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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진천·음성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들어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단지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정부의 그린 뉴딜 확산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18일 도에 따르면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종합 실행계획이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다.이 계획은 도가 두 차례 공모 과정에서 세운 기본계획을 토대로 수립한다. 에너지산업 육성 정책과 성과를 분석하고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단기·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도출한다.공간 분석을 통해 단지 내 지구의 개발 방향을 정립하고, 수익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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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하고 일부 분야의 방역 지침을 조정했다.전국 단위 행사의 도내 개최를 금지하고 카페 매장 내에서 음식 섭취 시 1시간 이내 이용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충북도는 정부 방침과 도내 여건을 고려해 오는 18일 0시부터 31일 자정까지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해서 시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전국적으로 확산세가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겨울철에 전파력이 크고 방역 수위를 낮췄다가 다시 유행할 위험성이 큰데 따른 것이다.이번 조치를 보면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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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조성할 '복합신도시'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연구용역이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청주시는 도시계획에 이 사업을 반영하기로 했다.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연구원이 진행 중인 '청주공항 주변 복합신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가 오는 3월 마무리될 예정이다.용역 목표는 청주공항과 경제자유구역인 에어로폴리스 지구의 인근을 연결하는 새로운 발전 전략 수립이다.이곳에 항공 관련 첨단산업의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유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서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청주 북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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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이나 예비 사회적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사회적기업의 담보 부담 완화와 자금 조달을 위해 대출 금리 2.5%,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앞서 도는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NH농협은행은 대출자금 16억원을 지원하고 최대 0.6%까지 자체 금리를 할인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대출 전액을 보증하고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0.5% 우대 적용한다.지원 대상은 도내에 있는 사회적기업이나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업체당 대출은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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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옥천 대청호 안터지구와 음성 원남저수지 일대에 대한 '생태관광지역' 지정을 추진한다.도는 이들 2곳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이달 중 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앞서 도는 시·군 추천을 받아 자체적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옥천과 음성을 도내 후보지로 선정했다.옥천 대청호 안터지구는 안내면 장계리와 옥천읍 수북리, 동이면 석탄리(안터), 안남면 연주리를 잇는 지역이다. 전체 면적은 43㎢다.이곳은 1981년 대청댐 준공 후 40년간 각종 개발과 환경규제 지역에 묶여 자연 생태적 보전 가치가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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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수 충북 청주부시장이 16일 겨울철 한판 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수도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임 부시장은 최근 남이배수지 수위 저하 및 제한급수 시행관련 현장브리핑을 받고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주요 상수도 공급시설을 점검했다. 임 부시장은 "시민들이 원활히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급수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제한급수가 시행된 지역의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시는 현재 급수 제한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 상태로 비사급수차 6대, 병물 770상자를 확보해 시민급수 불편
종합
곽근만 기자
2021.01.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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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현행 동물보호법상 등록 대상 동물을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는 개 또는 그 밖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로 정하고 있어 그동안 반려견만 동물 등록이 가능했다.이번 시범사업으로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고양이도 동물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아직 시범사업 단계인 만큼 의무가 아닌 고양이 소유자의 선택 사항이다. 희망자는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동물병원에 고양이를 데리고 방문해 내장형 마이크로칩 방식으로 등록하면 된다. 고양이 동물등록 시범사업은 서울·경기지역에서 시작해
종합
곽근만 기자
2021.01.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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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12개월 동안 48만원 상당(보조금 80%, 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지원일 현재 도내 임산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다. 신청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출산 확인 서류를 갖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도 할 수 있다.선정된 임산부는 온라인 통합 쇼핑몰에서 본인 부담금 20%를 제외한 순수 지원금을 적립금 형태로 받는다.도는 올해 도내 임산부 4573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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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친환경농산사업 설명회를 취소하고, 올해 사업 지침서를 제작해 4개 구청과 읍·면·동에 배부한다.지침서에는 △친환경농산과가 추진하는 78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기준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신규 및 변경 시책 등의 내용이 담겼다.세부 내용으로는 친환경 벼 예방자재지원 단가가 ha당 97만5000원으로 전년 대비 27만5000원 오른다. 친환경특수미 생산단지의 농기계 보조금 한도액도 50만원 오른 150만원으로 책정됐다.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사업 신청자격은 도내 거주(도내 농지)에서 타
종합
곽근만 기자
2021.01.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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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충청권과 수도권 일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청주에 중부지사를 설립하고 오는 18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토안전원은 지난해 6월 제정된 '국토안전관리원법'에 따라 같은 해 12월 시설안전공단과 건설관리공사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했다.전국에 있는 건설공사·시설물, 지반침하 등의 관리·감독, 시설물의 생애주기 전반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5개 권역별로 지사를 설치했다.청주에 둥지를 튼 중부권을 비롯해 수도권(고양), 강원권(춘천), 호남권(광주), 영남권(김천)이다.수도권 지사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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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으로 지난해(1137억원) 대비 10.3% 증가한 1267억원을 확보했다.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돌봄 지원과 일자리 지원, 장애인 가족의 부양부담 해소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주요 사업 내용은 △장애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활동지원 441억원 △장애인 생활안정을 위한 장애인 연금 등 264억원 △장애인 일자리사업 43억원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423억원 △발달장애인 지원 사업 25억원 △단기 돌봄센터 건립 18억원 △복지 증진 사업 53억원 등이다.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강화먼저 청주시
종합
곽근만 기자
2021.01.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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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청주 오송·오창을 화장품·뷰티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프라 구축은 정부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할 'K-뷰티 클러스터'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도와 청주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14일 KTR 화장품·바이오연구소 설립,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을 위한 비대면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시설은 오는 2023년까지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들어선다. 연구소는 238억원을 들여 1만3061㎡ 터에 연면적 6155㎡ 규모로 지어진다.올해 부지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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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충북경제자유구역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의 산업단지 지정에 다시 도전한다.국토교통부의 보완 요구대로 항공 관련 업체의 입주 비중을 높였다.14일 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에어로폴리스 3지구의 산단 조성 계획을 새롭게 보완해 오는 2월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3지구는 지난해 11월 국토부의 산업단지 지정계획 조정회의에서 지정을 승인받지 못했다.이곳에 입주를 희망한 업체 중 물류 분야의 비중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항공 산단으로 개발하는 만큼 관련 기업이 많아야 한다는 얘기다.산단 지정 기준을 충족하고도 승인이 무산됐다.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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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편된 경찰조직에서 수사 업무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초대 본부장 공개모집에 충북 출신의 이세민 전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사진) 등 5명이 지원했다.지난 11일에 마감한 국수본부장 공개모집에 지원한 이들은 이 전 차장을 비롯해 백승호 전 경찰대학장, 이정렬 전 부장판사, 이창환 변호사, 김지영 변호사 등 모두 5명이다. 충북 괴산 출신으로 경찰대 1기 출신으로 경무관까지 지낸 이 전 기획관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등이 불거졌을 당시 수사를 담당했다가 좌천된 이력이 있다사법시험 출신인 백 전 학장은
종합
곽근만 기자
2021.01.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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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책자(사진)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귀농귀촌! 충청북도에서 도와드립니다.'란 제목의 책자에는 충북도와 시군 소개, 귀농귀촌 지원정책, 교육일정, 우수사례 등을 담았다.도는 500부를 제작해 귀농귀촌종합센터(서울)와 각 지역 농업대학, 시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등에 비치하고 도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계획이다.홍순덕 도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귀농귀촌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저출산·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귀농귀촌인을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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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농지, 농어촌용수 등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농업생산기반 정비 사업에 252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농업생산기반 정비 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용수 개발 등 농업생산기반 개량사업과 간척과 매립 등을 하는 농지확대 개발사업, 농업 주산단지 조성과 영농시설 확충 사업 등을 뜻한다. 사업 대상은 △시군수리시설개보수 17개소(51억원) △대구획경지정리 4개소(49억원) △밭기반정비 5개소(27억원) △소규모 배수개선 4개소(12억원) △가뭄대비 농업용수정비 8개소(10억원) △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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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기 위해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선다. 13일 도에 따르면 '충청북도 외국인투자유치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을 오는 19일 개회하는 388회 충북도의회 임시회에 안건으로 제출했다.이 조례안의 핵심은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외국인 투자기업의 인센티브 지원 등이다.외국인 투자 유치 전문기관에 5급 이하 공무원을 파견해 정보 수집 등의 업무를 할 때 경비를 지원하도록 했다.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운영하는 외국인 투자 기업협의회 사업에 필요한 경비도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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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일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충북도경찰청을 찾아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전 장관은 "우리보다 앞서 백신 접종을 시작한 해외 사례에서는 사전진찰 및 본인동의를 비롯한 절차적 준비 부족 등으로 신속한 접종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접종에 대비해 지자체별 실정에 맞도록 조직과 인력, 대상자 선정, 접종절차 등 제반사항을 빈틈없이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중앙과 시·도, 시·군·구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추진돼야 한다"고
종합
곽근만 기자
2021.01.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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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벤처·창업기업 보육공간을 대폭 확충한다.12일 충북도에 따르면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청주 오송), 바이오헬스 지식산업센터(충주), 천연물 지식산업센터(제천),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영동)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오송에 추진하는 바이오헬스 혁신창업 기술상용화센터는 연면적 6930㎡(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준공된다. 총 사업비는 200억원이다.기업입주 공간(30실)과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분) 기반 초도물량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 구축돼 기술 집약형 창업기업의 선호도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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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 안전 분야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6월(옥천, 제천)과 10월(청주, 진천) 각각 7일 동안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 안전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안전관리 기준이 없어 안전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출렁다리 등 레저시설과 공공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상의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결과 모두 32건을 적발했다. 20건에 대해 주의, 시정, 권고 등 행정상 조치와 관련 공무원 6명에 대해 문책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 12건은 현지조치 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종합
배명식 기자
2021.01.12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