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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재단 소속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 의료기관 휴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가동한다.이 기간 선병원은 응급의료센터뿐만 아니라 내과, 외과, 전문의 등 다양한 의료진이 동시에 진료에 나선다,이를 통해 촌각을 다투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응급환자에 신속하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한다.대전선병원은 대전시 유일 응급 치과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턱, 얼굴, 구강과 치아 손상 환자 발생 때 즉각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2.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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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재욱 교수와 강다현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세계적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 학술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논문 주제는 '기관지세척액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반 폐암 예측 바이오마커 발굴(Prediction of lung cancer using novel biomarkers based on microbiome profiling of bronchoalveolar lavage fluid)'이다.이번 연구는 기관지 내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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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암센터 대강당에서 '다빈치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이 기념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배장호 의료원장, 김선문 진료2부원장,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이 참석했다.건양대병원은 2018년에 첫 로봇수술을 도입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하고, 20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하는 등 도입 초기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6년도 채 되지 않아 로봇수술 2000건을 달성한 것은 중부권에서 유일한 사례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흔치 않은 성과로 평가받고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2.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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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12년 시작한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신규 정기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베네수엘라 빈민층 아이들을 위해 펼쳐진 무상 음악 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 철학이 기반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올해로 창단 13주년을 맞았다.사회통합범주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음악에 꿈을 가진 아이들까지 모두 연주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재능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와 공통체적 인성을 갖추도록 돕는다.그동안 60여 명의 개인 후원자들부터 영광이네(대표 양경인), ㈜이음1449(대표 이성옥), 풀문(대표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4.02.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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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이 올해 문화예술 교육 지원 사업을 1·2차로 나눠 공모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 충북형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지원, 헬로우아트랩,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 등 4개다.오는 8~16일 진행하는 1차 공모 사업은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과 충북형생애주기문화예술교육지원이다.2차는 다음 달 11~15일이고 대상은 헬로우아트랩과 문화예술교육배달지원이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재단은 기존 꿈다락문화예술학교지원,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4.02.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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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 1일 청주아트홀에서 시립합창단의 77회 정기 연주회이자 청주합창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지역 합창단과 시립합창단 등 7개 합창단 200여 명이 출연했고 전석 매진된 이번 대축제는 청주남성합창단(지휘 이영석)이 '거룩하시다(SANCTUS)'와 '거문도 뱃노래'로 막을 열었다.이어 고운소리합창단(지휘 강진모)이 '들국화'·'음악을 위하여', 비바합창단(지휘 배하순)이 '남촌'·'내맘의 강물', 청주레이디싱어즈(지휘 박영진)가 '서툰고백'·'마중', 그랜드합창단(지휘 이준식)이 '목련화'·'풍문으로 들었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4.02.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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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평생학습관이 올해 상반기 정규 강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요리, 정보화 등 5개 분야 89개에 2000여 명이다.오는 7일까지 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에서 접수한다.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학습관을 방문하면 직원들이 도와준다.시는 무작위 자동 추첨으로 교육생을 선정하고 같은 달 13일 오후 2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좌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 과정이고 학습비는 월 1만원이며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별도 부담이다.기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4.02.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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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3월 26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되는 '박물관 속 작은 전시'의 첫 번째 전시로 '등잔(燈盞)'을 선정했다.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주요 기념일, 행사, 기증·기탁받은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다.이번에는 따뜻한 빛으로 실내를 비춰주던 '등잔'을 주제로 삼았다. 전시에는 등잔과 등잔대, 실내외에서 사용한 조명 기구 등 모두 10여 점이 공개될 예정이다.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됐던 다양한 형태의 등잔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등잔 안쪽에는 그을음이 묻어 있는 흔적도 남아 있다.조선시대에는 등잔이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2.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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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이 2024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진행한다.충남대병원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필수의료 보장 체계를 강화하고 산모,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주요 공공보건의료사업으로는 지역사회 장애아동을 위한 대전세종충남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수탁 운영,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및 지원 사업(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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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이 2일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에서 '0時의 향연-대전'을 무대에 올렸다.이날 공연에서는 대전의 전통춤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무용 예술을 선보이며,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길 염원하는 무대로 꾸며졌다,'0時의 향연-대전'은 한국의 전통춤 중 '쟁강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쇠 팔찌를 차고 음악에 맞춰 부채를 사용해 춤추는 흥겨운 '쟁강춤'으로 막을 열고, 무용단의 창작 작품 '천몽- 단재의 꿈', '연가', '대전 선비춤', '부채춤', '남무' 등이 순차적으로 선보였다.또 '향(香) - 장구춤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2.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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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획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2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선보인다.지난 신년음악회에 이어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감독 여자경 특유의 섬세하고 분명한 바톤 테크닉으로 클래식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이번 마스터즈 시리즈 2의 첫 번째 무대에서는 세계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한국인 피아노 듀오 신박(신미정·박상욱)이 호흡을 맞춰 화려한 무대를 연다.신박듀오는 세계 각지의 피아노 듀오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유니버설 뮤직에서 첫 앨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2.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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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와 대전지방보훈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관광 활성화와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공사는 1일 오후 2시 대전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과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전의 관광자원과 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관광·보훈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대전 관광 홍보·보훈행사 홍보물 설치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
문화
이한영 기자
2024.02.0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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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이 누리집(www.dnchero.kr)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2월 이달의 영웅 스토리를 게시했다.갑진년 두 번째 영웅스토리의 주인공은 6·25전쟁 당시 무장공비 토벌에 혁혁한 공을 세운 육군중령 '최동훈'의 이야기이다.최 중령은 1925년 8월 충청북도 청원군(現. 충북 청주시)에서 태어나 육군에 입대해 6·25전쟁 발발 당시 2사단 32연대에서 복무했다.1951년 2월 육군본부 작전명령 23호에 의거 풍기지역에서 의성으로 이동해 후방에서 공비 소탕 작전을 전개한 그는 당시 북한군을 차단하기 위해 보현산 일대에서 일월산
문화일반
이한영 기자
2024.02.0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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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송승한 교수와 권혁재 교수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하안검 결손부위의 맞춤형 결손 재건' 논문이 성형외과학 SCIE 학술지 Journal of Craniofacial Surgery 최근호에 실렸다.과거 하안검의 결손 부분을 재건하는 것은 어려웠고, 재건 후에도 흉터나 기능상의 문제가 남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낮았다. 연구팀은 7년간의 연구를 통해 제안한 '맞춤형 하안검 재건성형' 방법을 통해 중안면 거상술과 점막연골이식편을 사용해 환자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다양한 하안검 결손을 기존 방법보다 미용적으로 우수하게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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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문화제조창 명소화에 시동을 건다.재단은 올해 문화제조창 글로벌 명소화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문화제조창은 이미 문화를 방점에 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꼽힌다.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며 글로벌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았지만, 정부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으로 선정한 만큼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제조창을 돌아보고 다양한 워크숍을 즐기는 ‘달밤투어’를 선보이고 있다.무대가 필요한 시민과
문화
신홍균 기자
2024.02.0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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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임기는 2년이다. 청주 출신인 김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종무실장과 기획조정실장, 서원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2011년 출범한 충북문화재단은 그동안 비상근 대표이사제를 유지하다가 관광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 확대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상근 대표이사제로 전환하고 공모를 진행했다.그는 “재단이 이제까지 수행하였던 문화예술 진흥업무 이외에 관광업무까지 맡게 되는 중차대한 시기에 첫 상근 대표이사가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도민의 문화기본권 보장을 위해 힘쓰고 문화재
문화
신홍균 기자
2024.02.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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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양성 평등한 노동·복지·사회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성별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소기업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 남성 육아휴직 기업 지원 등을 한다.도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충북도 양성평등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이 계획은 1차 기본계획(2019~2023)이 마무리됨에 따라 1차 계획의 성과와 실적을 점검하고 양성평등 정책 추진 방향과 기본 틀을 도정 전 영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2024년부터 5년간의 이행과제를 담은 중장기 계획이다.계획 수립을 위해 현재 도의 양성평등
문화
신홍균 기자
2024.02.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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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인 오는 9~12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가 무료 개방된다. 진행 중인 전시 MMCA 청주프로젝트 2023 ‘안성석: 모두의 안녕을 위해’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MMCA 청주프로젝트는 ‘도시’와 ‘일상 공간’을 주제로 일반적인 전시장이 아닌 야외공간과 공용공간에서 진행되는 정례 전시다. 안성석 작가는 ‘비인간과 가상 도시’를 주제로 작가가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인 2085년 미래의 가상 도시 풍경을 상상한 작품을 미술관 외벽과 로비에서 선보이고 있다.미술관 외벽에는 약 91m 크기 대형 작품 ‘아침에는 운명 같은
문화
신홍균 기자
2024.02.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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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가 대전서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중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서 4명의 선발된 참여자는 장기요양 수급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앞서 공단은 참여자들에게 노인장기요양제도와 전자태그(RFID)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보안과 청렴에 대한 서약서를 받았다.최준영 지사장은 참여자들에게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올바른 수급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을 당부하며, 향후 공단이 일자리 정책에 선도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아한영기자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2.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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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인의 비율이 급격히 줄어들어 교회도 위기를 체감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지피장 장방식)가 지난 30일 목회자를 대상으로 '신약 성경이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 세미나를 열어 기독인구 감소의 해법을 전달했다.이날 세미나에는 목회자만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지난 세 차례의 10만 수료식 이후 한층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세미나 주제는 'WE ARE ONE'으로, 성도를 이끄는 목회자들을 위해 하나님과 성경 '계시록'을 역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신천지 대전교회 장방식 지파장은
문화일반
이한영 기자
2024.0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