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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 실업육상이 전국 최강을 질주했다. 충북은 지난 23∼25일 경북 예천종합운동장에서 끝난 18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류지산(청주시청)이 남자일반부 1500m와 5000m에서 3분52초02, 14분33초04의 기록으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김상훈(제천시청)은 30분38초54의 기록으로 10000m에서, 권재우(옥천군청)는 9분11초09로 3000m장애물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정숙(옥천군청)은 여자일반부 10000m에서 35분53초34로 금메달을, 5000m에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4.04.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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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체육고등학교가 전국 육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올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충북체고는 17∼21일 경북 예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43회 전국 춘계육상선수권대회 여고부 포환던지기에서 정유선(충북체고2)이 12m 99cm을 던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김승준(충북체고3)도 남고 해머던지기에서 60m0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지(충북체고3)가 여고 400m 경기에서 59초 09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여고 7종 경기에 참가한 김선이(충북체고3)는 동메달을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4.04.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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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 전국대회가 오는 12∼13일 청남대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 울트라마라톤 마니아 6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청남대 본관에서 출발해 대청호반을 따라 피반령을 넘어 청남대로 16시간 안에 도착하는 100㎞ 단일종목으로 치러진다.청남대울트라마라톤은 코스를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옛 대통령 별장에서 출발하고 도착한다는 점, 잘 갖춰진 편의시설 등으로 인기가 높다.1회부터 11회까지 연속 참가하고 이번 12회까지 참가를 신청, 이른바 '명예의 전당'에 오른 도전자가 7명이며 3년 이상 연속 참가자
육상‧ 마라톤
신홍균
2014.04.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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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충청일보 박병훈기자]옥천군청 실업팀 박정숙 선수(34)가 2014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국내엘리트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2년 옥천군청에 입단한 박정숙 선수는 1년 전 부상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음에도 이번 하프마라톤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엘리트부문은 전국의 내노라 하는 선수들이 벌이는 경합으로 그녀의 이번 대회 기록은 1시간 18분 8초다. 박 선수는 1년 전 훈련 중 오른쪽 뒤꿈치쪽의 아킬레스 힘줄 부상으로 지난 한해 재활치료와 운동으로 공식적인 대회에 출전을 하지 못한 상태였다. 16년동안 선
육상‧ 마라톤
박병훈
2014.04.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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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김동성 단양군체육회장(단양군수)은 1일, 지난달 29일 경주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 '30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단양고등학교 마라톤선수들을 단양군청으로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경희 단양고 감독과 안성영 코치, 서보환(3년), 안병석(3년), 이경호(1년), 신현식(1년), 육승진(1년), 이광식(2년) 출전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동성 회장은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우승한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면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육상‧ 마라톤
목성균
2014.04.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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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이 육상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단양고가 '꿈나무 등용문'인 30회 코오롱 구간마라톤대회에서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단양고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단양고는 지난 29일 경북 경주 코오롱호텔을 출발해 분황사∼무열왕릉∼안압지∼통일전을 거쳐 코오롱호텔로 돌아오는 남자부 42.195㎞ 6구간 릴레이 레이스에서 2시간 16분 46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서울체고가 2시간 17분 40초로 준우승했으며 순심고가 2시간 18분 08초로 3위에 올랐다.단양고는 15㎞ 지점 이후 3구간과 4구간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4.03.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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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공무원연금공단 천안상록리조트(대표 석인성)가 오는 4월 27일 오전 9시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제12회 천안상록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천안상록리조트 운동장을 출발해 △하프코스 △미니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 모두 3개 코스로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하프와 미니코스는 33,000원, 건강코스는 25,000원으로 참가자에게는 워터파크 무료이용권과 눈썰매장 무료이용권을 각각 2매씩 주어지며 코스에 맞게 코오롱 백팩, 힙팩도 함께 받는다.하프코스(3시간)와 미니코스(1시간
육상‧ 마라톤
김병한
2014.03.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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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청일보 김요식기자]음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제36회 교육장기차지 육상경기대회가 13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음성지역 초·중 30개교, 선수 304명이 참가한다. 이날 대회에는 미래의 꿈나무들인 초등학교와 중학교 선수들이 초등부는 8학급 이상 가군과 7학급 이하 나군으로 구분, 8개 종목과 중학교 14개 종목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선수들은 그 동안 동계 훈련을 통해 다져진 체력을 바탕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각 종목에서 좋은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종목별 기록이 우수한
육상‧ 마라톤
김요식
2014.03.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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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정현아기자]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마라톤 대회와 95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다. '역사의 증인' 충청일보가 창간 68주년을 맞아 1일 48회 3·1절 경축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3·1절 독립정신과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고 충북 육상 발전과 우수선수 육성 및 꿈나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종별로 남초부, 여초부,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남일부, 여부일 등으로 나눠 청주 주성동 수름재∼청원군 북이면 금암리 손병희 선생 유허지 10㎞ 구간에서 치러졌다.이번
육상‧ 마라톤
정현아
2014.03.0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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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청주시 육상 꿈나무가 충청일보와 충북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최한 48회 3·1절 기념 단축마라톤대회에서 종합 우승했다. 청주시는 지난 1일 청주 수름재∼청원군 북이면 금암리 독립운동가 손병희 선생 유허지 구간(10km)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초·중등부 상위 5명 선수 점수 합산 30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청주시 지난 46회와 47회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284점을 획득한 충주시가 차지했으며 3위는 229점을 기록한 괴산군이 차지했다. 이어 4위 영동군 200점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4.03.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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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이봉주 선수처럼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고 싶습니다." 임신순(옥천중1학년·사진)가 충청일보와 충북육상경기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한 3·1절 기념 단축마라톤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임신순은 지난 1일 청주시 수름재∼청원군 북이면 금암리 손병희 선생 유허지 10㎞ 구간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중부에서 28분34초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임신순이 육상과 인연을 맺은 것은 옥천 죽향초 6학년때부터다.친구들이 '너는 달리기를 잘한다'고 말해 육상을 시작하게 됐다. 임신순은 육상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전국체전에 출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4.03.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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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 육상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올 전국체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충북 육상은 23일 경기도 수원에서 막을 내린 2014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 남자부에서 문정기(영동군청), 김상훈(제천시청), 박요한(제천시청)이 1~3위로 골인하며 '중장거리 최강'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문정기는 이번대회 남자부에서 1시간05분05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김상훈(제천시청)은 1시간05분34초로 2위, 박요한은 1시간05분36초로 3위에 올랐다. 충북육상은 단체전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4.02.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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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청주시청 육상팀이 올 첫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활약을 예고했다. 청주시청은 지난 25일 제주도에서 열린 8회 한국실업연맹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1시간23분41초를 기록해 1시간25분07초에 그친 서울시청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영동군청은 1시간26분12초로 1시간26분07초를 기록한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이어 종합 4위를 기록했다.개인전에서는 남자부에서 정호영(청주시청)이 27분39초르 1위에 올랐다. 이어 문정기(영동군청)가 27분49초로 2위, 이명기(청주시청)가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4.01.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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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14∼19일) 프로농구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를 둘러싼 경쟁이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13일 현재 고양 오리온스, 전주 KCC, 서울 삼성은 반 경기 차로 늘어서 6∼8위를 달리고 있다.오리온스, KCC가 14승19패로 공동 6위이고 삼성이 14승20패로 뒤를 따르고 있다.경기가 끝날 때마다 주인이 바뀌는 '고지전'이 시즌 후반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당분간 되풀이될 수 있다.당장은 아니더라도 최하위마저도 6위를 위협할 수 있어 경쟁은 더욱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9위 안양 KGC인삼공사(10승23패), 10
육상‧ 마라톤
현진우
2014.01.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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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미래 우리나라 육상을 책임질 전국 육상꿈나무들이 충북 보은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보은군이 후원하는 '2013·2014 전국 육상꿈나무 선수 동계합숙훈련'이 지난해 12월27일부터 실시돼 10일까지 보은군 일원에서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는 꿈나무 선수 120명과 지도자 22명 등 모두 142명이 참여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국의 꿈나무 선수들을대상으로 체력 측정을 한 뒤 한국체육과학연구원에서 잠재력과 경기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4.01.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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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충청일보 박병훈기자]충북 영동군청 육상경기부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창단 이래 최고의 해를 보냈다. 육상경기부는 국내외 육상경기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입상했다.마라톤 문정기 선수가 제59회 부산∼서울대역전경주대회에서 구간별 1위 (2회), 2위(3회)를 차지했고, 제32회 충청북도시군대항 역전마라톤대회 구간별 1위(3회)를 차지했다. 또 이명승 선수는 201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국내에서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도 이장군, 김기현 선수와 함께 2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여자부에서는 이미
육상‧ 마라톤
박병훈
2013.12.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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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선수들이 잘해 줘 8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홍인표 충북선수단 코치(충북체육고등학교 코치)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홍 코치는 "충북이 대회 8연패를 달성할 수 있어 기쁘고 대회 기간 고생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선수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 코치는 "올 목표했던 대회 8연패를 달성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9연패, 10연패 이상 충북이 우승하는 것이 소망이다"고 덧붙였다. 보은중학교와 충북체고를 졸업한 홍 코치는 경찰대학교 체육단을 제대한 후 청주시청에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3.12.0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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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 주신 충북도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충북이 59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서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엄광열 감독(사진)의 지도력이 다시 한 번 빛났다.엄 감독은 "충북이 달성한 8연패라는 새로운 역사의 기쁨을 모든 선수들, 도민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엄 감독은 지난 1998년 코치로 처음 이 대회에 출전, 그해 대회에서 충북선수단 우승에 큰 역할을 하며 전국적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2008년 충북선수단 감독을 맡은 후 올해까지 모두 6번 연속 충북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3.12.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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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류지산(27·청주시청)이 이번 대회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충북 8연패를 견인, 대회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류지산은 이번 대회 5개 소구간에 출전해 4곳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 출전한 3소구간 구파발∼벽제(7.6㎞)에서 22분27초로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 충북 대회 8연패에 쐐기를 박았다. 류지산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 돼 기분이 좋다"며 "몸이 안 좋은 상태에서 출전하게 돼 최선만 다하자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했다"고 말했다. 류지산은 대회 전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3.12.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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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지난 1998년부터 2004년 충북이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7연패를 달성한 후 2005년 준우승했다. 충북이 저력을 모아 지난 2006년 우승기를 되찾아 온 후 올해까지 우승하며 대회 8연패라는 전무후무한 대 기록을 수립했다. 이 같은 충북육상의 저력은 충북육상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기여하고 있는 신동삼 충북육상경기연맹회장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신 회장은 지난 2000년 충북육상경기연맹회장으로 취임, 올해까지 모두 14년간 회장을 맡고 있다. 신 회장이 취임한 2000년은 충북이 경부역전마라톤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3.12.01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