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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이 한국관광공사가 4월 ‘봄 따라 강 따라’를 주제로 선정한 추천 여행지에 뽑혔다.‘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걷는 14.8km의 산책코스다.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라 화강암과 사암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단양팔경인 하선·중선·상선암이 이어져 맑은 계곡물이 사시사철 흐른다.특히 이 길은 봄에 새색시의 발그레한 뺨처럼 아름다운 연분홍빛 진달래와 철쭉이 계곡을 따라 줄지어 피어난다.단성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우회교를 지나 소선암오토캠핑장에서 숲길을 따라 걸으면
단양
목성균 기자
2024.04.2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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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子)띠] 48년 :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은 일을 그르친다. 60년 : 생각지 않은 재물을 얻는다. 72년 : 회복되는 시기이나 충분한 힘을 비축해야. 84년 : 책임감을 끝까지 잃지 않으면 만회할 수 있다. 96년 : 자신의 뜻을 펼 수 없다. [소(丑)띠] 49년 : 싫어도 피할 수는 없다. 정면 돌파하라. 61년 : 무슨 일을 하든 이롭고 좋지 않은 것이 없다. 73년 :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길하다. 85년 : 멀리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범(寅)띠] 50년 : 추진할수록 탄력을 받는다. 62년 : 인내를 가지고
운세
김충환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
2024.04.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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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임원과 회원 45명은 23일 경북 안동시를 방문해 평생학습 정책과 시설을 둘러보는 벤치마킹을 가졌다.이날 연합회원들은 한국정신문화의 성지로 알려진 도산서원과 예끼마을을 견학했다.사적 제170호인 도산서원은 조선시대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지어진 서원이다.연합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동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와 선진행정을 체득하고 제천시에 접목해 평생학습문화 확산과 재능 나눔으로 연계해 건전한 지역문화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제천시에는 현재 180여 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등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4.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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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5월부터 '2024년 지방세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조사대상은 최근 4년간 3억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중 제천시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된 30개 법인이다.시는 이번 조사에서 대상 법인이 취득·주민·지방소득세 등 지방세를 과소신고와 신고누락 여부를 살펴보고 지방세 적정 납부 여부를 확인한다.또 시는 기업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위해 직접 세무조사 대신 제출한 서류 위주로 서면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도 시행한다.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성실한 지방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4.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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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중국 행정협력도시 요녕성 번시시(당서기 우란吴澜, 시장 텐닝田宁)와 상호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제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시 관계자, 번시시 우란吴澜 당서기, 텐닝田宁 번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에서 양 도시는 경제, 관광, 교육, 문화 분야 등에 대한 교류와 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상호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참석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협약기간은 3년이다.중국 번시시는 2017년 제천시와 행정협력도시를 체결하고 제천예총과 번시문연의 문화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4.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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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가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과 교류 협약 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이희학 총장(사진 가운데) 일행은 중국 전장시와 난퉁시의 대학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환학생 파견과 공동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목원대는 중국 대학들과의 협약뿐만 아니라 몽골, 베트남 등의 국가와도 글로벌 공유 캠퍼스 관련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충청포토
이한영 기자
2024.04.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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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전기기능사' 자격취득 과정의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 과정은 국가보훈부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전기학원에서 실시된다. 최신한국전기설비규정(KEC)을 반영해 운영되며 15명의 제대군인(사진)이 입교했다.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전기는 모든 산업의 근간이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직업 분야이다"며 이번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충청포토
이한영 기자
2024.04.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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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사진)이 지난 19~20일까지 열린 전국 관광공사 재단 협의체에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는 제주에서 공식 발족했으며, 전국 11개 지방관광기구가 참여했다. 윤 사장은 "대전과 전국 관광 기구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지방관광 진흥을 위한 공동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각 기관장들은 지역 간 문제 해결과 지역 관광 간 연계를 목적으로 협의체를 발족하는 데에 동의했다. /대전=이한영기자
전국포토
이한영 기자
2024.04.2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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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와 에티오피아의 감벨라대학이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에티오피아 감벨라 대학의 디리바 총장이 한남대를 방문해 이승철 총장과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학술 교류를 비롯한 교수 교환,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에티오피아는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한남대는 감벨라 대학과 지난 2002년 아디스아바바 대학과 교류 협력을 맺은 바 있다.디리바 총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두 국가 대학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상호적인 학술 교류와 교수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4.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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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5일 출범하는 윤석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대한의사협회(의협)과 대한전공의협의회(전공의협) 등 의료계가 참여하지 않더라도 가동할 계획이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3일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료개혁특위는 27명 구성되며, 의협과 전공의협에 두 자리를 배정했지만, 의협은 공개적으로 참여를 거절했고 전공의협은 답이 없다"며 "나머지 25명이 확정된 마당에 언제까지 기다릴 순 없어서 우선 25일자로 출범해 의료개혁 과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의사단체가 정부와 협상에 응하지 않은 채 의대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4.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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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전후 자신과 함께 당을 이끌어 왔던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을 한 자리에서 과거 검사 시절 좌천됐던 때를 언급하며 "이런 시간에 익숙하다. 이 시간을 활용해서 내공을 쌓겠다"며 의지를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23일 정가 소식통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지난주 시내 모처에서 전 비대위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한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4·10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면서 지난 사퇴한 뒤 자택에서 칩거해왔으며 외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주 19일 윤석열 대통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4.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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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유기재료공학과 구준모 교수팀이 바이오와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연구해 'Nature Review Bioengineering'에 논문을 게재했다.이번 연구는 'Editor's Choice'와 'Cover'로 4월호에 게재됐다. 충남대 구준모 교수팀과 함께 서강대 박제영 교수팀, 인하대 오동엽 박사팀, 한국화학연구원 전현열 박사팀이 공동 참여했다.바이오와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환경 문제와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연구와 절차가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구준모 교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4.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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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지난 18~23일까지 대전·충남·충북지역 종합병원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세 번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에는 대전충청지역 종합병원의 실무자들과 보험심사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선별집중심사, 분석심사, 자율점검제, DUR 점검현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또 의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청구 업무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탁금지법 등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김연숙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지역의료계와의 소통을 통해 동반자적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4.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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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봄철 고속도로 안전 단속을 강화한다.대전충남본부는 충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 집중 단속을 벌였다.충남지역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에서 헬기와 암행순찰차, 한국도로공사 순찰차를 투입해 상공과 노선을 순찰하며 지정차로를 위반한 54건의 단속 실적을 올렸다.또 경부선 주요 휴게소에서는 정비 불량 화물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후부반사지가 훼손되는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차량에는 즉시 정비명령을 내렸다.한국도로공사 신규성 대전충남본부장은 "고속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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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청권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천둥·번개·돌풍(순간풍속 시속 55㎞)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일부 지역에서는 지름 0.5㎝ 미만의 싸리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다.일 최저기온은 9~12도, 일 최고기온은 16~19도의 분포로 다소 쌀쌀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전·충북 '좋음', 세종·충남 '보통'으로 예보됐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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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는 23일 부서간 소통간담회 '양계장 친해지길 바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형사지원팀과 경리계 직원들은 부서간 업무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기영 상당경찰서장은 "소통을 통한 따듯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직원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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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오는 5월 1일 충북안전체험관 수난체험센터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이 곳에선 생존수영,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수난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 항공사 승무원 및 도내 항공학과 학생들의 항공수상 훈련장으로도 활용된다.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된 246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뒤 정식 개관한다.소방 관계자는 "도민들이 각종 재난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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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을 피해 이사를 간 아내의 직장까지 찾아가 살해하려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3일 대전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병식)는 살인미수, 폭행,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67)에게 징역 3년 10월을 선고한 원심의 판단을 유지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6월 24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자택에서 아내 B씨(47)가 자신과 술을 마시지 않는다며 주먹과 손바닥을 이용해 수 차례 폭행해 가정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다.이후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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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탑승하고 있던 객실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선로에 드러누워 열차 운행을 방해한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최석진)는 기차교통방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3년 2월 9일 오전 9시 54분쯤 대전역 승강장 인근 열차 선로에 드러누워 8분간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그의 행동을 제지하는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발길질을 하기도 했다.A씨는 자신이 탄 KTX 객실이 시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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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 22일 2024년 새내기 소방공무원 1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신규 임용된 강명직 소방공무원은 충청소방학교에서 24주간 소방활동에 필요한 현장 훈련과 이론교육을 마쳤다.이후 청산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의 다양한 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대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또한 탁월한 업무능력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서의 활동을 위해 4주간 자체 실무교육을 거치게 된다.김영준 서장은 "옥천소방서 가족이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옥천
천정훈 기자
2024.04.23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