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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인 지난 3월 30~31일 충북 청주지역 선거구 후보들이 곳곳을 누비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벚꽃 축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명소와 부활절 미사·예배, 거리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충북 '정치 1번지' 청주 상당의 국민의힘 서승우 후보는 첫 주말을 맞아 육거리시장과 성안길 일대에서 배우 최준용, 가수 박일남·최석준 등과 함께 연예인 지원 유세를 펼쳤다.용정축구공원에서 거리 인사로 주말 선거운동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후보는 상당산성, 명암저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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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 선거구의 여야 총선 후보를 향한 진영 간 고발전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지난 3월 30일 밝혔다.국힘은 이 후보가 예비후보자 등록일 전인 지난해 12월 3일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지역위원장 이재한'이라고 기재된 점퍼를 입고 다수의 선거구민이 참석하는 행사장을 수시로 방문해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등이 이 후보의 S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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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3월 29일 청주국제공항 개발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다. 청주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2025년 3월까지 진행될 연구용역에서는 향후 항공 수요(2060년 목표)를 예측하고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한다. 용역비는 4억3000만원이다. 용역 주요내용은 2060년까지 충청권·수도권 교통망 변화를 반영한 청주공항 항공수요를 예측하고 민군(民軍) 복합공항의 문제점·대응방안, 공항개발 종합계획 구상·실행방안, 개발사업 시행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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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K-유학생 1만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K-유학생 제도'는 충북을 찾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학업과 취업은 물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해 주고 학교는 지역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인구 소멸 위기에서도 벗어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도는 2025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1만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충북형 K-유학생 유치 기본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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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소 495곳을 확정하고 선거공보와 거소투표용지를 발송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투표소는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를 확보했다. 각 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포함돼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서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발송한 선거공보에는 후보자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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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의원(3선·경남 김해을)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을 실망하게 하고, 분노하게 한 것을 사과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실과 내각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후보 중 윤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하며 정면으로 비판을 가한 후보는 조 의원이 처음이다.조 의원은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라고 우려를 표명하고, "그러나 아직 살길이 있다,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 꿇는 것"이라고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3.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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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10 총선의 국내외 유권자 수가 총 4428만11명으로 확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중앙선관위는 이날 국내 선거인명부 4425만1919명, 재외 선거인명부 2만8092명을 합쳐 이같이 유권자 수가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4년 전 21대 총선 때 4399만4247명보다 0.6%(28만5764명) 증가한 수치다.국내 선거인 가운데는 50대가 전체의 19.7%(871만여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17.8%(785만여명), 60대 17.4%(769만여명), 30대 14.8%(655만여명), 70세 이상 14.5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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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는 지난 28일 국회의원 후보 합동 총선 필승 출정식을 갖고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갑지구 청당동 일대에서 아침 인사로 공식적인 선거 일정을 시작한 문 후보는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천안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전달하는 민생탐방 활동을 이어갔다.오후에는 천안터미널에서 문진석·이정문·이재관 후보와 천여 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집결해 갑·을·병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국민의힘 천안갑 신범철 후보도 지지자들과 함께 천안종합터미널 앞 아리리오 광장에 집결해 공식 출정식을 갖고 1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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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는 지난 30 일 신부동 천안종합터미널 앞에서 유세를 진행했다.거리유세는해병대 출신인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와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 해병대 예비역 관계자 10 여 명이 참석해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을 정면 비판했다. 이날 오후 5 시부터 진행된 집중 유세에서 정 회장은 "윤석열 정부는 우리를 더는 이런 곳으로 내몰지 말아달라"며 "해병대는 잘못된 지시, 부당한 지시에 대해 정면으로 거부했던 것뿐이다"고 말했다.이어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에 관련된 신범철 후보는 천안시민을 대변하는
정치일반
김병한 기자
2024.03.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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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호선 후보(진천·증평·음성)는 공공기관 2차 이전 충북혁신도시 우선 배치, 교육발전특구, 혁신도시 행정체계 일원화 등 혁신도시 공약을 발표했다.임 후보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최우선 의정과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현재 혁신도시는 교육·연구기관 위주 11개 기관이 배치돼 지역발전 견인에 한계가 있어 시장형 공기업 등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기적인 지역성장을 이끌 계획이다.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이전 공공기관이 서로 협업시 재정적‧행정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했다.또한 혁신도시의 행정체계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록현 기자
2024.03.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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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대수 후보(증평·진천·음성)는 중부3군과 충북혁신도시 정주여건개선 등에 대한 별도의 공약을 발표했다.경 후보는 국가산업단지 중심 산학연 클러스터와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를 핵심공약으로 선정했다.국가산단 유치에 이어 주변 지역에 R&D가 집적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물류와 접근성을 위해 고속화도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다.대규모 국가산단 중심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은 진천군(초평·덕산·이월·광혜원면)과 음성군(금왕읍,대소·맹동·삼성면)을 아울러 경제는 물론 앞으로 100년의 미래 먹거리 기반을 닦겠다는 계획을 담았다.또 충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록현 기자
2024.03.3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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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권중순(개혁신당) 후보와 이동한 후보(무소속)가 오는 4월 2일 열리는 MBC 등의 공개토론회 참여를 요구하고 있으나,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후보는 TV 공개토론회 참석을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두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의 토론회 불참을 비판하며 "주민참여형 정치를 강조하는 김 후보가 4인 후보가 참여하는 TV토론회를 거부하는 것은 이례적이며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이어 김 후보의 가족이 향나무 벌목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지목돼 있음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토론회 참석을 피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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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 지도부가 30일 천안을 찾아 충남 집중 유세를 전개한다.이날 녹색정의당 대표단과 비례대표 후보들은 천안병 한정애 후보(사진)와 천안시아 김기태 기초의원(사진) 후보 지원을 실시한다.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이 만든 가치 중심의 선거연합정당이다녹색정의당은 불평등의 시대, 기후위기 시대에 노동정치와 녹색정치가 만나차별받지 않는 나라, 푸른 지구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후정의가 실현되는 나라,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고자 녹색당과 정의당이 힘을 모았다. 녹색정의당 관계자는 "민생파탄, 국민무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심판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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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는 29일 신부동 천안종합터미널 인근 상가와 거리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이탄희 의원이 참석해 문진석 후보를 지원했다. 문 후보와 이탄희 의원은 신부동 주변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문진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문 후보 측 관계자는 "평일 오후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께서 반기며 맞아주셨다"면서 "특히 젊은 세대의 우호적인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종합터미널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이탄희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보수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비극이다"면서 "역대 민주화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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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공식 선거 운동일인 지난 28일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는 민주당 이경용, 국민의힘 엄태영, 새로운미래 이근규, 무소속 권석창 후보가 출정식을 갖고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들 후보자들은 이날 첫 거리유세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제시하며 제천·단양을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먼저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탁월한 정치·추진력을 인정받아 원내부대표 3선, 세 차례에 걸친 예결위 활동을 강조하며 ‘여당의 실천, 힘 있는 재선’을 부각했다.엄 후보
22대 국회의원선거
목성균 기자
2024.03.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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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이재관 후보가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충청신문의 의뢰로 지난 26~27일까지 천안을 선거구 유권자 508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의 지지율은 47.9%로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 40.0%로 나타났다.무소속 전옥균 후보는 1.8%, 없음 5.0%, 잘모름 5.3% 등이었다.또 TJB방송과 충청투데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천안을 유권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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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천안갑 신범철 후보 신바람 유세단이 공식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신바람 유세단은 '신범철 바람을 만드는 유세단'의 줄임말로 천안갑지역을 돌며 신범철 바람을 일으켜 필승하겠다는 뜻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유세단은 출정식을 열고 천안종합터미널 앞 아리리오 광장에 집결해 세몰이에 나섰다. 현장에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정일영 전 국회의원, 전용학 전 국회의원, 박찬우 전 국회의원 등 천안 보수 인사들이 총집결했다.안대희 신범철 후원회장도 참석해 신범철 후보에 힘을 보탰다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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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갑·을·병 문진석·이재관·이정문 후보는 28일 합동 총선 필승 출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우선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동남구 청당동 일대에서 아침 인사로 공식적인 선거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각계각층의 시민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천안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전달하는 민생탐방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오후 천안종합터미널에서는 문진석·이재관·이정문 후보와 100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갑·을·병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현장에는 김규현 전 서울북부지검 검사가 참석해 문 후보를 지지했
22대 국회의원선거
김병한 기자
2024.03.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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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 논산시·계룡시·금산군지역구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가 28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형제농약사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이날 출정식에는 6선의 이인제 전 후보도 참석해 지원유세를 펼쳤다. 비 내리는 출정식에 우산을 쓰지 않고 나온 박 후보는 "우산은 논산시민들에게 씌우고 전 비를 맞겠다"며 "오직 논산시민이 잘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나왔고 더이상 논산시민들의 미래가 비를 맞아서는 안된다"고 힘주어 말했다.이어 "방탄 국회를 만들려고 하는 세력에게 논산을 내주면 논산의 미래는 없다
선거현장
이한영 기자
2024.03.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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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홍규 후보가 28일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에서 국민의힘 충청권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청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후보는 대전에서 30여 년간 변호사로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국민의힘을 지켜온 뚝심 있는 인물로 소개됐다.또 그는 2020년 대전 시당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대선과 대전의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주역으로도 소개돼 주목받았다.연단에 오는 양 후 부는 "국회 세종 완전 이전은 진영정치를 청산하고, 수도권 1극 체제를 해체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최고 최대의 프로젝트"라며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28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