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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오른 28일 충북의 여야 후보들은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28일 청주체육관 앞에서 총선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임호선 상임선대위원장은 "4월 10일은 정권 심판의 날이다. 우리의 목표는 단 하나"라며 "오만하고 무능한 정부에게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의 무서움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만약 총선에서 저들에게 다수당을 내준다면 정권에 대한 견제와 감시 통제는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의 민생과 서민경제는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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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 청주권으로 나눠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북부권의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과 중부권의 음성군, 증평군을 비롯해 남부권의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에 청주권까지다.이곳에는 도유지 현물출자 방식으로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각 시·군과 공동으로 지역별 맞춤형 사업과 LH·SH 등과 공동 협업으로 지역 균형발전 사업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별 자생력과 경쟁력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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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동절기 성공적인 차단방역으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오는 4월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도는 동절기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미호강 등 주요 철새도래지 9곳의 출입을 통제했다. 거점소독시설 22곳과 위험농가 인근 통제초소 24곳을 운영했다.251명의 전담관을 지정해 가금농가 관리와 방역수칙을 지도했다. AI 다발 축종인 오리 사육농가에서는 휴지기제를 실시했다.도는 그동안 추진했던 특별방역 대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16일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행정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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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11개 시·군 기초의회 의원 131명 중 10억원 이상 재산가는 35명이며 평균 재산이 9억21만원으로 집계됐다.28일 충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각 시·군 의회 재산총액은 청주시의회(39명·373억원)가 가장 많았고 충주시의회(19명·226억원), 영동군의회(8명·113억원), 음성군의회(8명·81억원), 증평군의회(7명·70억원) 순이다.단양군의회는 기초의원 7명의 재산총액이 42억 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초의원 중 재산 규모 20억원 이상은 13명, 10억~22억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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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및 재·보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29일까지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담장 등 도내 3901곳에 첩부한다고 28일 밝혔다.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벽보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를 하는 등 훼손하거나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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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수 충북도 농정국장(맨 오른쪽)은 28일 진천군의 스마트팜 선도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마트팜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포토
배명식 기자
2024.03.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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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8일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에 위치한 도유림에서 양봉산업단체, 산림단체 등과 함께 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밀원수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를 했다.
충청포토
배명식 기자
2024.03.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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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단체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게 8대 총선 의제를 제안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7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의제를 모아 22대 총선 후보자들에게 제안하고자 한다"며 기후에너지·교육·문화 등 모두 8개 분야의 의제를 발표했다.기후에너지 부문에는 시민 주도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제안했다. △교육 부문은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법과 제도 개선 △문화 부문 문화예술예산 증액 △정치 부문 정치개혁 관련법 개정 △환경 부문 산업폐기물 처리 공공성 확대를 위한 법 제정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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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민생토론회에서 정부의 충북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직접 충북을 첨단바이오 산업의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며 "충북을 국가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는 의지와 계획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전날 윤 대통령은 청주 동부창고에서 열린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충북에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KAIST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를 구축하고 이와 연계한 AI바이오 과학 영재학교를 신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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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충북인평원)은 충북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해외연수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계획된 글로벌 해외연수 사업은 △중·고등학생 해외연수 △대학생 해외연수 △청소년 해외봉사단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등이 있으며 총 220명의 청소년 및 청년을 지원한다. 현재 접수 진행 중인 '역사문화탐방 해외연수'는 도내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네덜란드, 독일, 체코를 다녀온다. 연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 연수, 사후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생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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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된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공식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 9일까지 후보자 측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선관위에 제출하면 선관위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벽보를 붙이고 세대 별 선거공보를 발송한다.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존·비속, 후보자와 함께 다니는 선거사무장·선거사무원 등은 후보자의 명함을 배부할 수 있다.후보자 측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장과 길거리 등 마이크와 스피커 등 확성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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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10명을 위촉했다.결산검사 위원은 안지윤·최정훈·박재주 도의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4명(대학교수, 공인회계사, 세무사, 성인지결산전문가), 도와 도교육청, 청주시 예산·회계 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총 10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재무 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예산집행에 대해 부적정하거나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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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 청주 상당선거구에 공천을 받은 서승우 후보 지지선언을 하며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도당위원장은 27일 서 후보와 함께 기자단을 만나 "개인적으론 어려운 결단이지만 이번 선거의 의미를 본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누구를 뽑아야 청주가 발전할 수 있을지는 명확하다"고 서 후보를 응원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국힘이 승리해 국정 운영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 역할을 맡더라도 '우리는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이후 정치 활동에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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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충북지역 각 정당들이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세 결집에 나선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청주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청주권 총선 후보 출정식을 연다.출정식에는 청주권 서승우(상당)·김동원(흥덕)·김진모(서원)·김수민 후보(청원)를 비롯해 당 소속 시·도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국힘 충북도당 관계자는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집권 여당으로서 정쟁이 아닌 민생을 보살피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같은 날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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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박덕흠 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충북선관위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박 후보는 지난 25일 열린 충북지역 방송 3사 토론회에서 민주당 이재한 후보의 '사무실에 여론조사 기계(ARS장비)를 구입해 운용한 사실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런 일도 그런 적도 없다'고 답변했다. 충북도당은 이 답변이 허위이며 이를 토론회에서 말한 것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박 후보가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정치자금 수입지출보고서를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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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충북 충주와 청주를 찾아 "정치교체로 변화의 바람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지도부는 이날 오전 충주시 연수동 김경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충북 합동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및 22대 총선 비전 공동선언식'을 갖고 전통시장을 찾아 바닥 민심을 훑었다.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지난 2년간 국민은 윤석열 정권에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주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지만 돌아온 것은 민생경제 몰락과 민주주의 파괴, 미래의 실종, 평화의 위기"라며 "충주시민이 주권자로서 대리인들의 잘못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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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만들어진 화장품이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았다.충북도와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 21~24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4'에 참가한 도내 화장품 7개 기업이 147건 1475만달러(198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등 미용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최대 규모 미용·뷰티 박람회다.홍콩, 라스베이거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로 불리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평가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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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제천 4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업체를 선정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제천 4산단은 약 82만㎡ 규모로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관한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구축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개발공사는 산업단지계획(안)을 조속히 수립해 올해 하반기 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하고 2025년 상반기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제천 4산단은 현지 지형과 자연 환경을 고려한 특화계획을 통해 친환경 경관 특화 산업단지로 구상하고 1·2·3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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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충북도새마을회와 재난 상황 대비와 일상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센터는 26일 센터 교육장에서 충북도새마을회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재난·재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일상적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자원봉사 연계 교류를 위한 협조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연대 및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을 약속했다. 센터는 올해 20여 개 기관·단체와 협약을 하고 재난 안전 공동 대응을 위한 더 촘촘한 재난 안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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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서원선거구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의 범죄경력을 놓고 '신경전'이 벌어졌다. 국힘 소속 시·도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후보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김진모 후보의 범죄명을 바로잡습니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사과문을 발표, 사과를 빙자해 김 후보의 단점을 부각시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정책 대결 대신 또다시 상대 후보의 단점을 부각시키고 이를 통해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네거티브 전략이 등장하면서 성숙한 유권자들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26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