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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북 등 충청권 3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는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이 확정됐다. 지식경제부와 대전시, 충북·충남도는 금명 간 사업 수행기관 확정 및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66억 원 등 오는 2012년까지 53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역별 연계·협력사업 내용을 보면 충북의 경우 △뉴 it 부품 캐지지산업 육성사업(충북 tp) △생체진단 의료기기용 핵심센서·키트 개발사업(충북대) △비금속광물 자원을 활용한 저탄소 산업 육성(석회석연구소)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기에 투입되는 올해 예산만 94
정치일반
김동민
2010.09.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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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충북도는 1일 서울 여의도 외백 중식당에서 지역출신 국회의원 8명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지사는 만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지역현안과 2011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기획재정부에서 오는 10월 2일까지 국회로 제출될 예정으로, 충북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 차원의 협조를 당부한 것이다. 이 지사가 이날 지
정치일반
김성호
2010.09.0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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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남도가 올해 추가경정 예산 2721억 원을 증액 편성해 도의회 237회 정례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도 예산은 당초보다 6.4% 늘어난 4조 5134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증액 규모를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에서 2465억 원, 특별회계에서 256억 원으로, 민선5기 출범에 따른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새로운 재정수요를 반영했다는 게 충남도의 설명이다. 이번 추경에는 신청사 건립비용 및 일자리 창출비용, 호우피해 복구비 등 도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자금이 대폭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충남도
정치일반
김재중
2010.09.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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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북도와 청주시, 청원군 등이 도·시, 도·군, 시·군 간 인사교류를 대폭 확대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석연치 않은 문제점이 잇따라 지적되고 있다. 특히 충북도가 중앙인맥 확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중앙 인사교류마저 '아랫돌 빼서 윗돌 막기' 형태로 왜곡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청원군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인사교류 확대방침에 따라 민선 5기 첫 인사교류를 단행한 결과 청주시와 청원군이 각각 9명씩 모두 18명을 교류했고, 충북도와 청원군 각 3명씩 6명을 교류했다. 이들 교류 공무
정치일반
김동민
2010.09.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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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충청권 숙원사업인 수도권전철 천안~청주국제공항 연장 연결이 내년도 국비 반영 등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민주당 박지원 비상대책위 대표는 1일 "(수도권전철 천안~청주공항 연장 운행) 사업 예산을 (민주당 차원에서)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드시 반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민주당 노영민(청주흥덕을)·양승조(천안갑) 의원 주최로 열린 '수도권전철 천안~청주공항 연장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이번 사업의 내년도 착공은) 오늘 결정
정치일반
김성호
2010.09.0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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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제4형사부(부장검사 홍순보)는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을 짐승에 빗대어 지칭한 혐의(모욕)로 개그맨 노정렬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노 씨는 지난 5월16일 전교조가 주최한 한 행사에서 조전혁 의원을 두고 '명예훼손은 사람에 대해서나 할 수 있지 개나 소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조 의원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 의원은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소속 교원의 명단을 법원의 금지 명령에도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해 전교조의 반발을 샀으며, 법원은
정치일반
천정훈
2010.09.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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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공안부(이태형 부장검사)는 1일 선거공보물 등에 허위 경력을 기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채인석(47) 화성시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유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채 시장의 혐의가 인정되고, 선거에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당선무효형을 구형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채 시장의 변호인인 신용석 변호사는 "선거공보물에 기재된 겸임교수는 기획사의 오타이고, 연구교수는 직함 사용 허락을 받았는데다 대학 연구소 홈페이지에도 연
정치일반
조신희
2010.09.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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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사청문회를 통해 위장전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행정안전부가위장전입을 근절하고자 주민의 전입신고 내용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전담 공무원을지정해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행안부 관계자는 1일 "위장전입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개선안을 추진하고 있다.전입신고 여건을 까다롭게 하거나 전입 후 검증을 강화하는 두 가지 측면에서 대책을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행안부는 우선 전입신고한 주민이 실제로 신고한 주소에 살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전담공무원을 투입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소규모 행정구역 단위로 위장전입을 가려낼 전
정치일반
조신희
2010.09.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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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부대에 보급 중인 신형 전투화 가운데 상당수가 불량품으로 드러나 국방부가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군 관계자는 31일 "지난 2009년부터 생산되어 군에 납품 중인 신형 전투화 중 4천여켤레에서 뒷굽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발생했다"면서 "지난주 국방부와 감사원이이를 규명하는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신형 전투화는 봉합식 제품으로 2008년 62만 켤레, 2009년 63만 켤레가 생산됐으며올해는 40만5천 켤레가 생산되어 보급됐다. 문제가 된 전투화는 올해 생산되어 납품된40만5천 켤레 가운데 4천35 켤레이다.군
정치일반
조신희
2010.09.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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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제4형사부(부장검사 홍순보)는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을 짐승에 빗대어지칭한 혐의(모욕)로 개그맨 노정렬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노 씨는 지난 5월16일 전교조가 주최한 한 행사에서 조전혁 의원을두고 '명예훼손은 사람에 대해서나 할 수 있지 개나 소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는발언을 해 조 의원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 의원은 지난 4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소속 교원의명단을 법원의 금지 명령에도 자신의 홈페이지에 공개해 전교조의 반발을 샀으며,법원은 이에 대
정치일반
조신희
2010.09.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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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1 장갑차(자료사진) 최신 k21장갑차 이어 신형전투화도 문제"납품하면 끝" 독과점 생산업체 인식 고쳐야최신형 k21 전투장갑차에 이어 신형 전투화에서도 불량품이 드러나 군의 군수품 검수 기능 및 능력에 심각한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1일 방위사업청과 국회 국방위 소속 송영선 의원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군에 납품된 봉합식 신형 전투화 43만6천750 켤레 가운데 4천35켤레가 뒷굽이 떨어지거나 물이 새는 불량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화 밑바닥 전체를 접착제로 붙이는 접착식 전투화도 올해 12만
정치일반
조신희
2010.09.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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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최고경영자(ceo)의 74%가 해당 지자체 등에서 퇴직한 공무원인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공기업 최고경영자 전직경력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전국 지방공기업 125개 가운데 93개 공기업의 ceo가 퇴직공무원이었다.지역별로 보면 부산, 인천, 충북, 충남 지역의 경우 100% 퇴직공무원이 지방공기업 ceo를 맡고 있었다.또 서울시는 ceo가 공석인 6개 공기업을 제외하고 23개 공기업 가운데 78%인 18개 공기업이, 경기도는 33개 공기
정치일반
조신희
2010.09.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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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전용 카지노인 강원랜드에 출입금지된 사람이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출입금지자의 절반은 `본인 요청'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이 1일 강원랜드로부터 제출받은 `강원랜드 출입금지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한해 출입금지자는 2천558명이었으나, 2009년 4천818명, 올해 들어 7월까지 4천114명 등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특히 유형별 출입제한 사유를 살펴보면 `본인 요청'이 2008년 1천295명, 2009년 2천617명, 올해 2천338명 등으로, 전체
정치일반
조신희
2010.09.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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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사청문회를 통해 위장전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진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위장전입을 근절하고자 주민의 전입신고 내용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행안부 관계자는 1일 "위장전입 문제를 해결하고자 여러 개선안을 추진하고 있다. 전입신고 여건을 까다롭게 하거나 전입 후 검증을 강화하는 두 가지 측면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행안부는 우선 전입신고한 주민이 실제로 신고한 주소에 살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전담 공무원을 투입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소규모 행정구역 단위로 위장전입을
정치일반
조신희
2010.09.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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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재정난에 봉착한 대전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대전시를 향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 같은 움직임은 1일 동구의회(의장 황인호)가 자치구의 재원조정비율을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골자로 하는 건의안을 채택하면서 본격화될 조짐이다. 동구의회는 대전광역시가 최근 입법 예고한 '대전광역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은 자치구 조정교부금 비율을 현행 68%에서 50%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현재 자치구의 재정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 재정교부금의 비율을 최소한
정치일반
장중식
2010.08.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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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대 현안으로 급부상한 수도권전철 천안~청주국제공항 연장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1일 개최된다. 민주당 노영민 의원(청주흥덕을)은 이날 오후 3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수도권 전철 천안~청주공항 연장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일 노 의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도권과 충청권의 접근성 향상으로 청주공항의 이용객 편의증진과 국토의 효율적 연결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 수도권전철 연장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모색한다. 노 의원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수도권 전철 사
정치일반
김성호
2010.08.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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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자유선진당은 올 정기국회에서 세종시 건설, 수도권규제완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대덕특구 활성화와 같은 충청권 현안을 꼼꼼히 챙겨 충청권을 대표하는 정치세력임을 지역민들에게 다시한번 각인시켜 나가기로 했다. 선진당은 지난달 31일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열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부 여당에 대한 강력한 견제를 통해 야당으로서의 선명성과 정체성을 부각시켜 나가는 등 이 같은 내용의 정기국회 대응방향을 못박았다. 선진당은 특히 반 시장·반 민주·반 민생에 해당하는 정부의 선심
정치일반
김성호
2010.08.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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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윤진식 국회의원(64·한)이 정부로부터 그라운드골프장 건설과 특수승합차량 구입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다. 윤 의원은 지난달 31일 "충주시노인회와 장애인협회 등 소외계층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행안부를 설득한 결과 특별교부금 7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확보된 7억 원은 그라운드골프장 건설과 특수승합차량 구입 등에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그라운드골프는 충주시노인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주로 대가미체육공원에서 경기를 해 왔지만, 윤 의원의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에 따라 도심 잔디공원을 하나
정치일반
이현
2010.08.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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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는 지난달 31일 올 정기국회 운영 기조와 관련, "싸우지 않고 일할 것이다. 따라서 올 예산은 처음으로 12월1일 법정기일 내에 통과시키는 목표로 여당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에서 이 같이 밝힌 뒤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예산안 통과에 꼭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대표는 "그렇지만 이런 목표를 지키려 하는 민주당에게 청와대와 여당이 싸울 구실을 줘선 안된다. 구실을 주면 싸움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한
정치일반
김성호
2010.08.3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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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 강내·부용면 11개리 세종시 편입여부가 9~10월 중대고비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지역 민심(民心)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이미 지역 여론이 세종시 편입 찬성과 반대로 나눠져 주민 간 반목과 갈등이 심각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주장하고 있는 '재산권 침해'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 30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된 행정도시 정상추진 충청권 비상대책위원회 소식을 들은 강내·부용면 주민들은 금명간 청원군과 충북도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워
정치일반
김동민
2010.08.31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