▲ 이문학최근 경기도 화성군 통탄신도시에서 h여사가 20살 된 딸과 함께 관상연구소에 방문을 했다.방문 목적은 따님이 올해 대학 시험에 응시를 해도 되겠는가 궁금해서였다. 상담을 하면서 같이 온 따님은 서럽게 울었다. 이유는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지 못해서였다. 원하던 홍익대학교에 합격하지 못하고 경기도에 있는 h국립대학에 합격을 하여 입학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재수를 해서라도 h대학에 들어가고 싶은데 올해 다시 시험을 보아도 되겠는가 궁금하다는 것이었다. 처음에 사연을 말하지 않고 학교 문제를 말하여 수도권대학에 합격이 가능
필자에게 지난 번 시장선거 직전에 시장으로 출마할 뜻이 있는 분이 찾아왔었다. 질문은 "시장으로 출마하면 당선이 되겠는가?"였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상은 지방장관의 상이 아니었다.한 두어 시간에 걸쳐서 현재 있는 직장에 충실할 것은 권유하였다. 실제로 그 사람은 출마를 하지 않았다. 사람은 태어나서 부자가 되는 것과 명예를 얻는 것을 추구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므로 선거를 통해서 도지사나 시장 국회의원 지방자치의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대한한 매력이 있는 것이다.그런데 선거를 치루는 것은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 거기다가 낙선이
▲ 이문학돌고 도는 오행의 이치를 알아보면 역이 변화의 원리임을 알게 된다. 태극도설을 기본으로 오행을 살펴본다. 태극도설에 "무극이 태극이다. 태극이 움직여 양을 낳고 움직임이 극에 이르면 멈추어 음을 낳는다. 멈춤이 극에 이르면 다시금 움직이고, 멈춤이 서로 뿌리가 되어 음과 양으로 나뉘어 양의가 세워진다. 음양이 변화하고 합하며 수 화 목 금 수가 생겨나고 오기가 순포되어 사시(사계절)가 행한다. (중략) 두기가 서로 교감하여 만물을 화생한다. 만물은 거듭 나아서 변화가 무궁하다. 무극이 태극이다.무(無)가 유(有)라 함은 여
음양에 우열이 있는가? 음과 양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그러므로 어느 한 쪽이 없으면 다른 쪽은 설명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양이 좋고 음이 나쁘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마치 '남자가 좋고 여자는 나쁘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여자와 남자에 우열은 없는 것이다. 남자만으로 인류가 유지 되지 못하고 여자만으로도 유지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서로 평등한 것이다. 태어난 자질대로 역할을 분담하여 서로 화합을 해야 만이 무리가 없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음양의 구별은 한가지로만 생각할 수 없다. 음양은 위에 설명한 기본개념을 가지
우리는 음양(陰陽)이라고 표현을 한다. 여기서 음(陰)은 그늘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양(陽)은 양지 또는 밝은 곳을 의미한다. 글자의 뜻만 가지고 생각하면 그늘과 양지이다. 그러나 음양은 그 외에 여러 가지 개념을 가지고 있다. 먼저 번에 음양오행은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설명했었다. 음양의 상대적인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음과 양이 가지고 있는 고정적인 성질을 파악을 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그 고정적인 개념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음인지 양인지 파악해야 한다. 1. 그늘 : 글자 그대로의 의미대로 그늘은 음이다. 햇볕이 내
동양의 모든 학술의 밑바탕에는 음양오행의 학설이 깔려 있다. 정치 경제 사회 의술 음악 미술 종교 및 음악 역학 등 모든 학술과 문화 분야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어떤 이론이 모든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치 음양오행이 두루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관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음양오행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우선 음양오행은 우주변화의 원리를 설명한 것이다. 음양오행은 한마디로 우주변화의 원리를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다. 그러기에 어느 분야에든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의술분야에는 두루 사용되고 있다. 사실
삼정과 육부는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을 살펴보는 방법이다. 한마디로 균형과 조화가 잘 잡힌 얼굴이 복이 있는 것이다.그러므로 한 번에 얼굴의 균형을 보는 삼정과 육부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관상법이다.삼정과 육부가 제대로 이뤄져 있다면 벌써 관상의 기본이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물론 삼정육부가 잘 이루어져 있더라도 다른 부분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육부는 이마의 양쪽 가장자리를 천창 상부라고 한다. 양쪽 관골(광대뼈)는 관골중부라고 한다. 양쪽 척 부분을 이골하부라고 한다. 이 여섯 곳을 육부라고 한다.육부는 이마 양쪽 가장자리에서 양쪽
삼정의 의미와 살피는 요령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이미 소개한 바 있다. 그렇다면 과연 그같은 요령으로 삼정을 통한 운을 살필 수 있을까? 실제로 보면 삼정이 맞지 않는데도 크게 성공을 한사람도 있다. 예를 들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이마가 좁은 데도 대통령까지 했다. 그는 이마가 좁기는 하지만 형태가 관상에서 제일 좋은 입벽(立壁)의 형태를 하고 있고, 코와 광대뼈가 귀(貴)한 형태를 하고 있다. 삼정이 맞지 않은 대신 다른 부분에서 좋은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대통령 역임이 가능했던 것이다. 그러나 삼정이 균등하지 않기 때문에 탄
관상에서 초년(25세 이전)과 중년(26~50세), 말년(51~75세)의 운세를 알아보는 쉬운 방법이 있다.관상법 중 하나인 삼정(三停)을 살펴보면 쉽고도 간편하게 단계별 운세를 혼자서도 살필 수 있다.'삼정'은 얼굴 전체를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보는 것을 말한다.상정(上停)은 발제(이마와 머리카락이 난 부위의 경계선)의 중앙에서 인당(눈썹과 눈썹의 사이의 미간)의 중앙까지를, 중정(中停)은 인당의 중앙에서 준두(코의 맨 아래 살이 구슬과 같이 맺힌 부위)의 맨 아래 부위까지를 하정(下停)은 인중(입의 위 중앙에 약간 골이 진
옛말에 '미인박명(美人薄命)'이라고 했다. 아름다운 사람은 정말 박복한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오늘날 여성을 보는 미의 기준은 복 있는 상과는 차이가 많다. 내로라하는 미녀배우들은 돈이 많고 집안도 좋은 사람과 결혼하지만 결혼생활이 평탄하지 않은 경우 또한 허다하다. 재물복 부위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배우자복은 부족한 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날씬한 외모‘예쁘다’는 것 중에서 복이 없는 모습을 추구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나치게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는 것이다.
관상은 ‘동양오술’ 중의 한 분야에 속한다. 동양의 다섯 가지 술수 중의 한 분야라는 것은 그만큼 오랜세월동안 인정받았다는 이야기다. 관상을 익혀두면 동양의 지혜와 우주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그 깊이를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조선총독부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관상을 미신으로 몰아부치며 차단시켰기 때문이다.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의 저서 '비상'편에 따르면 춘추전국시대부터 관상이 널리 유포됐다. 이같은 관상이 우리나라에 전해진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