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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24일 인천공항세관에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자문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단이 인천공항세관을 직접 방문해 해외여행과 해외직구와 관련한 관세행정 스마트혁신 과제를 점검하고 실무 직원들로부터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인천공항 입국장에서는 여행자 편의를 위해 도입된 모바일 세관 신고 앱 사용 현황과 관련 절차와 업무 기반이 마련됐는지 확인하고, 마약류 국내 반입 차단을 위한 X-Ray 검색 시스템 장비에 대한 실효성 검토와 AI CCTV 도입 등 세부 과제에 대해 입국장 현장 직원들이 바라는 혁신 방향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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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여론조사 전화 또는 문자가 시민 불편을 가중 시키고 있다.여론조사는 각종 사안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지표다. 국민들의 사회적·정치적 시각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중요성이 작지 않지만, 수시로 진행되는 여론조사로 시민들의 반발만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유권자의 번호는 공직선거법 58조의 8, 108조의 2등에 따라 이동통신 3사(SKT, KT, LG U+)가 개인정보인 전화번호를 무작위로 선정한 뒤 050으로 시작하는 가상번호로 변환해 여론조사 기관에 제공한다.제공된 가상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1.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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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기 실시한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결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95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충북대병원은 응급, 심뇌혈관질환 등 중중응급 지역기반 대응체계 마련, 공공보건의료 인력 확충 체계 마련, 국립대병원 공공역할 확대 등을 토대로 높은 성적을 획득,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영석 병원장은 "공공의료 역량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공공보건의료 서비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1.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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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역대 최저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충북과 충남, 전남지역의 신생아 수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작년 11월 출생아 수는 1만75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50명(7.6%) 감소했다.11월 기준으로 1981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었다. 1만7000명대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다.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1만8484명)부터 8개월 연속 1만명대에 머물렀다.이에 작년 1∼11월 태어난 아기는 누적으로 21만3572명에 그쳐 마찬가지로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사회일반
김재옥 기자
2024.01.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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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이 서천특화시장에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국세 신고와 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시행한다.명절 연휴를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사업자들을 위로하고자 납세자의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2개월간 직권 연장(당초 1월 25일)하고,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기한도 3월 25일(당초 2월 13일)까지 연장한다.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의 매각을 보류하는 등 강제징수 집행도 최장 1년까지 유예하고, 피해납세자와 거래하는 납품업체 등이 신고·납부가 곤란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1.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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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23일 대전사옥에서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을 시행했다.이날 특강에는 한문희 사장,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코레일 2급 이상 간부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익위 정 부위원장은 굳건한 반부패 준법의식에 기반한 공정한 업무처리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더욱 고도화된 청렴 관련 법규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공직사회 부패가 뇌물수수, 횡령뿐 아니라 불공정, 소극 행정 등 업무 전반으로 확대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전 임직원의 참여를 통한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의 중요성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1.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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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가 학술연구 분야 활성화, 보건의료 및 감염병 분야 연구기반 강화를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 과제는 지정주제 1편, 자주유제 2편 등 모두 3편이다.지정주제는 보건의료분야 '대화형 인공지능 기반 건강검진 사전상담 및 결과상담 솔루션 개발사업 기획연구'다.나머지 주제는 건강검진에서 활용 가능한 보건의료분야 및 감염병분야(기생충 포함) 관련해 자유롭게 선정이 가능하다.자격 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1.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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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3일 소회의실에서 지역 다함께돌봄센터 등과 2024년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상당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1.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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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한파와 폭설로 충청권에서도 항공기가 결항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23일 오전 11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설·한파 대처 상황보고에 따르면 제주 76편, 김포 24편, 대구 8편, 청주 5편 등 122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충남의 경우 3곳의 지방도와 태안해안 지역 출입이 통제됐다.행정안전부는 전날 오전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중대본은 "오는 24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으로 주요 도로 제설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1.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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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추락사망사고와 관련해 유족이 사측의 사과와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충북운동본부는 23일 유족과 함께 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이 먼 타지에서 사망했지만, 유족은 회사로부터 사과는커녕 사고 경위 설명조차 듣지 못했다"며 "사측은 유족에게 책임회피성 합의를 종용하고, 합의금을 빨리 수령하지 않으면 못받을 수 있다는 협박까지 자행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원청은 고인의 죽음 앞에 책임지는 자세로 성실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1.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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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오는 2월 8일까지 3주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다.앞서 지난 16일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선물·제수용 수입식품의 부정유통행위를 차단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관세청은 설 연휴 이전에 제수용·선물용으로 수입된 농수산물 등이 유통과정에서 국내산으로 둔갑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도소매 업체에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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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올해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13대를 전국 공항·항만으로 확대 설치한다.최근 코로나 엔데믹으로 인한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편승하는 신변은닉 방식의 여행자발 마약밀수가 함께 증가 추세다.이에 관세청은 마약밀수를 강력히 근절하기 위해 기존 인천공항에서 3대 운영 중이던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를 전국 공항과 항만에 추가 설치해 단속을 강화한다.추가설치장소는 인천공항 3대, 김포공항 1대, 대구공항 1대, 무안공항 1대, 제주공항 1대, 청주공항 1대, 인천항만 1대, 군산항만 1대, 평택항만 1대 등이다.밀리미터파 신변검색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1.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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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혁신센터가 지난 19일 커먼즈필드 대전 모두의 공터에서 '고등학교 신문복원 프로젝트 대전四季' 발행기념식을 개최했다.계층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고등학교 신문복원 프로젝트'는 대전 청소년의 건전한 여론 형성 커뮤니티 활성화와 인터넷 신문 확산으로 소멸한 고등학교 신문을 복원하기 위해 시행됐다.사회혁신센터는 대전지역 63개 고등학교 중 15개 고등학교 30명의 학생을 선정, 현직 기자와 멘티-멘토를 형성해 지난 2023년 대면식을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모두 16차로 이뤄진 강의는 취재 이론부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1.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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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는 지난 19일 대전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대의원인 구직장회장, 부회장, 시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23 주요 사업 추진실적보고, 2023 세입·세출 결산안, 2024 사업계획과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18대 회장에는 박영복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연임됐다. 부회장, 총무, 감사 등을 선임했다.시직장협의회는 올해 역점시책에 의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탄소중립 실천·연대강화,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강화 등으로 사업 추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1.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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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등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헬스트레이너 2명을 약사법 및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범죄수익을 가압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2017년 4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중국 판매자로부터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등 의약품 성분이 담긴 바이알 상태의 반제품을 국제우편으로 받아 제품명 등이 인쇄된 라벨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총 23종의 불법 의약품을 제조했다.이와 같은 방식으로 제조된 불법 의약품은 총 약 2만8900바이알(vial)로 확인됐다. 이들은 이 중 약
사회일반
김재옥 기자
2024.01.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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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17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고광효 관세청장 주재로 '2024, 1차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마약과의 전쟁' 2년 차를 맞아, 지난 2023년 10월 출범한 마약밀수 특별대책 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한 마약 단속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마약밀수에 대한 내부적인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관세청의 2023년 마약밀수 단속 실적을 발표하고, 추진단의 핵심 대책인 여행자 검사 강화 방안 등을 포함한 그간의 과제 이행 실적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존 과제 중 개선·보완이 필요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1.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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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가 '2024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산업재해 예방과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철도건설 현장 협력사와 함께 진행한 결의대회는 강원본부, 협력사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안전을 위한 기본원칙 준수와 산업재해 예방 최우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철도현장 무재해·무사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문화를 정착해 부패 Zero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함께 결의했다.철도공단 양인동 강원본부장은 "새해에는 안전한 철도건설 위해 노력하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청렴한 공공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1.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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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처벌법이 개정되면서 가해자가 법원의 유죄 선고를 받기 전에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을 수 있게 됐다.경찰은 오는 12일부터 담당 수사관의 판단 하에 입건 단계에서 검찰에 스토킹 범죄 피의자에 대한 전자발찌 부착 신청을 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신청을 받은 검사는 법원에 명령을 청구할 수 있고, 최종 판단은 법원이 내린다.다만 기존에 발생했던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개정 전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스토킹 피의자는 법원의 유죄 선고 이후에야 전자발찌를 부착할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1.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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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사장이 이사회에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지난 9일 백 사장은 "KT&G의 '글로벌 톱 티어(Top-tier) 도약'과 변화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미래비전 달성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분이 차기 사장으로 선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 사장은 지난 2023년 1월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NGP(전자담배) △글로벌CC(글로벌궐련) △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을 집중 육성해 글로벌 톱 티어(Top-tier)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사회일반
이한영 기자
2024.01.1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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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주병, 김동윤 서울탑안과 원장은 지난 9일 충북대병원을 방문해 병원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기부금은 암병원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 원장과 김 원장은 서울대, 서울아산병원, 충북대병원 정교수 출신이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1.10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