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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충북 제천·단양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선정했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전날 제천·단양선거구 후보자 면접 심사에 참여했던 예비후보 4명 중 엄태영 현 의원(67)과 최지우 전 대통령실 행정관(46)을 경선 후보자로 정했다.이날 공관위는 “경쟁력과 여론조사, 도덕성, 당무감사, 사회기여도, 면접 등의 심사 평가를 종합해 경선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경선 후보자로 정해진 엄태영, 최지우 예비후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선 공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제천·단양=목성균기자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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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에서 충북 제천·단양선거구에서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가 지역 경제·산업분야인 ‘제천·단양 뉴딜 플랜’을 발표했다.그는 15일 제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정적인 고용과 충분한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하지만 제천시는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도내에서 꼴찌로 다른 지역과 소득 격차는 점차 벌어지고 있으며 저 출생과 고령화로 인구감소는 지역경제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지역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에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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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지난 14일 시청에서 봄철 산불대비 유관기관 대책 회의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갖고 산불 제로화에 총력을 다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 산불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업 부산물 불법소각 등 각 기관 간 예방 현장 조치와 산불진화 공조 체제를 빈틈없이 갖추기로 했다.김창규 시장은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산불예방과 진화에도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시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감시원 등 2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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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폐지 수집노인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내달 3월까지 폐지 수집 노인의 현황과 욕구 등을 파악해 일자리 사업 참여와 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조사는 읍면동 직능단체와 함께 지역 내 고물상 37개소를 방문해 폐지 수집 노인 인적사항을 확보하고 가정을 방문해 복지실태 등을 파악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파악된 폐지수집 노인은 사회복지 통합관리 망에 등록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한다.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와 복지서비스 지원연계로 이들 노인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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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유가족들이 충북도와 6년 만에 위로금 보상 협의가 이뤄졌다.15일 김영환 충북지사는 제천시청을 방문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류건덕 유족 대표와 만나 화재참사 위로금 지급 문제에 대한 ‘제천 복합건물 화재 유족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김 지사와 유족 대표는 위로금 지급과 관련해 충북도의회 동의 절차가 남아 있어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지난달 12일 제천시청에서 김 지사는 유족들과 만나 “재판 결과와 관계없이 도는 책임감을 갖고 반듯이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한지 한달 만이다.김꽃임 충북도의원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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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14일 ‘2023년 하반기 택배순찰대 우수 활동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제천경찰서 택배순찰대는 지난해 4월 민·경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제천우체국, CJ대한통운택배, 로젠택배 등 지역 택배업체 배송원 112명을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배송일을 하는 과정에서 각종 사건·사고현장을 목격하거나 실종·가출인을 발견 시 신고하게 된다.또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가로등이나 CCTV 설치를 건의하는 등 현재까지 모두 49건의 범죄신고와 예방 활동실적을 올렸다.이날 감사장을 받은 대원들은 폭행 현장과 방치 차량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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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에서 충북 제천·단양선거구에 출마하는 개혁신당 이근규 예비후보가 1차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제천과 단양을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 받아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특화교육정책으로 세명대에 의대(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대학병원 건립과 간호대학 설립 등 기존 한의과대학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의료관광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지역대학 육성지원을 위해 수도권에 집중된 대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자금을 유치해 대학교육의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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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14일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씨(70)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40분쯤 제천 봉양읍 자신의 아파트에서 지인 B씨(70)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 B씨의 얼굴을 때렸다.폭행을 당한 B씨는 A씨의 아파트에서 나와 엘리베이터 앞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됐다.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천=목성균기자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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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이달 19일까지 마을행정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마을행정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행정사를 연계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임기는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마을행정사에 선정되면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진정, 건의, 인·허가, 면허 등 서류 작성 대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자세한 내용은 시 민원지적과(☏043-641-585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목성균기자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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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올해부터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출산장려를 위해 임신부터 청년자립까지 1인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아이들의 웃음으로 청년들의 행복으로, 제천in 서포트’란 슬로건으로 △임신·출산 △영유아 △교육(초∼대학) 등 생애주기를 분류하고 각 단계별 혜택 정보를 통합 제공해 인구확보에 총력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임신·출산을 위해 산후조리비와 3쾌한 주택(출산) 지원, 고위험 임산부 진료비, 한방 난임 치료·수술비,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산모·신생아 건강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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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남영규)가 모교인 제천고등학교에 장학금 2890만원을 기탁했다.남영규 총동문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8일 학교 졸업식에 맞춰 후배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에 사용해달라며 조성남 제천고등학교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기탁된 장학금은 장학기금 이자 수입과 동문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매년 이뤄지고 있다.전달된 장학금은 올 1학년 신입생 전체 학생에게 1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와 특별장학금으로 전해진다.남영규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인재육성, 제고인의 기상을 위해 전 동문들과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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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제2회 제천시 청년작가 초대전’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올해로 두번째 맞는 초대전은 지역의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해 청년작가 육성과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대상은 제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3년 이상 거주했던 청년예술인(만19∼45세)으로 한다.공모대상 작품은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의 시각예술분야 미술품으로 참여자별 5점 이내로 출품 가능하다.공고기간은 오는 6월 21일까지며 접수는 6월 17∼28일까지다.접수된 작품은 심의를 거쳐 참여 작가를 선발해 8월 한 달간 시민회관 등에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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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의회가 ‘제천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이상 기후와 밀원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의 안정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한 것이다.시는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토종벌 및 꿀벌 신품종 육성·보급 △양봉산업의 품질 개선 향상과 연구·개발 △밀원식물 식재 △병·해충 방제사업 △양봉산업 단체 육성과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조례를 발의한 이재신·권오규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제천지역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 제도를 마련해 양봉산업의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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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올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관광마케팅 사업에 총력을 쏟는다.시는 일부 관광지 무료입장 혜택 추가와 제천 관광패스 도입 등 관광객과 지역상권 모두에 혜택을 주는 마케팅 사업을 펼친다.제천을 방문한 관광객이 더 자주,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현재 30여 곳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제공 업체를 올해 2배 이상으로 늘리는 등 관광객 유치에 온 행정력을 다한다.시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관계 인구 유치에 나섰다.‘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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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김창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천스러움이 가득한 도시’, ‘하루 더 여행하고 싶은 도시’, ‘젊음이 흐르는 여행도시’를 목표로 9가지 전략과 37개 세부사업이 보고됐다.세부사업으로는 도심권과 청풍권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그랜드 투어 구축사업’과 제2의림지 비룡담을 활용한 ‘의림지 아트못 조성사업’,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모티브로 시내권 경기 활성화를 견인할 ‘도심관광 트레일 구축 및 상품화’ 사업이 제시됐다.또한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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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시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한 약초창고에 불이나 1000여㎡ 창고 안에 보관 중이던 약초 150t이 전부 불에 탔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108명과 장비 44대가 투입돼 6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설 연휴로 근무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이날 불은 약초창고 인근 도로를 지나던 운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소방당국은 불이 난 창고가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건물이 무너질 것을 우려해 굴착기로 패널을 뜯어내며 불을 끄느냐 애를 먹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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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2024년 평생학습 동아리와 프로그램 지원 사업’ 설명회를 연다.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올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기관·단체와 동아리, 프로그램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시 평생학습의 정책방향, 추진일정, 사업소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또한 충북도 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도 소개해 상호 협력체계 속에 참여기회를 확대한다.시는 설명회에 이어 이달 27일까지 동아리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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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충북 제천시장이 설 명절을 이틀 앞둔 8일 제천역에서 일일 명예역장에 위촉돼 귀성객 환영행사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이날 김 시장은 이유정 제천역장으로 부터 일일 명예역장 위촉장을 받고 설맞이 귀성객 환영행사와 승차권 발매, 열차 신호 시스템 조작 체험 등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이행했다.김창규 제천시장은 “일일 업무 체험을 하며 철도이용객과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다”면서 “고향과 제천을 찾은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시장은 귀성객 안전수송에 힘쓰는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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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충북 제천·단양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권석창 전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이 확정됐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권석창 전 의원을 포함해 재입당을 신청한 7명에 대해 입당을 승인했다.권 전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 특별사면 복권으로 정치활동이 가능해진 이후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복당을 신청했지만 불허되자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해 논 상태였다.이날 복당이 승인된 권 전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최근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안다”면서 “여론조사를 통해 민심을 확인한 한동훈 비대위가 이기는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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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2025년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이 대회는 아시아 기계체조인의 최고 축제로 아시아 각국에서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 왔다.시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프린스호텔에서 진행된 2024 아시아체조연맹(AGU) 집행위원회에서 2025년 개최지 선정 심의결과 대한민국 제천시를 최종 개최지로 확정했다.이번 유치는 지난해 2025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 21개국 1600여 명의 외국인들이 지역을 방문한다.제천시와 시 체조협회는 작년 9월부터 ‘2025 기계체조아시아선수권대회’
제천
목성균 기자
2024.02.07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