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국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사진)은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경선 참여자 명단 발표와 관련 성명을 통해 “실체도 없는 힘의 논리를 내세워 충북의 지방선거를 좌지우지하려는 특정 세력의 불순한 시도에도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신 충북도민과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로써 이번 경선은 경기도와 청주에서 민주당 간판으로만 각각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골수 좌파 출신 두 전향 후보와 박경국 예비후보 간의 선명한 노선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저는 대통령 탄핵과 신북풍의 여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2 17:16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 청주시 흥덕구 선거사무소(가로수로 1363, 옛 문영주산부인과)에서 오후 3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개소식에는 정우택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과 박덕흠·이종배·엄태영 의원 등 도내 현역 의원들을 비롯해 경대수·김수민 지역위원장 등 충북도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김 예비후보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한반도의 중심 충북,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충북의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충북 괴산 출신의 김 예비후보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2 17:15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사진)는 12일 충주시를 방문해 충주시 현안사업 등을 청취하고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북부권 공약사업에 대해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충주지역 발전을 위한 그린수소산업, 광역상수도 사업, 국가정원 조성 등에 대한 구상을 설명하고 언론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김 예비후보는 “충북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고, 수소산업과 연계된 내륙권 물류산업, 반도체 등 첨단산업 발달로 수소 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충주를 그린수소산업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2 17:15
-
국민의힘 충북지사 경선에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이 컷오프 탈락하며 경선 후보자가 김영환·박경국·오제세 3명으로 압축됐다.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서 이혜훈 전 의원을 컷오프 했다.충북지사 후보군을 압축한 국민의힘은 13일 경선 후보자 등록에 들어간다. 충북 지역의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4~18일까지 5일간이다.당원과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TV 토론회도 개최한다.충북지사 경선은 19∼20일 진행할 예정이며 21일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경선 방식은 책임당원 전원 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 대상 여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2 17:13
-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사진)는 12일 사회복지법인 보람동산, 충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사람과 복지가 꽃피는 충북’을 위한 복지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노 예비후보는 △충북형 돌봄 통합플랫폼 구축(모두의 돌봄) △다함께 돌봄센터 지속적인 확충 △다함께 돌봄센터 운영시간 연장 단계적 확대 △암환자의 신속한 사회복귀를 위한 바우처 도입 △사회복지 종사자 대체인력 공급제도 확대 △사회복지 종사자 단일임금제 및 안식휴가제 도입 △시니어클럽 신규설치 및 운영지원 △충북 북부권 장기요양요원지원센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2 17:12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1~12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공관위 회의를 열어 공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공천 심사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공천 적합도조사 등을 진행한 후 종합 평가를 하게 된다. 정체성·기여도, 의정활동능력(업무수행능력), 도덕성, 당선가능성, 면접 등이 배점 기준이다.후보자 자격과 관련해서도 기존보다 강화된 심사 기준으로 도덕성을 검증한다.공관위는 오는 15~17일 후보자 면접을 실시한 후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2 17:11
-
박경국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사진)는 11일 자신이 당선되면 책임도정 실현을 위해 국민의힘과 충북도 간 당정협의체를 제도화하겠다고 공약했다.남부권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이날 보은군 방문에 나선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보은군수 예비후보자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지방자치가 중앙정치에 예속되거나 일부 국회의원들의 부당한 개입에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당과 시민의 목소리가 최우선적으로 반영되는 열린도정의 제도화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충북도 당정협의체가 가동되면 이번 지방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1 17:45
-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사진)는 11일 ‘도민 청원제’를 도입해 누구든 충북의 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게 하고, ‘통합민원실’을 통해 민원 접수부터 상담,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노 예비후보의 이 같은 공약은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강화하고, 보다 합리적으로 도정을 운영한다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도민청원제’는 한 달 동안 1만명 이상 추천을 받은 청원에 대해 충북도에서 답변을 진행한다. 필요에 따라 정책 반영,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공공행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1 17:44
-
이혜훈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사진)는 11일 정책선거 선언 1호 공약으로 충북의 100년 먹거리를 이끌기 위해 ‘오송생명과학단지내 방사광가속기 관련 115개 기업 유치’를 내세웠다.이 예비후보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면서 “과학기술 분야의 핵심 기반시설인 방사광가속기의 그 효과를 다 누리면서 전후방 연관 효과를 높이려면 앞뒤로 더 붙어줘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행정통 이시종 지사가 레일을 깔았다면 이제는 경제통 이혜훈이 기차를 달리게 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충북이 만들어 낸 인프라를 발판으로 이제 국내·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1 17:43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선거에 217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고 10일 밝혔다.기초단체장 36명, 광역의원(지역구) 45명, 광역의원(비례) 3명, 기초의원(지역구) 115명, 기초의원(비례) 18명 등이다.청주시장 후보의 경우 이범석(55) 전 청주부시장, 김태수(56) 청주시의원, 최진현(50) 전 청주시의원, 최현호(64)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공천장을 놓고 다투게 됐다.접수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공천 부적격 기준으로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공모를 통해 신청을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0 16:15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선거에 전체 195명이 공천 신청을 했다고 8일 밝혔다.기초단체장 24명, 광역의원 37명, 기초의원 134명이다.3선 연임으로 물러나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제외하고 현역 시장·군수 6명 모두 공천 신청했다.청주시장 공천장은 한범덕 현 시장과 송재봉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이 다투게 됐다.충주시장 공천신청은 맹정섭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 정상교 전 충북도의원,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냈다.제천시장 공천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0 16:15
-
출향 정치인들의 충북지사 출마로 촉발된 국민의힘 내분이 격화하고 있다.지난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저녁 도청 서문 주변에 여러 단체 명의의 근조화환 50개가 설치된데 이어 이날 오후 15개가 추가로 진열됐다.화환을 보낸 단체 중에는 존재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도 있고, 일부 명의도용도 확인돼 또 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내 “진보개혁 활동을 해온 연대회의 소속 단체 이름이 교묘하게 혼용돼 있다. 명의도용은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사법당국의 수사를 촉구했다.근조화환 리본에는 충북지사 예비후보인 김영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0 16:14
-
박경국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사진)는 10일 성명서를 통해 “특정 도지사 예비후보자와 결탁한 일부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골적인 경선 개입으로 지역 정치권이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 힘써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충북도지사 직을 정치생명 연장의 발판쯤으로 여긴 중앙 정치 마피아들과 일부 지역 국회의원들의 ‘잘못된 만남’에서 비롯된 대참사라 할 것”이라며 “국회의원들은 제 식구 심기의 유혹에서 벗어나 지방선거 공천의 모든 권한을 공천관리위원회에 일임하고, 오직 본선 승리를 위한 지역 관리와 정책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0 16:13
-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사진)가 10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지역의 청년 30여명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청년맞춤형 공약 ‘청·포·도’를 발표했다.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구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노 예비후보의 공약은 △공공기관 채용비리 상시 모니터링체계 구축 △청년취업 면접지원 서비스 △첨단기업 유치와 지역인재 채용 확산 △청년 월세 상시 지원 △‘천원의 아침밥’ 프로젝트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지원 △26세 이하 남성 HPV백신 무료 접종 △친환경 전기자전거 청년 우선 보급 등이다.노 예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10 16:13
-
신용한 서원대 객원교수(사진)의 불출마 선언으로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군이 박경국(63) 전 안전행정부 차관, 오제세(73) 전 의원, 이혜훈(57) 전 의원, 김영환(67) 전 의원 4파전으로 압축됐다.신 교수는 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태에 찌든 부끄러운 판에 올라가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그는 “‘그 나물의 그 밥’ 수구 기득권 정치인들은 깔끔하게 물러나고, 젊은 신인들을 과감하게 발탁하고 길러주며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 나가자고 외롭게 목소리를 높여 오면서 핍박도 많이 받았다”며 “기득권 세력으로부터 엄청난 마타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06 16:43
-
오제세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사진)가 경선을 보름 앞두고 공정한 경선, 정책중심의 경선을 치르자고 주장했다.오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국민의힘에 이혜훈, 김영환 후보가 등판한 것과 관련해 “당이 정한 룰에 따라 공정한 경쟁을 하면 경선과정에서 충북도민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오 후보는 “이번 충북도지사 경선의 핵심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신수도권 시대를 여는 충북이 될 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이 선택돼야 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인물, 풍부한 경험과 능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06 16:42
-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사진)가 충북을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키울 것을 약속했다.노 예비후보는 6일 청주SB플라자(오송)에서 바이오 관련 기업·기관의 대표, 학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속 추진 △방사광가속기의 차질없는 완공 △오송·충주 국가산단 조기 완공 등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공약을 공개했다.노 후보는 오송과 충주 국가산단을 조기에 완공, 입주 기업들이 자유롭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정주여건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이밖에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06 16:41
-
윤갑근 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사진)이 5일 6·1 지방선거에 충북지사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윤 전 위원장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가족들과 상의한 결과 정치인의 명분을 지키고 정치적 목표의 일관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매우 중요한 가치라는 결론을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제 도지사 출마를 접고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정치인으로서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다”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05 17:34
-
김양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 김봉회 전 부의장, 엄재창 전 부의장, 박우양 전 예결위원장·현 도의원, 박한범 전 원내대표·운영위원장, 임회무 전 행정문화위원장, 임순묵 전 건설환경소방위원장, 윤홍창 전 교육위원장 등 전·현직 도의원은 5일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장관의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과학기술부장관과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국정 전반을 두루 경험했고 올곧은 소신으로 시대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6.1 지방선거는 윤석열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05 17:31
-
국민의힘이 후보자 면접·심사, 경선 후보자 확정(12일), 경선(19∼20일)을 거쳐 이달 21일께 충북지사 공천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후보 경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이 당에서는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 오제세 전 국회의원, 이혜훈 전 국회의원, 김영환 전 국회의원이 경합하고 있다.출마설이 제기된 윤갑근 전 충북도당 위원장과 신용한 서원대 객원교수의 막판 합류 여부도 주목된다.유 전 위원장은 5일 오전, 신 교수는 6일 각각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이들이 출마 할 경우 국민의힘
선거현장
특별취재반
2022.04.04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