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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취급하는 직매장에 잔류농약 분석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매장에 출하하기 전 화학농약 잔류 여부를 신속히 검사해 부적합 농산물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다.지원 대상은 도내 로컬푸드 판매장 26곳 가운데 수요 조사를 거쳐 희망한 16곳이다. 괴산이 5곳으로 가장 많고 청주 3곳, 충주와 진천, 음성 각 2곳, 보은과 영동 각 1곳이다.지원 단가는 한 대당 550만원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잔류농약 분석기는 현장에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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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2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바이오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바이오기업의 안정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의료기기 수출기업 인증 지원 등 57개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행사 참여는 별도 사전등록 없이 기업 관계자나 (예비)창업자 등이 참여 기관별 홈페이지에 게시된 인터넷 주소(URL)에 접속하면 된다.사업소개 설명회 자료는 각 기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배명식기자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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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2월 10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축산물 이력제는 가축의 출생부터 판매에 이르는 정보를 기록·관리한다. 위생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력 경로를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제도다.이번 단속에서는 축산물 판매업소의 이력번호 표시, 이력번호를 적은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의 이행 사항을 점검한다.점검 결과 위반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배명식기자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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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청주시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도와 시는 이 업체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한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투자 이행과 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다.이 회사는 2260억원을 들여 청주 오송바이오폴리스 내 2만4991㎡ 부지에 3만3808㎡ 규모의 2공장을 신축한다. 현재 6000L인 생산 용량을 10만2000L로 늘릴 계획이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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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율이 90%를 넘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북도는 미완료 농가에 대한 점검을 통해 오는 4월까지 적법화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내 11개 시·군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 2219곳 중 2019곳이 적법화를 마무리했다. 완료율은 91%에 이른다.지난 2019년 9월 27일부터 적법화 이행 기간을 부여받거나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 완료한 농가다.나머지 200곳은 적법화를 끝내지 못했다. 이 중 60곳은 별도관리 농가이다. 지난해 10월 시·군 자체 심의를 통해 적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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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과 설 명절 취약시기를 틈탄 공직기강 해이를 막기 위해 공직감찰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도는 7개반 31명의 감찰반을 편성해 21일~2월 19일까지 30일간 도 본청·직속기관 및 사업소와 출자·출연기관, 11개 시군의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방역지침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관련 법령·수칙·지침·안내 사항 등에 대한 준수 여부도 엄격히 감찰한다. 설 명절 취약시기를 틈탄 복무위반 및 금품수수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중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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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외국인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 외국인 투자 유치로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는 충북도의 전략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0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산업경제위원회는 이날 '충청북도 외국인투자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이에 28일 열리는 38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통과만 남겨뒀다. 충북도는 조례안이 시행되면 외국인 투자 유치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례안의 핵심은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외국인 투자기업의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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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해 감사운영 방향을 '문제해결형'으로 정해 추진한다. 20일 충북도는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감사 강화, 코로나 19 대비 비대면 감사 확대, 공직기강 확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1년도 감사운영 계획'을 도 본청,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 통보했다. 도는 올해 감사운영 방향을 도민이 감동하는 감사행정 구현을 목표로 종전의 '지적위주'에서 제도개선과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형'에 중점을 뒀다.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대접받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적극행정 면책 및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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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각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 개발·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시·군별로 사업을 진행한 뒤 종합 평가 등을 거쳐 올해 말 관광상품을 선정한다는 구상이다.20일 도에 따르면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과 육성을 위한 로드맵에 따라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먼저 오는 2월까지 도내 시·군으로부터 사업 계획을 신청받는다. 도는 공무원, 도의원, 전문가 등 15명 이하로 구성된 '관광상품개발육성위원회'를 구성해 신청 사업을 심의, 6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심의를 통과한 각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3월부터 11월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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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오는 3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긴급복지지원 제도는 기준중위 소득 75% 이하 위기가구에 생계·의료주거 등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선(先) 지원하는 것이다.이번 연장으로 기존 1억1800만원이던 중소도시 재산 기준은 2억원, 농·어촌은 1억100만원에서 1억7000만원으로 상향된 기준을 유지하게 됐다.특히 지원받은 위기가구 등은 2년 이내 다시 지원할 수 없었으나 3개월이 지나면 재지원이 가능하도록 기간 제한 완화도 유지된다.지원이 필요한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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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가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충북도는 현재로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충북도의회 이상식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7)은 19일 열린 3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대집행부 질문을 통해 도민을 대상으로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단계에서 소비 증대를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정부 지원과 달리 충북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추가 지급 가능성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이시종 충북지사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 지사는 "아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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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추진하는 도내 균형발전정책은 형식적인 면에 너무 치중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왔다. 자치연수원 이전 등 하드웨어보다 지역의 장점을 살리고 경쟁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충북도의회 허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4·사진)은 19일 3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부·남부출장소 신설에 이어 충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농업기술원 분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정책을 내놓았지만 균형발전과는 거리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허 의원은 "전국대비 수도권의 경제 규모는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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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최근 음성군 가금농가에서 4차례 잇따라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지난 18일 음성 생극면 산란계 농장 의사환축에서도 H5형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7일 음성 금왕읍 메추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이달 13일 음성 대소면 산란계농장까지 총 4건(전국 6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야생조류는 청주 미호천, 옥천 동이, 충주 달천 지역에서 총 4건(전국 79건)의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이에 따라 충북도는 차량과 사람에 의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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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조사료 전문단지를 확대 조성해 조사료 재배의 규모화 및 집단화로 생산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사업으로 조사료 재배지를 400ha 이상 확보한 광역단지와 100ha 이상의 특화단지, 10ha 이상의 중소단지로 나뉜다.충북은 지형 특성상 산지가 많고 조사료를 재배하는 집단화된 면적이 작아서 전문단지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시행지침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올해부터 전문단지 선정기준이 10ha 미만으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소규모 조사료생산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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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친환경농업과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47개 사업에 931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친환경농업은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건강한 먹거리 소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업에 집중 투자한다.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추진을 비롯해 유기질비료, 친환경 우렁이종패, 토양개량제 등 안전농산물 생산을 지원한다.유기농산업 생산소비 기반 확충으로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등을 추진한다.친환경농업인 소득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등을 지원한다.스마트농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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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시멘트세) 신설을 추진하는 충북도가 제천과 단양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입법 홍보에 나섰다. 이들 지역에는 시멘트세 신설보다 기금을 조성해 지원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기금보다는 시멘트세 신설이 현실적 점을 널리 알려 주민들을 설득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여론을 조성해 지난해 국회에서 무산된 시멘트세 신설 입법을 재추진한다는 구상이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제천·단양 지역 이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1300여 명에게 시멘트세의 입법 타당성 내용이 담긴 자료를 우편 발송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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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주간 고속도로 문의IC 명칭을 문의청남대IC로 변경하는 것을 지역 주민들이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청남대를 명칭에 반영해 관광 활성화를 하자는 의견이 반영된 것이다.지난 2003년 민간에 개방된 청남대는 하루 평균 2000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청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타 지역에서 한 번쯤은 청남대를 방문한다고 할 정도로 청주 지역에서도 인기가 높다. 이 청남대를 이용할 경우 가장 접근성이 좋은 IC 역시 문의IC이다. 문의IC에서 청남대까지는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관광객들
종합
곽근만 기자
2021.01.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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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신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은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일자리를 제공, 일정 수준의 소득 창출과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행정안전부의 상향식 공모사업이다.2020년까지 101개 사업 2826명의 도내 청년들에게 정규직 채용 및 일경험을 지원했다. 올해는 국비 122억원을 확보한 총 269억원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디지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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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2021년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사업다각화지원에 '국산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 구축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조건부 선정 전후 농식품부에서 사업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5차에 걸쳐 설비, 건축, 홍보마케팅 등 사업전반에 대한 세부심의와 자문과정을 통해 전국 최초 추진에 대한 위험부담을 제거한 뒤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국산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은 충북 괴산군 대제산업단지 내에 구축한다. 올해부터 내년도까지 2년간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20억원 자담 10억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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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점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이 지사는 18일 도청에서 온라인 PC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확진자 감소 추세와 경기침체 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는 등 긴장감이 느슨해질 수 있는 분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 부문에서 확산을 막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충북 역점 사업인 바이오·헬스산업과 관련해선 "코로나19가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기며 이 분야의 중요성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8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