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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896건) theme 제목보기제목+내용
[백목련] 충청도의 힘
[백목련] 정혜련 사회복지사충청도는 과거에 호서(湖西)나 기호(畿湖)지역이라고 불렸다. 지리적으로 산남지방(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이며 언어 문화적으로는 서울과 경기도에 가깝다. 양반이 많아 양반고을로 유명한데, 구한말 자료에 따르면 양반 중 충청도
충청일보   2019-10-15
[백목련] 화려한 외출
[백목련] 이향숙 수필가흥겹다. 흥얼거림이 아랫목의 엿가락처럼 늘어져도 얼굴에는 꽃이 피어났다. 남이 차려주는 밥이 제일 맛있는 법, 두 시간 가까이 기다려도 지루해 하지 않는다. 주인장의 타는 속은 아랑곳없이 한산한 덕분에 전망 좋은 테라스를 차지하
충청일보   2019-10-06
[백목련] 오페라 이야기
[백목련] 정혜련 사회복지사연방대법원 대법관으로 성차별에 반대하는 그녀의 신념과 삶을 통해 85세의 나이에 미국 젊은이들의 아이콘이 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Ruth Bader Ginsburg)는 열렬한 오페라 애호가이다. 평생을 공부와 인권을 위한
충청일보   2019-10-01
[백목련] 먹고 마시고 버리고
[백목련] 육정숙 수필가산산하니 좋다. 귓불을 스치는 바람이 발걸음까지 가볍게 한다. 고개를 들어 바라 본 하늘은 구름한 점 없이 푸르다. 참 오랜만에 보는 투명한 하늘빛이다. 늘 이맘때면 오라는 곳도 없는데 어디든 달려가고 싶다. 길가는 아무나 붙잡
충청일보   2019-09-28
[백목련] 담장 아래
손이 곱다. 여름 내내 담장 아래를 환하게 밝히던 봉선화가 그대로 피어났다. 해실거리며 자랑을 늘어놓는 칠순의 안노인이다. 그의 해맑은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일터에서 점심을 먹고 짧은 오수(午睡)를 즐겼었다. 오히
충청일보   2019-09-22
[백목련] 담장 아래
[백목련] 이향숙 수필가손이 곱다. 여름 내내 담장 아래를 환하게 밝히던 봉선화가 그대로 피어났다. 해실거리며 자랑을 늘어놓는 칠순의 안노인이다. 그의 해맑은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일터에서 점심을 먹고 짧은 오수午
충청일보   2019-09-20
[백목련] 추석
[백목련] 육정숙 수필가음력 팔월 보름! 일컬어 추석이라고 한다.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의 도로는 주차장인 듯 자동차들이 줄을 서있다. 어느 곳이든 같은 상황이다. 평소 한 시간이면 가던 곳을 몇 시간씩 걸려야 도착 할 수 있다. 꽉 막힌 도로를 뚫고
충청일보   2019-09-15
[백목련] 쉼표,
[백목련] 이향숙 수필가질주했다. 단거리 선수 마냥 내달리다보니 심장은 터질 것만 같고 근육은 찢어지듯 통증이 느껴졌다. 그래도 멈출 수 없었다. 멈춘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백기를 드는것만 같아 마음이 허락하지 않았다. 몸이 제 스스로 주저앉았다. 아니
충청일보   2019-09-08
[백목련] 낭만적인 무예 택견에 대하여
[백목련] 정혜련 사회복지사택견은 무예로서는 최초로 198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지정되었고, 2011년 11월 28일 제6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도 무예로서 최초로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택견의 메카인 충주가 있어 충청도 사람들에게는
충청일보   2019-09-03
[백목련] 아침이슬
[백목련] 육정숙 수필가여리고 가느다란 초록 이파리가 하늘하늘 흔들린다. 부드럽게 솔솔 부는 바람을 미풍이라고 한다. 그보다 더 작은 바람에도 하냥 흔들리는 여린 이파리에 대롱대롱 맺혀있다. 바라보는 이가 더 긴장된다. 미세한 움직임에도 토르르 굴러
충청일보   2019-09-01
[백목련] 大걸레
[이향숙 수필가] 홍수다. 대 재앙이다. 타일 바닥에 눕혀져 질겅질겅 밟힌다. 살갗이 갈기갈기 찢겨 질것만 같다. 아랑곳없이 발목을 잡고 위아래로 탕탕 친다. 얼굴이건 목이건 사정없이 짓밟더니 호수의 끝자락으로 물을 쏘아댄다. 이렇게 죽는구나 싶은데
충청일보   2019-08-25
[백목련] 미국과 중국은 누구의 편일까?
[정혜련 사회복지사] 국제정치(國際政治)는 기본적으로 개별 주권국가들이 군사, 경제, 사회문화적 관계를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는 개별 주권국가간 관계이외에 유럽공동체, 아세안, 북미자유무역협정 등 다양한 협력 공동체가 존재하고, 국제기구인 국제
충청일보   2019-08-20
[백목련] 길 위의 시간 속에서
[육정숙 수필가] 우리는 늘 길을 간다. 걷든지 자동차를 타든지 아니면 또 다른 수단으로 길을 간다. 아침에 떠나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 잠시 머물다 아침이 오면 또 다른 날의 길을 간다. 일상이라는 익숙함 속에서의 여행을 하고 있는 셈이다.매
충청일보   2019-08-18
[백목련] 정표(情表)
바람도 숨죽이는 삼복더위다. 잡초마저 머리를 푹 숙인 채 흔들거린다. '사사삭' 고라니가 내려 온 것인가. 그도 아니면 들고양이가 채마밭에 버린 생선대가리를 무는 소리인가. 두려움에 마루로 나와 서성인다. 열어 뒀던 창문을 닫고 선풍기를
충청일보   2019-08-11
[백목련] 출장 가는 날
[백목련] 정혜련 사회복지사오랜만에 출장 온 서울은 친절하지 않았다. 내리쬐는 햇빛에 온 몸이 녹아내리는 듯 했다. 새벽부터 억지로 깨워 데리고 온 내 몸을 골리려는 듯 지갑에서 빠진 신용카드를 찾으러 지하철역 입구에서 고속버스까지 달려 올라가야 했다
충청일보   2019-08-06
[백목련] 고추잠자리
[백목련] 육정숙 수필가올 봄은 가뭄이 심했다. 시설하우스는 관주 시설이 되어있어 가뭄일지라도, 그런대로 물을 사용 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곳에서는 곡식들이 가뭄을 견뎌내느라, 또 그들을 바라보고 지켜내야 하는 농부들까지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 어
충청일보   2019-08-04
[백목련] 면허증
[백목련] 이향숙 수필가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아침도 거른 작은아이가 한껏 멋을 부린다. 스무 살의 발랄함이다. 기능을 합격하고부터 예약일을 기다리며 운전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 엊저녁 퇴근길은 도로주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 있었다. 조수석
충청일보   2019-07-26
[백목련] 국제정세에서 일본을 대하는 법
[백목련] 정혜련 사회복지사내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1990년대에 경험한 일본은 밉지만, 좋은 샤프펜슬, 카메라, 워크맨을 만들고, 근면성실하며, 본받고 따라잡아야할 국가였다. 일본 문구를 쓸지언정 ‘극일’, ‘반일’이 우세했던 정서에 토를 다는 친구들
충청일보   2019-07-23
[백목련] 새벽 비
[백목련] 육정숙 수필가 옷자락 끌리는 소리인 듯, 아닌 듯 들려온다. 꿈결처럼 먼 곳에서부터 차츰 차츰 가까이 들려온다. 누군가 새벽길을 걷는 소리인가 그 소리를 따라 잠이 깨었다. 어둠 속에서 핸드폰을 찾아 시간을 감지한다. 새벽 한시 오십분! 시
충청일보   2019-07-21
[백목련] 거리
[백목련] 이향숙 수필가초록이 물들었다. 커다란 들풀다발을 묶어 놓은 듯 한아름이다. 망울이 맺힌 백일홍의 가족이다. 문간방을 얻은 채송화 한포기만이 가느다란 손끝에 주홍별을 쥐고 있다. 인도를 사이에 두고 그루터기와 보도블록 사이에 코스모스가 한들거
충청일보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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