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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주란이 첫사랑 유부남을 떠올렸다. 9일 재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60년대 국민여동생 문주란 편이 전해졌다. 이날 문주란은 이상벽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기자였던 당시 이상벽은 문주란의 기사를 몇 번 묻은 적 있다고 밝혔고 문주란은 “나는 써 봤자 맨날 똑같은 남자다. 그러니까 재미가 없다”고 셀프 고백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내가 19살 음독 사건이 있었다. 그때 나는 남자도 모른 상태였다”라면서 “그때는 다 싫었다. 사랑 때문은 아니었다. 근데 남진 씨와 스캔들이 터졌었다. 근거 없는 스캔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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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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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저격 사건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에서는 '초대받지 않은 손님 : 815 저격 사건 미스테리' 편이 전해졌다. 1974년 18살 여고생 봉화 양은 8.15 광복절 기념 생방송에 참석했다. 행사는 애국가 제창 후 대통령 경축사가 시작됐고 장내는 조용했다. 하지만 10분 후 ‘탁’ 소리와 함께 의문의 남성이 소리를 지르며 무대로 질주했다. 해당 남성은 요시이로, 그는 무대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호원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갑자기 ‘저놈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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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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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일용이로 사랑받은 배우 박은수의 근황이 전해졌다. 8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박은수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은수는 69년 방송사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했다. 이후 80년부터 22년간 ‘전원일기’ 일용이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날 박은수는 한 돼지농장에서 일하는 바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방송 안 한 지 15년 넘었다. 연기하던 사람이 연기를 안 하고 반성하고 있을 사정이 있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분하고 억울하다. 어디를 가든지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다. 근데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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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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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재치 있는 입담을 나눴다. 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박병은, 남주혁이 새로운 알바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유재석의 전화를 받아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를 나눈 조인성은 “토를 두 번 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스태프들이 좋아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박병은에게도 인사하며 “많이 보질 못해서 인사를 못 드렸다”라며 ‘놀면 뭐하니’ 초창기에 출연한 박병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남주혁에게는 “거기서 뭐 하고 있었느냐”고 질문했고 남주혁은 “저도 낚시하고 계산하고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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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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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와 이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8일 재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동지현, 김성일, 김새롬, 정경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새롬은 앞서 신이 나에게 준 선물로 이혼을 꼽았던 것에 대해 당황함을 표했다. 그는 “선물까지는 아니지만 이혼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19살 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독립을 했고 저는 브레이크가 없는 사람인 것 같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앞만 보고 달려갔고 사랑도 그 사람이 좋으면 달려가기만 했다. 나를 지켜주는 신이 있다면 브레이크로 이혼을 주신 거 같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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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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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가수 KCM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8일 재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옥빈과 KCM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김옥빈은 KCM에 대한 호감을 전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앞서 지난 주 KCM 팬임을 밝힌 김옥빈은 “영상 보고 마음이 바뀌셨느냐”는 물음에 “굉장히 에너지 넘치고 좋으시다. 알수록 웃기고 재밌는 사람같다”고 미소 지었다. 이를 옆에서 들은 KCM은 애꿎은 대본을 만지작거리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옥빈은 “저랑 반대 성향을 가진 거 같다. 저는 쉽게 지쳐 하고 하루 쓸 수 있는 에너지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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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람
2021.04.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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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가 단기 임대 원룸으로 독립한 이유를 밝혔다. 8일 재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EXID 하니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하니는 심리학 강의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학점은행제로 심리학 강의를 듣고 있다. 학점을 따려고 한다”고 말했다. 심리학 어려운 용어들이 쏟아지자 MC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김세정은 “공부를 잘 하시느냐”고 물었고 초아는 “아이큐도 높고 영어도 잘한다”고 대답을 대신했다. 하니는 중국 유학 시절 1등을 도맡고 토익 2달 만에 900점을 달성하는 등 아이큐는 14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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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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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와이프 이솔이가 데이트 근황을 전했다. 8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성광과 데이트 중인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솔이는 “일 마치고 얼마 남지않은 체력을 끌어내 온 애정을 강아지들과 집에 쏟아붓고 나름 힐링을 위해-라는 명목으로 개인의 시간을 갖고 나면, 침대에 누워서 몇 마디 나누는 것이 평일의 일상이라”라면서 “집에서 매일 보고, 늘 옆에 있지만 서로 마주 앉을 일이 별로 없기에 작정하고 저녁 데이트라는 목적 있는 일정을 잡아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행복했고, 행복하게 살자 했으며, 또 행복했다”라는 글도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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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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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설하윤이 과거 받았던 서러움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 ‘트롯 매직유령단’에서는 트로트 가수들이 과거 아픔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가인은 자존심을 공격당한 일화를 전하며 “너는 얼굴도 안 되고 몸매도 안 되니까 노래로 승부를 걸어야 된다고 했다. 이런 말을 많이 들어서 자존감이 바닥에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설하윤은 “저도 공감할 수 있는 게 저도 12년 건 걸그룹 연습생을 오래 했다. ‘너는 얼굴 다 갈아 엎어야 돼’라고 했다. 얼굴이 너무 크다고 못 생겼다고 해서 엄마 손잡고 가서 코 했다”고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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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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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과 주병진이 스캔들 당시를 떠올렸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주병진, 노사연, 박수홍, 박경림이 출연했다. 이날 주병진과 노사연은 과거 불거진 스캔들에 대해 회상했다. 노사연은 “저는 속으로 진짜 좋았다. 그 날을 길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미소 지었다. 하지만 이내 “주병진 씨는 그날 내가 봐왔던 모습 중에 가장 화가 났던 날이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주병진은 “신물을 봤는데 ‘주병진 노사연 핑크빛 기류’라고 했다. ‘이게 무슨 소리야 도대체’라고 했다. 사실과 다르지 않나”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사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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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람
2021.04.0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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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경림이 박수홍을 걱정했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주병진, 노사연, 박수홍, 박경림이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다홍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손헌수가 요즘 가장 견제하는 친구다. 저는 원래 고양이를 키울 생각도 없었고 고양이를 심지어 무서워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낚시터를 갔다가 까만 고양이를 발견했다. 꼬리를 바짝 세우고 저에게 오더라. 떨어진 김밥을 먹는게 안쓰러워서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애가 많이 아픈 상태였다. 처음에는 아는 동생에게 입양 보내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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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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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자율주행 연구가 한민홍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세계 최초 자율주행 연구가 한민홍이 출연했다. 이날 한민홍은 90년대 100km로 빗길 고속도로를 달렸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때 겁이 나긴 했다. 처음에는 식은땀도 나고 그랬는데 나중엔 성능을 아니까 그냥 괜찮았다”라면서 “차들이 끼어 들어왔을 때 소리 내고 브레이크 밟는 것도 KBS에서 찍었었다. 무사고로 자율주행을 마쳤다”고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이어 “세계적인 지능 교통 시스템 학회가 있다. 95년 학회 발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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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람
2021.04.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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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 딸 미자가 브레인 출신임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장광, 미자, 이동준, 일민이 출연해 문제 맞히기에 나섰다. 이날 장광은 딸 미자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광은 “미자는 어렸을 때부터 남한테 지기 싫어했다. 달리기도 늘 1등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잘해서 주변에서 변호사를 시키라고 했다. 근데 본인이 미술을 택했다. 거기서 계속 장학금을 탔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집에서는 엄청 까분다. 제 웃기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어서 저를 놀린다. 친구처럼 잘 논다”고 웃음을 감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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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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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와 아내 은보아가 상담 중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7일 재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지호, 은보아가 전문가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문가는 두 사람에게 서로의 눈을 마주볼 것을 제안했다. 이어 눈맞춤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침묵 속에 눈물 흘려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전문가는 “울어도 된다. 우는 건 치유된다는 좋은 상황이다”고 위로했다. 전문가는 이어 첫 문장을 듣고 뒷 문장을 완성하는 치유의 대화를 시작했다. 오지호는 ‘내가 당신을 반려자로 선택한 이유는’이라는 첫 문장에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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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람
2021.04.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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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령 딸 김수현이 미모의 근황을 전했다. 7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뚜디랑 양재천 데2투. 보고싶었던 그릇도 보고 밥도 먹고 예쁜 카페도 가고 벚꽃도 보고 봄이 와서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모자를 쓴 동안 외모를 드러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캐주얼한 옷차림에 그릇을 만지고 있는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김수현은 “그릇 욕심만 많아지는 아줌마” “쓸모”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내의 맛’ 잘 보고 있어요” “아줌마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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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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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가 정인선, 차민지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6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EXID 하니 집에 정인선, 차민지가 방문했다. 이날 하니는 원룸 단기 임대 중인 집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은 정착이 싫다. 정신적인 안식처가 필요하다.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조바심 내지 않아서 좋다. 감정대로 솔직하게 사는 거다”고 공감했고 하니는 “그러고 싶은 저를 존중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하니는 언니들을 위해 불멍기계에 불을 붙였다. 세 사람은 멍하니 불빛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정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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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람
2021.04.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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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셋째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윤석민과 김수현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윤석민은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안면도를 찾았다. 이어 조개를 캐기 시작했고, 아버지는 홀로 육아를 도맡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휘재는 “석민 씨 아버님이 손녀를 원하셨을 거 같다”고 물었고, 윤석민은 “엄청 원하셨다. 저도 딸을 원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하정은 셋째 출산에 대해 질문했고 윤석민은 “저는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 내로 만들어진다”고 말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첫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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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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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매니저 최혁권이 방출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2년 차 2군 매니저 최혁권이 출연했다. 최혁권은 2005년 투수로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동기는 오승환 투수로 그는 “제 입으로 말하기 창피한데 1군에서의 기록은 거의 없다. 그래서 방출 당했을 때 처음에는 무덤덤했다. 어느 정도 저도 인지를 하고 있었다. 다른 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한다는 게 받아들이기 오래 걸렸다”고 털어놨다. 은퇴 후 고등학교 투수 코치로 3년간 재직했던 최혁권은 티볼 순회 코치 3년을 거쳐 지금의 매니저가 됐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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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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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아기 엄마 이도원의 바쁜 일상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의대생 아기 엄마 이도원의 밥벌이 일상이 전해졌다. 이도원은 동국대 생활학과 12학번으로 입학, 이후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13학번으로 편입했다. 졸업 후 이도원은 대기업 신입사원으로 재직했으나 의사의 꿈을 버리지 못해 결국 퇴직했다. 그는 “회사 다니면서 병원 간판만 봐도 아른거렸다. 제 마음 속에 아직 꿈을 포기하지 못했구나 싶어 퇴사하고 바로 의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도원은 의대 준비 4개월만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16학번으로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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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람
2021.04.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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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목이 최영완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최영완, 손남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최영완은 손남목에 대해 “남편의 한결 같은 모습에 너무 편하고 감사하게 살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손남목은 “와이프도 한결 같이 잔소리가 줄어들지 않는다. 저희가 9살 차이가 나는데 결혼 전에는 나이 차이 때문에 순종적이고 잔소리는 없겠구나 싶었다. 이런 나름의 고도의 전략이 있었는데 결혼하면 나이 차이는 아무 상관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일상 모습이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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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2021.04.06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