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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3축 체계 킬체인의 핵심 전력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의 창정비를 오는 2027년부터 우리 공군이 청주기지에서 직접 하게 된다.방위사업청은 18일 "F-35A 2차 계약 협상을 통해 우리 군이 5세대 전투기 기체 창정비와 스텔스 전면 도장 능력을 확보해 창정비를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장기간의 정비창 입고가 불필요해져 항공기 전력 공백을 줄이고 운용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방사청은 2019~2022년까지 F-35A 40대를 도입한 데 이어 작년 12월 20대를 추가 구매하는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24.04.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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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대통령비서실장·국무총리 인선 등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여권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4시간 가량의 만찬 회동에서 하면서 현안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날 자리는 윤 대통령이 홍 시장에게 현안에 대해 전반적인 조언을 얻고 싶다고 먼저 요청해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홍 시장은 회동 이튿날인 17일 페이스북에 '기 국민의힘 당 대표을 선출하는 투표 방식과 관련해 "당대표는 당원을 대표하는 사람이기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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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무총리 기용설이 거론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라며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일본 오사카에 머물고 있는 박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두 도시 이야기 처럼 보여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1812~1870)의 소설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1859)'를 인용하며 "우리는 모두 천국을 향해 가고자 했지만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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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내 대표 방위산업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아 정부의 방산업계 수출 지원 강화를 위해 무역금융 10조원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안 장관은 "K-방산이 그동안 우리 안보를 책임져 왔다면 이제는 차세대 수출 유망 산업으로 우리 경제도 함께 견인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안 장관은 경남 사천 KAI 본사를 방문해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경공격기 FA-50과 올해 첫 수출이 기대되는 국산 헬기 수리온 생산 현장을 돌아봤으며, FA-50과 한국형 헬기 수리온에 직접 탑승해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24.04.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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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24년(지난해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충주시가 최우수기관, 제천시와 진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충주시는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이외에 정량평가에서 보은군, 정성평가에서 옥천군과 괴산군의 실적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과 도정 주요시책 등 112개 세부지표(정량지표 94개, 정성지표 18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11개 시군에 총 19억원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상반기 중 우수기관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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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아리포프 총리와 면담을 갖고 K-유학생 유치, 보건의료 및 농업 분야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지난 16일 늦은 오후 아리포프 총리를 만나 충북의 첨단 산업과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김 지사는 K-유학생 유치협력과 수출판로 확대, 보건의료 분야 협력, 스마트팜 등 농업 기술 교류를 제안했다.김 지사는 "K-유학생 제도는 도내 17개 대학과 150여 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양 지역의 기업 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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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충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44회 충북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7일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생명누리공원에서 개최됐다. 기념행사 1부에선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열렸다.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명, 교육부장관 표창 4명, 충북도지사 표창 46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부에선 장애인 장기자랑, 축하공연과 함께 기관·단체 등이 꾸린 40여 개 부스에서 전시 및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정선용 도 행정부지사는 "미래지향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정책으로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가겠다"라며 "장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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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에 들어설 KAIST(한국과학기술원) 부설 AI BIO(에이아이 바이오) 영재학교가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올해 설계에 착수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립을 위해 지난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확정과 과기부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 연구용역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설계비 등 31억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에 올해 설계용역 공모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초까지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내년부터 2026년까지 학교를 신축하고 운영 준비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3월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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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충북갤러리 2024년 정기대관 여덟 번째 전시로 이종관 개인전 '이종관의 Bricolage'(포스터)를 17일터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중남미, 아프리카, 인도 등에서 거주하며 직접 수집한 것(things)들로 자신이 머물고 지나온 곳들의 관찰과 기록의 과정을 작품으로 변환시킨 21점의 입체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공주사대 미술과를 졸업하고 인도 비스바 바라티 대학교(Visva Bharati University)에서 수학한 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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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 강원 등지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 '꼬리진달래' 대량 증식이 성공해 산업적 활용의 길이 열리게 됐다.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도내 자생하는 희귀식물 꼬리진달래를 대량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꼬리진달래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에 등재돼 있다. 보통 관상용으로 심으며 민간에서는 잎을 기관지염과 이질, 골절 치료 용도로 쓴다.추출물은 미백과 항주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종자 발아와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 안정적인 원료수급이 어려워 상품화가 어려웠다.센터는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꼬리진달래 대량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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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회의장직을 놓고 조정식(61)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추미애(66) 전 법무부 장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국회의장은 최다 의석을 가진 원내 제1당에서 전후반기로 나눠 2년씩 맡아왔다. 희망자가 2명 이상이면 국회 본회의에서 경선을 통해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을 얻어 취임하게 된다.22대 국회에서는 이번 4·10 총선에서 단독 과반 의석을 달성하며 제1당을 유지한 민주당에서 국회의장을 배출한다.유력한 후보로는 이번 선거에서 당내 최다선이자 국회의장 자격 선수로 인식돼온 6선을 달성한 조 총장과 추 전 장관 두 사람이다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4.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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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10총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해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무총리 교체 등 인적쇄신이 예고된 가운데, 비서실장과 총리에 노무현·문재인 정권 인물들이 내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YTN은 17일 아침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문재인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국무총리에는 문재인 정부 중기벤처부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즉각 대변인실 명의로 출입기자들에게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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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충북 청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24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충북도가 사업 발굴 등 후속조치 마련에 나섰다.16일 충북도는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도내 교통인프라 확충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북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중부권 교통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는 대통령 약속에 따른 것이다.도는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충북선 고속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등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설 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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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소아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추가 지정된 청주 오송 베스티안병원으로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한다.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에게 의료 공백 시간인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를 제공한다.보건복지부와 도는 야간·휴일 등에도 진료가 가능한 소아과 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달빛어린이병원은 기존 종합병원 응급실 등에 비해 저렴한 비용과 짧은 대기시간, 소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등의 특징으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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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빠르게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도의회는 '충북도 1인 가구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19일까지 의견 수렴을 한다고 16일 밝혔다.이상정 정책복지위원장(음성1·더불어민주당·사진)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1인 가구의 증가 추이에 따라 도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및 규정을 담고 있다.우선 도지사는 5년 단위로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필요하다면 1인 가구의 생활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성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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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의 업무 범위는 인사에서부터 문화까지 지극히 넓다.충북도가 김영환 지사의 도정 방향에 따라 각종 정책과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실무진과의 '중간 다리'다.정책·제도·시책화하기 위한 실무자들과 도지사의 '이상' 사이에서 적절한 조율로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자리다.지난해 9월 2일 임명되면서 고향인 청주로 내려와 균형추 역할을 하고 있는 정 부지사를 만나 그간의 소회와 계획들을 들어봤다. -그동안 제일 기억에 남았던 일과 소회는."주마등처럼 여러 가지가 지나가는데 중부내륙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 통과시킬 때 제가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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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16일 100회를 맞으며 대표적 학생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청소년 의회교실은 2007년 시작돼 햇수로 17년 만에 100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주 솔밭초등학교 5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100회 청소년 의회교실엔 황영호 도의장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 '도민이 중심 신뢰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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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위험시설 등 1330여 곳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도는 이날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실과, 시군, 유관기관의 추진계획을 최종 점검했다.도는 중앙부처 선정기준과 시민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노후·고위험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을 이번 점검대상 시설물로 선정했다.점검은 선정된 대상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다.고층 건축물 등 인력 및 장비 접근이 어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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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받는다.이들 사업은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 값 안정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모두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조사료를 이모작 재배 할 경우 최대 630만원(전략 480만원+논타작물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황규석 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에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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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거대책위원회가 16일 해단했다.이날 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당선인과 후보,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임호선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 심판과 동시에 국민이 민주당에 거는 기대를 확인한 선거였다"며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와 대선에서도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정당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말했다.그러면서 "수도권 집중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 충북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병우 상임선대위원장도 "겸허하게 좋은 정치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16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