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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73·사진) 전 국회의원이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오 전 의원은 2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투자와 기업 유치에 전념하는 세일즈 지사가 돼 수도권을 능가하는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을 선도하는 충북, 신수도권 핵심지역 충북을 도정의 제1 목표로 삼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 열망에 따라 민주당을 떠나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뜻을 함께하며 충북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등 대선 7대 공약 실현
선거현장
특별취재팀
2022.03.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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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군수 및 군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다.충북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은 선거에 입후보 할 수 있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관위에 해당 선거 기탁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군수선거 200만원·군의원선거 40만원)을 납부하고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선거현장
박재남 기자
2022.03.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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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제세 전 국회의원(사진)이 지난 17일 충북도지사 출마를 위한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다.오 전 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서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충북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운 충청권 시대를 여는 큰 사람 큰 일꾼으로서 소명을 다해 대한민국 경제대도약을 이끄는 신수도권의 중심부 충북의 경제활성화와 복지확대, 도농간 균형잡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 전 의원은 조만간 정책비전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특별취재반
선거현장
특별취재팀
2022.03.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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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 도전을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의 박경국(사진·63) 전 안전행정부 1차관이 주말과 휴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과 충주 무학시장 등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박 전 차관은 19일 청주에 이어 20일에는 충주 무학시장을 찾아 얼굴 알리기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박 전 차관은 충주 무학시장을 찾아 “저는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충북도에서 보낸 전문행정가로서 그동안 제가 쌓아온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고장 발전을 위해 헌신하기 위해 나섰다”며 “충북을 가장 잘 알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준비된 도지사’라
선거현장
특별취재팀
2022.03.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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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비대면 홍보 通했다"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와 유튜브 페이지가 대전시민들에게 합격점을 받고 있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대전 선대위원장을 맡아 윤석열 후보 알리기와 지지세 확산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도 SNS와 유튜브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하루 4~5건씩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다.사진과 글, 영상에 담긴 후보의 일상
선거현장
이한영 기자
2022.03.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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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더 행복한 동구. 한현택 이 만들겠습니다"민선 5·6기 동구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의힘 대전시당 정치통합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현택 전 동구청장이 17일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 동구청장 선거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한 동구청장 예비후보(전 동구청장)는 지난 15일 오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동구청장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해 동구민의 삶이 편안하고 윤택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동구청장에 출마한다'며 '지방선거에서 공허한 장밋빛 청사진만 보여주는 사람이 아니라, 동구의 미
선거현장
이한영 기자
2022.03.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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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국민의힘 예비 후보가 16일 계룡시 엄사면에 위치한 모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회 지방선거' 계룡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이 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오로지 계룡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어 새로운 계룡시를 열기 위한 일꾼이 되고 싶다"라고 의지를 밝혔다.이 후보는 이미 두 차례 지방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바 있으나 지지해주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세 번째 도전을 감행할 예정이다.약력을 살펴보면 육군항공 대령으로 전역 후 부족한 사회경험을 쌓기 위해 육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나항
선거현장
이한영 기자
2022.03.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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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15일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지난 2021년 12월 대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3개월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위한 긴 레이스를 펼치고, 이제 '새로운 대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나선 것이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그는 이 자리에서 "우선 지난 대선 대전 전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 승리라는 감격적인 선택을 해준 시민들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하다"며 "오는 6월 1일
선거현장
이한영 기자
2022.03.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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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63)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충북지사 선거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다.2018년에 이은 두 번째 도전으로 충북지사 후보군에 거론되는 여야 인사 중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민선7기 지방선거에 출마해 낙선했지만 30% 가까운 도민들이 지지했다"며 "이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서 뜨거운 열정과 강한 용기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또 "저는 충북도에서 대부분 공직생활을 했고 일선 행정에서 중앙행정까지 두루 섭
선거현장
특별취재팀
2022.03.1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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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치관계법 안내 및 위반행위 예방·단속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오는 16~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265명(장애인 7명 포함)으로 충북도선관위 5명, 구·시·군선관위는 각 16∼20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이 제한되지 않고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다.각 위원회에서는 모집 기간에 지원서를 접수하고 개별 일정에 따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결정·발표할 예정이다.모집·심사 기간과
선거현장
특별취재팀
2022.03.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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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승리해야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이른바 ''전국 민심의 바로미터' 공식이 이번 20대 대통령선거에서도 또다시 적중했다.대통령 직선제가 부활해 1987년 12월 치러진 제13대 대선 이후 이어져 온 '충북지역 승리가 당선'이라는 공식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지난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치러진 7번(13~19대)의 대선 결과를 보면 △13대 노태우 대통령(충북 득표율 46.89%) △14대 김영삼 대통령(38.26%) △15대 김대중 대통령(37.43%) △16대 노무현 대통령(50.41%) △17대 이명박 대통령(
선거현장
곽근만 기자
2022.03.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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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진 충북 청주상당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가 당선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정 후보는 56.92%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19·20대 총선 때 이곳에서 당선된 4선 출신의 정 후보는 당내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공천을 받아 사실상 ‘무혈 입성’에 성공한 것이다.청주 상당구 선거는 정 당선인과와 함께 김시진, 안창현, 박진재 무소속 후보 3명 등 4파전으로 치러졌다.충북 ‘정치 1번지’로 꼽히는 상당구에서 당선한 정우
선거현장
박재남 기자
2022.03.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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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0일 논평을 통해 “20대 대선 결과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국정 파탄을 심판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리라는 국민의 절규이지 우리가 잘해서 지지를 보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북 발전을 이룰 것을 도민 여러분께 약속한다고 밝혔다.또 “이번 대선은 국민의힘이 앞으로 분골쇄신해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이었다”며 “국민이 키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논평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하다. 국민
선거현장
박재남 기자
2022.03.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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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9일 20대 대선에서 0.73% 24만7077표차로 집권당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지난해 6월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치에 입문할 때만해도 "초짜 정치인이 얼마나 버틸까"라는 의구심을 갖게 했지만, 그는 9개월여의 파란만장한 대장정을 거쳐 결국 정권교체, 대한민국의 정상화, 새 시대와 새로운 도약을 희구하는 국민들의 열망을 이뤄내는데 성공했다.윤 당선인은 1960년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서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설립 멤버인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강릉 최씨 최정자씨(전 이화여대 교수)의 아들로 태어났다. 서울 안암
선거현장
이득수 기자
2022.03.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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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늘 이 결과는 저와 국민의힘, 안철수 대표와 함께한 국민의당의 승리라기보다는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윤 당선인은 이날 대선 승리가 확정된 뒤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당 개표상황실을 찾아 "함께 애써주신 국민의힘 당직자, 의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참 뜨거운, 아주 열정적인 레이스였던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선거운동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나라의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어떤 건지, 국민들의 목소리를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이런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선거현장
[온라인충청일보]
2022.03.10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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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5시50분께 99.8%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7%, 1천636만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1%, 1천611만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0.76%포인트, 25만 표에 불과하다.개표 중반까지 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개표율 51% 시점에 윤 후보가 처음으로 역전하면서 0.6~1.0%포인트의 격차를 유지했다.이 때문에 개표율 95%를 넘어설 때까지도 당선인을 확정 짓지 못하는 초접전
선거현장
[온라인충청일보]
2022.03.1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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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소중한 한 표 한 표의 간절함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21대 국회에서 국회와 중앙정치에서 충북현안을 해결하고, 청주 상당의 자존심을 되살려 청주 상당뿐만 아니라 충북의 힘 있는 목소리를 대변해 청주상당과 충북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겠습니다.”정우택 국민의힘 후보(사진)가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재선거에서 충북 청주 상당지역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청주 상당구 선거는 정 후보와 함께 김시진, 안창현, 박진재 무소속 후보 3명 등 4파전으로 치러진 가운데 정 후보는 과반이 넘는
선거현장
박재남 기자
2022.03.0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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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대선의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초박빙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상파 방송 3사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0.6%포인트를, JTBC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0.7%포인트 앞서는 등 수치가 서로 엇갈린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개표에서는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대결이 계속되면서 당선 확정이 10일 새벽에나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47.8%, 윤석열 후보가 48.4%를
선거현장
[온라인충청일보]
2022.03.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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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9일 오후 6시 현재 투표율이 75.7%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관위는 전체 선거인 4419만 7692명 가운데 2245만 4249명이 투표해 75.7%를 기록, 지난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때72.7%보다 3.0%포인트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투표자 가운데는 사전투표자 1657만 2092명(36.9%)와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집계가 포함돼 있는 수치다.지역별로는 서울 76.4%, 부산 73.6%, 대구 77.7%, 인천 73.2%, 광주 80.1%, 대전 75.6%, 울산 76.9%,
선거현장
이득수 기자
2022.03.1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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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 현재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5.7%를 기록했다.이 시각까지 전국 1만4천464개 투표소에서는 이번 대선 총선거인 수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3천345만4천249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지난 4∼5일 1천632만3천602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6.93%)를 비롯해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 집계를 반영한 결과다.2017년 19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72.7%보다 3%포인트 높고, 최종 투표율(77.2%)보다는 못 미치는 수치다. 19대 대선은 사상 초유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보궐 선거로 치러
선거현장
[온라인충청일보]
2022.03.09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