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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 9일 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청주시정연구원, 흥덕경찰서,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및 용역사 등 13명이 참석했다.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한다.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 등의 원인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미관 저해,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시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빈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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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지난 9일 미호강 일대 환경 정화를 했다.이날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 320여 명과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청주시 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이들은 청원구 북이면 화상리 918-3 일원에서 집결한 뒤 집결지 앞 하천 4km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 시장은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하천 정화에 앞장서는 자연환경보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미호강, 병천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 정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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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이 11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휴관한다.원활한 도서관 이전과 6월 28일 재개관을 위해서다.2003년 9월 개관한 시립도서관은 시설 노후화로 리모델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시는 2020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사업비 80억7000만원(국비 32억5000만원 포함)을 투입해 2022년 7월부터 리모델링 등 생활SOC복합화사업을 추진했다.기존 용암동 소재 시립도서관에서 지북동 한국건강관리협회 건물(상당구 단재로 393)로 이전해 202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임시 운영했다.현재 공사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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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 9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대비 침수예방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하천과, 하수정책과, 하수처리과, 각 구청 건설과 등 침수예방사업 주요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침수예방사업의 총괄 추진 상황과 각 부서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조기추진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현재 20곳에서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사업은 9곳, 단기사업은 11곳이다.장기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7건, 도시방재사업 1건, 공공하수처리시설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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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튤립이 활짝 피어 상춘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해 11월 무심천(2000㎡)과 문암생태공원(2700㎡)에 4700㎡ 규모로 튤립을 심고 정성스레 가꿨다.튤립 22만송이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뜨렸다. 무심천에는 무지개 문양으로, 문암생태공원에는 원형 피라미드 문양으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첫 번째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연다.‘튤립 감성 충만 이벤트’를 주제로, 주말 공원을 찾은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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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 홍성관리역이 지난 9일 홍성군 광천읍 신진건널목에서 홍성시설팀, 광천전기사업소와 함께 철도건널목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은 철도건널목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QR코드가 부착된 홍보물과 물티슈 등을 배포했다.홍보물에는 철도건널목 안전 수칙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내용에는 진입 전 일단정지, 기차 도착 여부 확인 후 건너기, 차단기와 경보기 작동 때 진입 금지, 꼬리 물기 금지와 대피 때 주의사항 등이 담겼다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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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김승겸 교수 연구팀이 고령화와 기후변화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연구팀은 동남아시아 10개국을 대상으로 고령 인구의 증가가 기후변화 적응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고령 인구와 그린 인프라 변화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리모트 센싱 기술과 이중차분법(Difference in Differences) 프레임워크를 활용했다.연구 결과 고령 인구가 증가할수록 그린 인프라의 공급이 감소하며 기후변화 취약성이 더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사회가 기
사회
이한영 기자
2024.04.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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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이 지방 수돗물 공급기관인 K-water와 여름철 수도사고 예방과 정수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이를 위해 두 기관은 간담회를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11~12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지역 내 수돗물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다.여름철 유충발생 대비와 정수장 개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K-water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이다.간담회에서는 정수시설 유충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점검사항, 수도시설 운영지원 모바일 서비스, 정수장 기술지원 사례 등을 설명하고 K-water에서 운영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4.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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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의 용도변경에 대해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시는 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부지의 용도변경에 안건에 대해 재심의하기로 했다.앞서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유통상업용지를 일반상업용지로 변경해 달라는 안건을 제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조합원들의 찬반이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자 위원회는 찬·반 조합원 간 의견을 조율한 뒤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이날도 심의가 열린 흥덕구청 앞에서 용도변경에 찬성하는 조합원들과 반대하는 조합원들의 맞불 집회가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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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충청권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건조하겠다. 충북 청주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건조특보가 발효됐다.이날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시속 55㎞내외의 강한 바람도 불겠다.일 최저기온은 5~11도, 일 최고기온은 16~20도로 일교차도 크겠다.미세먼지 농도넌 충남 '나쁨' 나머지 충청권은 '보통'으로 예보됐다.기상청은 선거 당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이 많겠으며, 기온은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4.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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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씨(79)에 대해 강제추행 혐의가 추가됐다.충남경찰청은 강제추행 혐의로 추가 고소된 정씨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정씨는 2018년부터 2021년 사이 충남 금산군 소재 수련원 등에서 독일인 1명, 한국인 3명 등 모두 4명의 여신도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피해자들은 정씨가 1심 재판을 받던 지난해 고소장을 접수했다.이 중 독일 국적 여신도는 지난해 진행된 수사 과정에서 JMS측으로부터 거짓 진술을 강요 받다 탈퇴하고 고소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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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2차선 도로에서 추월하다 사망사고를 낸 70대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77)에게 금고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12일 오전 5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왕복2차로 도로에서 차량을 몰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B씨(54)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그는 서행하던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었던 것으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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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 42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임계리 한 과수원에서 농약살포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농약살포기를 몰던 70대 남성은 전도된 살포기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농기계 소리가 들리지 않아 확인해보니 뒤집혀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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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전국을 돌며 문이 잠긴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절도 혐의l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보름동안 67차례에 걸쳐 서울·경기·대전·부산·대구·경남·광주·전북·충남 등 전국을 돌며 심야시간 불이 꺼진 상가의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1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그는 29일 오전 5시 15분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한 상가에서 범행을 벌이다 보안업체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일정한 직업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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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10시 21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한 이불도매 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근무자들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일부(100㎡)와 보관중이던 침구류 10여 t 등이 불에 타 800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창고 앞에 쌓아 놓은 폐가전제품 더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우식기자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4.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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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증원과 관련, 학생들의 수업 거부로 휴강 중인 충청권 의대도 '집단 유급'을 피하기 위해 수업 시작이나 재개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대량 유급을 막고자 이미 학사 운영에 들어간 충북대 등 일부 대학은 수업에 참석하지 않는 의대생들을 구제하기 위해 대책 마련을 고심 중이다.8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건양대는 오는 15일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앞서 이 대학 예과 1∼2학년과 본과 1∼4학년 학생 340명가량은 모두 휴학계를 제출하고, 출석을 하지 않았다.때문에 학교 측도 개강을 미뤄왔지만, 시간이 더 지날 경우 정상 수업일수를 채
사회
진재석 기자
2024.04.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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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설공단이 수영프로그램 내 신설한 수상안전요원 양성반이 호평 속 운영되고 있다.공단은 1기 수상안전요원 26명을 양성한 바 있으며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인명구조요원 양성과정은 지난 3월 9일부터 이달 6일까지 청주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처와 구조 능력을 배우고, 수상안전요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습득했다.8명의 수강생은 긴 교육시간(48시간)과 어렵기로 유명한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박장미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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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8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은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청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업 정책자금 지원, 지역 업체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부서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애로해소추진단을 운영한 것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앞으로도 청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의 첨단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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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나들이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센터는 열대식물원, 연구 온실 등 즐길 거리가 있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무심천 수변 꽃밭을 운영하고 있다.봄에는 도시농업페스티벌과 무심천 유채꽃밭, 여름에는 유기농 플리마켓, 가을에는 국화전시회와 무심천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다.센터는 지난해 조성했던 무심천 수변 유채꽃밭을 약 4배 확대해 4만3774㎡ 규모로 조성했다.여름에는 유기농단지에서 유기농 플리마켓을 운영해 시민들이 농산물과 아기자기한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유채꽃밭은 가을에는 코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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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과수화상병 발생을 막기 위해 방제 작업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3월 사과·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4회분을 공급했다. 과수화상병이 충북 증평군(남하리), 괴산군(백봉리) 등 청주시 인접 지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살포 횟수를 기존 3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개화기에 급속도로 확산하기 때문에 개화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과수 농가는 농촌진흥청 과수화상병 예측정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4.08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