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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경찰서와 단양군시민경찰학교는 22일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시민경찰학교 회원과 경찰관 등 30여 명은 단양읍 기촌리와 단성면 중방리를 찾아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전달된 연탄은 시민경찰학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단양군시민경찰학교는 경찰서 협력단체로 지역주민들에게 경찰을 홍보하고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효율적인 민·경 협력치안체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박희규 단양경찰서장은 “홀몸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돼 안심”이라며 “단양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경찰 이미지 개선을 홍보
단양
목성균 기자
2023.11.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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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한문희),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대한민국 대표 철도기관으로 구성된 '철도 원팀코리아'가 지난 20~22일까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9월 국토부 등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한 '재건협력 원팀코리아'(단장 원희룡 장관)가 우크라이나를 최초로 방문해 두 국 간 협력 프로젝트를 논의한 이후, 그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철도 분야의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철도 분야 공공·민간기업이 함께 원팀코리아를 구성해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하고
국제
이한영 기자
2023.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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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24일 오후 2시 신백동 일원 충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부지에서 열리는 기공식과 제천시청에서 진행되는 인재육성재단 정기이사회 참석.
인사·동정
목성균 기자
2023.11.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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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22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개최된 22차 UN '물과 재해에 관한 고위급 전문가 패널(이하 HELP)'의 신규 공식위원으로 선임됐다.이에 따라 공사는 간사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물과 재해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HELP는 UN 사무총장 자문기관이며 한승수 前 총리가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발족 후 2013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리더십하에 고위급 패널로 재구성돼 기후변화와 물 관련 재해 피해 경감을 위한 글로벌 정책 의제와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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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원동민 간호사가 지난 21일 119구급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원 간호사는 응급한 상황에 놓여 있는 대전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헌신해 왔다.그는 동료 의료진과 소방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환자 상태에 따라 위급한 환자가 보다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귀감이 됐다.이날 조강희 병원장과 이진웅 응급의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소방본부 강대훈 본부장이 원동민 간호사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며 119구급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원동민 간호사에게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3.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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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9시 26분쯤 충북 단양군 한 전봇대에서 근로자 A씨(53)가 전선 작업을 하다가 무게 중심을 잃고 고소차 작업대에서 떨어졌다.A씨는 다른 전봇대 통신선에 걸어놓은 안전고리 덕분에 바닥으로 추락하지 않았지만 8m 높이 상공에서 통신선에 매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함께 작업하던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바닥에 에어매트를 설치 한 뒤 통신선에 로프를 연결해 구조대원을 올려보내 A씨를 약 1시간만에 구조했다.A씨는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주영 기자
사건·사고
서주영 기자
2023.11.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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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이후엔 매서운 한파가 올 예정이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우리나라를 머물던 따뜻한 공기가 만나 기압골이 형성되겠다.기압골은 우리나라를 23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저녁부터 밤까지 2번 통과하면서 충청권에 1㎜ 내외의 약한 빗방울을 떨어트리겠다.빠르게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강수 시간이 짧겠고 강수량도 적겠다.오는 24일에는 서해상에서 찬 공기가 따뜻한 바다 위를 지나면서 구름대가 형성돼 새벽부터 충청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 적설량은 1㎝
사회
서주영 기자
2023.11.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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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지진 장비가 기상측기 형식승인제도 기준에 충족하는지 검정하고 인증하는 센터가 충북 청주에서 문을 연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과학산업단지 내에 신설된 ‘기상‧지진 인증센터(이하 인증센터)’가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인증센터는 기상장비가 일정한 구조와 성능을 만족하는지 국가가 확인하고 보증하는 ‘기상측기 형식승인제도’를 수행한다.주기적으로 기상, 지진 장비에 대한 성능 검정도 실시한다.국제공인 시험성적서도 발급해 국산 기상‧지진 장비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이 외에도 기업이 개발한
사회
서주영 기자
2023.11.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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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SJ커뮤니케이션 김수정 대표가 22일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4호 산타로 참여했다.김 대표는 현재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초록우산 고액후원자 모임에도 위촉돼 있다. 또 인재양성사업에 동참해 아이리더 아동 4명을 후원 중이다.산타원정대는 오는 12월 6일에 선물포장식을 가질 예정이다.지금까지 모인 후원금은 4690만원이다.산타원정대 참여를 원한다면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043-258-4493)로 문의하면 된다./서주영 기자
사람과일
서주영 기자
2023.11.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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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가 22일 호텔인터시티에서 2023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연합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사전 검토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한밭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기업 모두 6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정보·통신, 에너지·자원, 화공·섬유, 친환경·ESG 분야의 IR 피칭에 참여했다.이날 주요 협력기관으로는 대덕벤처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로우파트너스, 소풍벤처스, Y&Archer, 로간벤처스가 참여해 기업 아이템에 대한 투자 검토와 현장 자문을 진행했다.IR 데모데이 행사는 창업기업이 초기 투자자금을 유치할
경제일반
이한영 기자
2023.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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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2일 호텔 ICC에서 대전 지역 방산기업 대표들과 '국방상생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전시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국방산업을 이끄는 기업인들에게 방위산업 관련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산업 용지 확보와 7월 방위사업청 이전, 11월 LIG넥스원 631억원 투자유치 등 성과를 소개하고 K-방산의 위상을 높이며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대표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대전 국방비즈클럽 회장인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의
대전
이한영 기자
2023.11.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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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79회 2차 정례회 도시건설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22일 도마1·2동과 정림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게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쇠퇴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살기 좋게 만드는 도시혁신 사업이다.서구는 도마2동의 '도란도란 행복이 꽃피는 도솔마을' 사업과 정림동의 '수밋들의 어울림 함께 그리는 숲' 사업, 도마1동의 '살기 좋은 도마실, 기분 좋은 마실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위원들은 먼저 도마2동 105번지 일원에 위치한 도마2동 도솔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3.11.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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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22일 충북 음성군 꽃동네 사랑의연수원에서 2023년 복합재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소방, 경찰, 군, 음성군, 보건소 등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이날 훈련은 사회 불만세력이 건물을 침입해 시민과 직원을 인질로 잡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참여 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최종 강평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했다.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완벽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사회일반
신우식 기자
2023.11.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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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낸 사람을 찾겠다며 흉기난동을 벌이다 이웃 주민을 위협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51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TV를 보던 중 드릴 소리가 난다는 이유로 윗층 복도를 올라가 흉기난동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소란을 듣고 밖을 내다봤던 이웃 주민 한명은 A씨에게 흉기로 위협을 당하기도 했다.이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죄질이 불량하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3.11.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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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에게 불을 붙여 학대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0)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이 운영하는 괴산군의 한 펜션에서 키우던 진돗개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여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불로 진돗개는 전신 3도 화상을 입었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인화성 물질을 뿌렸는데, 쓰레기 소각 중 불티가 튀어 화상을 입은 것"이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3.11.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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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예산군 일원에서 온라인 유해환경 개선을 통한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 및 인터넷 청소년 유해매체 감시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이시준 도 자치경찰사무국장과 감시단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선 주호진 대전보건대 겸임교수가 '청소년 사이버 범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감시단 활동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충청남도 인터넷 감시단원인 주 겸임교수는 이날 강의를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범죄를 과학적·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이버 범죄 수법과 양상을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포
박보성 기자
2023.11.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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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오송참사가 미호강 임시 제방 부실로 인해 발생했다는 소견이 나왔다. 청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참사 당시 청주시의 컨트롤타워 역할 미흡을 지적했다.청주지검은 지난 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오송지하차도와 미호강 임시 제방에대한 감식 결과를 전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합동 감식이 진행된 지 111일 만이다.지난 7월 20일 진행된 합동감식에서 국과수 등 유관기관은 3차원 스캐너 등을 투입해 현장 정밀 감식을 벌였다.국과수는 지하차도가 설계대로 시공됐다는 점 등으로 미뤄 미호강 임시제방 부실이 이번 참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3.11.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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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냉난방기 납품비리 의혹과 관련해 공무원 2명과 업체 관계자 8명 등 10명이 경찰에 입건됐다.22일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충북교육청 소속 공무원 A씨를 뇌물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공무원 B씨는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붙잡혔다.교육청에서 냉난방기 설치 공사 감독 업무를 맡고 있는 A씨는 냉난방기를 부정 납품한 업체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에어컨을 구매하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다만 A씨는 "현금으로 에어컨 대금을 지급했고, 증빙된 영수증이 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사건·사고
신우식 기자
2023.11.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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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충북도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이자 김영환 도지사의 첫 입법 공약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특별법(중부내륙법)이 연내 제정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법안소위)는 이날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청주 상당)이 대표 발의한 중부내륙법 제정안을 수정 가결해 행안위 전체 회의로 넘겼다.법안소위의 이날 수정안 심사에서는 별다른 이견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정안에는 지역 간 형평성, 국고 부담, 규제완화 부작용 등을 우려한 정부 각 부처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3.11.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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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44개 골프장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연구원은 골프장의 토양과 연못 등에서 408개 시료를 채취해 농약 24종 검사를 실시했다.저독성으로 분류되는 플루톨라닐, 테부코나졸 등 8개 항목이 미량 검출됐다.농약 잔류량 검사는 골프장과 인근 지역 환경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기와 우기 2회 실시한다.충북보환연 관계자는 "잔류농약을 정확히 조사하고 골프장 농약 사용량 저감을 유도해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3.11.22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