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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 16일 6호기(RF2407)를 신규 도입했다. 6호기 ‘RF2047’은 에어버스사의 A320 기종으로 180석 규모로 이전 도입된 항공기들과 같은 기종이다.신규 도입된 6호기는 감항을 거쳐 에어로케이의 신규 국제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6호기 도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0호기까지 도입할 예정이다.지난 5일 개설된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몽골 울란바트로, 필리핀 마닐라, 홍콩·마카오, 일본의 기타규슈, 후쿠오카, 샷포로 등 정기편 국제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옥기자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4.02.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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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올바른 승차권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연말연시 기간 시행한 '기동검표 전담반'의 열차 부정승차 집중 단속을 3월까지 연장한다.기동검표반은 지난 4개월간 출·퇴근 운행 시간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에서 모두 972건의 부정승차를 적발했으며, 1월 한 달간 234건을 단속했다. 부가금 징수액도 모두 1억7000여 만원에 달했다.부정승차의 주요 유형은 단거리 구간(서울·용산↔광명·수원, 부산↔울산 등) 무임승차, 할인 승차권(공공할인과 N카드, 힘내라청춘 등 영업할인) 부정 사용, 정기권 부정 사용 순이었다
생활경제·유통
이한영 기자
2024.02.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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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난 15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협력과 ESG 경영실천에 대한 전략적 연대를 강화하는 데 공감하면서 이뤄졌다.주요 협력 분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 △탄소중립 이행과 ESG 경영실천 △해외사업 협력 △자금조달과 운영 등 4개 분야로, 세부 협력과제는 지속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물 산업 분야 지원·육성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펀딩
산업·기업
이한영 기자
2024.02.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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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이 16일 관세청 전국세관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는 국민과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조직으로, 이번 간담회는 납세자 권리보호의 발전적 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고 청장은 모두 발언에서 "관세행정의 고객이 수출입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직구, 여행자 통관 등 일반 국민으로 확대되면서 납세자 권리보호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강조했다. 또 "관세청은 올해 탈세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면서 성실한 국민과 기업이 피해받지 않도록 납세자 권리보호 조직과 제도를 혁신할
경제일반
이한영 기자
2024.02.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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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대전총국이 16일에 '2024 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1월 조기달성'을 축하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대전농협 김영훈 총괄대전본부장, 대전총국 박장순 총국장, 대전축산농협 신창수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영훈 대전본부장은 이 날, 대전축산농협 신창수 조합장에게 '2024년 NH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원 달성패'를 전달했다. 대전축산농협은 올해 초부터 전략적으로 생명보험 사업을 추진해 지난 1월 29일에 1억원을 돌파하고, 1월 말에는 월납보험료 1억3000만원을 달성해 전년도 실적의 2배를 넘
금융·증권
이한영 기자
2024.02.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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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2024년 1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을 발표했다.해상수출은 전월 대비 미국 서·동부(전월대비 각각 3.5%, 6.0%↑), 유럽연합(72.0%↑), 중국(2.4%↑), 일본(13.5%↑)은 상승하고, 베트남(11.4%↓)은 하락했다.해상 수출 운송비용 현황을 살펴보면 원거리 항로의 경우 전월 대비 미국 서부가 상승하고, 미국 동부와 유럽연합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근거리 항로는 중국은 3개월 연속 상승한 반면, 베트남은 2개월 연속 감소했다.해상 수입은 전월 대비 일본(전월대비 1.7%↑), 베트남(7.4%↑)은 상승하고
경제일반
이한영 기자
2024.02.1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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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추진 중인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일으키고 있다.이 사업은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으로, 공실률을 줄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구는 연간 5개 점포 창업을 목표로 4년간 모두 20개 점포를 창업할 계획이다.2023년에는 9명의 신청자 중 소품, 의류, 수제 과자 가게 등 3명의 창업자를 최종 선정해 지원했다.1호점 '데이드'는 한국화를 전공한 청년의 소품샴으로, 전통 문양과 한국화를 접목한 독특한 소품을 제작해 쿠팡
취업·창업
이한영 기자
2024.02.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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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는 15일 충북도내 중소기업 회계 실무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법인결산 및 세무조정 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박효순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기업회계기준과 세무조정 △사업연도소득 계산 △법인세신고 관련 자료 작성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청주상공회의소는 도내 기업체들을 위한 인사노무·세무회계·경영전략 등의 다양한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옥기자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4.02.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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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이 봄철 가죽전염병 차단역에 나섰다.15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고병원성 AI 및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휴일 근무조를 편성, 축산농장 진·출입로와 충주호 철새도래지 등 취약지역에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시군지부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가축질병 차단방역 홍보용 현수막 설치 및 축산농가 대상 방역준수 사항 문자 발송 등 방역 취약시기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대규모 사람과 차량이동으로 가축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4.0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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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나라장터 시스템 사용 과부하를 예방하기 위해 특정 시간대에 입찰 마감이 집중되지 않도록 입찰서 접수 마감시간을 분산시키는 서비스를 시행한다.입찰공고 입력 시 입찰서 접수 마감시간은 근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롭게 지정이 가능했으나, 2월 21일부터는 정각으로만 지정이 가능하며 시간당 최대 1500건으로 제한된다.조달기업의 입찰서 제출이 오전 10시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10시 마감에 임박한 조달기업의 입찰서 제출까지 일시에 몰려 해당 시간대 장애 발생 위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오는 24일에는 나라장터 투찰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4.02.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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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5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2024년 공공분야 물품·용역 주요발주계획 19조5000억원을 집계·발표했다. 집계치 19조5000억원은 전년 대비 8.6% 늘어난 수준이며 조달청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올해 조달청은 예산 신속집행을 통한 경기회복 가속화 지원을 위해 발주계획을 예년에 비해 1개월 일찍 발표했다.이번에 집계 발표한 발주계획은 대부분 올해 상반기에 발주가 예상되는 사업이다. 조달청은 발주예정 정보를 바탕으로 수요기관을 독려해 상반기 조기집행률 목표치 65%를 달성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4.02.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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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체계, 개별 민원 처리실태 및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에 대해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의 평가 등급(가~마)으로 결정된다.이번 평가에서 조달청은 46개 중앙행정기관 중 5개 기관이 차지하는 최고등급인‘가’등급을 받으면서 민원서비스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특히 민원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4.02.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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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9~23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연계한 학습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 등 총 295건, 2795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8.6%인 2476억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4%인 67억원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세종 교육업무시설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4.02.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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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가구용 보드 신제품 ‘LX Z:IN(LX지인) 보드 보르떼(BORTE)’를 출시했다.가구용 보드는 MDF(중밀도섬유판)에 필름이 부착된 제품으로 주방·거실 가구 도어에 사용된다.‘보르떼’는 국내산 소나무 원목 소재 MDF에 PET(페트) 필름을 붙여 만든 프리미엄 가구용 보드 제품으로, 뛰어난 내구성과 친환경성,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이 제품은 LX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SMR(Supermatt Resist) 코팅 기술이 적용된 PET 필름을 MDF에 부착, 마치 페인트를 바른 것 같은 저광택의 표면 질감을 구현함
산업·기업
김재옥 기자
2024.02.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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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블루네트웍스(대표 노순용), KT service 남부(대표 박성열)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5일 KT충남충북광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KT ICT 기술을 바탕으로 ㈜블루네트웍스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 역량, KT service의 전국 CS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은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의 제조·판매·운영·유지관리·마케팅 등 사업전반에 대해 협업할 방침이다.㈜블루네트웍스는 조달시장(공공부문 수의 계약)에서 각 제품별 35% 이상의 점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4.02.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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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이 15일 전자상거래 수출 1위 업체인 ㈜케이타운포유를 방문해 수출현장을 살펴보고, 업계의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수출입기업 성장 지원을 핵심과제로 삼은 '2024 관세청 업무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또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최근 급증세로 더욱 중요해진 전자상거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관세행정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케이타운포유의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 성과를 치켜세워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수출 증가와 한류 확산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경제일반
이한영 기자
2024.02.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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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조선화 주무관이 지난 7~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세계관세기구(WCO) '42차 원산지기술위원회'에서 원산지기술위원회 의장 연임에 성공했다.조 주무관은 2000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국제협력총괄과, 자유무역협정집행과, WCO 아태지역 정보센터(RILO AP) 등 주요 부서를 거친 재원이다.그는 지난 2023년 한국인 최초로 원산지기술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후 한국 관세청을 대표해 164개 회원국의 원산지 전문가와 세계무역기구(WTO),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국제상공회의소(ICC) 등 국제기구 관계자 간 국제
경제일반
이한영 기자
2024.02.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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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는 14일 이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높은 실적 성장세와 안정적인 사업 기반 등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다.나신평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에코프로비엠의 장기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고, 단기신용등급은 기존의 'A2-'에서 'A2'로 상향 조정했다.또 에코프로의 경우 장·단기 신용등급을 기존의 'A-·긍정적', 'A2-'에서 'A·안정적', 'A2'로 각각 높였다.
산업·기업
김재옥 기자
2024.02.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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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에서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을 확보하는 등 미국 자유무역협정(FTA) 권역 내 리튬 공급망을 강화한다.14일 LG엔솔에 따르면 호주 리튬 생산 업체 웨스CEF(Wesfarmers Chemicals, Energy & Fertilisers)와 리튬 정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리튬 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로,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의 원료가 된다.LG엔솔은 웨스CEF로부터 올해 1년 동안 리튬 정광 8만5000t을 공급받을 예정이다.이는 수산화리튬 1만1000t, 한 번 충전에
산업·기업
김재옥 기자
2024.02.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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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국내 유통업계에서 최초로 리더십 등급(A-)을 획득했다.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2003년 출범한 비영리 국제단체로 영국에 본사를 두고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경영 정보를 리더십, 관리, 인식, 공개 등 8단계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지난해 평가에는 2만3000여개 기업이 참여했고 국내 기업 중에는 60개 사가 리더십 등급을 획득했다.현대백화점은 지난해 기후변화 부문 정보 공개 국제 기준인 'TCFD' 권고안에 따른 보고서를 작성하고 온실가스 배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4.02.14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