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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지난 1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신인선수 6명에 대한 입단식을 가졌다. 충주험멜은 이날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 황수남, 정해승, 노재승, 심진의, 엄진태, 이영창 등의 프로 데뷔를 축하했다. 홍익대 졸업 예정인 골키퍼 이영창은 2013 U리그 챔피언십에서 페어플레이 선수상을 수상한 유망주다. 관동대 출신 수비수 황수남은 올해 U리그 강원지역 우승을 이끈 주역이고, 미드필더 정해승·엄진태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내년 시즌 치열한 주전경쟁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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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2014.12.2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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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주목해야 할 '젊은피' 5인방에 이름을 올렸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빛을 발할 '영건(Young Gun)' 5인방을 선정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가장 먼저 지목했다.AFC는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에서 중요한 경험을 많이 했음에도 내년 1월 아시안컵이 열릴 때 22살에 불과하다"며 "역동적인 젊은 스트라이커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아시안컵 구상에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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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2.2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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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대한축구협회가 2015년 아시안컵을 앞두고 최종 전력 점검을 위해 내년 1월 4일 치르기로 한 사우디아라비 축구 대표팀과의 평가전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축구협회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시간으로 내년 1월 4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의 퍼텍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며 "아시안컵에서 같은 A조에 속한 쿠웨이트, 오만 등 중동 국가에 대비한 경기"라고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의 사령탑은 1997∼2000년까지 K리그 수원 삼성의 수비수로 활약한 아우렐리안 코스민 올러로이우(루마니아)가 지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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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2.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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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과 '제2의 이영표' 김진수(호펜하임)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첫 맞대결은 손흥민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레버쿠젠은 18일(한국시간) 독일 호펜하임의 레인 네카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34분 터진 슈테판 키슬링의 결승골을 앞세워 호펜하임을 1-0으로 꺾었다. 한국 대표팀의 단짝인 손흥민과 김진수는 나란히 선발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주로 왼쪽 공격을 맡는 손흥민이 후반 중반 오른쪽으로 이동, 왼쪽 측면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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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2.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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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 첫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창단작업이 혼선을 빚고 있다. 충북축구협회는 17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회 이날 협의회에서 빠르면 2016년 K리그 챌린지 출전 목표 등 창단을 구체화하기 위한 밑그림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또 이번 협의회를 마지막으로 창단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창단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됐다. 협회는 그동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구단 명칭과 경기장 확보 방안 등을 제시했다. 명칭은 '충북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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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2014.12.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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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 프로축구단 창단이 급물을 탈 것으로 보인다. 충북축구협회는 오는 17일 충북체육회관에서4차 프로축구단 창단협의회를 열 예정이다. 이어 창단 작업을 맡게 될 추진위원회가 내년 1월 중 구성에 들어가는 등 창단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논의됐던 창단 비용 등의 확보 방안에 대해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협의회에서 창단 비용은 도민 공모를 통해 마련키로 논의된 만큼 구체적인 모금액과 방법 등도 이날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민 공모를 통해 부족한 재원은 기업체 후원과 지자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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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2014.12.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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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축구를 포기하고 한때 공장에 취업까지 했던 '잊혀진 선수' 최유상(25· 청주FC)이 내년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입성하는 서울 이랜드FC의 공개테스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복귀한다. 최유상의 이번 입단은 그야말로 '인생역전'이다.최유상은 지난 8일 서울 이랜드FC가 실시한 공개 입단테스트 '디 오더 2015'에 참가해 54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이랜드FC 초대 외국 감독인 마틴 레니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올 시즌 청주FC에서 활약한 최유상은 K3챌린저스 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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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2014.12.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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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2015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선수 6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주험멜은 전날 서울 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골키퍼 이영창(홍익대)을 비롯해 황수남(DF·관동대), 정해승(MF·선문대), 노재승(FW·울산현대미포조선), 심진의(FW·선문대), 엄진태(MF·경희대) 등 6명을 지명했다.이날 가장 먼저 선택한 이영창은 2013 U리그 챔피언십 페어플레이선수상을 수상한 장신 골키퍼다. 충주험멜은 이밖에 공격수 2명과 미드필더 2명, 수비수 1명 등 각 포지션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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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2014.12.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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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K리그챌린지 챔피언 대전시티즌이 2015시즌 클래식 복귀를 앞두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대전은 자유선발 방식으로 서명식(관동대)과 금일 열린 2015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우선지명을 통해 대전 유소년 팀 출신인 황인범, 남윤재, 박영수(이상 충남기계공고)등 총 4명을 선발했다. 자유선발로 선발된 서명식은 빠른 발을 가진 수비수로서 대인마크가 좋고, 리더십이 뛰어나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우선 지명으로 선발된 대전 유소년 팀 출신 3인방 황인범, 박영수, 남윤재는 FW-MF-DF로 이어지는 막강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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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4.12.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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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기성용(25)이 풀타임을 뛴 스완지시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스완지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업턴 파크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홈팀 웨스트햄에 1-3으로 졌다.기성용은 올시즌 개막전 이후 1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전반 초반 웨스트햄의 거센 공세를 힘겹게 막던 스완지시티는 전반 19분 만들어낸 첫 슈팅 기회를 윌프리드 보니가 선제골로 연결해 먼저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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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12.0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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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세계 최고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프리메라리가에서 해트트릭 신기록을 세웠다.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마드리드의 베르나배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 골을 터뜨렸다.이로써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에서 개인통산 23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해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전 레알 마드리드), 텔모 사라(전 아틀레틱 빌바오·이상 22회), 리오넬 메시(20회·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이 부문 최고가 됐다. 호날두의 이날 세 번째 골은 프리메라리가 개인통산 200호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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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12.0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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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즌 두 번째 골을 기록한 기성용(25)은 스완지시티 홈 팬들 앞에서 골을 터뜨려 팀 승리에 힘을 보탠 것에 큰 기쁨을 나타냈다. 기성용은 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와의 2014-2015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홈경기를 마치고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우리에게 의미가 무척 크고, 팀으로서 최고의 기량을 보였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그는 이날 QPR를 상대로 후반 33분 0-0의 균형을 깨뜨리는 골로 팀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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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12.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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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독일프로축구 강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꼴찌로 떨어졌다. 지동원(23)은 결장했다. 도르트문트는 1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에 0-2로 무릎 꿇었다. 왼쪽 무릎 부상 중인 지동원은 이날도 결장했다.2010-2011시즌, 2011-2012시즌 챔피언인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 최하위가 됐다. 도르트문트는 정규리그 13경기에서 승점 11(3승2무8패)만 쌓았다.도르트문트는 전반 4분 알렉산더 마이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힘겹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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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2.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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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독일 프로축구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맹활약 중인 '손세이셔널' 손흥민(22)은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AS모나코(프랑스)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모나코와의 대결에서 0-1로 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무조건 승점 3을 따야 한다. 동기부여가 크다"면서 "이기고자 무척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레버쿠젠은 27일 오전 4시45분부터 바이아레나에서 AS모나코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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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1.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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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도축구협회는 26일 오후 3시 청주 선프라자 본관 2층 니베우스 홀에서 '충북 미래의 축구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초·중·고·대·일반부 지도자들의 지도역량 증진과 학부모들의 관전문화 변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대·일반부 지도자와 학부모, 최만희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 센터(NFC) 실장과 김종윤 대한축구협회 교육총괄팀장, 강치돈 심판 전임강사가 참석해 대한축구협회 학생부 발전을 위한 향후 정책과 비전, 지도자 교육 및 강사 육성의 필요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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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갑 기자
2014.11.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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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던 아스널이 올 시즌 심상치 않은 부진을 겪고 있다.아스널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1-2로 패했다.이로써 최근 2연패를 당한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위(승점 17)에 그쳤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이 12라운드까지 이 같은 결과를 낸 것은 역대 가장 좋지 않은 초반 성적이라고 24일 보도했다.우승을 차지한 1997-1998시즌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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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1.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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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란 축구가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승리했으나 자국에서 더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란 축구 대표팀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매체 '팀 멜리'는 20일 작은 기대마저 꺾였다는 취지의 자국 분위기를 전했다.10만 관중이 운집해 원정 선수단의 무덤으로 불리는 아자디 스타디움이 텅텅 비었다는 사실이 먼저 거론됐다. 대표팀 경기를 자주 볼 수 없음에도 대표팀의 발전 가능성이 희박해 팬이 무관심했다고 보도했다. 팀 멜리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이 한국과의 평가전을 통해 변화 가능성이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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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1.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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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전술 실험이 계속됐고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가능성은 움이 텄으나 완전한 '필승 공식'을 찾아내지는 못했다.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귀국을 끝으로 열흘간의 중동 원정을 마무리한다. 2015 호주 아시안컵을 앞두고 가진 최종 모의고사였다. 대표팀은 요르단전에서는 1-0으로 승리했고 이란과의 결전에서는 0-1 패배를 당했다. 1승 1패라는 전적이 대변하듯 이번 원정은 '절반의 성공'이라는 말로 요약된다. 슈틸리케 감독의 '팔색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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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1.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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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이어진 '골키퍼 삼국지' 결말이 이란전에서 공개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오후 (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격돌한다. 55년만의 우승을 꿈꾸는 2015 호주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이란은 '서아시아 최강'이자 그간 한국과 국제대회의 중요한 길목에서 서로 발목을 잡아온 라이벌이다. 이란전은 꼭 이겨야 하는 경기다.따라서 이번 평가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수는
축구
서한솔 기자
2014.11.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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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스타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팔꿈치 공격이 다시 빈축을 샀다.펠라이니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웨일스와의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B조 경기에서 상대 미드필더 조 앨런(리버풀)의 얼굴을 팔꿈치로 때렸다.앨런은 코에서 선혈을 쏟으며 그라운드에 쓰러져 그대로 벤치로 실려나갔다.펠라이니의 행위는 몸싸움 과정에서 불거진 우연한 사고로 판정돼 반칙조차 선언되지 않았다. 그러나 축구 팬들은 펠라이니가 경기 중에 상습적으로 팔꿈치를 휘두른다는 사실을 들어 의심의 시선을 보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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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1.18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