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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청렴 인프라 구축 및 문화 확산을 위해 '4기 청주-청렴서포터즈' 위촉식 후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청주-청렴서포터즈'는 공공기관 정책자문위원와 시민 검증단, 행복교육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주민과 교직원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위촉 기간 충북교육청의 청렴시책 홍보와 부패행위 감시, 공익신고 활동, 청렴 캠페인 등을 가져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참여한다.박진항 행정국장은 "서포터즈와 다양한 청렴 확산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청렴 청주교육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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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진로교육원은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위해 '꿈틔움 진로 체험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체험 활동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체험 마을 11곳에서 50여 가지 다양한 직업 체험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학생은 진로 발달 단계에 따라 학교 급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올해 직업 체험에는 항공우주관련 산업 성장에 맞춰 항공우주마을에 항공기 시뮬레이터가 도입했다.경비행기 조종 장치(Cessna-172S 비행 시뮬레이터)를 학생 체험용으로 설치해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자유 체험 마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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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대규모 개발지역인 청주 동남지구로 이전을 희망하는 평준화 일반고등학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대상 학교는 청주지역 평준화 국·공립 일반고 12곳이다.이전을 원하는 학교는 학생·학부모·교직원·학교운영위원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신청서를 내면 된다.이전하는 학교에는 10년간 60여 억원의 교육활동비가 지원된다.학교명도 그대로 유지된다.다만 남자·여자 고교의 경우 이전과 함께 남녀공학으로 전환해야 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 전체 학령인구 감소로 동남지구에 새로운 학교를 신설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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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지역의 교육환경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15명을 선발해 위촉식을 거행했다.이들은 학부모, 경찰, 교원,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2년의 임기 동안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권을 보호하고 학교 내에서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위촉장을 받은 한 위원은 이번 교권보호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교육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권 보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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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대전늘봄학교인 세천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TJB 최승희 아나운서의 교육기부를 운영했다.최 아나운서는 TJB 대표 아나운서로, 이날 학생들에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 있게 발표하는 법', '친구들과 잘 대화하는 법', '바른 목소리와 톤으로 알맞게 말하는 법' 등을 가르쳤다.A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를 실제로 만나 신기했고, 자신 있게 말하는 법을 배우게 돼 좋았다"라며 "나도 언젠가는 멋진 아나운서가 돼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시교육청은 민·관 참여형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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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일본의 기독교 단체인 '기독교 공조회'와 함께 '한·일 간의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했다.18~2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수련회 기간 한·일 간의 화해를 위한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대전지역 방문과 관람 프로그램도 마련됐다.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일본 이이지마 마코토 목사의 발제와 한남대 곽노열 교수의 응답시간이 진행됐다.이이지마 목사는 '한·일 수련회 개최의 의의'를 주제로 발제하며 종교 안에서의 지속적인 교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수련회 둘째 날에는 한남대의 고철웅 법학부 조교수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일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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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는 단독으로 글로컬대학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청주대에 따르면 ‘글로컬 Co-RISE를 통한 세계수준의 혁신 허브 구축’을 비전으로 한 혁신기획서를 수립해 글로컬대학30 사업신청서를 오는 22일까지 교육부에 제출한다. 혁신 전략 과제로는 △ 충북 주력산업을 연계한 산학협력 허브 구축 △ 글로컬 청년 취창업지원 허브 구축 △ 지산학 상생발전을 위한 글로컬 문화·관광 허브 구축 △ K-컬쳐기반 충북형 국제화 △ 글로컬 교육혁신 리더 △ 지역사회 및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세계적 평생교육 앵커기관 구현 등 6개로 구성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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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부의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가 공개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충청권에 배분될 정원에 지역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정부가 '비수도권 거점국립대'와 '입학정원 50명 이하 미니 의대' 정원 증원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분석 속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한 충북대 증원 규모에 특히나 이목이 집중된다.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분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20일 오후쯤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한 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원 배정 결과를 공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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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4.03.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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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청주교육대학교와의 통합을 시사해 극심한 내부 반발에 부딪친 한국교원대가 결국 사업 추진을 포기했다.한국교원대학교는 19일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신청 논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날 김종우 교원대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개학의 활기로 가득해야 할 캠퍼스가 글로컬대학30 신청 여부를 놓고 논란에 휩싸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날 차기 총장 임용후보자인 차우규 교수에게 '올해 글로컬사업 신청을 내년으로 연기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다"며 "이는 대학 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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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유치원 돌봄교실'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 공·사립유치원 158곳, 193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돌봄교실을 올해 160곳 201학급으로 확대·운영한다.기존 돌봄교실 운영 대상은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이었지만, 올해 희망하는 모든 유아로 확대됐다.도교육청은 지난 1월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아침·저녁 돌봄 72학급, 온종일돌봄 129학급을 선정했다.돌봄교실은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까지 운영하는 '아침돌봄'과 방과 후 과정 이후부터 운영하는 '저녁돌봄', 아침,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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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과 괴산군이 19일 교육 발전 정책간담회를 갖고 괴산고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 대학 등 지역 내 여러 주체와 협약하고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학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각종 심화학습·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편성해 운영하는 학교다.선정되면 5년간 매년 2억원을 지원받는다.지자체로부터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면 큰 시너지를 낼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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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취업 연수사업(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K-MOVE스쿨은 해외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청주대는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영어인터뷰와 항공 실무영어, 서비스 매너, 이미지 만들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400시간)으로 짜인 '중동항공사 객실승무원 취업 과정'을 운영한다.교육비(1인당 540만원)는 무료다. 해외 취업에 성공하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해외 정착지원금도 500만원까지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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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학생들의 미래 진로와 취업 성공 로드맵 설계를 위한 전문가 특화교육을 운영했다.약 170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여한 이번 특강에서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 동문인 신용인 박사가 약 2시간 동안 'VIP and 5 stage of life'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향후 진로와 취업 전망, 성공적인 커리어 전략인 VIP(Visibility, Integrity, Productivity)와 5단계 인생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신 박사는 I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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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9일 해빙기 재해취약시기를 맞이해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설 교육감은 대전국제통상고를 방문해 공사의 전반적인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없는지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대전교육청은 2~3월 학기 중에 공사를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장에 대해 공사장과 학생 공간 분리, 통학로 안전조치 여부, 비산먼지와 소음 관리, 안전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또 겨울철 이후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절토사면 등 붕괴위험시설과 기숙사와 같은 화재위험시설 등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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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구진이 컴퓨터를 통해 24개 암종에 해당하는 1043명의 암 환자에 대한 대사 모델 구축에 성공하면서 암 치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왔다.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김현욱 교수,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서울대학교병원 고영일 교수, 윤홍석 교수 및 정창욱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암 체세포 유전자 돌연변이와 연관된 새로운 대사물질·대사경로를 예측하는 컴퓨터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암 유발 대사물질(oncometabolite)의 발견과 이를 표적으로 하는 신약들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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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 공모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오자 충청권 대학들이 앞다퉈 글로컬 대학 신청 절차에 들어갔다.학령인구 감소, 고물가 등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대학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생존책으로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사활을 거는 모양새다.충북에서는 한국교원대와 청주교대가 통합을 전제로, 서원대학교·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충청대학교 등 3개 사립대학은 '연합대학' 형태로 올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도전한다.18일 서원대에 따르면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충청대학교와 함께 연합대학 형태로 2024년도 글로컬대학30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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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교원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 등을 위해 청주교대와의 통합추진 계획을 밝혀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이 대학 총동문회와 교수협의회도 전면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한국교원대학교 총동문회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구성원과 충분한 논의 없이 이뤄진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신청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한국교원대는 유·초·중 교원을 한 곳에서 교육하고 양성하는 운영체제로 국내 유일 종합교원양성대학의 위상을 40년간 유지·발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저출산과 교원 수요 급감 등으로 학교 운영이 매우 위태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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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지역 학생(초·중·고등학교)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1000원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네 번째로 지출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18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 학생 1명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전년 대비 1.2%(3000원) 늘어난 32만1000원으로 나타났다.전국 평균 43만4000원보다 11만3000원 적은 수치다.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전남 27만9000원, 전북 30만2000원, 충남 30만8000원에 이어 네 번째로 사교육비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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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와 목원대학교가 지난 15일 대전시 서구와 함께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서구가 지역 내 대학인 목원대·배재대와 글로컬대학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앞으로 이들은 △글로컬대학 육성 지원 체계 구축 △대학 간 벽 허물기를 통한 지역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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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특수교육원은 만성 질환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을 돕기 위한 원격수업 시스템인 '스쿨포유'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스쿨포유 참여 대상자는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는 학생, 3개월 이상 입원이나 통원 치료가 필요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다.스쿨포유는 쌍방향 실시간 화상 수업과 담당 교사가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 수업으로 운영된다.특수교육원 관계자는 "건강이 좋지 않은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막고 아이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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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석 기자
2024.03.18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