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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0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수요단상] 막돼먹은 세상
[수요단상]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못된 짓을 범하고도 무엇이 못된 짓이며 어떻게 하면 못된 것인가를 모르는 인간은 참으로 딱하다. 무릇 못된 짓은 남을 해롭게 하고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다. 이를 안다면 사람이 자기만을 위해서 세상이 있다
충청일보   2020-06-02
[수요단상] 길을 잃었을 때
[수요단상]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종종 길을 잃을 때가 있다. 바라보던 목표가 사라지고 지금 내 자신이 어디쯤 서 있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한 순간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무엇이 있는가?성경을 보면 예수는 ‘
충청일보   2020-05-26
[수요단상] 무엇이 우리를 얽어매는가
[수요단상]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속사정을 모르겠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 저의가 무엇일까? 한 사람을 두고 이렇게 떠보려고 하거나 저울질을 한다. 사람마다 의도를 간직하기도 하고 숨기기도 하는 까닭이다. 협상주이라거나 모색 중이라는 말로 따지
충청일보   2020-05-19
[수요단상] 역설
[수요단상]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류는 근래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올 초 중국과 아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새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는 이 시기에도 코로나 사태의 종식은 아직 오지 않았다
충청일보   2020-05-12
[수요단상] 열무 파는 할머니
[수요단상]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열무김치는 여름 한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 중에서 으뜸일 것이다. 비닐하우스 안에서 자란 열무보다 노지에서 햇볕을 그냥 받고 자란 열무로 김치를 담아야 열무김치가 서글서글하고 상큼하다. 열무 줄기가 연약하면 여름철
충청일보   2020-05-05
[수요단상] 생명의 가치
[수요단상]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20세기 후반 미국의 한 자동차 회사에서 날렵한 모양의 소형차를 출시했다. 이 차는 아담한 외형과 나름 준수한 성능으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한 번은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이 차를 타고 가다가
충청일보   2020-04-28
[수요단상] 답은 하나가 아니다
[수요단상]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하루는 아주 우수한 학생이 랍비를 찾아왔다. “선생님, 저는 지난 6년간 탈무드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선생님께 시험을 받으려고 왔습니다.” “그래?”, 랍비는 탈무드를 넘기다가 한 곳을 가리키면서
충청일보   2020-04-21
[수요단상] 소망의 힘
[수요단상]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아주 오래 전에 한 TV 프로그램에서 ‘밥 아저씨’라고 불리던 분이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밥 로스로 알려진 그는 풍성한 파마머리를 하고서는 커다란 페인트 붓으로 그림을 그렸다. 참 신기한 것은 커다
충청일보   2020-04-14
[수요단상] 말과 행동을 하나이게 하라
[수요단상]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말이 곧 행동이고 행동이 곧 말이 될 때 그 보다 더한 믿음은 없다. 믿음은 성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와 성실한 행동으로 맺어진다. 입만 살아있을 뿐 행동이 다를 때 겉과 속이 서로 어긋나 있음을 말한다. 그러한
충청일보   2020-03-24
[수요단상] 삶의 이동성
[수요단상]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선지자 에스겔은 바벨론으로 끌려간 포로 중 하나였다. 그곳에서 에스겔은 자신의 조국 이스라엘이 멸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 예루살렘의 멸망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충청일보   2020-03-17
[수요단상] 사람의 아들 공자
[수요단상]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보통 사람들인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공자도 어머니의 탯줄을 달고 태어났다. 공자에게는 신비로운 탄생설화 같은 것은 없다. 그냥 사람의 아들로 태어나 일생을 사람으로 살았다. 그분은 멀리 높이 계시는 성자라기보다는
충청일보   2020-03-10
[수요단상] 복되고 거룩한 안식
[수요단상]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주일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다. 그 과정에서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아닌지 여러 의견들이 있었다. 그러한 상황을 바라볼 때 성경에
충청일보   2020-03-03
[수요단상] 재주보다 덕(德)을 먼저 구해야
[수요단상]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몸이 건강해야 대권을 잡아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사람의 머리는 빌릴 수 있지만 건강은 빌릴 수는 없다고 단언한 정치가가 있다. 사십대부터 대권의 꿈을 키우면서 한 평생을 대권에 도전해야 한다는 의지를 굽힌
충청일보   2020-02-25
[수요단상] 염려
[수요단상]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최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서 참으로 혼란스러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사실 오늘날 사회에서 우리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이런 특정한 사건들만이 아니다. 얼마 후 코로나19가 완전히 퇴
충청일보   2020-02-18
[수요단상] 세조와 단종
[수요단상]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조선조에서 불교를 가장 가까이 했던 임금은 세조일 것이다. 세조는 어려서부터 절에 자주 다녔고 신심(信心)도 두터웠던 모양이었다. 세조는 부처의 일대기를 손수 짓기도 하여 '석보상절'을 남긴 임금
충청일보   2020-02-11
[수요단상] 도망가서 죽은 궁예
[수요단상]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천 년을 넘어가는 사직은 없는 모양이다. 신라는 천 년을 바라보면서 꺼져가는 불꽃처럼 신라 정신을 밝히는 빛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통일을 이뤄 영토가 넓어지기는 했지만 큰 덩치를 이끌어 갈 정신과 힘이 모자라게
충청일보   2020-01-28
[수요단상] 영과 육
[수요단상]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어떤 이들은 우리 인간이 영과 육으로 이루어져있다고 말한다. 육신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우리가 육신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영혼은 그렇지 않다. 흔히 말해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기 때문에
충청일보   2020-01-21
[수요단상] 인내
[수요단상]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힘’이라는 것은 순간적으로 내는 ‘근력’과 꾸준히 버틸 수 있는 ‘체력’으로 구분할 수 있다. 100m 단거리를 뛰는 선수에게 ‘근력’이 중요하다고 하면 마라톤 경주를 하는 선수에게는 2시간 가까이 되는 경기
충청일보   2020-01-07
[수요단상] 살인범의 눈물
[수요단상]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온 세상을 닭장쯤으로 여기고 닭장에 든 살쾡이처럼 이 사람 저 사람을 닥치는 대로 살해한 살인범이 제 목을 맬 오랏줄이 걸려있는 사형대 앞에서 마지막 말을 이렇게 남긴 일이 있었다. 나는 어서 죽어야 마땅하다.
충청일보   2020-01-07
[수요단상] 막가는 인간
[수요단상]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덕(德)을 실천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매우 어렵다. 저나마 제 욕심만 채우고 보장하려는 세상일수록 덕은 베풀어지기가 어렵다. 욕심이란 덕을 잡아먹는 개미귀신과 같다. 개미귀신처럼 사람들은 세상에다 함정을 파놓고
충청일보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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