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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의과학대학원이 31일 대전 본원 의과학연구센터(E7) 하자홀에서 '바이오 의료사업 발전을 위한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과학, 공학, 의학을 이해하는 의사과학자 양성은 글로벌 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해법으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의대 졸업생 중 의사과학자는 1% 미만으로 바이오 의료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토론회에서는 미국의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과 국가 정책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의 선결 과제와 해법을 찾는다.
교육
이한영 기자
2023.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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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제외한 충청지역의 요양기관(병·의원 및 약국) 수가 전국 평균 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2022년 기준 ‘통계로 보는 우리지역 생활SOC 현황’에 따르면 대전의 인구 1만명 당 병·의원 수는 16.1개로 전국 14.8개 보다 많고, 세종(11.3개), 충북(13.7개), 충남(13.0개)은 전국보다 적었다. 약국 수는 대전(5.3개), 충남(4.6개), 충북(4.4개), 세종(4.1개) 순이며, 전국(4.7개) 평균 보다 대전이 높은 수를 차지했다.의료 서비스에 ‘만족’ 비율은 대전 69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3.10.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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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지난 31일 공항 상주기관, 항공사 직원 등과 함께 청주국제공항 클린에어포트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청주공항 내 18개 기관 및 업체 대표들과 ‘청주공항 클린에어포트(Clean Airport)’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청주공항 상주 직원들은 공항 이용객에게 의견수렴 채널 및 공익신고 제도 등을 안내하는 청렴 리플릿과 함께 손소독티슈를 나누어주면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공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김공덕 청주공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내외 청렴문화 조성
동정
김재옥 기자
2023.10.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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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소분업체인 ‘㈜산들(경북 고령군)’이 소분·판매한 ‘국산 볶음 땅콩(식품 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경북 고령군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소비(유통)기한이 ‘2024.9.21.’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경북 고령군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옥기자
생활경제·유통
김재옥 기자
2023.10.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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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31일 청주시 오창읍 소재 미래누리터에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지역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연말까지 사고사망자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여 4분기 사고사망 예방 집중기간 운영함에 따라 지역사회에 사망사고 예방 분위기 고조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의 목적으로 추진됐다.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대기업과 협력사 등 27여 개 업체의 안전관리책임자와 담당자 등 33명이 참석해 상생 협력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박상복 안전보건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3.10.3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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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재평가 결과 ‘호흡기 담객출 곤란’ 및 ‘발목 염증성 부종’에 대해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제제의 사용중단과 다른 치료 의약품 사용을 권고하는 ‘의약품 정보 서한’을 지난 31일 배포했다.이번 조치는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현재 과학 수준에서 허가받은 효능·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스트렙토키나제·스트렙토도르나제’ 제제에 대해 행정조치를 진행하기 이전에 일선 의료현장에서 사용되지 않도록 한 선제적으로 조치다.식약처는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배포해 의·약사 등 전문가에게 ‘담객출
경제일반
김재옥 기자
2023.10.3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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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차별화한 기술력과 고객 다변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생선 시설을 확대해 중국에 의존해 오던 전구체 시장의 자립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김 대표는 지난 31일 직원들에게 보내는 사내 공지를 통해 “우리는 상장을 통해 전구체 자립도를 높여 우리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가족사 입장에서도 우리의 상장은 에코프로그룹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
산업·기업
김재옥 기자
2023.10.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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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신상품 ‘신협 주택담보대출보장공제’를 출시했다.‘신협 주택담보대출보장공제’ 상품은 대출안심서비스특약에 가입하면 예기치 못한 공제 사고 발생 시 신협이 차주를 대신해 대출금을 상환함으로써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가입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5년 만기)까지 가능하며, 만기는 대출 기간에 맞춰 1년부터 30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이익이 발생하면 배당금을 지급하는 유배당 상품이다.공제료(보험료)는 남자 40세, 30년 만기 20년 납, 간편 가입형, 가입 금액 5000만원 기
금융·증권
김재옥 기자
2023.10.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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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31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판암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노란발자국' 스티커 부착 행사를 진행했다.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정지선 뒤에 그려진 노란발자국에 서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듯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생활 속 교통안전 캠페인이다.올해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로 채택돼 추진되는 이번 노란발자국 부착사업은 어린이들이 등하교 때 자주 이용하는 횡단보도 중 일일 차량통행량, 차도폭 등을 고려해 판암초등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를 선정해 실시했다.대전교통공사 이명훈 혁신성
대전
이한영 기자
2023.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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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11월 4일부터 다년창작지원 '메이드인 청주'의 작품 두 편을 차례로 선보인다.'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문화유산과 기록을 소재와 주제로 삼은 콘텐츠 발굴과 제작이 목표인 사업이며 공연 분야에서는 '신규 발굴'과 '지속 육성'의 두 개 분야로 공모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두 편은 '지속 육성'에 뽑혀 2년차 지원을 받은 작품들이다.2022년 신규 지원작이었던 창작 연극 '시대에 꺾인 천재, 나는 신동문이다'(극단 새벽)와 2021년 '기록문화 예술표현 활동 지원'에서 발굴된 창작 연희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3.10.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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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1월 1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개관식을 연다고 지난 31일 밝혔다.개관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하병필 국가기록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등 국내 관계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김귀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의장, 파파 모마르 디오프(Papa Momar Diop)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의장, 피터 스콜링(Peter Scholing) 라틴아메리카·카리브지역위원회 의장 등 유네스코의 각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해외 인사 등 100여 명도 함께한다.기록유산 분야에 세계 최초로 설립된 유일한 국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0.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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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송도서관은 올해 청주 아이러북의 부모 교육 프로그램 '그림책 독서 지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부모 교육 강좌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총 4회 청주가로수도서관 2층 문화 교실에서 진행된다.예비 부모 및 영·유아 양육자들이 대상이며 독서 교육 전문가 장동미 강사가 '감성과 인성을 키우는 독서'를 주제로 그림책 독서 지도 수업을 한다.11월 10일 오후 6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 → 프로그램 안내·신청 → 가로수 → 청주아이러북 부모교육)에서 신청을 접수하며 15명 선착순이다.더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3.10.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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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예총이 주최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충북 젊은 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이 1일부터 열린다.먼저 이 날부터 오는 6일까지 청주 스페이스 타고(흥덕구 봉명로 239 호복빌딩 지하 1층)에서 조두식 작가의 사진전 '하늘에 핀 꽃'이 진행된다.이어 같은 달 15~25일엔 청주 소요공간(상당구 중앙로 26 청소년광장 앞 1층 중앙상가 26호)에서 이슬희 작가의 전시 '우주여행 중인 나의 달에게', 사흘 뒤인 2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한성녕 작가의 공연 'CHAOS'를 관람할 수 있다.조 작가의 '하늘에 핀 꽃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3.10.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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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31일 대전 본사에서 '물관리 디지털 대전환'을 선포했다.공사는 선제적 물관리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물 재해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부족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물 분야 디지털 혁신을 꾀한다.선포식에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과 환경부 박재현 물관리정책실장, 한국IT서비스학회 권헌영 학회장 등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공사의 물관리 디지털 대전환은 이상 기후로 인해 점차 심화되는 물 재해에 선제적
환경
이한영 기자
2023.10.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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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1월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 등과 함께 진행한다.행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이며,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 후 개최하는 첫 엑스포다.이제는 지방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에 관해 공유·소통하는
행정·지자체
이득수 기자
2023.10.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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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복 국민의힘 청주 흥덕당협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청주 흥덕)도 오송 참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지난 3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 의원이 오송 참사 관련 국정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했는데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이 할 행동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충북도지사, 청주시장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정치적 도의적 책임이 있는 당사자가 반성이나 자숙은커녕 자기 부정을 일삼고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는 규탄 받아야 한다"고 밝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3.10.3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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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오는 2일까지 9기 2차 연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추진한다.지난 31일 도에 따르면 이번 국민영양조사는 이날부터 2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의 평화아파트 25가구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신체계측, 혈압측정, 흡연·음주, 식생활 행태, 식품·영양소 섭취량 등의 영양조사 등 약 400개 항목을 1시간에서 1시간 30분에 걸쳐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6주 후 우편 또는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계획이다.조사를 통해 개인별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에너지 섭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3.10.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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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열어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의 새해 본예산안을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지난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413회 정례회가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열린다.도의회는 도와 도교육청, 산하기관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행감)를 2~15일 진행할 계획이다.도의회는 지난해에도 행감을 했으나 민선 8기 출범 5개월여 만에 열린 행감이어서 이번이 실질적이고 본격적인 첫 행감이다. 도지사와 도교육감 취임 후 1년 반 정도 지난 시점에서 각종 사안에 대한 송곳 검증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행감에 이어 도와 도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3.10.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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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31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공동 발표하면서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들 시도지사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의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며 "사업 추진의 마지막 절차인 예타 통과를 위해 3개 시도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교통수요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대형사업이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3.10.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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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이 올해 들어 예비비 21억여원을 청남대 시설 개선에 투입했다.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 지출'이라는 예비비 지출 조건에 맞는 사안인가를 두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적잖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31일 도가 충북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 문체국은 올해 청남대 관광활성화를 위한 시설 개선 사업에 21억6600만원을 사용했다.시설현대화 사업에 5700만원을, 주차공간 조성과 생태탐방로 조성에 각각 11억900만원과 10억원을 투입했다.올해 지출액은 최근 3년 내 가장 많았다. 2021년 6억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3.10.31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