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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요즘 중동에 있는 카타르에서 2024 AFC U-23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다(2024.04.15.~ 05.03.). 우리나라가 이 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고(최소한 3위 안에 들어),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을 하는 꿈이 꼭 실현되기를 기원한다.며칠 전 모 일보 신문 기사를 읽고 신선한 감동을 했다. ‘0교시 수업’이 열린다고 해서 처음에는 ‘0교시 과외 수업’인 줄 알았다. 그렇지만 해도 다 뜨지 않은 오전 7시, 하나둘씩 교문을 통과한 학생들이 향하는 곳은 교실이 아닌 체육관이라니 반가운 마음에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4.04.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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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우리는 누구나 성공하기를 원하고 챔피언을 꿈꾸고 있다. 챔피언(champion)은 사전적 의미로 ‘운동 종목 따위에서, 선수권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인데, 챔피언하면 지난 70년대에 지구 반대편에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대한국민 만세다” 하고 전화한 홍수환 선수 보도 기사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1977년 11월 27일,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페더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이 있었다. 파나마로 날아간 스물일곱 홍수환은 중대한 경기를 펼쳤다. 열 살 어린 헥토르 카라스키야는 11전 11KO승을 자랑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4.04.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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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얼마 전에도 안전 안내문자가 왔다. “청주시에서 실종된 A 씨(남, 72세)를 찾습니다. 165cm, 백발스포츠, 보라색패딩, 검정바지, 진회색운동화 ☏182 (충북경찰청)” 화재, 황사, 날씨 등 재난문자와 함께 실종자(대체로 치매 환자)에 대한 안내문자가 자주 오고 있다.최근에도 인터넷 뉴스(공감언론 뉴시스)를 보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치매로 인한 불행한 사고이다. 귀가하던 며느리가 마당에 있던 시어머니를 못 보고 차로 쳐 숨지게 했다니 너무 안타깝다. “18일 전북소방본부와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4.03.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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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삼월 첫 주말에 산책길에 나선다. 꽃샘추위에 바람이 차지만, 어느새 길가 양지바른 곳에는 새싹이 파릇파릇하다. 서둘러 개화 채비하는 매화 꽃망울을 보며 걷는데, 멀리서 유아차가 다가오고 있어 반갑다.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은 많아도 아기를 데리고 다니는 사람은 보기 힘들지 않은가. 가까이 왔을 때 반가운 마음에 살펴보니 조끼도 입고 목도리도 둘러 아기인 줄 알았지만, 하뿔싸! 강아지가 타고 있다니… 갑자기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하다. 개와 견주를 폄훼하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당혹스럽고 무엇에 홀린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4.03.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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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우수 뒤에 얼음같이’는 우수 뒤에는 추운 날이 풀려서 따뜻한 기운으로 인해 얼음이 슬슬 녹아 없어짐을 의미한다.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뜻을 가진 절기 우수(雨水)가 되니, 자연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기운을 실감하게 한다. 온갖 식물이 푸르게 싹을 트고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자연은 활기를 찾아가고, 농사와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수 절기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상징하는 소중한 시기이다.‘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우수(올해는 2월 19일)와 경칩(3월 5일)이 지나면 아무리 춥던 겨울 날씨도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4.02.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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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시작된 1월도 어느덧 하순으로 접어든다. 희망찬 설계로 가슴 벅찬 좋은 나날이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여전히 좋지 않은 일과 힘든 일들도 일어나고 있어 안타깝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 중 여러 가지가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을 때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다양한 새해 소원 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이 제일 많을 것이다. 건강 중에서도 뇌 건강이 비중이 큰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뇌 건강 관리에 대한 여러 자료와 신문 등을 읽고 치매에 대해 경각심을 높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4.01.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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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청룡의 해인 2024년 새해가 시작된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일이나 지나가고 있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새해 설계를 충실하게 하고 실행해서 새해에는 더욱 알차고 바람직한 좋은 일이 많기를 기원한다. 4월 10일 22대 총선, 7월 파리올림픽 등 중차대한 여러 행사 중 연초에 개최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관해 살펴보며, 우리 대표팀이 1960년 대회 이후 64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하여 온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새해 선물을 주길 간절히 바란다.중동의 카타르 도하, 알 와크라,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4.01.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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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출발이 엊그제 같았는데,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도 지나며 연말연시가 다가온다. 여느 해 못지않게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을 되돌아본다. 코로나19 여파 진정 등 좋은 일도 있었지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도 발발하고 높은 물가, 지난여름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도 있었던 것처럼 좋은 일보다는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들이 더 많았던 한 해라서 기분이 착잡하다.새해가 되기 전, 예로부터 아세(亞歲) 또는 작은 설이라고 하는 날이 동지(冬至)를 되새겨본다. 동지가 지나면 새해를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12.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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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칼럼] 김진웅 수필가일상생활에서 호칭 때문에 있었던 에피소드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호칭’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름 지어 부름. 또는 그 이름”이라고 나와 있듯이, 호칭(呼稱)이란 다른 사람이 부르는 명칭 등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정의대로라면 이름과도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다르게 쓰이고 있다.친척 얘기를 할 때도 자기 기준 호칭을 쓰기도 하고 듣는이(주로 자녀) 기준으로 맞춰주기도 하는데, 이게 섞이면 듣는 사람은 누가 누군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따라서 본인 기준에서 말을 하되, 듣는이가 누구인지 모르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12.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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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바야흐로 김장철이고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는 시점이다. 김치의 날이 있는지 몰랐는데 지난 11월 22일 아침, 라디오를 듣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 관련 자료를 통해 알아보며 미처 몰랐던 많은 지혜를 알게 되어 무척 설레었다.‘김치의 날’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11월 22일이다.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20년 2월 11일 ‘김치산업 진흥법’ 제20조의2가 신설됨에 따라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11.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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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지난 11월 11일에 관한 여러 소식을 접하다 보니 무척 길일(吉日)인 듯하다.여러 기념일이 겹치는 날도 있지만, 이날처럼 기념일이 모여 있는 날은 없을 것이다. 기념일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창립 기념일’처럼 ‘축하하거나 기릴 만한 일이 있을 때 해마다 그 일이 있었던 날을 기억하는 날’이다.1이라는 숫자 네 개가 나란히 선 모양새인 11월 11일은 날짜는 하나인데 부르는 명칭, 문패는 여럿이다. 농업인의 날(가래떡 데이),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젓가락 데이(젓가락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 보행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11.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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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수필가폭염 속에서도 반짝이며 푸르름을 자랑하던 나뭇잎들이 오색 단풍으로 수놓으니 단풍 여행 차량으로 고속국도가 붐비고, 산책길에도 한 잎 두 잎 떨어져 낙엽이 되어 나뒹구는 것을 보며 가을이 왔음을 실감한다.자연계에 사계절이 있듯이 우리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다. 흔히 계절의 상징을 색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봄은 푸른 빛깔, 여름을 붉은 빛깔, 가을을 흰 빛깔, 겨울을 검은 빛깔로 표현한다. 봄을 청춘(靑春·계절상 봄을 가리키는 말로, 생애에 원기가 왕성한 젊은 시절을 가리킴), 여름을 주하(朱夏·음력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11.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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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가을 산하(山河)가 손짓하여 나도 모르게 산에 오르며 깊어가는 가을에 사색과 성찰에 잠긴다. 아침저녁에는 추울 정도이고, 아직 단풍철은 아니지만 성급한 나뭇잎이 산책로에 흩날리고, 월동준비를 하는 다람쥐가 알밤을 나르는 걸 보니 가을이 깊어감을 알게 된다.경사가 급한 오르막을 오르려니 다리가 뻐근하다. “여행은 가슴이 떨릴 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 때 가면 안 됩니다.”란 말이 생각나 미소를 지어본다.대부분의 사람이 젊어서는 열심히 일해야 하고, 자녀들 공부도 시켜야 하고, 결혼도 시켜야 하고, 할 일이 많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10.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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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추석 얼마 전 9월 23일 개막한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45개국이 참가하여 소중한 기록과 풍성한 화제를 선사해주며 10월 8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 엠블럼은 ‘차오융(潮湧)’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부채, 첸탄(錢塘)강과 그 물결, 트랙, 인터넷, 태양 등 6가지 요소로 구성했다고 한다. ‘마음이 통하면 미래가 있다(Heart to Heart, @Future).’란 슬로건도 뜻깊고, 5년 만에 열린 아시안게임이라 기다림이 길었던 탓인지 어느 대회보다도 풍성하고 얘깃거리도 많아 중계방송을 자주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10.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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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수해복구 마무리 공사로 부득이 흙을 한 차 더 받았다. 마당에 흙을 더 넣으면 상수도 계량기함이 묻히기에 포기했는데, 계량기함 교체와 올리기 공사를 하게 되어 뒤늦게 흙을 더 넣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 모든 것은 치밀한 계획이 필요하고, 사람(업자)을 잘 만나야 하고, 과정과 순서가 있고, 순리대로 해야 한다는 것 등이다. 이를 거스르면 더 큰 노력과 시간과 경비가 들고, 그에 따른 심리적 고통도 가중된다는 것을 몸으로 겪으며 알았다.보강토옹벽 위에 펜스(fence)를 설치하기 전에 흙을 받아놓고, 새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09.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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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꽃 중의 꽃 무궁화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 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꽃 중의 꽃’이란 노랫말처럼 산책할 때나 나들이할 때 제일 사랑스럽고 관심을 끌게 하는 꽃이 무궁화이다. 요즘 무궁화가 한창 만발할 때이지만 기후 탓인지 다사다난해서 내 마음이 심란한 탓이지 눈에 많이 띄지 않아 안타깝다. 작년에도 활짝 피었던 국립청주박물관 입구에 있는 무궁화도 올해는 조금 피어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가로수는 전에는 플라타너스가 많았지만, 점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09.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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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오랜 폭염과 집중호우 그리고 반복되는 ‘묻지마 범죄’ 등으로 우울하다가 모처럼 기쁜 소식을 접하고 큰 박수를 보낸다. 한미일 3국은 8월 18일(현지 시간)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정상회의 정례화 및 각종 협의체 신설에 합의했다. 안보 경제 등 각 분야 한미일 협력을 제도화해 각국 정권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협력의 제도화를 해서 든든하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을 마친 후 부친상(父親喪)을 당하여 장례를 모시자마자 잠시도 쉴 겨를이 없이 한미일 정상회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08.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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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역대급으로 쏟아붓던 집중호우 뒤에 가마솥무더위가 우리 일상을 괴롭히고,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런 힘겨운 때에 가을바람 같은 시원하고 좋은 소식은커녕 ‘묻지마 범죄’ 때문에 신문과 방송 보기가 두렵다.‘묻지마 범죄’ 또는 ‘무동기 범죄(motiveless crime)’는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구체적인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향해 저지르는 범죄이다. 최근 여기저기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등에 따른 묻지마 살인이나 상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08.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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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칼럼] 김진웅 수필가 길을 가다 보면 평탄한 길만 있는 것이 아니고, 급류도 건너야 하고 오르막길도 가시덤불도 걸어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되었다. 이런 역경을 겪고 극복하는 것도 우리 삶 모든 일상도 수행(修行)이고 수양(修養)이라는 것을 늦게나마 깨닫게 되어 기쁘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극심한 폭염에 시달렸고, 지난 7월 9일 무렵부터 많은 양의 비가 짧은 시간에 좁은 지역에 집중되어 내리는 집중호우가 이어져 전국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보았다. 다른 사람들의 일로만 알았는데 필자도 수재민의 한 사람이라니.최근 장마 때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07.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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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칼럼] 김진웅 수필가올해는 폭염과 장마가 어느 해보다 심해서 극복하기가 힘겹다. 서둘러 개장한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려들고, 휴가를 즐기는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 피서 중에서 이열치열(以熱治熱)도 좋지만, 독서만큼 현명한 방법도 없는 듯하다.책을 읽다가 좋은 글을 접하면 내 이야기 같아 공감하고, 삶을 통찰하고 관조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어 무척 기쁘다.영국 런던의 정치경제대학교 교수였던 캐서린 하킴(Catherine Hakim)의 매력자본(魅力資本/Erotic Capital)에 관한 글을 감명 깊게 읽으니, 마음과는 달리
김진웅칼럼
충청일보
2023.07.13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