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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음식물쓰레기 처리 때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판매해 연간 2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로써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과 경제적 이익을 모두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05년 환경보전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공사는 음식물쓰레기의 에너지화를 위해 2017년부터 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센터에서 처리과정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인근 산업단지에 보일러 연료로 판매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매출이 연간 20억 원에 이른다.대전바이오에너지센터는 이처럼 바이오가스 생산과 판매로 최우수 기관으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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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예방하고 응급의료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25일 경찰,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지원센터 등과 응급실 폭력 예방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응급실에서 발생한 폭력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응급실 직원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 이에 시는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의료종사자에 대한 폭행은 환자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에게도 위험을 안겨 공공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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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가 25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국비지원 협력에 대한 국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의 실무 국장들이 참석해 병원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지원과 관련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충남권역형 병원으로 지정받아,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치료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23년에는 약 30억원, 올해에는 약 60억원의 적자가 예상되는 등 정부의 국비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대전·세종·충남은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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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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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들의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25일 대전시청에서 '대전 신기술 개발 제품 공공기관 우선 구매 설명회·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혁신기업의 제품을 홍보했다.대전을 대표하는 24개의 혁신기업이 참가해 로봇, 드론, 바이오제품, 시험장비,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참여 업체는 솔코퍼레이션(주), ㈜토핀스, ㈜미래뷰, ㈜에스엘엠, ㈜트위니, ㈜나르마, ㈜두시텍, 대영M&S㈜, ㈜워터제네시스, ㈜소암컨설턴트, ㈜위플랫, ㈜과학기술분석센타, ㈜크린바이오,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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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5일 대전역 지하철 청춘나들목, 역전지하상가에서 '주소기반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지난 2023년 4월 행정안전부의 '주소체계 고도화·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한 연구용역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주요 연구 성과로는 전국 최대규모인 약 16만㎡에 디지털지도를 구축하고 상가 별 개별주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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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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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거래용 저울인 계량기의 정기검사를 4월 29일~5월 28일까지 한달간 실시한다.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상인 판수동저울, 접시지시와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 등을 대상으로 매 2년마다 시행되고 있다.기한 내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검사는 4월 29일부터 17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계량기의 적합여부, 위변조 여부, 검정필증 부착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한다.불합격 때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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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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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단체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역 거버넌스를 통해 공동체의 역량을 증대시킨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지방정치 활동을 공로로 평가받았다.정 구청장은 유성구를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비전으로 미래도시 선도를 위한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을·창업·돌봄·문화 등 4대 혁신을 추진하며, 마을자치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수상에는 마을거점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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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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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25일 열린 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공사는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 개발과 테스트베드 제공을 통해 공법개발,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 등에 주력했다. 또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등 다양한 전시회에 적극 참가해 신기술·신공법을 건설현장에 적극 반영하는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공사 정국영 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과 건설현장에의 적극적인 적용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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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4.04.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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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 위기가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미은 학과장을 비롯해,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김성자 관장, 아동가족상담센터김윤희 참사랑 센터장,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남지애 팀장, 대전한일병원 정신과 이준 과장 등 솔루션위원과 솔루션 의뢰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했다.논의 대상 가구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저장 강박 가구와 만성화된 알코올·우울 문제로 인한 자기 학대 가구 등 두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덕구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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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가 민원인의 고충과 불만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SOS(See Open Solve)-Day'를 반기별로 운영한다.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SOS-Day 운영은 법규에 따라 처리된 불만 업무, 3회 이상 반복된 민원, 다수인 관련 반복 민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이는 구청 간부(국장, 과장)와 민원인이 직접 대면해 문제를 종결지으려는 새로운 시도이다.'See' 단계에서는 반복되고 고질적인 민원을 검토·선정해 해결이 시급하거나 다수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주요 대상으로 삼는다. 이후 'Open' 단계에서는 소통과 공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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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가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무궁화동산을 조성한다.무궁화동산은 산림청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대상지는 낭월동 907번지 일원이다.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 약 300여 주를 식재하고, 무궁화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도시민들에게 휴식처로 활용될 예정이다.식재 예정인 무궁화 품종으로는 순백색의 배달계와 단심계를 중심으로, 백단심계, 적단심계, 청단심계, 그리고 연한 분홍색의 아사달계 등이 포함된다.박희조 동구청장은 "무궁화동산을 통해 동구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도심 주민들에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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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5월 2~16일까지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대전 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미래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선택해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시에서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2023년에는 1000명을 모집했을 때 6579명이 지원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년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올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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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을 시작한다.시는 전문가 컨설팅과 성장 자금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최종 4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선정된 업체에는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과 2000만원씩의 성장 자금이 지원되며, 중간평가 후 다시 2개 업체를 선정해 2500만원의 2차 성장 자금을 지급한다.신청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대전시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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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가 관행적이고 직관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구는 올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공 전자 게시대 최적 설치 지역과 도시재생 사업지의 유동 인구 현황을 도출했다. 앞으로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다함께 돌봄센터 최적 입지와 서구 호우와 대설 피해 취약지역 등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지난 2023년에도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해 청소년 안심귀가를 위한 유해환경 취약 지역 분석을 수행했고, 이를 통해 정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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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가 지난 23일 원신흥동 힐스테이트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구는 3월 1일 국공립 어린이집인 원신흥동 힐스테이트 어린이집과 학하동 신영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열고 공공보육 강화에 나선 바 있다.두 어린이집은 앞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써 공공보육 확대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힐스테이트 어린이집(정원 55명)은 원신흥동 갑천1블록 힐스테이트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 임대하는 방식으로 신규 설치했고, 신영 어린이집(정원 20명)은 기존 가정어린이집을 10년간 장기 임차하는 방식으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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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실시했다.정비 대상은 오정동과 중리동에 설치된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2011개다.특히 새롭게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추가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QR코드에 삽입된 주요기능은 △주소 음성 안내 △긴급 구조요청 문자 발송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 대덕구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 연결 등이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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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가 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유성구 이전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소진공 이전 저지 투쟁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에는 지역 내 상인회장, 주민자치단체 위원장, 지역 자생단체 대표 등 23명이 참석해 대흥동상점가 장수현 상인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참석자들은 소진공의 이전 계획이 원도심 상권 밀집지를 떠나 유성구로 이전하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을 제기했다.위원회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부기관인 소진공의 이전을 막기 위한 체계적인 투쟁을 위해 구성됐다.위원장으로 선출된 장수현 대흥동상점가 상인회장은 "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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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와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는 오는 5월 3일부터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개장한다.'동구夜놀자' 야시장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행사로, 올해는 18개 업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 공간과 미디어파사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마을(철부지)과 꿈돌이 상품 판매 등의 벼룩시장과 달고나·화덕피자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앞서 지난 22일에는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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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 지자체는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가 25일 KDI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는 소식에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선정된 충청권 광역철도가 민자적격성조사를 받게 되는 것으로, 이에 따른 빠른 추진이 기대된다.민자적격성조사는 사업의 예비타당성심사와 동일한 성격을 가지며, 통과돼야만 실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충청권 지자체들은 이번 조치로 2034년을 목표로 한 CTX의 원활한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대전·세종·청주 등 주요 도시가 상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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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배출된 신입 여성 기관사인 이수빈(25)씨가 수습기간을 끝내고, 지난 22일 도시철도 1호선 구간 첫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대전교통공사에는 현재 77명의 기관사가 판암~반석 구간에 투입돼 운행 중인데, 여성 기관사는 이씨가 유일하다.그는 원주에서 초·중·고 학창 시절을 보낸 후 대전의 매력에 끌려 대학에서 철도융합학과를 전공하고 대전교통공사에서 면허 실습을 받으며 입사를 희망했다.어릴 때부터 차량과 운전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이씨는 수습기간 동안 선배들의 운전기술을 배우고, 조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4.24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