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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39건) theme 제목보기제목+내용
[충청광장] 리더의 직업윤리
한 달이 넘게 온 나라를 비통함에 몰아넣은 세월호 사건의 중심에는 리더의 직업윤리 부재가 자리잡고 있다. 여러 채널을 통해 알려진 그대로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을 때 가장 먼저 대피한 이들은 승무원들이라고 한다. 승객들에게 꼼짝 말라 지시하고 속옷차림으
김종탁   2014-06-02
[충청광장] 삶의 기운이 서린 곳
생물의 살아 움직이는 힘을 기운이라 한다. 회사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명랑하고 힘찬 기운이 느껴졌다.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주신 회장님과 이야기를 시작한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금요일 오후의 무거운 몸에서 파릇한 생기가 돋기 시작했다. 웃음경영, 독서경
유인순   2014-05-26
[충청광장] 상처를 치유하는 농업
[윤명혁 청원농기센터 소장] 청원농기센터 소장영국의 광우병 사태로 급속히 전 세계로 확산된 웰빙 문화는 우리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농축산물에 수요가 몰리고 환경 친화적인 것에 관심을 끌게 했다. 그러나 폭력, 사기, 강력
윤명혁   2014-05-12
[충청광장]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사회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 우리의 눈과 귀는 단연 한국 이름 안현수, 러시아 이름 빅토르 안에게로 쏠렸다.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과 세계선수권 5개 대회 연속 제패 등 절정의 기량을 뽐냈던 그는 부상으로 인해 국가대표 탈락·소속팀의 해체
김종탁   2014-04-28
[충청광장] 나의 힐링 장소
나만의 힐링장소가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자주 찾아가서 마음의 안정을 얻어 오는 곳이 아무래도 생각나지 않았다. 여행도 즐기고, 등산하는 것도 좋아하고 밖으로 나도는 것을 좋아하며 살았지만 정작 그런 장소에 대한 질문을 받으니 머릿속에 그려지는 곳이
유인순   2014-04-21
[충청광장] 지금의 봄은
- 종잡을 수 없는 봄 봄은 만물이 소생하고 새 생명이 싹트면서 모든 생물에게 희망을 주는 최고의 계절이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금년도 봄은 예년에 비해 훨씬 빨리 찾아와 모든 상황을 종잡을 수 없게 하고 있다. 벌써 청주 무심천의 벚꽃이 피어나고
윤명혁   2014-03-31
[충청광장] 생활습관의 변화, 성인병을 막는다
굶주림으로부터의 해방이 급선무였던 시절을 지나 오늘날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면서 다양한 문화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가장 값진 선물인 동시에 그 실체를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아울러 과학과 의학, 첨
김종탁   2014-03-24
[충청광장] 재미에 재미를 더하다
"밥 사줄게 시간 내 달라"는 약속이 몇 건 대기 중이다. 신나는 일이다. 가끔 음료수를 사 들고 오거나 검정 봉지에 참외를 담아오기도 하고, 단감 꾸러미를 두어줄 들고 오기도 한다. "감사해서 감 사왔다"는 썰렁한 농담으로 손이 가벼워 미안하다는 말
유인순   2014-03-10
[충청광장] 권력의지와 봉사의지
6.4.지방선거를 불과 석 달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자치단체장이나 의회의원이 되고자 분주히 오가며 자신을 알리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 가는 길목에는 예비후보자들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이 나붙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출
유재풍   2014-03-03
[충청광장] 귀농·귀촌
-귀농은 미래 키워드 한국은 공업 위주의 산업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급속 성장의 길을 달려온 지 50여 년 만에 무역규모로 세계 10강에 드는 엄청난 성장을 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농촌의 이농과 공동화가 확대되고 농촌의 어려움은 가중됐었다. 산업 발달
윤명혁   2014-02-24
[충청광장] 잔칫날
어르신들 머리에 고깔을 씌우고 잔칫상 앞에 앉혔다. 그러나 그 날이 무슨 날인지 기억하는 어르신은 한 분도 안 계셨다. 입소할 때 보호자가 적어 놓은 날짜가 바로 그분들의 생신인 것이다. 편의상 한 달에 한 번 생일잔치를 하니, 물론 그날이 정확히 당
유인순   2014-02-10
[충청광장] 다시 시작하는 새해
설 연휴 나흘이 지나고 나니 벌써 이월도 사흘째다. 오늘은 입춘(立春)이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는가. 설에 참 많은 전화 메시지를 받았다. 그 주조(主調)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거다. 솔직히 새해는 이미 시작된 지 한 달이나 지났지 않
유재풍   2014-02-03
[충청광장] 발품팔기
"다리가 맏상주여." 어릴 때 잔칫집에 와서 배불리 음식을 얻어먹고 가는 나그네가 하던 말이 무슨 뜻인지 그때는 잘 몰랐다. 제주지사 사무실 계약 기간이 작년 12월 말 만료됐지만 발만 동동 구를 뿐, 자금계획에 맞는 사무실을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
편집부   2014-01-20
[충청광장] 설레는 갑오(甲午)년
-새 출발의 원년 다사다난 했던 계사(癸巳)년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마지막 날이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한 해의 결의를 다지면서 시무식을 가진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훌쩍 가버렸다. 갑오(甲午)년 새해는 우리 지역으로선 역사적인 해가 될
윤명혁   2013-12-30
[충청광장] 나는 씨앗이다
자의이거나 타의이거나 막론하고 씨앗이라면 한 번은 땅에 떨어져 묻힌다. 그래도 땅에 떨어져 묻히는 씨앗은 다행이다. 돌이거나, 나뭇등걸이거나, 진흙에 떨어진 씨앗도 있으니 말이다. 바위 틈에서 구불구불 자란 오래된 소나무를 보면 그 생명력에 찬사를 보
유인순   2013-12-16
[충청광장] 라이온 된 기쁨과 보람
한 해의 끝 12월에 다다랐다. 어찌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흐르는가. 특히 올해는 7월부터 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District 356-D)의 책임을 맡아 동분서주 하다 보니 어느새 1년 임기 전반기가 다 끝나간다. 요일도 없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국내외
유재풍   2013-12-09
[충청광장] 공예와 농업
-농촌의 유산이며 자원으로 우리나라 농촌은 쌀농사를 기반으로 하는 민속 문화가 형성되면서 옛부터 볏짚으로 일상용기들을 만들어 쓰는 손재주를 발휘했던 조상들의 유산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갈무리를 마친 농촌은 농한기로 접어들면서 사랑방에 모여 새끼를
윤명혁   2013-12-02
[충청광장] 나는 무엇으로 느끼는가
나는 행복을 선택했다. 나는 오늘도 일찍 일어나기를 선택했다. 오늘 새벽은 대중탕에 들러 따뜻한 물로 첫눈 오는 날의 시린 몸을 감싸 주기로 선택했다. 그리고 늘 하던 습관으로 가장 먼저 사무실에 출근해 직원들이 출근할 때 기쁜 마음으로 그들에게 인사
유인순   2013-11-18
[충청광장] 캠핑 문화의 확산은
큰딸이 여섯 살쯤 우리 가족은 휴가를 이용해 보은 속리산 야영장으로 여름 야영을 떠났다. 그 무거운 텐트며, 코펠 등의 야영장비 일체를 각자 나눠 메고 도보로 이동해 3박4일간 야영을 하고 왔던 기억이 지금도 새록새록 난다. 힘들고 어려운 이동이었지만
윤명혁   2013-11-04
[충청광장] 축복처럼 앓아라
엊저녁 97이라는 숫자를 보고는 믿어지지 않았다. 혹시 기계가 고장 난 것은 아닐까? 칩을 바꿔 끼고 다시 혈당 체크를 했다. 역시 같은 숫자다. 내 생애 '눈 달리고 처음 보는 수치'였다. 숫자를 사진 찍어 가족들에게 카톡을 보냈다. 연달아 축하 메
편집부   201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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