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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계단을 지나가는 행인을 때려 경찰행. 4일 청주청원경찰서가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인 A씨(25·여)는 이날 오전 12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노래연습장 계단에서 이곳을 지나가던 B씨(20)의 목을 조르는 등 모두 4명을 때린 것. A씨는 경찰에서 "자신을 무시하고 계단을 지나가서 때렸다"고 진술.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8.01.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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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2일 오후 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빌라에서 A씨(36)가 숨져 있는 것을 동거하던 B씨(3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집에 들어오니 A씨가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8.01.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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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 기자] 충북대학교 의대 교수들이 농촌벽지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의료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미니메드스쿨(Mini Med School)'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22일 충북대병원 서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 참가한 농촌벽지 학생들의 얼굴에는 긴장감과 초조함이 역력했다. 인솔교사들의 표정도 사뭇 진지했다.학생들의 얼어붙은 표정을 풀어주기 위해 교수들이 멋쩍은 농담도 던졌지만 학생들의 긴장감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하지만 그것도 잠시,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에게서 엉뚱한 질문이 나오기 시작하면
동정
박건 기자
2017.12.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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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21일 충북 제천의 8층짜리 스포츠센터 건물에서 큰불이 나 20명이 숨지는 등 많은 사상자가 났다.이들은 모두 불이 난 건물 2층 목욕탕에 있다 참변을 당했다.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쯤 제천시 하소동의 한 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8층 건물 전체로 번졌다. 오후 8시30분 현재 건물 2층 목욕탕에 갇혔던 여성 김모씨(50) 등 20명(남성 3·여성 12·미상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기를 흡입한 부상자 24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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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여신도가 스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충북 청주의 한 사찰에 다니는 20대 여신도가 사찰 주지로부터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경찰에서 "지난 4년 간 수십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성폭행 사실을 다른 이에게 말하면, 가족들이 화를 입을 것이라는 협박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피해자에 대한 진술만 확보한 상태로, 자세한 내용 확인은 어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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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20일 오전 10시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빌라 앞에 중국인 A씨(40)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는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건물 옥상에서 뛰어 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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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20일 오전 8시쯤 충북 제천시 금성면 구룡리 한 축사에서 A씨(72)가 농기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홀로 축사에서 작업을 하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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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이일 충북도소방본부장이 20일 증평소방서를 방문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김상현 증평소방서장으로부터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및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소방정책 등 발전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19안전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본부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수평적 소방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과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업무 처리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동정
박건 기자
2017.12.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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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청주서부소방서는 충북도에서 주관한 '2017년 지식활동 우수분야'에서 우수지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지식 선정 기준은 올 한 해 동안 정부의 지식관리시스템(KMS)에 누적된 지식 마일리지를 토대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우수지식 기관과 개인을 선정한다. 개인 분야에서는 강용섭 오송119안전센터 소방위가 최우수상, 허광정 오송119안전센터 소방위가 장려상을 입상했다.한종욱 서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주서부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정
박건 기자
2017.12.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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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 아들 문제로 말다툼 벌이다 화가 나 남편의 뺨을 때린 아내가 경찰 신세. 14일 청주상당경찰서가 가정폭력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씨(55·여)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한 남편 B씨(57)의 뺨을 두 대 때린 것. A씨는 만취 상태로 귀가한 B씨와 아들 성적 문제 등으로 입씨름을 벌이다가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 B씨는 "아내가 칼을 들고 협박하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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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법원 공무원이 음주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사실이 드러났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법원 소속 행정공무원 A씨(3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지법 앞 길가에 주차된 2대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를 낸 뒤 A씨는 운전을 멈추지 않고 도주하다 500m 정도 떨어진 곳의 신호등을 들이받고 멈췄다.경찰 관계자는 "음주감지기를 통해 음주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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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 임금 지불 시점 등을 두고 아르바이트생과 이견을 보이던 편의점 업주가 아르바이트생을 비닐봉지 절도범으로 신고했는데…. 11일 청주상당경찰서가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인 A양(19·여)은 지난 4일 오후 11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편의점에서 일을 마친 뒤 비닐봉지를 계산하지 않고 가지고 간 것. 신고자인 편의점주 B씨(46)는 경찰에서 "(A양이)비닐봉지 50장을 훔친 것을 CCTV로 확인해 신고했다"고 설명. 조사결과, 해당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를 하던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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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충북 청주에 멧돼지가 또 출몰했다. 10일 낮 12시15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한 도로에서 130㎏짜리 멧돼지가 벤츠 승용차에 치인 뒤 인근 상가 건물로 뛰어들었다. 이 사고로 벤츠 승용차 라이트 등이 파손되고, 가게 안 집기와 물건 등도 부서졌다. 멧돼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엽사에 의해 20여분 만에 사살됐다. 경찰은 이 멧돼지가 인근 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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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 사기 혐의로 적발된 30대가 알고보니 수배자인 것으로 확인. 7일 청주청원경찰서가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인 A씨는 이날 오전 3시26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의 한 노래주점에서 양주를 마신 뒤 돈을 내지 않은 것. A씨는 동종 전과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으나 이를 수납하지 않아 수배가 내려져 있는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0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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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덤프트럭 적재함이 올라간 채 운행되다가 전선줄에 걸리면서 전신주 3대가 잇따라 부서졌다. 이로 인해 주변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40분쯤 충북 제천시 강제동의 한 도로에서 A씨(58)가 몰던 25t 트럭이 적재함이 올라간 상태로 차고지에서 나오다가 전선줄에 걸렸다.이 때문에 전봇대 3대가 잇따라 부서져 넘어지면서 주변 100여가구가 30분 동안 전기가 끊겼다. A씨는 경찰에서 "적재함이 들려 있는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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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충북도소방본부는 7일 도내 15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응급의료기관 전원조정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전원조정 업무는 병원 내에서 환자의 치료가 어려울 경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이용한 조정을 통해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을 말한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기존 보건복지부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업무가 2012년에 119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병·의원 정보수집 안내,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이일 도소방본부장은 "응급의료기관과의 체계적인 협력
동정
박건 기자
2017.12.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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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충북 청주의 한 중형급 병원이 응급실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폐쇄된 노상 주차장을 이용객들의 주차공간으로 쓰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주변 상권에서 지자체로부터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한 중형급 병원은 지난달 응급실 및 지상 주차장 진입로 공간 확보를 위해 '도로 노상 주차장'의 용도변경(노상주차장 폐쇄)을 청주시에 요구했다.서원구에서 최근 이곳으로 건물을 신축해 이전하면서다. 이에 청주시는 병원의 요구대로 노상 주차장 18면을 폐쇄했다. 하지만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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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 술집에서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채 도주하려다 붙잡히자 종업원까지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덜미. 4일 청주흥덕경찰서가 폭행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인 A씨(37)는 이날 오전 4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단란주점에서 양주와 안주 등 44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주를 시도하다 적발되자 종업원 B씨(23)를 폭행한 것.
사건·사고
박건 기자
2017.12.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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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편의점과 지구대에서 소동을 부린 혐의(업무방해 등) A씨(39)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50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B씨(20)에게 라이터를 빌리려다 거부당하자 욕을 하고 소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힌 A씨는 지구대에서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도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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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건 기자] 경찰 지구대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외국인 피의자가 감시소홀을 틈타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5시5분쯤 순찰 도중 차적조회를 통해 도난 차량인 것을 확인, 카자흐스탄 국적 A씨(25)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운전석에 타고 있던 A씨는 경찰이 창문을 열 것을 지시하자, 문을 열고 도주를 시도하다 붙잡혔다.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상산지구대로 연행했다.A씨는 관광비자로 국내에 들어왔다가 수개월 전부터는 불법 체류자 신분이었다.하지만 A씨는 경찰
사회일반
박건 기자
2017.12.03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