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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K-water 학술상'을 제정하고 오는 10월 5일까지 한달간 수상자를 공모한다.공사는 물 문제 해결과 물관리 기술 연구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K-water 학술상을 제정했다.현재 기후위기 심화로 홍수, 가뭄 등 전 세계적인 물 문제가 대두되고, 국내적으로 물기업 육성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공사는 물 관련 연구개발 분야 지원을 통해 물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K-water 학술상은 △ 물환경 △ 물이용 △ 물안전 등 3개 분야에서 대상 1명 1000만원
메르스
이한영 기자
2021.09.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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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환자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메르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 8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에 입원치료 중인 환자는 최근 의료진이 환자의 메르스 증상이 소실된 것으로 보고했다.이에 따라 환자는 이날 오후 격리가 해제돼 음압격리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필요한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격리 중인 밀접접촉자 21명에 대해 보건당국은 20일 메르스 2차 검사를 실시해, 음성 확인할 경우 잠복기 14일이 경과하는 22일 0시
메르스
이정규 기자
2018.09.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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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일 쿠웨이트 방문 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61세 남성(서울)이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5년 이후 3년만이며, 당시 메르스 충격이 심해 보건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환자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쿠에이트 방문 중 설사 증상으로 지난달 28일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귀국 직후 설사 증상으로 공항에서 바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내원했다.삼
메르스
이정규 기자
2018.09.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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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용민기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0번째 확진자(35·남)가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 치료 중 경과가 급격히 악화돼 25일 새벽 3시쯤 사망했다고 밝혔다. 80번 환자는 지난 5월27일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6월6일 삼성서울병원에 격리입원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7월3일 서울대병원으로 전원된 후 3개월간의 치료 끝에 10월1일 최종 음성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같은달 11일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재입원 이후에도 유전자검사상 음성과 양성이 반복되는 상태로 격리치료 중에 있었다. 해당 환자를 치료
메르스
이용민 기자
2015.11.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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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메르스 마지막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으며 재입원했다.이 환자로 인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접촉했던 61명이 자가격리 조치돼 보건당국의 관리에 다시한번 허점을 드러냈다.보건복지부 메르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메르스 마지막 환자로 지난 1일 음성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을 퇴원한 80번째 환자(35)가 11일 발열증상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해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이 환자는 12일 서울대병원 및 질병관리본부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이 환자는 지난
메르스
이정규 기자
2015.10.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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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지역이 19일 0시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청정지역이 됐다. 충북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마지막 남은 격리자 1명이 메르스 잠복기가 지나면서 0시를 기해 격리 조치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 격리자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확진 환자를 진료한 뒤 지난 4일부터 충북의 자택으로 이동, 자가 격리 조치됐다. 마지막 격리자가 해제되면서 충북지역에는 능동 감시대상 포함, 관련자가 1명도 남지 않게 됐다. 충북 옥천에 거주하는 90번 환자(6월 10일 사망)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8일 이후 41일만
메르스
김홍민 기자
2015.07.1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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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충북지역이 오는 19일 새벽 0시를 기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청정지역이 될 전망이다.충북도는 15일 메르스 관련 브리핑에서 보건소 등 방역기관의 능동 감시 대상자 중 1명이 줄어 1명만 남았다고 밝혔다. 자택·병원 격리자는 전날과 동일한 4명(자택 2명, 타시도 병원 2명)이다.도내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이후, 격리자는 지난 9일 이후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이들 중 18일 새벽 0시에 자택 격리자 2명과 타시도 병원 1명, 능동 감시대상자 1명 등 총 4명이 메르스 관련 대상에서 해제될 것으로
메르스
김홍민 기자
2015.07.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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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메르스 확진자가 10일째 1명도 나오지 않고 있으며 사망자도 4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어 정부의 종식선언이 가까워지고 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5일 오전 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8명(9.7%)으로 1명 줄었고, 퇴원자는 1명 늘어 132명(71.0%)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36명(19.4%)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고 지난 4일 이후 열흘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는 상태다.신규 퇴원자는 170번째(77)로 확진된 환자다.지난 14일 하루 동안
메르스
이정규 기자
2015.07.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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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이르면 이번주 안에 종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보건소 등 방역당국의 능동 감시대상자는 2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줄었다. 자택·병원 격리자는 심장질환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여성 환자(87)가 지난 13일 사망해 4명이 됐다. 이 여성환자는 메르스로 숨진게 아니라 기존 질환으로 사망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이르면 18일 격리자와 능동감시대상자 모두 해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전국 확진환자는 186
메르스
김홍민 기자
2015.07.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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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충북도내 능동 감시대상자는 13일 3명으로 전날에 비해 2명이 감소했다.충북지역의 메르스 관련 자택·병원 격리자는 5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충북도에 따르면 격리자 5명 가운데 2명은 도내 자택에 머물고 있고, 3명은 타 시·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시·군 보건소의 관리를 받는 능동 감시대상은 3명으로 전원해제를 코앞에 두고 있다.충북대병원 음압병동에 근무했던 의료진 34명은 메르스 유전자(PCR)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이 병원에서는 격리병동 음압
메르스
김홍민 기자
2015.07.1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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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충북도민 격리자가 주말 새 1명이 줄어 12일 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충북도에 따르면 격리자는 지난 10일 6명(도내 자택 2명, 타시도 병원 4명)에서 이날 5명(도내 자택 2명, 타시도 병원 3명)으로 1명 줄었다.능동 감시대상은 같은 기간 39명에서 40명으로 1명 증가했다.충북에 주소를 둔 157번 환자는 서울의 한 국가 지정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지난 10일 오후 1시 27분 사망했다.이로써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전국적으로 총 36명, 충북 도민은 모두 3명으로 늘
메르스
김홍민 기자
2015.07.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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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째 1명도 나오지 않고 있어 메르스 종식 선언일도 오래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퇴원자와 격리 해제자는 계속 증가 추세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오전 6시 현재 치료 중 환자는 20명(10.7%)으로 2명 줄고, 퇴원자는 2명 늘어 130명(69.9%)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36명(19.3%)으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고, 7일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다.치료 중 환자 상태는 15명이 안정적이지만,
메르스
이정규 기자
2015.07.1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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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충북도내 자택 격리자가 1명으로 줄었다. 충북도민으로 서울지역 병원에 격리된 인원은 3명이다.8일 충북도 메르스 대책본부에 따르면 충북도민 중 자택·병원 격리자는 총 4명으로, 이중 삼성병원 의사 1명이 충북 거주지에서 격리중이다.나머지 3명은 서울 삼성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각각 2명, 1명이 격리된 상태다.지난 7일 오후 6시쯤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 치료 중 숨진 177번 환자(50·여)의 남편 A씨(50)는 '음성' 판정으로 최근 자택 격리에서 최근 해제됐다
메르스
김홍민 기자
2015.07.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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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이 8일부터 진료를 정상 재개했다.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외래 진료와 입원, 응급실, 헬스케어센터(건강검진센터)등을 모두 정상 운영한다.건국대병원은 지난달 23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안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권고에 따라 14일간 병원을 부분폐쇄하고 진료실과 병실, 의료 기기 등 원내 모든 공간과 시설물을 소독했다.메르스 환자(170번, 176번)와 직간접 접촉 가능성이 있어 병동에 격리(141명)된 환자와 의료진 등 전원은 추가 감염없이 지난 6일 모두 격리 해제됐다.건국대병원은 메르스 집중 관리 병원에서도 해제됐다.보
메르스
이정규 기자
2015.07.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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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충북지역 메르스 능동 감시대상자 전원이 이르면 오는 12일 감시 대상에서 해제될 전망이다.충북도는 7일 시·군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는 능동 감시 대상자는 38명으로, 앞으로 변수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오는 12일 새벽 0시를 기해 전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는 당초 이날 능동 감시대상이 37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카타르를 경유해 입국한 남학생(26)이 포함돼 1명 늘었다. 충북지역 자택·병원 격리대상자도 10명에서 6명으로 4명이 줄었다.도 관계자는 "격리자도 12일 이후 대부분 격리대상에서 제외될
메르스
김홍민 기자
2015.07.0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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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충남 아산시는 아산충무병원 관련 메르스 격리자 및 능동감시자가 모두 해제되는 등 메르스 공포에서 해방됐다고 밝혔다.시는 2일 0시부로 아산충무병원 메르스 사태와 관련된 병원격리자가 모두 격리 해제됨에 따라 충무병원과 무관하게 타 지역에서 관리 이관된 자가격리자 5명, 능동감시대상자 5명만 남게 됐다고 했다.
메르스
정옥환 기자
2015.07.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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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충북지역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격리자가 주말 새 대폭 줄었다.5일 충북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자택과 병원에 격리된 도민은 지난 3일 22명에서 이날 8명으로 감소했다.이들 중 4명은 충북 지역 자택에, 나머지 4명은 타 시·도 병원에 각각 격리중 이다.지난달 12일 149명에 달했던 격리대상이 한자리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군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는 능동감시대상도 같은 기간 196명에서 173명으로 23명 줄었다.전국 확진환자는 2명이 늘어 186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33명
메르스
김홍민 기자
2015.07.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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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김형중·김성현·이인희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그간 울상 짓던 대전지역 상권과 여행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5일 모두투어 대전시청점에 따르면 취소건수 감소와 더불어 상품 신규 예약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 하락세를 보이던 예약률이 지난달 27일부터 증가해 지난 주말에는 전년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모두투어 관계자는 "지난 주말에는 예약 취소자수가 2명에 불과했다"며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실적을 단기간 내에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메르스로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메르스
김형중 기자
2015.07.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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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김형중기자]메르스대응을 위해 장기간 격리 조처를 시행했던 대전 대청병원에 명예병원장제가 도입된다.3일 지역 의료계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 초기부터 코호트 격리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던 대전 대청병원에 오는 6일부터 명예병원장제가 시행된다.명예병원장제는 병원 정상 회복을 돕고자 지자체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명예병원장들은 종합검진을 받거나 병동을 살피며 시민과 환자를 상대로 '메르스로부터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첫 번째 명예병원장은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메르스
김형중 기자
2015.07.0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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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정부가 메르스 극복을 위해 추경 예산 2조5000억 원을 편성키로 했다.3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브리핑에서 추경 예산안을 이날 국무회의를 거쳐 6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예산안에는 감염병 예방관리와 환자 치료비 지원에 1000억원을 책정하고 감염병 보호장구(70만 세트), 의약품(항바이러스제 300만 명분) 등을 비축하며 메르스 환자·격리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에 사용키로 했다.또 거점 의료기관에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메르스 피해 병의원에 대해 보조·융자 지원을 위해 8000억 원을 지원키로 했
메르스
이정규 기자
2015.07.0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