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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증평 삼기저수지 일대에서 2024년도 최신 구조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에는 수중로봇(ROV), 에어보트 등이 성능을 드러냈다.카메라, 음파탐지기 등이 장착된 수중로봇은 수중에서 구조자 수색, 작은 물체 인양 등이 가능하다. 고속 주행이 가능한 에어보트는 수풀이 우거진 습지나 유속이 강한 하천에서 운용 가능한 강점이 있다.소방당국은 이 장비들에 대한 도입 실효성 검토했다.고영국 소방본부장은 "신종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효과적·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겟다"고 말했다. /신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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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발송하고 있는 실종경보문자가 실제 실종자 귀가 사례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경찰이 발송한 실종경보 문자는 모두 49건이다. 이 중 22명이 실종경보 문자를 보고 제보한 시민들의 도움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최근에는 문자 발송 10분여 만에 실종자를 찾기도 했다.지난 29일 충주경찰서에는 전날 오후 10시쯤 정신질환 환자 A씨(40)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의 행적을 추적했지만 그의 흔적은 칠금사거리에서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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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위에서 난동부린 배달대행기사들이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대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배달대행기사 A씨(41)와 20대 3명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월 11일 오전 2시 10분쯤 대전시내 도로를 돌아다니며 소화기를 뿌리고, 역주행, 교차로 회전돌기, 인근 차량 운전자 위헙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배달 대행기사로 일하며 알게된 사이로 범행 후 번호판을 바꿔 다는 수법 등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해왔다.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별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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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범기간 자신의 근무지에서 명품 핸드백, 시계 등을 훔친 40대 가사도우미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숙희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45)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가사도우미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9월 4일 오후 1시쯤 자신의 근무지였던 대전 유성구 한 가정집에서 시가 1000만원 상당의 명품 핸드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또 같은해 10월 16일에도 세종시의 근무지 2곳에서도 15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25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훔친 혐의도 있다.앞서 A씨는 사기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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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개최한 묘목 축제에서 강풍에 대형 천막 수십동이 연달아 넘어져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옥천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 40분쯤 옥천군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에서 먹거리장터에 설치된 대형 천막 22개 동 모두가 강풍에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옥천묘목축제 방문객 70명 중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2명은 쓰러지는 천막을 피하다가 넘어지거나, 천막 기둥에 다리를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이 지역에는 순간 풍속 초속 11.2m의 강풍이 불었던 것으로 측정됐다.사고가 발생하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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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이 주 1회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충북대의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매주 1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최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의료현장에 남아있는 교수들이 환자 응급도와 중증도에 따른 적절한 진료 제공하고, 과중한 진료 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환자 안전문제를 막기 위해 주 52시간 진료를 권유했다.이에 비대위는 임시총회를 열고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 충북대병원은 오는 5일부터 각 교수 개별 결정에 따라 과별로 외래 진료를 휴진한다.다른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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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반려묘를 세탁기에 넣어 돌려 죽이고, 살인 예고글까지 올린 2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ㅌ한 법률 위반, 동물보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23)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3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소재 전 여자친구 B씨의 주거지에 침입해 그가 키우던 고양이를 세탁기에 돌려 죽인 뒤 사체를 대학 청소용구함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B씨와 연인관계였던 그는 헤어진 뒤에서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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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복도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30대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음성군청 소속 공무원 A씨(34)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13일 오후 7시 33분쯤 경남 통영의 한 숙박시설 복도에서 만취상태로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한 채 15분 가량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재판과정에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정 부장판사는 "범행 과정에서 보인 피고인의 행동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4.03.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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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 건설과는 지난 3월 29일 ‘친절 다짐 슬로건 운동’을 했다.이 운동은 건설과 직원들이 직접 친절 슬로건을 짓고 행정 전화기와 모니터에 부착한 뒤 매일 책임감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과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 실현을 다짐하는 것이다.건설과 직원들은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하루를 바꾸는 3초의 친절’, ‘웃음 가득한 얼굴, 건설과의 자랑거리’ 등의 슬로건을 만들었다.한 직원은 “매일 친절 슬로건을 보면서 오늘도 친절하겠다고 다짐한다”며 “건설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친절과 배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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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저연차 직원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휴가를 부여한다.시는 저연차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해 사기를 높이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격려휴가를 부여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3월 29일 열린 85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되면서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은 3일, 5년 이상 10년 미만은 5일의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범석 시장은 “최근 저연차 직원들의 퇴사율 증가에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현실적으로 예산의 문제가 걸려 있는 만큼 저임금에 대한 파격적인 개선은 어려운 상황”이라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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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지난 3월 29일 흥덕구 복대동 229-20 일원 복대2구역 재개발사업 공동주택(포스코더샵 청주센트럴) 부분 준공인가를 승인했다.복대2구역 재개발사업은 4만9268㎡ 규모의 재개발사업이다. 기존 노후건축물을 철거한 후, 연면적 14만1797㎡, 986세대, 11동, 지상 25층, 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재개발사업이다.이번 준공인가는 도로 등 정비기반시설을 제외한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 부분에 대한 것으로, 등기 생성 및 매매 대출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고려했다.복대2구역 재개발사업은 2008년 12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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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아파트단지 내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도 향상을 위해 ‘교통안전 실태점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교통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아파트단지 내 보행자 안전시설, 안전표지 등의 시설물을 보완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주요 개선 사항으로 △속도제한 안전표지 설치 △반사경 설치 △보행자용 볼라드 설치 △노면 도색 △시야 확보를 위한 수목 제거 등이 권고된다.컨설팅은 무료이며 컨설팅에 따른 개선 권고사항은 설치 예시 도면과 함께 아파트 측에 제공된다.지원대상은 지역 내 300세대 이상 등의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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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충북 청주시의원이 청주시에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지난 3월 29일 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자리 창출, 유발되는 경제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여러 광역 지자체와 기초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청주공항, 오송역 등 여러 지정학적 이점을 충분히 갖춘 청주시는 구체적인 추진사항은 아직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충북도는 의회에서 이상정 의원의 이민청 유치 자유발언이 있었고 도지사의 브리핑에서 각종 추진 의지를 밝혔지만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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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충북 청주시의원이 지역 임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최 의원은 지난 3월 29일 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에서 시행하는 사업들은 표고재배시설, 저장고 등 임산물 보조사업이 주류이며 대부분 국비 사업으로 편성돼 있다”며 “시의 임업발전을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정책과 예산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임업대학을 개설해 산림 관련 정부기관을 통해 주요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 6차산업 성공사례, 회계 관리. 병해충관리 등 임업인들이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과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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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2일부터 ‘문화제조창 정기 해설투어’를 운영한다.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를 돌아보며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 변신하게 된 이야기, 문화제조창 본관 소개, 동부창고에서 진행되는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해설 투어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4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2시 30분·3시 30분)씩 진행한다.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 있는 여행자센터 앞에서 시작해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순으로 관람하며 해설을 듣는다.예약은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예약 시스템(h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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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올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주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한다.올해 비전을 ‘선제적 감염병 예방관리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으로 정한 보건소는 ‘청주형 감염병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이를 위해 감염병 분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감염 취약시설 감염병대응 역량 강화, 시민 안심 방역 지원사업,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상당보건소는 감염병 분야 관계 기관과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감염병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감염 취약시설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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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유원지 수변 산책로가 밤에도 아름다운 야관 경관 명소로 거듭난다.시는 명암유원지 수변을 따라 개설된 데크길(무장애길 670m)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시는 1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 완료를 목표로 수변 데크길의 바닥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스텝 등 540개를 설치하고 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에는 수목 투광조명 59개를 설치할 계획이다.시는 주요 관광명소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총 19억원을 투입해 청주시의 주요
사회
박장미 기자
2024.03.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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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최근 보도된 GTX-A 개통 기념식에 관한 사실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냈다.이에 따르면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기념식'에 참여할 주요 내빈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단 한 번도 공식 참석 요청을 하지 않았다"에 대한 보도는 사실과 다름을 명확히 했다.이와 관련해 경기도로부터 초기에는 GTX-A 개통 기념식에 참석할 의사가 있었으나, 이후에 참석하지 않을 것을 통보받았음을 밝혔다.29일 GTX 열차 시승식에 관련해 철도공단은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다른 지자체장이나 주요 인사에게 참석 요청을 하거나
사건·사고
이한영 기자
2024.03.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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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29일 노사합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연규양 사장과 최향호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주로 노인들이 이용하는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중심으로 구암역과 유성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교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에 발생한 고객부상사고 중 65%가 60대 이상 고령자이며, 62%가 에스컬레이터, 계단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안전사고는 주로 고객들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며, 대형 연쇄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캠페인에서는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안전
환경
이한영 기자
2024.03.30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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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일본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판매한 붉은 누룩(홍국) 건강식품 관련 환자가 발생했다는 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라 해당 해외직구식품이 국내로 반입되는 것을 차단한다고 밝혔다.국내로의 반입 차단 대상은 일본 오사카시(大阪市)에서 회수명령한 고바야시 제약의 건강식품 5개 제품으로, 이들 제품은 수입 통관 과정에서 선별·검사를 통해 폐기되거나 반송되는 등 국내 반입이 제한된다.현재로서는 위 5개 제품이 국내로 정식 수입되지 않았으며, 관세청과 식약처는 국내 플랫폼사와 협업해 해당 제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조치
사건·사고
이한영 기자
2024.03.29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