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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22일 세종시 관광호텔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중화권과 일본 등 국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충청권 공동마케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세종을 비롯한 대전·충남·충북 등 4개 시‧도의 관광 소관부서,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청주공항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계획(안)을 바탕으로, 세계적 관광 추세를 고려한 충청권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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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18일 앞두고 공천 취소, 불출마 등으로 세종 지역구 선거판이 급변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갭투기 의혹이 불거졌던 이영선 세종갑 후보의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가 재산보유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한 점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 대표 긴급지시에 따른 윤리감찰을 통해 밝혀졌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이므로 의석손실 가능성을 감수하고 부득이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마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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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세종갑 성선제 예비후보(사진)가 21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성 후보는 “오랜 고민 끝에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정치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대한민국과 세종에 더 이바지하는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성 후보는 “국민의힘의 부당한 공천배제와 불공정, 비상식에 맞서 무소속 출마를 준비했지만 정치가 아닌 다른 방향에서 자신의 장점을 살리라는 많은 시민의 고언에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세종=이능희기자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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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합강동(5-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 건립공사가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21일 밝혔다.행복청은 이달 말 합강동 복컴의 터파기 공사를 완료한 후, 내달 기초공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내·외부 마감공사를 거쳐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총사업비 452억원이 투입되는 합강동 복컴은 연면적 1만2588㎡(부지면적 1만6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민센터, 노인문화센터 △보육시설, 도서관 △개방형 열람실, 공동육아나눔터 △체육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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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전국 처음으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가 모이는 간담회가 개최됐다.시는 21일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내실 있는 지방시대 정책 구현을 위한 ‘전국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혁신 주체 간 연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이날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모색,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애로사항 및 향후 방향 등 두 가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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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세종전의묘목축제’가 오는 22∼24일 세종시 전의면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열린다.‘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에는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운영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 시간도 마련된다.이번 축제의 메인은 23일 열리는 정원 콘테스트로, 1평 정원 만들기(10개 팀), 디쉬정원 만들기(20개 팀), 테라리움 만들기(20개 팀)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1평 정원은 아파트 베란다 크기의 작은 정원이며, 디쉬정원도 접시 위에 꾸민 나만의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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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21일 오후 7시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경주 한수원을 상대로 24 W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세종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지난해 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축구 일반부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의 개막전 기대감은 고조된 상태다.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9월 완공된 세종시민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해 여자축구단이 더 좋은 환경에서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를 받으며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이번 개막전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오영철 시 체육회장, 김순공 시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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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건 세종시 테니스선수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세종138호)에 가입했다.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조치원읍장실에서 박 선수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 열고 인증패를 전달했다.박 선수는 실업연맹 우승, 안동오픈 복식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박 선수는 이번 나눔리더 가입에 따라 월 100만원을 선수 활동 기간에 꾸준히 기부하기로 약속했다.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박도건 선수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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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희 기자
2024.03.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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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농작업 편의를 높이기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에 2억2500만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월까지 농산, 원예 등 4개 분야에 대한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150농가를 선정했다.선정 분야별로 △농산분야 7개 기종, 7700만원 △원예분야 7개 기종, 1억1200만원 △자율형 3개 기종, 3200만원 △여성농편의장비 2개 기종 400만원 등이다.시는 올해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친환경 인증, 3대 보험(농기계·안전재해·농업재해), 전략작물직불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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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티투어 2층 버스가 다음 달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내달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응다리 관람시간은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둘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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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희 기자
2024.03.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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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5~29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도시농업 기술, 친환경 농업 등 이론교육과 도시농업 텃밭 정원 조성·관리, 작물 재배 및 친환경 농사 관련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교육 기간은 내달 2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20회(96시간)다.교육 신청은 모집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세종시로 등록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 기간 내 방문 접수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 교육신청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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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희 기자
2024.03.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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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20일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민체육관에서 ‘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퇴임한 의용소방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 제정일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다.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기념식은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함께하는 위대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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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다음 달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과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 등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 정기점검을 실시한다.중점 점검사항은 적정사육 기준, 소독 방역 시설 구비 여부,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 가축사육 여부, 그 외 시설·장비 적정설치 여부 등이다.이번 점검은 시청 동물위생방역과 및 10개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실시하며, 사육밀도 초과 의심 농가, 축산단지, 밀집 사육지역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는 특별점검이 이뤄진다.점검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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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정부시스템 활용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그동안 민원인은 각종 수혜성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왔다.최민호 시장은 평소 확대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하게 구비서류를 제출받는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전자정부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이는 행안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따라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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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30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해 ‘사업 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사전예고제’는 개발행위 허가 사업 기간이 만료되기 3개월 이전에 민원인에게 안내문 우편 발송과 함께 문자를 전송해 사업 기간 만료 도래 및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제도다.민원인들이 개발행위 사업 기간 도래를 알지 못해 허가가 취소되면 원상복구, 재허가, 신규허가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600여 건의 개발행위 사업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업 기간 만료를 안내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개발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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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화훼시범재배농가가 시험 재배한 봄꽃 약 2만3000여 본이 내달 초 중앙공원에 첫선을 보인다.앞서 시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추진해왔다.이번에 중앙공원에서 선보이는 봄꽃은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으로, 데이지·팬지·비올라 등 24품목 63종 총 2만3000여 본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시는 다음 달 초 박람회 예정지인 중앙공원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종별 개화 기간, 꽃색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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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정원도시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시는 2026년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45일간 개최하기로 한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이 지난 8일 열린 행정안전부 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세종시 중앙녹지공간의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자원을 주무대로 하고, 도시 전체를 박람회장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정원도시 박람회다.시는 박람회 주제를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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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3718명이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나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서 수업을 듣는 방식이다. 오는 22일 개강한다.1학기에는 일반계 16개 고교와 2개 특성화고, 2개 특목고 등 총 20개 고교와 24개 중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한 가운데 200개 강좌를 개설했다. 중학생 참여(258명)는 올해가 처음이다.개설한 교육과정은 교과 51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Ⅱ(진로전공탐구) 200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Ⅴ(직업탐구) 25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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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세종시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행정수도 완성’을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지역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갑 후보가 ‘대한민국 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대한민국 수도, 세종시 완성을 위한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며 “헌법 3조에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는 세종특별자치시’라는 수도 규정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이어 “국가기능의 효율적 작용을 위해서는 입법, 사법, 행정 기능이 모두 함께 있는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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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4‧10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1여 다야(一與 多野)’ 체제로 본선 대결이 치러지기 때문이다.세종지역 여야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22대 총선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특히 이번 총선은 단순한 여야 간 ‘일대일 싸움’이 아니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선거 승패를 가르는 ‘키(Key)’로는 인물뿐만 아니라 ‘구도’도 한몫을 한다.‘야권 연대’라는 변수가 등장하지 않는 한 각 지역구에서 야당끼리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객관적으로 볼 때 여당의 입장에선 유리한 반면 야권은 불리한 형국이다.여야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19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