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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12일 음성군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교육발전을 위한 공조를 약속했다.이날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 양 지역 지역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된 교육협력조합을 내년에 설립하자고 도교육청에 제안했다.윤건영 도교육감은 "제안 취지에 매우 공감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성실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를 지원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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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1일 대전시교육감 공약사업 담당 장학관, 사무관,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연수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교육자치'를 주제로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토론과 참여 역량을 함양할 필요성을 언급했다.그러면서 학생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가는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제안했다.또 공약실천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이행평가와 공약실천, 약속이행 결과평가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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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11일 목원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이번 후원은 물가상승으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기부금은 학생들의 아침 식사 지원에 활용된다.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든든한 아침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은 “지역 대학 학생들을 위한 대전도시공사의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지원들이 우수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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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항상 국가와 국민에 빚을 지고 있어 국가와 사회에 보답하는 세계 최고 과학기술혁신대학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KAIST가 11일 2024년도 새 학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참배했다.이날 이광형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학생 대표 등 40여 명은 과학기술계에 공헌한 순국선열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현충원을 찾았다.참배에는 이광형 총장과 이은우 감사를 비롯한 KAIST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마친 후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찾아 최형섭 전 과학기술처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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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동맹휴학과 수업 거부로 의대 교육이 '파행'을 겪고 있다.충북대학교를 포함 전국 40개 의대 모두 개강을 연기하거나, 수업 거부로 강의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어 의대생들의 대규모 '집단 유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교육부는 11일 "수업 거부가 확인된 의대는 10곳"이라며 "거꾸로 해석하자면 전국 40개 의대 중 10곳은 개강했고, 나머지 30개 대학은 학사 일정 조정(개강 연기)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미 개강했지만, 수업 거부가 이어지는 의대에서는 학생들이 '집단 유급'을 받을 수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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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는 등 13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24곳)의 한국어 학급을 지난해 22학급에서 올해 29학급으로 늘린다.지역 대학 자원을 활용해 한국어 예비 과정(3개월)과 방학 중 한국어 집중 캠프(4주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또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이중언어 강점 개발학교'(5곳)를 선정, 지원에도 나선다.초·중학교 5곳에서는 입학 전 적응 과정인 '징검다리 과정'을 운영하고 교수·학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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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공업고등학교는 11일 융합설비과 학생을 대상으로 '용접·설비 분야 기술인 역량 강화'특강을 했다.이날 특강 강사에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이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장)와 김승호 ㈜센코어테크 이사, 서경원 ㈜대한기계설비성능점검원 충남법인 대표이사가 나섰다.이들은 회사 경험을 바탕으로 용접·설비 분야 전망 등을 강의하고 진로 등 학생들이 가진 고민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김경희 청주공고 교장은"현장감 있는 경험을 토대로 한 강의는 학생들의 직업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용접 및 설비 분야의 기술인재를 양성하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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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 보육 교직원을 위한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선정에 따라 충청대는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할 계획이다.위탁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로 이 기간 충청대는 인성·소양, 건강·안전, 전문지식·기술영역의 일반직무교육(원장, 보육교사)과 원장 사전 직무교육, 보육교사 1급 승급과정을 운영한다.조경희 입학홍보처장은 "영유아 중심·놀이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천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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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11일,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신학기 학생 생활지도 학급 게시용 교육 자료를 제작·배포했다.학생 생활지도 학급 게시용 교육 자료인 '행복하고 슬기로운 학급 생활'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언어폭력 방지, 바르고 고운 말 사용, 사이버 폭력 방지, 디지털 성폭력 방지, 사이버 도박 방지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신학기에는 학교마다 해당 자료를 학급 게시용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양수조 미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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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의대 재학생들은 지난 8일 "근거 없는 의대 정원 증원 요청을 철회하라"고 대학 측에 요구하며 시위했다.의대생 136명은 이날 본관 앞에서 "250명의 학습을 위한 인프라가 없는 의과대학의 현재 상황을 제대로 알고는 있는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충북대는 최근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을 현재 49명에서 250명으로 조정해달라고 교육부에 신청했다.학생들은 "(충북대) 의대 학장단은 증원 숫자를 제출하지 않을 것을 성명한 바 있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한 채 내린 결정을 책임질 자신은 있느냐"고 말했다.그러면서 "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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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8∼22일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 30곳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인문고전을 품은 학교'는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른 인품을 심어주는 학교다.선정된 학교에는 1곳당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들 학교는 올해 말까지 △ 교육과정 연계 인문고전 프로젝트 수업 △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소통 참여형 독서 동아리 등 다양한 인문고전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교육청은 '인문고전을 품은 학교' 운영결과를 지역별 독서 축제 등을 통해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진재석기자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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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도내 교원단체 대표들과 만나 충북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윤 교육감은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충북교사노동조합, K-EDU교원연합, 새로운학교충북네트워크, 충북실천교육교사모임 등 6개 교원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윤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잠재력과 꿈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교육 가족 모두의 바람직한 방향이 무엇인지 경청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교원단체도 합심해 달라"고 교원단체에 요청했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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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교육부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CAMPUS Asia AIMS) 사업에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에임즈 사업은 한국과 동남아 국가들 간 대학생 상호 교환을 통해 경제, 문화, 언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제와 문화 협력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한남대의 린튼스쿨은 지난 8년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의 지역 대학과 교류를 통해 약 250명의 대학생 교류를 지원해 왔다. 이들은 생활비 장학금부터 언어와 문화 교육, 산업 학습, 현장 실습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환 경험을 쌓았다.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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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지난 7일 교내에서 '2024 지역대학 간 연계·협업 공동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2024년 대전지역 LINC 3.0 사업을 운영하는 10개 대학의 지자체 연계·협업 계획을 함께 구상하고 수립함으로써 대학 간 공유·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진행됐다.행사에는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대산협) 회원교인 국립한밭대(회장교), 건양대, 대덕대, 대전과기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 한남대 등 관계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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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출근길 여직원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이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공감하며, 서로 배려하는 교육지원청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해 제정됐다.지원청은 이러한 여성 인권 신장을 기념하고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매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벌이고 있다.이정석 교육장은 "올해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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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HRD사업단이 (주)한양측량시스템과 드론 공간정보, 측량기술 분야에서의 인재 양성과 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에 나선다.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은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분야에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드론 3D 공간정보 기술, 인공지능(AI), 드론 자율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특히 UAM 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 연구개발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김남윤 HRD사업단장은 "대전특화 산업인 드론 UAM 분야는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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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8일과 11일 이틀간 학교 교감,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를 개최한다.8일은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11일은 중학교, 고등학교,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처음 도입하는 학교문화 책임규약과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 소개, 학교폭력제로센터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운영, 올해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처리 사항 등이 주요 연수 내용에 포함된다.연수 강사인 김의성 변호사는 '학교폭력 개정 법률과 단계적 사안처리'를 주제로 학교폭력 제도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 내용, 학교폭력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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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경영정보학과가 2024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인큐베이팅 현지조사지원 사업에 선정됐다.한남대 경영정보학과 교수진은 KOICA로부터 현지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받아 3~6월까지 필리핀 동부 네그로스 두마게티시와 실리만대학교의 IT교육환경에 대한 현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조사를 마치면 이를 토대로 필리핀 실리만대학교 내에 디지털전환센터(DX)를 설립하고, 두마게티 지역의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분석 등 디지털 전환 역량을 육성해 취·창업을 지원한다.한남대 경영정보학과는 실리만대학교와 15년 이상 교류를 이어왔으며
교육
이한영 기자
2024.03.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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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는 7일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충북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 고창섭 충북대총장과 윤승조 한국교통대총장, 박유식·김태진 양 대학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통합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양 대학 교무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교원·직원·학생 대표 각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추진위는 양 대학의 △ 통합 추진 일정 △ 통합대학의 거버넌스 △ 통합추진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 구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또 캠퍼스 총장제 등 통합대학 거버넌스와 단계적 통합을 위한 '통합 추진 원칙'을 선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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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충북대학교 내 구성원 간 대립으로까지 번지고 있다.최근 충북대 측이 지역의료 불균형 등을 이유로 의대 정원 증원을 교육부에 신청한 것을 두고 이 대학·병원 교수와 의대생들은 "합의되지 않은 독단적 결정"이라며 집단사직 동참·수업 거부 의사 등 집단행동을 예고했다.충북대학교의과대학·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60여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7일 교육 인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충북대 본부가 교육부에 제출한 증원신청 계획을 원안 백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교육
진재석 기자
2024.03.07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