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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5시즌부터 1군에 진입하는 한국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각 구단 보호선수 20인외 지명 선수를 발표했다.KT는 예정보다 하루 빠른 28일 기존 9개구단이 제출한 보호 선수 20명 외에서 한 명씩 골라 총 9명을 지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올해 KIA 타이거즈에서 주전 중견수로 활약하며 타율 0.323·22도루를 기록한 이대형(31)이다. KIA는 재활 중인 투수를 보호 선수 명단에 넣기 위해 이대형을 제외했고, KT는 경험 많은 외야수를 손에 넣었다. KT는 "이대형은 2007∼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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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1.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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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KIA 타이거즈와 양현종(26)이 두 번째 만남에서도 미국 프로야구 포스팅 최고응찰액 수용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KIA는 24일 광주 구단 사무실에서 양현종과 만났으나 양쪽의 입장만 확인하고 협상 테이블을 접었다. 이들은 25일 다시 만날 예정이다.KIA와 양현종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양현종은 다시 한 번 "미국에 진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고수했다. 반면 KIA는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 해외진출 추진을 허용할 명분이 없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KIA 관계자는 "구단으로서는 고려해야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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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1.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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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한화이글스가 연고지역인 대전, 충청 및 강원 영서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취약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창단한 '한화 이글렛 베이스볼클럽'2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3년 대전 유성 및 충남 서산 베이스볼클럽 1기를 창단으로 시작된'한화이글렛(HANWHA EAGLETS) 베이스볼클럽'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주 1회 방과 후 실시하는 무상 야구 클리닉이다. 유성구와 서산시에 이어 춘천시와 함께 지역의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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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4.11.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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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200안타를 돌파한 신고선수 출신 서건창(25·넥센 히어로즈)이 2014년 프로야구 그라운드를 빛낸 최고의 별로 떠올랐다. 서건창은 1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최우수 신인선수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MVP로 선정됐다. 프로야구 취재기자단 투표 결과 서건창은 총 유효표 99표 중 77표를 얻어 박병호(13표), 강정호(7표) 등 팀 동료를 압도적 차이로 제쳤다.이로써 2012년 최우수 신인선수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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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1.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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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일본 오키나와에서 마무리 훈련 중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오른손 외야수 김태완(30)은 최근 오른손에 글러브를 끼고 수비 훈련을 했다.김태완은 왼 손목을 다쳤고 왼손에 글러브를 끼면 부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하지만 그는 매일 수비 훈련 명단에 있었다. 김성근(72) 감독은 길게 고민하지 않고 "오른손은 괜찮지 않나"라며 김태완을 그라운드로 불러 들였다.덧붙인 한 마디. "수비의 기본은 발이다." 김성근 감독은 16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태완이 수비의 기본기가 잡혀 가는 상황이다. 왼 손목 부상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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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1.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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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환골탈태를 준비하는 '김성근 사단'에 전력분석 전문가인 김정준 전력분석코치(44) 가 합류한다. 한화는 김정준 전력분석코치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한화 지휘봉을 잡은 김성근(72) 감독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김 코치는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전력분석 전문가다. 선수 생활을 일찌감치 접은 그는 LG 트윈스에서 전력분석을 시작하며 경력을 쌓았다. 2002년 LG에서 김성근 감독과 호흡을 맞춰 팀의 준우승에 힘을 보탰고, 이후 SK와이번스에서 전력분석원으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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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4.11.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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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한화이글스가 19일 대전구장에서 연고 지역의 야구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한 '29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4일 간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며, 초등부 12개팀,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8개팀이 참가한다. 또한, 초등부는 대전 신흥초등학교에서, 중등부와 고등부는 대전고등학교와 대전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대회 시상식은 22일 고등부 결승전 종료 후 대전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대회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총 1500만원 상당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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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4.11.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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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창원(55)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 첫머리부터 롯데 팬들에게 사과의 말부터 올렸다.이 대표는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현재 우리 구단은 사상 유례없는 위기에 처해 있다. 기대 이하의 성적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크고 작은 잡음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팬들께 큰 상심을 안겼다"면서 "저를 비롯한 프런트 전 임직원과 선수단은 깊이 사죄하고 용서를 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전에 없던 내홍', '사상 유례없는 위기', '사회적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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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1.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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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미국 프로야구 진출을 노리는 SK 와이번스 왼손 김광현(26)의 메이저리그 구단 포스팅 최고액이 11일(이하 한국시간) 공개된다.김광현과 SK는 지난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메이저리그(MLB) 포스팅을 요청했고, 3일 KBO로부터 이를 전달받은 MLB 사무국은 6일 메이저리그 구단에 김광현을 포스팅 공시했다.김광현 영입 의사가 있는 메이저리그 구단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 6시까지 '입찰'할 수 있다.MLB사무국은 김광현 영입에 관심을 보인 메이저리그 구단의 응찰액 중 최고액을 KBO에 통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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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기자
2014.11.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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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호주프로야구(ABL)에서 활약 중인 구대성(45·시드니 블루삭스)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 퇴장당하고, 관중석을 향해 공을 던져 징계 위기에 처했다.호주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 THEABL닷컴은 10일(이하 한국시간) "구대성이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 올 시즌 처음으로 퇴장당했다"고 전했다.구대성은 9일 호주 캔버라의 나라분다볼파크에서 열린 캔버라 캐벌리와 원정경기에 팀이 7-3으로 앞선 8회말 등판해 아웃 카운트 한 개를 잡는 동안 안타 3개를 내주며 2실점했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미치 월딩과 맞선 구대성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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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기자
2014.11.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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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올 시즌을 마치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강정호(27·넥센 히어로즈)의 에이전트가 본격적으로 몸값 올리기에 나섰다.미국 CBS 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리고 있는 메이저리그 단장 회의에서 강정호의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의 주장을 전했다.네로는 강정호에 대해 "그가 쿠바 출신이었다면 1억 달러(약 1천85억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호세 아브레유(시카고 화이트삭스), 야시엘 푸이그(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보스턴 레드삭스) 등 쿠바 출신 선수들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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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우 기자
2014.11.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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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넥센 히어로즈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투수인 앤디 밴헤켄(35)이 절박한 상황에 있는 팀에 소중한 1승을 추가해줬다.밴헤켄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월드시리즈 우승팀으로 이끈 매디슨 범가너를 연상시키는 에이스의 품격을 보여줬다.밴헤켄은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4탈삼진 2피안타 1실점 호투로 팀의 9-3 승리를 이끌고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특히 6회까지는 삼성에 단 하나의 안타와 볼넷을 내주지 않으며 출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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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11.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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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충청일보 전병찬기자]'11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계룡시 계룡대야구장에서 열린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계룡시야구협회가 주관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에서 51개 팀이 참가해 약 800여명이 계룡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리틀야구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야구 인구 확대 등 생활체육으로서의 저변확대를 위해 계룡시가 준비한 행사이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매년 열고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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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찬 기자
2014.11.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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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프로야구의 '가을 축제'인 한국시리즈가 40경기 연속 매진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삼성-넥센의 한국시리즈 2차전의 입장권 1만장이 경기 시작 전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한국시리즈는 2007년 SK-두산의 3차전부터 40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올 포스트시즌에는 준플레이오프 4경기와 플레이오프 4경기를 포함해 총 10경기에 16만152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포스트시즌 관중 수입은 47억6천646만9천400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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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1.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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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오승환(32·한신 타이거스)이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후, 팀의 한국시리즈 승리구는 늘 오승환이 챙겼다. 2005·2006년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고, 2011∼2013년 한국시리즈 3연패에 성공할 때 시리즈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에는 오승환이 공을 던졌다.하지만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은 최강 마무리 오승환 없이 경기를 치른다.삼성의 한국시리즈 4연패 달성을 비관적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지적하는 삼성의 약점도 "마무리 오승환의 부재"다. 이런 목소리가 커질수록 "오승환 없이 우승하겠다"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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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2014.11.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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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리그를 대표하는 두 외국인 투수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에서 기선 제압을 위한 선발 대결을 벌인다.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과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각각 릭 밴덴헐크(29)와 앤디 벤헤켄(35)을 예고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4일 오후 6시 30분 대구구장에서 치러진다.두 투수 모두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밴덴헐크는 13승 4패 평균자책점 3.18에 탈삼진 180개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밴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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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2014.11.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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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코리안 특급 빅스타 박찬호 선수를 기리고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을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개최한 2014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하며 박찬호 선수, 한화이글스, 대전시야구협회 후원으로 개최된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한밭야구장을 비롯한 대전지역 4개구장에서 열렸다. 전국의 70개팀 1,700여명의 우수한 리틀야구 선수들이 참여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치루어 졌으며 3일 오후2시 한밭야구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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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열 기자
2014.11.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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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최성열기자]한화이글스가 투수코치에 계형철, 니시모토 타카시, 타격코치에 쇼다 코조, 배터리코치에 후루쿠보 켄지, 수비코치에 다테이시 미쓰오, 트레이닝코치에 이홍범 등 6명의 코치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계형철 투수코치는 1993년 쌍방울레이더스 투수코치를 시작으로 한화 이글스,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투수코치, SK와이번스 2군감독, 1군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홍범 트레이닝코치는 OB베어스, 태평양돌핀스, 쌍방울레이더스에서 코치생활을 했으며, SK와이번스에서 2군 트레이닝코치 및 1군 수석코치를
야구
최성열 기자
2014.11.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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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마침내 대진표가 나온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최후의 승자로 전문가들은 백중세 속에 넥센 히어로즈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했다.넥센은 플레이오프에서 경기를 치를수록 살아난 타격에 힘입어 3승1패로 LG 트윈스를 누르고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넥센을 기다리는 팀은 사상 최초의 4년 연속 페넌트레이스-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 라이온즈다. 야구 전문가들은 삼성의 관록, 경험, 탄탄한 투수력과 넥센의 상승세, 짜임새, 폭발적인 공격력이 격돌하는 시리즈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하일성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1일 연합뉴스와의
야구
권지혜 기자
2014.11.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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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우완 사이드암 신정락(27)이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LG의 가을야구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다.양상문 LG 감독은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고 MVP로 선정된 에이스 투수 매디슨 범가너처럼 LG에 가장 도움이 되는 투수로 신정락을 꼽기도 했다.양 감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LG의 범가너는 누구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과 함께 '혹시 신정락인가'라는 말이 나오자 "그렇죠"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신정락에게 '밥 많이 먹어라'고 말해줬다
야구
신홍균 기자
2014.10.31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