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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일 충남 천안 지역 대표 명소인 성성호수공원 UCC카페거리를 찾아 이정만 후보와 함께 집중 유세를 전개했다.이날 지원유세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500여명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성성호수공원 카페거리 상인연합회의 한동훈 비대위원장 환영 현수막도 눈에 띄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이자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충청의 힘이 필요하다, 충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저는 천안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천안을 너무 잘 안다. 서울과도 가깝고 지리적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4.0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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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회 세종으로 완전 이전,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될 것"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이 2일 화요일 오후 3시 48분쯤 대전 서구의 타임월드 뒤편에 위치한 양홍규·조수연 후보의 유세차를 방문했다.이번 유세 차량 방문에서 한 위원장은 "국회를 충청·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는 것은 단순히 기관 이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 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민주당이 2년간 해온 행태를 보면, 과연 협조할 것인지 의문이 든다.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신다면,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다"고 약속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4.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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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이 국가대표 4명을 배출하며 우슈쿵푸 명문선수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공사 선수단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보은에서 열린 36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4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산타종목의 함관식(-70㎏)·송기철 선수(-75㎏), 투로종목의 이하성(장권전능)과 안현기 선수(태극권전능)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2일 밝혔다. 선발된 선수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해 올해 열리는 국제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해수 감독은 "지난해보다 3명이 늘어난 4명의 국가대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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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선거구 거대 여야 후보들은 '지역발전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공약'이라며 삼성바이오 유치와 청와대 이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지만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는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주요 공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유치하겠다.삼성은 2032년까지 공장 4개 추가 증설 등 10년간 바이오 사업에 7조5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가지고 있다.식약처 등 기반시설이 있고 오송·강내·옥산 등에 투자용 부지가 충분한 흥덕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유치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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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사진)는 2일 오송을 청주를 넘어 중부내륙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명품도시 3종세트'공약을 제시했다. 지역 의료기반 확충을 위해 최근 확정된 충북지역 의대 정원 250명 증원과 관련 지역인재 60%(150명 배정) 전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오송을 국제 수준의 '교육혁신 특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송 카이스트 부설 AI바이오영재고의 개교 시점을 앞당기고 학생 800여 명 규모의 중부권 유일 유·초·중·고 오송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이스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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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상당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사진)는 2일 정부 독주를 심판하고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대한민국을 당당하게'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검찰의 과잉 권력을 없애기 위해 검찰청을 기소청으로 전환하고 검사의 불필요한 특활비를 축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선이 가진 기득권을 혁신하기 위해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출마에 대한 심사 기준을 정립하고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기 위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와 국민 입법 청원 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처나 상임위원회가 아닌 범 대책기구인 '저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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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 지방자치단체와 주요 직능·경제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등 보장 규정을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 임·직원과 산하 기관·단체의 근로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투표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근로자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및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기간(4월 5~6일)과 선거일(4월 10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투표 시간을 보장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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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서원선거구 국민의힘 김진모 후보(사진)는 2일 노인장기요양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등 제도 정비를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지부 회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종사자 처우개선 등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선 민간장기요양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자치단체의 매월 처우개선비 지원 △금융권 대기업의 임대 요양시설 허용 제한 △요양병원간병비 급여화로 인한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균형 저해 해소 △노인 학대 발생시 시설대표자와 학대자 양벌 규정을 학대자로 분리 등을 제안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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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일 "충북 의대 정원 확대는 지역 의료붕괴를 막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며 충북지역 의대정원 규모 당위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정원 조정가능성을 처음으로 내비치자 지역 의대정원 사수를 위해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김 지사는 이날 공공의료기관인 충주의료원을 찾아 의사 집단행동 상황 파악과 지역 필수의료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그는 응급·필수 의료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일하고 있는 의료원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김 지사는 특히 "불평등한 의료현실을 감안하면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4.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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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선거구(동남4군)의 '여론조사 기계' '당선 축하파티'와 관련한 여야 진흙탕 싸움이 멈출 기색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 동남4군 선거대책위원회는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차례 위법 추정 행위를 저지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2017년 1월 공직선거법이 개정돼 그 이전에 장비를 구입 운용한 것은 법적 문제가 없다'는 박 의원의 해명에 대해 "선거법과 선거여론조사 기준이 바뀐 것은 1년 전인 2016년 1월"이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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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충청권을 찾아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 공약을 앞세워 중원 표심을 공략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당진과 아산, 천안과 세종시를 차례로 돌며 충청권 민심에 구애했다.오후에는 대전을 방문한 뒤 충북 청주와 음성을 찾아 유세를 마무리했다. 한 위원장은 충남 유세에서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 공약을 적극 알렸다. 그는 "우리가 정치개혁의 완성으로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충청,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겠다. 국회의사당이 완전히 내려온다는 건 정말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것"이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4.0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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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2일 충북 충주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지원사격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김 후보와 함께 충의동 무학시장을 찾아 정권 심판을 강조하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김 전 총리는 "윤석열 정권에서 대화와 타협은 실종되고 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낙제점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민생경제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김경욱을 선택해 충주시민들께서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외쳤다. 이어 문화동 이마트사거리에서 집중유세에 나선 정 전 총리도 현 정부를 정조준하며 표심에 엎드렸다.정 전 총리는 "자기 마음대로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현 기자
2024.04.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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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일 한미일 군이 제주 동남방의 한일 간 방공식별구역(ADIZ) 중첩구역 일대에서 합동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미국의 대표적 확장억제(핵우산) 전력인 B-52H 전략폭격기가 참가했다. 국방부는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B-52H 전략폭격기는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순항미사일,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공대지·공대함미사일 등 총 32t에 달하는 무기를 적재할 수 있다. 이날 공중훈련에는 B-52H 폭격기 외에 한국 공군의 F-15K 전투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24.04.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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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직후 "쇠귀에 경읽기"라며 대통령의 탈당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함운경 서울 마포을 국민의힘 후보가 2일 "대통령의 본뜻을 모르고 성급했다"며 탈당 요구 철회의사를 밝혔다.함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출연해 윤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제가 좀 성급하게 내질렀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대통령 담화를) 처음 들으면서 굉장히 실망을 많이 했다. 그런데 어제저녁에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대타협 기구에서 정원 문제까지 포함해 모든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4.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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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미 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한테 성상납시켰다"고 발언한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공식으로 요구했다.이화여대는 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 후보가 검증되지 않은 자료와 억측으로 본교와 구성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며 "본교는 김 후보가 지금이라도 자신의 발언과 태도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한신대 교수이자 역사학자인 김 후보는 2022년 8월 유튜브 채널인 김용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4.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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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선거 재외국민 투표율이 잠정집계 결과 62.8%를 기록, 역대 총선 최고수준을 보였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재외유권자 14만7989명 중 총 9만2923명(62.8%)이 재외선거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재외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3월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엿새간 진행됐다.대륙별 투표자 수는 아시아주 4만7647명(투표율 62.8%), 미주 2만6341명(56.5%), 유럽 1만4431명(73.5%), 중동 2904명(74.0%),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4.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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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지역의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200여 명은 2일 오후 3시 계룡시 화요장터에서 지지선언문을 내고 국민의힘 후보인 박성규 예비역 육군대장 지지를 선언했다.박성규 후보는 논산, 계룡, 금산 지역의 지리적 특수성과 여건을 고려한 특성화된 발전전략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이에 부응하는 최고의 적임자로 지목받았다.그는 군부대와 국방 연구소가 밀집한 계룡 지역을 국방산업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이를 위해 박 후보는 논산과 계룡, 금산을 하나로 연결한 국방군수 산업벨트를 조성해 미국의 헌츠빌과 같은 국방산업도시를 조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4.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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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4·10총선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66)가 2일 충북도립미술관 건립을 공약했다.이 후보는 "충북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충북 대표 복합예술공간으로 기능할 충북도립미술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도립미술관이 없는 곳은 충북 등 3곳뿐이고, 도내에는 도립도서관이나 도립문예관, 도립문학관 등도 없다.이로 인해 열악한 창작환경과 공연·전시 공간 부족에 대한 지적과 공연·전시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 건립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이 후보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현 기자
2024.04.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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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 캠프는 2일 "도심 곳곳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단체 명의로 된 비방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다"며 "불법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문 후보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연합회, 산악회 등의 명의로 걸린 비방 현수막은 현행법을 위반한 명백한 불법 현수막이다. 정체불명의 단체를 동원해 위법을 자행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해당 현수막을 확인하자마자 동남구 선거관리위원회와 동남구청에 신고했으며 현재 빠르게 철거가 이루어지고 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4.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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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홍규 후보가 대전 도시철도 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양 후보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전날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계획을 환영하며, 이를 대전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체계로 인식했다.특히 양 후보는 이러한 도시철도가 대전의 균형 잡힌 발전과 함께 도시 내 교통체계의 혁신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양 후보는 대전 도시철도 계획이 대전의 도시화와 함께 도시 간 연결성을 강화해 교통체계를 혁신화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를 통해 대전의 경제 발전과 함께 시민들의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양 후보는 또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4.02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