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마라톤이 59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8연패라는 새 역사를 썼다. 충북 건각들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부산∼밀양~대구~김천~대전~천안~서울∼파주 군내삼거리~남북출입사무소~임진각까지 총 534.8㎞에 이르는 거리를 23시간07분42초 만에 달려 전남, 서울, 경기도 등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충북은 대회 첫 8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앞둔 이번 대회에서 팀 주축을 이뤘던 선수들의 이탈로 충북선수단 최대 고비를 맞는 듯 했다. 그러나 엄광열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3.12.01 17:37
-
▲ 지난 24일 부산을 시작으로 30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까지 534.8km의 레이스가 펼쳐진'59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서 충북이 대회 사상 첫 신기록인 8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가운데, 30일 제천시청 김상훈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권보람기자 © 취재부충북이 59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이하 경부역전마라톤)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충북의 대회 8연패는 대회 사상 첫 신기록이다. 이전까지 대회 최다 연패 기록은 충북과 서울의 7연패. 충북은 또 경부역전마라톤 통산 18번째 정상에 올라 2위 서울(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3.12.01 11:11
-
[충청일보=현진우기자] 지난 24일 부산시청 앞 광장을 출발해 30일 오후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끝난 총 534.8km의 대장정인 '제59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서 충북이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9개 지역에서 153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코스를 ‘마라톤 북방한계선’까지 확장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충북은 이번 레이스에서 대회 신기록인 24시간07분42초로 골인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충북에 12분52초 뒤진 전라남도(24시간20분34초)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서울(24시간23분54초)과 경기도(24시간26
육상‧ 마라톤
현진우
2013.11.30 23:10
-
충북이 제59회 서울∼부산 대역전경주대회(이하 경부역전마라톤)에서 8년 연속 정상을 밟았다.충북은 24일 부산시청 앞 광장을 출발해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끝난 534.8㎞ 레이스에서 총 24시간 07분 42초 만에 결승선을 끊어 전남(24시간 20분 34초), 서울(24시간 23분 54초)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8연패는 충북과 서울이 각각 작성한 7연패를 넘는 대회 신기록이다.충북은 또 경부역전마라톤 통산 17번째 우승을 차지해 최다 우승 횟수에서 서울(14회)과의 격차를 벌렸다.9개 시도 남녀 153명의 선수가 출
육상‧ 마라톤
현진우
2013.11.30 22:52
-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이 59회 경부역전마라톤대회에서 첫날부터 3일째까지 내리 선두를 지켰다. 충북 건각들은 대회 3일째인 26일 대구∼김천 74.0 ㎞ 구간에서 4시간28초를 기록, 총계 11시간25분9초로 선두를 유지했다. 서울이 총계 1시간32분19초로 2위를 기록하며 충북을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전남이 총계 11시간33분46초로 3위로 달리고 있다. 충북은 이날 8개 소구간 중에서 5구간에서 우승하며 월등한 실력으로 다른 시·도를 압도했다. 충북은 1구간인 대구∼가라골 11.3㎞에서 김준수(옥천군청)가 첫 스타트를 끊었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3.11.26 19:34
-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이 59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8연패의 시동을 걸었다. 충북은 대회 첫날인 24일 부산∼밀양간 73.3㎞구간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서 3시간48분36초를 기록하며 3시간50분37초를 기록한 전남을 따돌리고 선두를 달렸다.이어 서울이 3시간52분59초로 3위, 경기가 3시간54분51초로 4위를 마크하고 있다. 충북은 첫 주자인 최병수(제천시청)가 부산시청∼주례간 9.4㎞ 소구간에서 28분35초를 기록, 대회신기록(29분19초)을 깼지만 김재훈(부산·28분09초)과 장호준(전남·28분19초)에 뒤지며 3위를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3.11.24 18:02
-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올해가 충북선수단의 최대 고비다." 충북이 오는 24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59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에 출전, 대회 8연패에 도전한다. 대회 첫 8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앞둔 충북선수단 엄광열 감독(충북육상경기연맹 전무이사·사진)은 팀 주축을 이뤘던 선수들의 이탈로 올해가 충북선수단 최대 고비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엄 감독은 "출전 선수들이 확정돼 다른 시·도를 분석한 결과 서울, 경기는 물론 전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남 팀에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선수들이 6명이나 포진해 있는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3.11.20 19:55
-
[충청일보 장병갑기자]대회 8연패에 대한 준비는 모두 끝났다. 충북육상경기연맹이 20일 59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 출정식을 열고 사실상 대회 8연패의 첫 발을 디뎠다.이번 대회는 24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을 출발해 밀양, 대구, 김천, 대전, 천안, 서울을 거쳐 30일 파주 임진각에 도착하는 총 534.8km 구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아래 민간인 출입통제구역까지 구간을 확대한데 이어 올해 대회 구간이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까지 연장됐다.충북은 지난해 대회 후 감독직에서 사의를 표명했던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3.11.20 19:53
-
[충청일보 장병갑기자]충북이 경부역전마라톤 8연패 신화 도전에 첫 시동을 걸었다. 충북육상경기연맹은 지난 5일 59회 부산∼서울간 대역전경주대회 임원 및 선수들을 처음으로 소집하고 8연패를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특히 8연패 달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해 대회 후 감독직에서 사의를 표명했던 엄광열 충북육상경기연맹 전무이사를 감독으로 재 선임했다. 연맹 관계자는 "엄 전무이사가 감독직에 대해 계속 사의 의사를 밝혔지만 기술위원회, 코치진들이 숙고한 끝에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며 "부상 선수들도 많고 8연패라는 부담감이 적지 않은 만큼
육상‧ 마라톤
장병갑
2013.11.06 20:05
-
▲ 1일 출발지점인 청주 금석교 사거리에 모인 심판들이 전날 기록이 실린 충청일보를 삼삼오오 모여 보고 있다. © 편집부
육상‧ 마라톤
권보람
2013.11.03 18:20
-
▲ 지도상을 받은 청주시 김영필 코치가 설문식 경제부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육상‧ 마라톤
권보람
2013.11.03 18:14
-
▲ 학생부 종합 1,2,3위를 한 충주시, 옥천군, 청주시 선수들이 장경숙 영동교육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육상‧ 마라톤
권보람
2013.11.03 18:12
-
▲ 충청일보 이규택 회장이 폐회선언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육상‧ 마라톤
권보람
2013.11.03 18:11
-
▲ 1일 출발지점인 청주에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시총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육상‧ 마라톤
권보람
2013.11.03 18:10
-
▲ 지도교사상을 받은 교사들과 장경숙 영동교육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육상‧ 마라톤
권보람
2013.11.03 18:09
-
▲ 종합3위를 한 옥천군 선수들과 충북육상경기연맹 신동삼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육상‧ 마라톤
권보람
2013.11.03 18:08
-
▲ 종합 4,5,6위를 한 충주시, 영동군, 음성군 선수들과 오병택 영동군의회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육상‧ 마라톤
권보람
2013.11.03 18:08
-
▲ 옥천에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시총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육상‧ 마라톤
권보람
2013.11.03 18:07
-
▲ 일반부 종합 1,2,3위를 한 제천시, 청주시, 옥천군 선수들이 충청북도 체육회 홍성원 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육상‧ 마라톤
권보람
2013.11.03 18:07
-
▲ 영동중학교 풍물패가 결승지점에 들어오는 선수들을 위해 신명을 돋우고 있다. © 편집부
육상‧ 마라톤
권보람
2013.11.03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