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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6월 21일까지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유해화학물질 분야)'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안전점검은 하천에 인접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인 보관창고, 저장탱크 등 모두 4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화학사고 발생 증가로 인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한국환경공단 등 민간전문가와의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화학물질관리법' 준수 여부와 함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설치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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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북대전농협이 한국농업경영인 대전시 북대전지역회와 협력해 예초기 무상 수리 행사를 개최했다.18일 북대전농협에 따르면 이번 예초기 무상 수리는 농번기를 준비하는 농민들을 위해 마련됐다.농업기술센터 수리기사 5명이 북대전농협 봉산지점 영농자재백화점에서 고장 난 예초기 70여 대 수리에 참여했다.농업경영인 성서경 회장은 "예초기 무상 수리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고, 심청용 조합은 "우리 북대전농협도 농업경영인과 조합원의 실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영농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한영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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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정책에 최대 수혜를 입은 충북대학교가 학칙 개정에 나서면서 의과대학 교수들의 반대에 부딪쳤다.충북대는 151명 늘어난 의대 정원 변동에 따라 내년도 정시모집·수시모집·지역인재전형 등 모집 정원과 관련, 학칙개정을 추진 중이다.개정을 위해선 의대 학장 등 보직교수들이 참여하는 교무위원회 등을 거쳐야 한다.그러나 의대 증원 신청 단계부터 총장의 독단적 판단으로, 의대 의견은 배제됐다던 소속 교수들이 이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학칙개정 역시 비슷한 형태로 흘러간다며 집단 반발에 나선 것이다. 충북대학교 의대 학장단은 1
사회
진재석 기자
2024.04.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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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당구는 황동관 민원지적과 주무관이 개별공시지가 조사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꿨다고 18일 밝혔다.1990년부터 이어져 온 개별공시지가 조사방식은 당자가 도면 및 각종 공부를 일일이 대조해 프로그램에 입력하던 식이었다. 황 주무관은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통해 전산 자료를 구축하고 입력하는 방식으로 바꿔 개별공시지가 정확성을 높이고 업무처리 시간은 기존 대비 50% 이상 줄였다. 기존 예산을 대체함으로써 매년 800만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올해 상당구 사업 대상은 14만263필지로 용도지역 및 용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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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화장품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시는 청주시화장품기업협의회와 청주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7일 베트남 국영기업인 비엣텔 본사에서 비엣텔포스트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비엣텔포스트는 베트남 제 1의 통신 국영회사인 비엣텔 그룹의 물류·유통 분야 회사로 최대 물류회사 중 하나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청주시화장품기업인협의회,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비엣텔포스트와 협력을 강화해 청주시의 우수한 상품들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이날 일부 기업들은 비엣텔포스트와 수출계약을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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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8일 오창농협친환경잡곡센터에서 오창읍 농가를 위한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등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농협 간 공동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청주시와 농협은 공동으로 1억4900만원을 들여 오창읍 농가에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감자 포장재, 감자선별비, 해태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는 농협중앙회,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30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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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복대동 솔밭근린공원에 맥문동 꽃밭이 조성된다.시는 솔밭근린공원 내 소나무숲에 맥문동 총 12만본을 식재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청주시와 SK하이닉스 간 체결한 ‘1사 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으로 시작됐다.시는 사업비 총 3억원을 투입, 지난해 맥문동 12만본을 식재했으며 올해 5월까지 12만본을 더 식재해 총 24만본(5000㎡)의 맥문동 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며 여름철(7~8월)에 보라색의 꽃이 피는 식물로 솔밭공원의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낼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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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베트남 최대 산업 도시 중 하나인 박닌성 옌퐁현과 기업, 경제, 인적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범석 시장은 지난 17일 베트남 박닌성 옌퐁현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응우옌 안 뚜언 당서기, 응우옌 치 쿠옹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우호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박닌성은 베트남 58개 성 중 경제성장률 1위이며 청주에 소재한 LS일렉트로닉 옌퐁공장, 오리온 베트남 옌퐁공장을 비롯, 삼성전자 스마트폰 주력 생산공장 등이 있는 곳이다. 옌퐁 산업단지 내에 우리나라 첨단기업들이 진출해 있어 경제적으로도 청주와 인연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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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복대국민체육센터가 오는 5월 2일부터 유료 운영을 시작한다.청주시설공단은 지난 1일 시작한 무료 시범운영을 21일 종료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시설 정비를 거쳐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이에 맞춰 수영 등 강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23~30일 모집한다강습 접수는 청주시설공단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강습 시간표 및 요금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센터 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습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수영장 특화 전략을 도입해 어린이 강습과 단기속성반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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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18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공사를 포함한 30개 물산업 투자기관이 참여하는 '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 정기총회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물산업 투자기관 협의회는 유망기업 투자확대와 물산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지역혁신 벤처펀드 투자기관 등 12개 사로 2022년에 출범해 올해 30개 사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공사 등 30개 회원사는 협의회를 통해 물산업 투자 콘퍼런스 개최, 유망기업 정보 공유 등 물산업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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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4월 20일 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교통약자 이동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대전 지역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이용 대상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으로,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 임산부가 포함된다.서비스는 오는 20일 하루동안 이용 가능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콜센터 전화, 누리집(홈페이지), 사랑나눔콜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지난 2023년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00건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
여성·복지
이한영 기자
2024.04.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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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오는 6월에 본부 사옥을 유성구 지족동 KB국민은행 건물로 이전한다.이전은 기존 사옥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와 부서 간 소통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이로써 근무 환경이 개선돼 직원들의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소진공은 오랜 기간 동안 직원들의 요구 중 하나인 사옥 이전을 검토해 왔다. 이전을 통해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하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신사옥은 안전을 확보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 대비 업무공간이 충분해 조직 인력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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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손잡고 18일에는 충남고등학교(교장 김희종)에서 '쌀 한 톨에 키 한 Tall' 아침밥 캠페인을 펼쳤다.행사에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권희근 대전본부장, 대전농협 김영훈 본부장과 이재윤 본부장,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학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아침밥세트를 나눠 주며, 쌀의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했다.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권희근 대전본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주역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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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시 55분쯤 충북 영동군 양강면 두평리 한 주택 농기계 보관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209㎡와 안에 보관중이던 경운기, 이양기, 기타 농자재 등이 모두 불타 300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펑 소리가 나더니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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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물위원회의 지원 아래,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물 관련 협력이 더욱 강화된다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16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정부와의 물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해 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물 이용 효율성이 낮은 상태이며,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위해 국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공사는 환경부의 온실가스 국제감축 전담기관으로서 우즈베키스탄의 물 문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이날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차관과 국제감축사업 발굴·개발과
국제
이한영 기자
2024.04.1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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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을 매듭지으면서 파업위기를 벗어났다.우진교통 등 청주지역 6개 시내버스 노사는 17일 오후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3차 조정 회의를 열고 임금 4.48% 인상에 합의했다.이날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한 협상은 오후 8시쯤 타결됐다. 양측은 또 복리후생비도 하루 1200원 올리기로 했다.그동안 노조 측은 임금 7.18% 인상, 하계 휴가비 20만∼50만원 지급 등을 요구해왔다. /박장미기자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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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시내버스 업체와 노조 간 임금협상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3차 조정회의가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회의가 시작됐지만 오후 7시 현재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노조는 급여 7.18% 인상, 사측은 2.5% 이하 인상을 두고 절충점을 찾기 위한 막판 줄다리기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청주시는 2021년부터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다. 우진교통, 청신운수, 동일운수, 청주교통, 동양교통, 한성운수 등 6개 버스회사가 참여 중이다.이들 노사는 지난 1월부터 일곱 차례에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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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차량 직무를 맡은 신입사원들의 정비 역량과 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7일 전동차량 종합훈련장을 개설했다.신규 훈련장은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시흥차량사업소 내에 마련됐으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과 사고 대응 훈련을 진행한다.코레일은 기대수명이 다해가는 전동열차 4칸을 교육실, 공구실습실, 부품전시실, 복구훈련 전용공간으로 개조해 사용할 계획이다.특히 훈련장에서는 실제 전동열차의 주요 부품과 정비 공구를 활용해 열차 시스템과 부품 구조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사고 대응 훈련을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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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도안동로지점(지점장 최병갑)이 도안천년나무 11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노인들을 상대로 증가하고 있는 전기통신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NH농협은행 도안동로지점은 노인들에게 실제 사례와 피해정보를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한 예방 방법을 소개했다.캠페인에 참여한 노인들은 보이스피싱의 다양한 사례를 듣고, 농협은행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보안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농협은행 대전본부 이재윤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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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125차례에 걸쳐 주택 통계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정부 고위 관계자들에 대한 재판이 오는 5월부터 진행된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는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통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수현·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등 11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공판준비기일은 범죄 혐의에 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를 계획하는 절차다. 정식 공판과는 다르게 피고인이 법정에 출석할 의무는 없다.전 정부 고위관계자들은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17 1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