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자매도시 35주년을 기념해 19일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 환영 리셉션 행사를 열었다.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2023년에는 시애틀시에 위치한 기업들과 대전의 기업들 간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시장이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과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워싱턴대학, 워싱터주립대 등에서 온 정계·재계·학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9 15:00
-
대전시가 19일, 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청사 북문 앞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개최한다.헌혈 운동은 봄철 나들이와 가정의 달을 맞아 혈액 수급이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돼 마련됐다. 대전시청 북문 1층 입구에서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후 7일 이상,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 후 10일 이상 경과해야 가능하다. 헌혈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를 해야 한다.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여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9 08:41
-
대전시가 22일부터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해 청년 취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을 열고 있다.이번 포럼은 "인문학,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청년 취창업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해 진행되며, 2005년부터 이어져온 대전시민들과 충남대학교의 인문학적 가치 공유의 장으로, 올해에는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포럼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각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인공지능시대의 창의융합적 상상력과 질문하는 인간', '인문학과 창업', '동네캠퍼스 동네에서 허물기', '도시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는가?' 등 다양한 주제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9 08:28
-
대전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대전시, 세종시와 협업해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관광 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 청년에게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4~12월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대전·세종 내 관광기업 또는 관광과 관련된 아이템으로 개인·법인 사업자가 등록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각 기업당 1명의 인건비 지원과 함께 각종 교육과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10명이 3개월 간 지원되며, 2차 모집은 9월에 일자리 박람회에서 진행된다.대전관광공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9 00:00
-
대전시 동구가 '2024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12개의 마을축제를 선정했다.마을축제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의 역사성과 향토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행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각 축제에 1250만원씩 모두 1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선정된 축제로는 △삼성동어울림한마당 축제 △7회 신인동마을음악회 △용수골 어울림 한마당 △판암1동 식장산 어울림 축제 △3회 봉이마을 가족사랑 한마당 △산내동 3회 플라타너스 축제 △설레는 홍도동 연분홍 축제 △6회 용전한마당 축제 △2회 자양동 한마음 축제 △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8 13:11
-
대전시 중구 김제선 청장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유성구 이전 계획 중단을 촉구했다.김 청장은 "소진공의 원도심 이탈은 설립 목적을 위반하는 행동으로,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원도심 활성화를 저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원도심 중구가 직면한 문제는 다른 지역으로의 성장 잠재력 이탈로 인한 고통인데, 이는 중구를 비롯한 원도심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그러면서 "소진공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문제라면, 이를 해결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8 12:48
-
대전시 서구가 청사 방문 민원인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청사 주차빌딩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구청사 주차빌딩은 사업비 142억을 투입해 지상 4층, 전체 면적 6919.41㎡의 주차장을 건립했다. 지상 1층부터 옥상까지 222대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전기차 충전기 24대(급속 15대)를 설치하고, 민원인 전용 주차장 60면을 확보했다.또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평일 오후 6시 이후에는 구청사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철모 청장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8 12:08
-
대전시가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행사는 오는 8월 9~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 2023년의 미흡한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방향으로 준비되고 있다.주요 콘텐츠로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도심 속 문화예술 D-컬처 페스티벌, K-POP 콘서트, 혁신과학 기술 전시·체험, 가족 테마파크존 운영, 꿈돌이 동산 포토존 등이 있다.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8 11:52
-
대전시가 오는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오존경보제 시행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해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오존은 눈, 코 등을 자극하고 고농도로 노출되면 기도와 폐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존 농도가 높을 때 신속하게 경보를 발령하게 된다.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농도에 따라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 경보, 0.5ppm 이상 중대경보가 발령된다.시는 동부와 서부로 지역을 나눠 경보를 발령할 예정이며, 경보 발령 때에는 언론사, 학교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8 09:35
-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경제사절단이 21~27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와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를 계기로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는 데 주력한다.베트남 출장에서는 경제사절단을 편성해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지역 내 기업을 중심으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한다.21일 첫 일정으로는 난징시 국제우의공원과 난징대학교를 방문해 문화·관광사진전을 관람한다. 22일에는 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8 09:16
-
대전시가 오는 23일 오후 4시에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일곱 번째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교류회에서는 차세대 에너지 혁신기술을 중심으로 이차전지와 수소 에너지 기술 등이 소개된다.주제로는 '세상 바꿀 전기화시대 신기술'을 선정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순화 에너지저장연구단장과 강경수 수소연구단장, 김준우 성과확산실장을 초대했다. 특히 알카라인 수전해 기술개발 동향과 이차전지 개발, 산업 응용 방안에 대한 기술개발 동향을 공유한다.이어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과 기술교류 네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8 08:49
-
대전시 대덕구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방세 정보를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안내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운영한다.구는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종이 고지서 30만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물 3000t, 탄소배출권 846kg, 원목 36그루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또 고지서 분실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특히 정기분 지방세(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주민세, 재산세)가 부과되는 달의 전달까지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을 공제하는 혜택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8 00:00
-
대전시가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지족동 이전 보도와 관련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2014년 출범 이래 원도심인 중구 대림빌딩에 위치해 왔던 소진공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5월경 유성구 지족동으로 이전한다는 결정을 밝힌 바 있다.대전시 관계자는 17일 소진공 항의 방문에서 "이전 결정 단계까지 비공개로 진행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특히 원도심 소상공인들이 느끼게 될 상실감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소진공 측은 "시설 노후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자, 지역본부와 지사에서 본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8 00:00
-
대전시 중구가 17일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최종 선정·발표했다.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계망 형성을 기반으로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 해결할 수 있도록 구에서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사업은 성장 단계별로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등 3개로 구성돼 있으며, 지원 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까지다.올해 마을공동체 사업에는 19개 단체가 신청했고, 심사를 통해 13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김제선 청장은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더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8 00:00
-
대전·충남재향군인회가 지난 15일 '향군 GO! GO! GO!' 캠페인을 열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는 보문산 산책로에서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날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길가의 담배꽁초와 사각지대의 쓰레기 등을 남김없이 주워 산책로를 깨끗하게 정비했다.박재운 회장은 "대전시민이 즐겨 찾는 보문산을 깨끗이 정비하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8 00:00
-
대전시가 17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운동경기부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운동경기부의 창단식은 지역 체육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날 창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종목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단된 팀은 지역 출신의 우수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근대5종(남)부의 지도자는 대전체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을 가진 오형일 감독이며, 카누(남)팀은 한밭고 출신의 박대훈 감독, 역도(남)팀은 염대중 감독이 선수들을 이끌고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7 16:00
-
대전시 서구가 17일 2024 대전시 서구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색과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주민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다양한 테마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모두 4개 동의 축제가 선정됐다. 그중에는 내동 3회 우리가 그린Green 안골축제, 용문동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용문동 孝 큰 잔치, 도안동 2회 도안한마당축제, 월평2동 2024 둔산선사마을축제가 포함됐다.각 축제에는 1000만원씩의 사업비가 지원될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7 14:05
-
대전시 동구가 이달 26일~6월 8일까지 동구청 중앙광장에서 '달빛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야외도서관은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문화 이벤트로,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주요 내용으로는 독서를 즐기는 동시에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26일에는 동구청 중앙광장에 마련된 달빛 독서 공간에서 도서를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고 도서 교환전과 예술시장도 열린다.또 4월 27일, 5월 11일, 6월 8일 등 3회에 걸쳐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그린 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7 11:42
-
대전교통공사와 하나은행, 티머니가 지난 16일 '태그리스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빠르고 편리한 차세대 교통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태그리스 시스템의 기술 검증과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태그리스 시스템은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센서 기술을 활용해 근거리 무선통신을 통해 고유 ID를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나 양손에 짐이 있는 경우에도 교통카드를 태그하지 않고도 승하차가 가능하며, 승객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공사는 시청역과 반석역에 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7 11:28
-
대전시 유성구 진잠동이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보듬이웃' 운동에 가세했다. 1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는 돌봄 대상 가구를 위한 지원을 위한 '보듬이웃'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보듬이웃'은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 중소상점, 기업, 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민간 기부자원을 동원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약에는 4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식사, 물품, 안경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17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