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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을 코앞에 두고 쏟아지는 여·야의 막말과 말실수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은 부동층의 표심을 좌지우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9일 미래통합당에 따르면 "3040 무지", "나이 들면 다 장애인" 등의 발언을 한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하고 후보직을 박탈했다.세월호 유족에 대해 막말을 한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도 윤리위 제명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이들이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는 사이 충청지역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당대표의 말실수가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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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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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의 "우리가 북한보다 미사일을 더 많이 쏜다"는 발언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과 기독자유통일연대는 8일 도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도 후보는 국민들에게 북한을 두둔하는 망언을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도 후보가 토론회에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한미 군사합동훈련과 F-35 전투기의 청주비행장 반입에 대한 반발'이라며 '서른여덟 발 쐈다고 하는데 실제로 우리가 더 많이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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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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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상당과 청주 청원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에선 통합당 후보가 우세했으며 증평·진천·음성(중부3군)에선 오차범위 내 경합을 벌였다.8일 청주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주 상당 선거구는 민주당 정정순 후보가 40.4%, 통합당 윤갑근 후보가 31.4%의 지지율을 얻었다. 오차범위(±4.4%p)를 넘어서는 차이다.정의당 김종대 후보는 8.3%, 민생당 김홍배 후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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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0.04.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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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5 총선을 일주일 앞둔 8일 "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수를 해 개혁과제를 완수할 좋은 기반이 닦이고 있다"며 총선 승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시당에서 열린 더불어시민당과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에서 국민이 요구하는 개혁과제를 조금 더 원활하게 달성하는 게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30석 이상을 얻고 비례대표용 자매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대거 당선될 경우 150석 이상의 과반의석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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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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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경기 부천병 지역구에 출마한 차명진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부적절한 표현을 한 데 대해 제명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통합당은 이날 밤 최고 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전날 제명이 의결된 3040공 비하 발언 논란을 빚은 김대호 후보(서울 관악갑)와 함께 차 후보 제명 결정을 마무리했다.차 후보는 최근 OBS 주최 토론회에서 본인의 세월호 관련 페이스북 막말 논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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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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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67)는 8일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청주형 공공배달앱'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주문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배달앱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이 4월 1일부터 수수료를 인상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정 후보는 "지난 3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충북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 피해 규모가 4000억원을 넘어섰다"며 "소상공인들에게 가입비와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여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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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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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서원 선거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62)가 8일 지역별 현안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서원구에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을 위해 △다목적 생활체육 공원 조성 △장애인 복지시설(케어센터, 장애아동 전담 보육 시설) 건립 추진 △서원경찰서 조기 신설 △서원보건소 조기 완공을 공약했다.지역별로는 남이면은 △금광 및 봉무산과 연계한 문화 컨텐츠 개발 △남이 외천1길 일대 농업진흥지역 조정 △면 소재지 행정타운 조성 추진을 약속했다. 현도면은 △현도 산업단지의 고속도로 진·출입로(하이패스 IC) 확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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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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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윤갑근 후보(55)가 6일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을 만들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혁신도시를 조성하는 등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방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체감하기에는 미미한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상당구의 5개면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우선 농촌 지역 주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로컬푸드, 영농법인 지원을 확대해 소규모 영농 및 고령자 영농의 수입원 보장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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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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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64)는 8일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과 정책협약을 맺고 공공연맹과 함께 노동존중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공공연맹 황병관 위원장은 이날 조합원들과 함께 도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노중존중사회 실현과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1대 총선 승리 공동이행 협약서'를 체결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공공연맹이 소속된 한국노총은 지난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지속 가능한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노동부문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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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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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4·15 총선 청주 서원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56)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금융노조는 8일 이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평소 노동가치를 존중하고 실천하고 있는 이장섭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조합원과 서원구 유권자 지인 찾기 등 캠페인을 펼쳐 이 후보의 압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금융노조와 이 후보는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공공성 강화 △노동존중 사회 실현 △금융노동자 자율성 보장 등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연대하고 협력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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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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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친여(親與) 성향의 비례대표 전용 열린민주당은 8일 국회 세종 이전을 공약으로 채택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날 대전시 대전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고 "열린민주당은 국회 세종시 이전을 당의 공약으로 삼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전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후보(4번)를 비롯해 허숙정(5번), 이지윤(9번), 안원구(12번), 황명필(14번), 변옥경(11번), 김정선(17) 후보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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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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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을 1주일 정도 남겨두고 충북의 표심을 잡기 위해 각 당의 지원 유세 등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8일 오후 충주를 시작으로 음성군, 괴산군, 청주시 등을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섰다.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9일 제천·단양 선거구의 이후삼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책 협약을 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와 각축을 벌이는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10일에는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도 옥천과 진천 등을 방문해 해당 지역 후보들과 함께 거리유세에 나설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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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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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후보별 공약 4 청주 청원[충청일보 특별취재팀] 청주 청원 선거구는 첨단과학 산업단지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을 품고 있으며 초정약수, 정북동토성 등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도 서려있다.이에 따라 청주공항 기반 발전 계획과 미호천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문화 계획이 공약의 주축을 이룬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오창 후기리 소각장 문제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71)는 △후기리 소각장 반드시 저지 △차세대방사광가속기 유치 △미호천·석화천 복합신도시 조성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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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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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정부·국회 네트워크 탄탄2년간 지역 예산 확보 성과 자부심 국·도비 확보 원활히 해낼 수 있어제천·단양만의 미래성장동력 필요천연물·관광 활성화 등 활로 모색市-세명대-대원대 연계 사업 유치새로운 일자리 창출 여건 마련 계획 24시 공공 심야약국 건립 등 추진주민의 안전·생명·건강 책임질 것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이후삼 국회의원은 2002년 노무현 대통령 선거 유세팀장으로 정치에 입문해 열린우리당 창당, 이화영 국회의원 보좌관, 충남도지사 정무비서관 등 정당과 국회, 지자체를 오가며 중앙정치와 지방행정, 정당까지 두루 경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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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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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4·15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와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의 지지율이 0.1%p 차이의 초박빙으로 조사됐다.7일 청주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제천·단양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합당 엄태영 후보의 지지율이 41.7%를 기록해 민주당 이후삼 후보 41.6%를 0.1%p 앞섰다.국가혁명배당금당 지재환 후보는 1.1%를 얻었다.엄태영 후보는 60대에서 지지율이 이후삼 후보를 크게 앞선 반면, 30·40·50대에선 이후삼 후보가 절반 이상의 지지율을 얻어 엄태영 후보를 따돌렸다.엄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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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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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4·15 총선 충주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7일 청주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충주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합당 이종배 후보의 지지율이 42.1%를 기록해 민주당 김경욱 후보 36.9%를 5.2%p 앞섰다.오차 범위(±4.4%p) 내 차이다.민생당 최용수 후보는 2.2%,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은숙 후보는 1.4%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김경욱 후보는 30대와 40대에서 절반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며 이종배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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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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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서원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 청주 흥덕 선거구는 민주당 도종환 후보의 지지율이 미래통합당 후보들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청주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4·15 총선 청주 서원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누가 당선되는 것이 좋겠느냐'는 질문에 민주당 이장섭 후보가 46.3%, 통합당 최현호 후보가 33.7%, 민생당 이창록 후보 2.4%,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민수 후보 0.4%의 지지를 얻었다. 이장섭 후보와 최현호 후보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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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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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흥덕 선거구 미래통합당 정우택 후보(67)는 6일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의 사회진출 및 창업을 위한 '새로맘스퀘어'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경단녀의 경우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나 정책은 많으나 여전히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재취업이 이루어지더라도 대부분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다"며 "적은 투자금으로 자영업을 시도하는 경단녀들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Flea Market)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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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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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 기자] 4·15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서울 종로 지역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전 국무총리)와 미래통합당 황교안 총괄선거대책위원장(당 대표)가 6일 TV토론회에서 격돌했다. 이 위원장과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토론회에 열띤 공방을 벌였다.양당의 차기 유력 대권주자 후보인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 진단과 대처 방안, 경제활성화 대책, 일자리 창출 방안,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주제로 토론했다.코로나19 확산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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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수 기자
2020.04.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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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특별취재팀] 현역간 빅매치 성사로 충북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청주 흥덕 선거구에 출마했던 무소속 김양희 후보가 전격 사퇴하면서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통합당은 양자구도 형성을 통한 흥덕구 보수 지지층 결집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예상했던 일로 김 후보의 사퇴가 선거 승패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일 통합당의 정우택 후보 단수 공천에 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양희 전 후보가 사퇴를 선언했다. 김 전 후보는 이날 문자메시지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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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2020.04.06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