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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비, 사진작가로 팬들과 만나요 14일 오후 신사동 한 카페에서 니콘이미징코리아의 모델인 가수 비가 '정지훈의 reality 사진전'을 개최해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하고 있다. 이날 비는 자신이 평소 사용하던 니콘 dslr 카메라 'd5000'을 낙찰 받는 팬에게 직접 증정하고 경매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충청일보=조신희
가요·음악
조신희
2010.03.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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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와 강동원이 주연한 영화 '의형제'가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 배급사 쇼박스는 '의형제'가 개봉 37일 만인 13일 전국 누적관객 507만명을 넘었다고 14일 말했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의형제'는 이로써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5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영화다'의 장훈 감독이 연출한 '의형제'는 각각 조직에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과 국가정보원 요원이 신분을 숨긴 채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충청일보=조신희
영화
조신희
2010.03.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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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생활 40년 동안 구수한 사투리와 걸쭉한 입담으로 시청자와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한 배우 김수미(59)가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영화 '육혈포 강도단' 개봉을 앞두고 최근 만난 그는 영화 시사회에서 눈물을 쏟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개를 들지 못했다고 했다. "내 영화를 보고 운 건 처음이에요. 울어도 혼자서 울지. 세 여자의 인생이 너무 가엾잖아요.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울었고 찍으면서도 울고 보면서도 또 울었어요."영화는 세 할머니가 평생소원인 하와이 여행을 위해 모은 돈을 강도에게 빼앗기고, 그 돈을 찾기 위해 직접
영화
조신희
2010.03.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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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으로 16년간 투병하던 원로 작곡가 박춘석씨가 14일 오전 6시 별세했다. 향년 80세. 유족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에 마련됐다. 1930년 5월8일 서울에서 태어난 박씨는 조선고무공업주식회사를 운영하던 부친의 밑에서 유복하게 자랐다. 본명은 의병(義秉). 춘석은 아명이다. 네살 때부터 풍금을 자유자재로 치기 시작하며 '신동' 소리를 들었던 그는 봉래소학교, 경기중학교를 거치는 동안 피아노와 아코디언을 스스로 독파했다. 1949년 피아노 전공으로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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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이(본명 정재영ㆍ33)는 2008년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그만두기로 했다. 당시 미국에서 결혼할 연인과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에 음악과 사랑 중 사랑을 선택했다. 하지만 그 해 10월 연인과 헤어진 그는 음악이 자기 인생에서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지난 1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최근 스페셜 음반 '센티멘털(sentimental)'을 내고 만난 제이는 "중ㆍ고등학생들도 사랑하면 자기만의 세계가 있듯이 나 역시 그 세계에서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네 인생이 더 발전한 뒤 행복하다고 느낄 사람이 생길 때 시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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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싱 모델 이수진 충격고백... "하루 스폰서 금액으로 500만원 제안?" 레이싱 모델 이수진은 최근 qtv ‘김구라의 진실게임 토크쇼-모먼트 오브 트루스(mot) 시즌2’에 출연해 "스폰서 제의도 있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이메일 등을 통해 제의 받은 적이 있다. 하루, 한달, 혹은 일년에 얼마 등으로 구체적인 기간과 액수를 언급한다"며 "하루 스폰서 금액으로 500만원을 제안 받은 적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살에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이수진은 “일반적인 선입관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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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황제 우즈 복귀 임박..복귀 무대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복귀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그의 복귀전이 어느 대회가 될지 세계 골프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소그래스 클럽하우스에서 자신이 일으켰던 각종 물의에 대해 사과했던 우즈는 최근 스윙코치 행크 헤이니와 함께 집 근처 아일워스 골프장에서 연습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이어 뉴욕 포스트는 우즈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할 것이며 여론을 의식해 홍보의 귀재로 알려진 애리 플라이셔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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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개그 버라이어티 '하땅사'가 20일부터 8일간 열리는 제2회 일본 오키나와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하땅사'는 일본의 연예 프로덕션 요시모토 흥업의 요청으로 이 영화제의 '월드 와이드 래프(world wide laugh)' 부문에 박준형과 정종철, 오지헌이 출연한 ucc 개그 '나 이런 사람이야'를 출품했었다. '월드 와이드 래프' 부문은 특별한 번역 없이도 동영상만 보고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2분 이내의 작품들이 경합을 벌이는 부문으로, 그랑프리에는 상금 100만 엔이 주어진다. /충청일보 = 조신희
영화
조신희
2010.03.1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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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예뻤나?" 서정희-서세원 딸 서동주 결혼식공개, 폭발적인 네티즌반응 개그맨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결혼식을 최초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세원과 서정희 부부는 12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동반 출연한 자리에서 검소한 결혼식을 치렀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예단도 혼수도 모두 생략한 채 지난 1월 미국에서 비공개로 검소하게 치렀다"며 밝혔고 딸 결혼식에 대해 “극비는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사위는 재미교포 청년사업가로서 "아들 미로한테 형님 역할을 톡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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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왕의 남자'의 이준기와 '태왕사신기'의 김종학 pd가 손잡고 또 하나의 사극에 도전한다. 이준기의 소속사 제이지컴퍼니는 올해 하반기 sbs tv가 방영할 초대형 판타지 한의학 드라마 '신의(神醫)'의 주인공으로 이준기가 캐스팅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의'는 고려시대 의관들의 이야기로, 주인공인 청년 의생 강찬이 전설적인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강찬은 고려의 민간 의료기관인 광세원에서 백성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으며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김종학 pd가 '태왕사신기' 이후 3년 만에 연출하는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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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법자'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다룬 영화다. 영화의 주인공인 강력계 형사는 범죄 희생자들의 고통을 고스란히 자기의 것으로 느끼며 힘들어한다. 현대 사회에서 계속되는 잔혹한 범죄에 대한 그의 분노는 이 영화가 전하는 핵심이다. 하지만, 영화는 무리한 설정이 많다. 그래서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여겨져야 할 장면에서는 헛웃음이 나오고, 잔뜩 긴장해야 할 하이라이트 장면은 할리우드의 영웅 영화처럼 '가벼운 비장함'을 담은 편집과 과도하게 직설적인 설교로 지루하게 전개된다. 강력계 형사 오정수(감우성)는 외제차를 타고 있다는 이
영화
조신희
2010.03.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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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스타 비 한류매거진 창간호 커버 장식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내달 17-18일 일본 도쿄의 국립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레전드 오브 레이니즘(legend of rainisim)' 공연을 열고 8개월에 걸친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비의 이번 아시아 투어는 지난해 8월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서울, 11월 홍콩, 12월 자카르타와 라스베이거스를 거쳐 올해 1월 오사카 앙코르 공연과 대만 공연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번 도쿄 공연에 앞서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인 디스커버리와 일본 nhk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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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기, 벼락 치는 한 밤 중에 야산에서 삽질은 왜?! 한류스타 이준기가 4월 28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자신의 출연작인 드라마 '히어로'를 들고 일본 팬들과 만난다. 이준기는 '히어로'가 내달 10일부터 일본 엔터테인먼트 위성채널 datv(discover asia-enta! television)를 통해 방송되는 것과 일본 팬클럽인 'splendor'의 3주년을 기념해 'hero in japan'이라는 팬 이벤트를 연다./충청일보 = 조신희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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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사랑의 밧줄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용임(44·사진)이 kbs1tv '6시 내 고향' 촬영을 위해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았다.18살 어린 나이에 데뷔해 트로트 메들리를 부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용임. 메들리 음반까지 누적 판매량은 1000만 장을 훌쩍 넘은 김용임은 독특한 가사로 인기를 얻은 '사랑의 밧줄'을 비롯해 소녀의 감성이 묻어나는 '내사랑 그대여' , '빙빙빙' , 그리고 경기민요 창법을 가미한 '열두줄' 등 천편일률적인 트로트에
방송·연예
안순자
2010.03.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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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41)와 오는 5월 결혼하는 예비신부 이윤진(27) 씨가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신과 이범수가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 이씨는 "드디어 우리가 결혼한다. 평생 행복하게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5월 22일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열 예정이다. 가수 '비'의 영어 선생으로 알려진 예비신부 이 씨는 춘천 mbc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해 obs 아나운서 공채 1기로 활동하다 현재는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영화 '홍길동의 후예', '정승필 실종사건', '킹콩을 들다' 등에 출연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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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대만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국, 홍콩, 싱가포르로 진출한다. 11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장근석은 지난 7일 대만 국부기념관에서 2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미팅 '2010 장근석 아시아 투어 인 타이페이'를 열었다. 소속사는 "대만 입국 당시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2천여 명의 팬이 몰려들었으며, 대만 체류 기간 내내 장근석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대만 언론에 대서특필됐다"고 전했다. 이어 "장근석이 현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는 대만의 지상파와 케이블 tv, 신문과 잡지 등 모든 매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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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28.지바 롯데 마린스)과 이범호(29.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벌인 첫 맞대결에서 호쾌한 방망이 솜씨를 자랑했다. 전날 목 뒤쪽 근육이 뭉쳐 한 경기를 쉰 김태균은 11일 일본 지바시 지바롯데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 소프트뱅크의 시범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회말 2루 땅볼로 아웃된 김태균은 3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그러나 소프트뱅크 후지오카 요시아키의 유인구에 엉덩이가 빠진 상태로 방망이를 갖다댔다가 2루수 직선타구를 때리는 바람에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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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와이낫이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의 히트곡 '외톨이야'를 만든 작곡가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1일 말했다. 와이낫의 법률대리인인 김현성 변호사는 '외톨이야'의 공동 작곡가 김모, 이모씨가 와이낫의 '파랑새'를 무단 이용해 저작인격권을 침해했다며 5천만원을 배상하라는 위자료 청구 소송을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냈다고 덧붙였다. 와이낫은 소장에서 '외톨이야'와 '파랑새'는 실질적으로 유사성이 있어 피고들이 임의로 원고의 곡을 무단 이용해 불법 행위가 성립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외톨이야'의 작곡가 측은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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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연기는 재밌기도 하지만 정말 힘들었어요. 연기 인생에서 전환점이 될만한 작품임에는 틀림없어요."엄정화는 11일 오전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베스트셀러'의 제작보고회에서 "촬영 전까지는 어려웠지만 격투신이나 극한의 감정을 맛보는 것도 재미있었다"며 이처럼 소감을 전했다. 영화는 표절 논란으로 슬럼프를 겪으며 재기를 노리는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수(엄정화)가 자신의 딸이 외딴 별장 어딘가에 사는 '언니'에게 듣고서 전해준 이야기를 소설로 쓴 '심연'이 다시 표절 시비에 휘말리면서 외딴 별장에서 일어난 사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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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그룹 유키스가 야후 재팬과 손잡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11일 소속사인 nh미디어에 따르면, 유키스는 야후 재팬과 일본 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으며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 nh미디어 관계자는 "야후 재팬이 일본 내에서의 음반 제작 및 유통, 매니지먼트 등 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맡는다"며 "국내에서 유키스가 입지를 탄탄하게 다진 후 올 연말 혹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히트곡 '만만하니'로 사랑받은 유키스는 최근 정규 1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빙글빙글'로 활동 중
방송·연예
조신희
2010.03.11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