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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충청일보
2007.05.3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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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만평의 파란 구드래 잔디구장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향연인 전국 중등축구대회가 열린다. 부여군은 내달 5일부터 14일(10일간)까지 부여 구드래잔디구장에서 제8회 오룡기 전국중등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여군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증진과 문화·관광부여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규모는 72개팀 4000여명으로 개·폐막식은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고 나머지 경기는 구드래 잔디구장 6면에서 개최된다. 경기방법은 2그룹 12개조(1개조 3팀)로 편성해 예선리그
축구
노왕섭ㆍ전계훈
2007.05.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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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의 계절이 돌아왔다.지난 해 6월 독일에서 숨가쁜 한 달을 보냈던 대표팀이 1년 만에 풀가동된다.이번엔 국가대표 뿐만이 아니다. 올림픽대표, 20세이하(u-20) 대표, 17세이하(u-17) 대표와 여자 국가대표까지 5개 각급 대표팀이 일제히 중대일전을 앞두고 담금질을 시작한다.7월 아시안컵 본선과 u-20 청소년월드컵, 8월 u-17 청소년월드컵, 6월 올림픽 2차예선 6차전과 8월 최종예선 준비, 6월 올림픽 여자 최종예선이 줄줄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31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
축구
충청일보
2007.05.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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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5천만달러(2천326억원)나 들여 데려오고 이미 표까지 다 팔았는데‥"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가 묘한 고민에 빠졌다.초고액 베팅을 감행해 7월부터 '모셔오기로' 한 잉글랜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2.레알 마드리드)이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했기 때문이다.28일 afp통신에 따르면 갤럭시의 알렉세이 랄라스 단장은 bbc 라디오 '파이브 스포츠위크'에 나와 "베컴의 대표팀 복귀는 우리 구단의 비즈니스 측면에선 크나큰 걱정거리다. 이미 시즌 티켓 수 천장을 팔았는데 베컴이 a매치에 나가느라 뛰지 못한다면 팬들에게
축구
충청일보
2007.05.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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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상업 고등학교(교장 박수곤)에 충주지역 최초의 인조 잔디 축구장이 조성된다.26일 국회 이시종 의원(열린우리당·충주)에 따르면 국민 체육 진흥공단이 최근 충주 상고를 생활 체육 시설 지원대상으로 확정,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비 3억 2300만 원을 지원한다.공단 측은 이에 앞서 최근 전국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학교를 공모, 전국 297개 교육기관 중 충주상고를 비롯한 85개 학교를 대상학교로 선정했다.충주상고에 들어설 인조 잔디 축구장은 이에 따라 공단 지원비 3억 2300만 원과 지난해
축구
이원준
2007.05.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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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 유소년 축구팀 교류 활성화를 위한 '2007 a3 u-17 프렌들리 풋볼 투어'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한.중.일 프로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2007 a3 챔피언스컵대회(6월7일~13일) 를 축구문화 행사로 확대 개편하고 유소년 축구 교류 차원에서 이번 투어를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샹허(香河)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연령대 별로 17세와 14세, 12세 이하로 나뉘어 실시되는 이번 투어는 한국(u-12.8월15일~21일)과 일본(u-14.7월27일~30일)에서도
축구
충청일보
2007.05.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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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태극전사' 조재진(26.시미즈)이 정규리그 5호골을 성공시켰다.조재진은 26일 원정경기로 열린 히로시마와 2007 j-리그 13차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며 0-0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던 후반 2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지난 3일 주빌로 이와타와 9차전에서 두 골을 몰아 넣은 뒤 4경기 만에 터트린 올 시즌 정규리그 5호골이다.또한 23일 오미야와 나비스코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6차전) 선제 결승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골로 최근 들어 가장 빼어난 골 감각을 과시했다. 시미즈는 조재
축구
충청일보
2007.05.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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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새싹들의 축구 실력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한 유소년 축구대회가 유성구에서 올해 첫선을 보인다.유성구 축구연합회가 주관하고 유성구가 후원하는 제1회 유성구청장기 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는 26일 오전 9시 대전시공무원교육원 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어은초교, 대덕초교, 봉암초교 등 관내 초등학교 6개 팀 100여명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축구
구운서
2007.05.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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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 오만과 맞붙는다고? 그것도 싱가포르에서?"7월 2007 아시안컵축구 본선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상한 a매치 일정 탓에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는 한국이 6월26일 싱가포르에서 오만과 친선경기를 한다는 일정을 23일 올려놓았다.앞서 아시안컵 홈페이지도 오만 수도 무스카트발 기사를 게재해 아르헨티나 출신 가브리엘 칼데론 감독이 이끄는 오만이 한국과 친선경기를 하기로 일정을 잡았다고 소개했다.아시안컵 a조에 태국, 호주, 이라크와 함께 속해 있는 오만은 6월20일부터 열흘 남짓 싱가포르에 캠
축구
충청일보
2007.05.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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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소년(u-19) 대표팀 출신의 해외파 공격수 조원광(22)이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로 완전 이적했다.인천은 23일 "조원광의 전 소속 구단인 fc소쇼와 최근 이적에 관한 절차를 마무리 짓고 올해 말까지 계약했다"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정식 등록했다"고 밝혔다.올해 초 인천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던 조원광은 이후 2군 리그에서 활동해 오다 이번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한양중학교를 중퇴하고 15세의 나이로 k-리그 안양 lg(현 fc서울)에 입단한 조원광은 2004년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fc소쇼로 이적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축구
충청일보
2007.05.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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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만에 아시안컵축구대회 정상 도전에 나서는 베어벡호 태극전사들이 제주도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펼치게 됐다.대한축구협회는 21일 "다음 달 2일 네덜란드와 평가전을 마친 뒤 23일께 아시안컵 예비엔트리를 발표하고 제주도에서 소집훈련을 가질 예정"이라며 "6월29일 이라크와 평가전을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만큼 제주도가 실질적으로 아시안컵 대비 전지훈련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축구대표팀은 31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낮 12시 소집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틀간 훈련을 치른 뒤 네덜란드와 평가전을 펼치게 된
축구
충청일보
2007.05.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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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초등학교(교장 윤영희)가 대구에서 열린 제7회 대구광역시장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64개 초등학교 축구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성거초는 지난 서귀포에서 열린 칠십리배 결승전에서 만났던 포철동초와 16강전에서 만나 혈전 끝에 추첨승을 거두면서 8강에 올랐다. 이어 경북 비산초와의 8강에서도 2:1 신승을 거두고 준결승전에 진출, 경남 남해초를 3:0으로 물리치고 지난 칠십리배 전국대회에 이어 연속 2개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성거초는 결승에서 서울신정초를 맞아 유소년(u-12) 대표로 뽑힌 우동민
축구
김병한
2007.05.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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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회준비위 출범‥환경정비 등 추진2007 fifa 세계청소년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마무리되면서 개최도시인 천안시의 대회준비도 잰걸음을 내딛게 됐다.f조 예선과 16강 및 8강 토너먼트 등 총 7게임이 열리는 천안은 경기장인 종합운동장과 연습장 4곳에 대한 최종 점검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시스템을 가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천안에서는 전통의 축구 강호인 콜롬비아와 독일, 아프리카 축구 돌풍의 주역 가나, 치열한 지역예선을 통과하고 월드컵 대회 처음 출전하는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4개국의 경기가 열린다.우선 8월 20일 오후 5시 ▲콜
축구
박상수
2007.05.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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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골잡이' 박주영(22.fc 서울)이 돌아왔다.세뇰 귀네슈 fc 서울 감독은 20일 오후 3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11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원정경기 출전자 명단에 그동안 부상으로 빠져있던 박주영을 올렸다.지난 달 15일 정규리그 울산전에서 풀타임을 뛴 뒤 왼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박주영은 교체선수 명단에 올라 상황에 따라 교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박주영은 3월21일 수원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지만 올 시즌 9경기 4득점에 그치고 있다.동반 부상으로 귀네슈 감독의 시름
축구
충청일보
2007.05.2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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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나 수술을 받았지만 중대한 공헌을 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식 잡지 '더 오피셜 맨유 매거진' 우승기념 특별호가 '파워 엔진' 박지성(26.맨유)의 2006-2007 시즌 공헌도를 높이 평가했다.맨유 매거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우승에 공로가 있는 23명의 선수를 소개하면서 작은 타이틀로 "박지성은 이번 시즌 도중 두 차례 수술을 받아 제 기량을 모두 보여주진 못했지만 5골을 터트린 것을 포함해 팀에 중요한 기여(important contribution)를 했다"고
축구
충청일보
2007.05.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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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최대의 빅카드였던 19일 밤(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은 '부자군단'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1-0으로 꺾고 칼링컵 우승과 함께 '2관왕(더블)'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올 시즌 내내 라이벌 관계에 있었던 첼시와 맨유의 마지막 대결이었던 만큼 열기는 뜨거웠다.8년 만에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장한 런던 뉴웸블리 구장에는 9만여명이 발 디딜 틈 없이 꽉 들어찼고 주전들의 줄부상에 시즌 막판 체력 고갈로 허덕이던 양 팀은 남다른 승부욕 탓인지 조심스런 경기 운영으로 승부를 연장전까지 몰고갔다.승부의
축구
충청일보
2007.05.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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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sv리트에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해 온 '날쌘돌이' 서정원(37)이 올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난다.서정원은 다른 팀으로 옮겨 현역 생활을 계속할 지, 은퇴해 지도자 길을 걸을 지를 2,3주 후에 결정할 계획이다.서정원의 국내 에이전트인 한봉진씨는 20일 "올 시즌을 끝으로 sv리트와 계약이 끝난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팀 정도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초 향후 진로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sv리트에서 플레잉코치로 뛰어온 서정원은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b급 지도자 과정을 밟을 예정이며 a급
축구
충청일보
2007.05.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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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손학래) 산악팀은 올해 세계 처음으로 '열 손가락없는 장애우(김홍빈씨)'와 함께 세계최고봉인 에베레스트(8848m)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등정은 정상인조차 등정하기 힘든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열 손가락 없는 장애우'인 김홍빈대원과 함께 정상을 정복(5월 16일 10시 39분, 현지시간)했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 대원은 지난 '91년 맥킨리 등정 중 기상악화로 고립되어, 동상에 걸린 열 손가락을 모두 절단했음에도 불구하고 2000년 에베레스트 등반을 시도했고, '06년에는 가셔
축구
구운서
2007.05.1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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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스포츠인 축구를 통한 체력증진과 축구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충남도민체전 등에 연기군을 대표하는 선수선발을 위한 동호인간 한마당 축구대회가 열렸다.13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선수, 가족,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은 제4회 연기군수기 축구대회에는 클럽 19개팀, 직장 16개팀 등 총 35개팀 750명의 축구동호인이 참가했다.
축구
충청일보
2007.05.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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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수준의 천재지변만 없다면 2010년 월드컵축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립니다."국제축구연맹(fifa)의 제프 블래터 회장이 말 한 번 잘못 꺼냈다가 연일 진땀을 흘리고 있다.9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블래터 회장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가진 취재진과 문답에서 "분명히 말해둘 게 있다"면서 "천재지변이 없다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예정대로 조직돼 변함없이 치러진다"고 말했다.블래터는 지난 주 영국 bbc 방송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fifa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비상
축구
충청일보
2007.05.09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