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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채용’이 이 정도였나 싶을 정도다. 중앙선관위 고위직 간부 자녀들의 경력채용 과정 중 ‘아빠 찬스’가 곳곳에서 작동됐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선관위가 지난 5월 31일 발표한 특별감사 결과에 따르면 선관위의 부정 백태는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박찬진 사무총장 자녀는 지난해 전남선관위 경력직으로 채용됐다. 16명의 응시자 중 서류전형을 통과한 10명을 대상으로 면접이 이뤄졌는데, 문제는 당시 면접위원들이 평정표 채점란은 비워둔 채 면접자 10명의 순위를 정한 뒤 등수를 표기해 인사 담당 직원에게 전
사설
충청일보
2023.06.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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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이 지속되고 있어 우려스럽다.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 주장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북한의 군사 도발은 지난 4월 13일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48일 만이며 위성 발사는 2016년 2월 ‘광명성 4호’ 이후 7년 만이다.북한은 우주발사체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위반이 아니라고 강변한다.대륙간 탄도미사일(ICBM·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발사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우주발사체 발사는 사실 안보리 결의 위반은
사설
충청일보
2023.05.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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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했다.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9일 제천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최근 발열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자택 주변 텃밭에서 작업을 하다가 SFTS 바이러스를 지닌 진드기에게 물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올해 충북도내에서 SFTS 환자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지난해 도내에선 15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이 사망했다.SFTS를 옮기는
사설
충청일보
2023.05.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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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강국’ 궤도에 진입했다. 지난 25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3차 발사 성공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았다. 이 발사체에는 처음으로 실용위성을 탑재됐고, 누리호는 이들 위성을 계획된 궤도에 안착시켰다. 우주 항공 분야는 한 나라의 국력을 나타내는 지표와도 같다. 그만큼 정교한 첨단 산업이 여기에 집약돼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6월에 성공한 2차 발사가 우주로 사람이나 위성 등을 실어나르는 ‘발사체’를 위한 시험발사였다면, 이번 3차 발사는 발사체에 위성을 실제로 실어나르는 ‘실전발사’라 할 수 있
사설
충청일보
2023.05.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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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의 집회·시위를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고 나서자 민주주의를 접고 ‘권위주의’로 퇴행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여기에 더해 경찰은 6년 만에 불법 집회 강제해산 훈련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민주화 운동으로 온 거리를 가득 메운 시민들을 향해 경찰의 폭력 진압이 가해졌던 1987년으로 되돌아 가는 것은 아닌가 우려스럽다.정부와 여당은 현행법을 필요에 맞게 적극적으로 해석해 집회를 제한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런데 이 같은 방침은 ‘신고제’인 집회·시위를 사실상 ‘허가제’처럼 운영하겠
사설
충청일보
2023.05.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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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총장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은 절차와 과정에 따른 잡음과 총장으로서 적합한 인사인지에 대한 인물론으로 나뉜다.논란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 그런데 그것이 진화인지, 방화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그는 최근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임명을 둘러싸고 벌어진 ‘코드인사’ 논란과 관련해 “1순위 후보자로 추천된 김용수 서울산업진흥원 상임이사는 도립대 혁신의 적임자”라고 두둔했다.김 지사는 “새 총장을 미리 정해놓고 밀어붙이는 건 아니다”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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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5.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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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여야 갈등이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이는 김병국 의장이 법원의 효력정지 결정을 무시하고 의장 직권 상정으로 이영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또 다시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사보임시키려 한 것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 때문이다.국민의힘 내에서조차 ‘반란표’가 나오면서 이번 시도가 무산되기는 했지만 사·보임 갈등을 둘러싼 시의회의 행태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다.시의회는 지난 22일 오전 열린 7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 의장이 직권으로 상정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영신 의원을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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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5.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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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청주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급속한 확산세에 따른 큰 고통을 겪은데 이어 충주지역에선 과수화상병 2건이 추가 확진되며 이 곳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청주지역 한 한우농가에서 지난 19일 구제역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구제역 발생은 총 11건으로 늘어났다.문제의 심각성은 모두 발생한 곳이 충북지역이라는 점이다. 청주에서 9건, 증평에서 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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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5.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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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 제정을 적극 지지하고 나서면서 충북 도민의 염원이 가시적 성과를 거둘지 주목되고 있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17일 중부내륙특별법 신속 제정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특별법안이 조속히 입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중앙부처 등에 요구하기로 했다.시·도지사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의 자생적 창조역량과 자립적 발전을 지원하여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며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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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5.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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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가정법원 유치의 당위성을 제기하는 국회 토론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이장섭 국회의원과 충북지방변호사회가 공동주최하고 충북도 후원한 ‘청주가정법원 설치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지난 17일 ‘가정법원 확대, 재판을 넘어 치유와 회복으로’를 주제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과 가정폭력, 아동학대 사건이 증가하면서 이 같은 보호사건을 다루는 가정법원 확대와 청주가정법원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마련된 자리였다.청주가정법원 설치 필요성을 줄곧 제기해 온 이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표발의한 청주가정법원 설치법이 국회 상임위에서 원활하
사설
충청일보
2023.05.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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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자 대한간호협회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협회 간부와 간호사들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 집결해 “간호법 제정 약속을 파기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반드시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윤 대통령이 간호법에 거부권을 행사는 것은, 의료현장에서 직역 간 협업이 중요한데 간호법이 공포되면 갈등이 심화해 국민 건강에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또 간호사 인력이 의료기관 밖에서 일할 수 있게 되면 기존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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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5.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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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7번째 구제역이 발생했다. 확진 판정이 이어지면서 구제역 확산이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청주시 오창읍 한우농장이 유전자검사(PCR)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농장의 소들은 침 흘림과 입 속 궤양 증상이 확인됐다.양성 판정을 받은 이 농장은 구제역 첫 발생지인 청주 한우농장에서 2.9㎞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쇄적으로 확진 판정이 나온 청주의 구제역 방역대 범주 밖인 증평군에서도 지난 14일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당국은 증평과 오창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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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5.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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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은 15일, 교사들의 마음은 우울하다.스승의 날은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교권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15일이다.기쁘고 자긍심을 가져도 될 날에 교사들의 마음이 우울한 까닭은 ‘교권 추락’에 있다.스승의 날을 맞은 교사들의 소망 1위가 ‘신고나 안 당했으면’이었다고 하니, 그 참담한 마음이 어떠한 지 미뤄 짐작할 수 있다.그래서 최근 교육계에선 교권 보호 장치를 마련해달라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악성 민원과 각종 소송, 협박에 시달리면서 정상적인 교육과 생활지도가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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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5.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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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11일 코로나 방역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며 사실상 엔데믹(Endemic)을 선언했다. 2020년 1월 20일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엔데믹은 자연환경이나 생활습관증으로 유행을 반복하는 질병인 풍토병을 가리키는 말이다. 코로나19를 이젠 감기 등의 질병으로 ‘격하’시켜 일상 방역·의료체계로 대응을 시작하겠다는 것이다.정부는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감염병 등급도 2급에서 4급으로 내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의원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등에 남아있는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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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5.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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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낙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청주 한우농장 3곳에서 구제역(口蹄疫·foot-and-mouth disease)이 확인돼 살처분 등 긴급방역조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당국은 전국 우제류농장과 축산관계시설에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역학조사에 들어갔다.충북지역은 이에 앞서 지난 2002년 5월 진천에서 소와 돼지의 구제역이 발생해 16만여 마리를 살처분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고, 2010년 4월 충주에서 소와 돼지의 구제역이 발생해 약 5000 마리를 살처분한데 이어 2017년 2월 보은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한 바 있다.국
사설
충청일보
2023.05.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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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갤러리가 서울 인사동에 진출했다. 크게 환영할 만한 일이다.충북문화재단은 지난 9일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 2층에서 ‘충북갤러리’를 개관을 앞두고 프레스데이를 가진데 이어 10~29일까지 ‘충북 예술의 서막-그 영원한 울림’을 테마로 개관전을 연다.복합미술문화공간인 인사아트센터는 5층 건물로 1층을 제외하고 제주 등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갤러리가 입주해 있다. 충북도는 2층 공간을 임대해 ‘충북갤러리’로 조성했다.70평 규모의 전시장에 가벽 설치로 전시 공간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또 연중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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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5.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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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잇따라 터진 악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당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은데 이어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의혹’까지 겹쳐 난감한 상황이다.돈봉투 의혹이 터지자 민주당에선 지난 3일 의원총회에서 20여 명에 달하는 의원들이 다양한 쇄신책 마련에 목소리를 높이면서, 당초 당 지도부가 일축했던 ‘자체 조사’ 가능성까지 다시금 거론됐다.민주당 원내 지도부는 당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한 심층설문조사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원내 지도부는 당 전략위
사설
충청일보
2023.05.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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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방한했다.이날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선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등 양국의 ‘미래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한다.그러나 정작 국민들의 관심사는 그가 과거사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다.그는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신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도, 일본 정부 차원의 반성과 사과의 메시지는 내지 않았다. 그로선 최소한의 ‘성의 표시’였던 셈이다.일본에선 ‘사과와 반성’은 빠졌지만 다소 진전된 내용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그러면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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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23.05.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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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청년여성의 타 지역 유출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준 타 지역으로의 순이동자 수를 보면 청년남성은 742명 순유입된 반면, 청년여성은 1366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큰 격차를 보였다.이 같은 내용은 충북도가 지난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충북 성평등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발표됐다.발제를 맡은 충북여성재단 황경란 연구위원은 도내 청년여성 인구의 지난 10년 간 다른 지역으로의 순유출 현황을 제시하면서 “도내 여성고용 특성을 보다 면밀히 파악해 대책을
사설
충청일보
2023.05.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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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청주시의회 여야 간 반목과 대립이 급기야 법정 소송까지 비화되는 사태로 번졌다. 수적 우세를 점한 국민의힘이 협치 대신 독주를 택한 것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반격인 셈이다.민주당 이영신 청주시의원이 지난 2일 청주지법에 ‘지방의회 의결 취소 청구의 소’와 ‘사보임 의결 효력정지’를 신청했다.상임위원 배정을 당사자에게 한마디 없이 기습 상정 표결해 사보임시킨 것은 의결을 가장해 상대방 정당 소속 의원을 축출하는 정치적 이해관계로 다수의 횡포이고 전횡이라는 게 소송의 배경이다.이 의원은 “본인에 상임위원 제척이나 회피 사유 등
사설
충청일보
2023.05.03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