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걱정하는 습관과의 싸움에는 약간의 작전을 쓸 필요가 있다. 공포에 대한 공격을 교묘하게 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공포의 본거지를 향하여 정면공격을 감행하기 보다는 작은 걱정들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로서는 몹시 애석한 일이었지만 어느 날 나는 내 집 주위에 있는 큰 나무를 베어내지 않을 수 없었다. 오랜 세월 자란 큰 나무를 베어낸다는 것은 몹시 서글픈 일이다.인부들이 전기톱을 가지고 왔다. 나는 그들이 틀림없이 지면에 가까운 굵은 줄기부터 자를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우리는 누구나 두려움을 안고 있다. 자신의 계획이 잘못될 지도 모를 것 같은 아주 큰 두려움부터 오늘 왠지 일이 잘 안 풀릴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까지 그 크기나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한다. 학생들은 시험의 두려움을 이기기 위한 방법으로 모의시험을 치른다. 문제집을 풀고 학원을 다니면서 시험의 횟수를 늘려 시험에 대한 익숙함으로 두려움을 이기려고 하는 것이다.직장인들은 어떤가?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나 판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을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당신은 인생에 있어서의 거의 대부분의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가 있다. 당신이 확신하거나 마음에 그리는 것은 무엇이나 말이다. 당신의 마음속을 깊이 들여다보라. 거기에는 놀라운 힘이 잠자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처해있는 상황이 아무리 나쁠지라도 당신은 그것을 개선할 수가 있다. 우선 영감이 마음속에서 솟아나올 수 있도록 당신의 마음을 안정시키라. 하늘이 지금 당신을 돕고 있다는 사실을 믿으라. 하늘의 원리가 당신 속에서 작용할 수 있도록 당신의 인생을 정신적인 기초 위에 쌓아 올리라. 그리고 실패한 그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구약성경의 잠언을 보면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잠 19:14)는 말씀이 있다. 우리가 누리는 집과 재물은 조상으로부터 상속받을 수 있지만 슬기로운 배우자는 오직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이다. 집과 재물을 조상들로부터 물려받을 수 있는 이유는 그 가문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혈통으로 이루어진 관계는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성경의 또 다른 이야기를 보면 한 아들이 아버지의 유산을 미리 받아 집을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도대체 고민이란 무엇인가? 고민이란 단순히 불건전하고 파괴적인 마음의 습관에 불과하다. 설사 당신에게 고민하는 버릇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결코 당신이 가지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 후천적으로 얻은 습관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어떤 습관이라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당신도 고민을 마음에서 떨어낼 수 있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지금 당장 당신의 고민의 습관을 타파하는 작업에 착수하는 것이 좋다.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당신도 들은 일이 있을 것이다. "어째 기분이 이상한게 병이 날 것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인새의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서 열심을 다해 달려가고 있다. 어떤 이는 물질을 얻기 위해, 어떤 이는 명예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데 이처럼 열정을 다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조차 참된 기쁨을 얻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가를 얻는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물을 모으는 것에는 열심을 내지만 정작 모아놓은 재물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무엇을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어느 의미에서 볼 때 당신의 잠재의식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거짓말쟁이란 사실을 명심하라. “나는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당신의 소극적인 생각을 당신의 잠재의식은 그대로 받아들였다가 그것을 그대로 당신에게 되돌려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당신의 잠재의식을 향하여 “나는 틀림없이 성공할 수 있다. 나는 그것을 굳게 믿고 있다.”고 말한다면 당신의 잠재의식은 당신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여 당신에게 성공의 길을 열어줄 것이다.당신의 잠재의식은 당신의 생각을 먹고 자라는 괴물이다. 당신은 아마 이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새로운 해의 시작은 늘 새로운 결단과 새로운 목표를 품게 한다. 사람들은 새해의 시작을 기점으로 이제 과거의 삶을 정리하고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기로 작정한다. 그런데 사실 날짜나 시간이라는 것은 우리 인간이 삶의 편리함을 위해 정해놓은 일종의 약속과 같은 것이다. 새해가 되었다고 해서 우리의 신체나 환경이 갑자기 변하는 것은 아니다. 2018년이나 2019년이나 우리의 삶은 여전히 변함없이 계속 흐를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새해 꿈꾸는 새로운 소망을 품고도 똑같은 환경, 똑같은 삶의 모습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만일 당신이 실패할 것을 생각하여 패배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나는 당신에게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깊이 생각해 보기를 촉구한다. 왜냐하면 실패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패가 찾아오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만일 실패를 생각하는 타입의 인간이라면 무엇보다도 우선 당신 자신을 재교육하여 성공을 생각하는 타입의 인간으로 개조해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소극적으로 생각하는 습관, 당신은 실패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습관을 당신 자신에게서 제거해야 한다.나는 당신에게 "승자가 되라"는 말을 슬로건으로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사람들은 행동이 없는 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말을 많이 해도 그것을 행하거나 결과로 나타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말 보다는 행동이 더 중요한 순간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이 말이 곧 말은 그 자체로 아무런 의미가 없고 반드시 행동이나 결과를 동반해야만 의미가 생긴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말 보다는 행동이 더 중요하기는 하지만 때로 말은 그 자체로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SNS의 발달로 인해 새롭게 문제가 되고 있는 일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당연한 일이지만 최선을 달성하는 과정에 있어서는 당신이 인생에서 어디로 가려하고 있는지를 아는 것이 몹시 중요하다. 당신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기만 하다면 당신은 그 목표를 달성하고 꿈을 실현하여 당신이 가려고 생각하고 있는 곳으로 갈 수가 있는 것이다. 당신의 기대는 막연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당신의 기대는 명확히 결정된 목표를 가진 것이라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디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 자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일정한 목표가 없이 단지 머리로 생각하는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한 유명한 곡예사가 높은 곳에서 그네를 잘 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있었다. 그는 설명을 다 끝내고 기술을 가르쳐 준 다음 제자들에게 실제로 연습해 보라고 말했다. 그런데 제자 하나가 자기가 타야 할 불안정한 그네를 바라보자 갑자기 공포심에 사로잡혔다. 팔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 그는 자기 자신이 그네에서 거꾸로 떨어지는 광경을 마음에 그렸다. 근육이 굳어져 움직이지 않았다. 그의 공포는 그만큼 심했던 것이다."선생님, 저는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그는 숨을 헐떡이며 이렇게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올 해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돌아왔다. 성탄절은 말 그대로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래서일까? 굳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지 않는 사람들도 크리스마스만큼은 사랑을 베풀고 실천하는 날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이야기가 바로 구두쇠 스크루지의 이야기를 다룬 ‘크리스마스 캐럴’과 너무나 가난하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부부인 짐과 델라의 이야기인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이 두 이야기의 흐름은 전혀 다르지만 그 핵심은 똑같다. 바로 ‘사랑’이다. 한 쪽은 돈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불안한 감정을 진정시키려면 우선 매일 그 치료의 테크닉을 실행하는 것이 좋다. 감정의 통제는 안이한 방법으로는 이루지 못한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감정을 통제하려면 우선 육체적으로 조용히 하는 것을 실행하는 기초적인 수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방에서 왔다갔다 돌아다니지 말고 손을 휘젓거나 뛰어다니지 말아야 한다. 큰 소리를 지르거나 말다툼을 하지 말아야 한다. 계단도 급히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말아야 한다. 일도 몸이 피로하거나 신경이 불안해지도록 해서는 안 된다. 흥분하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 분명한 목표가 필요하다. 모든 경쟁에서는 주어진 시간과 기회를 어떻게 집중하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라진다. 따라서 자신의 힘과 능력을 집중할 수 있는 목표가 얼마나 분명하고 명확한가 하는 점은 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 된다.그런데 여기서 분명한 목표를 세우기 전에 더 중요한 일이 있다. 자신이 바라는 그 목표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과정이다. 아무리 목표를 분명하고 명확하게 세워도 그 목표의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만일 당신이 아직도 기도의 힘을 경험한 일이 없다면 당신은 기도의 새로운 테크닉을 배울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경우에 되도록이면 효율적인 견지에서 기도를 연구하는 것이 좋다. 만일 당신이 이제까지 어떤 방법으로 기도를 해 왔다면 그리고 그 기도가 축복을 가져다 주지 않았다면 당신은 기도의 방식을 바꿔 새로운 방식의 기도를 실천함으로써 당신에게 유익한 기도가 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새로운 통찰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새로운 기도의 테크닉을 실행할 일이다.이가 아프면 치과, 눈이 아프면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길을 걷다가 바닥에 떨어진 지갑을 주었다. 집어보니 안에는 신분증도 카드도 아무것도 없었다. 단지 현금만 몇 만 원 정도가 있을 뿐이었다. 만약 여러분이 이와 같은 상황을 만나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아마도 많은 이들이 지갑은 버리고 현금만 챙길 것이다. 지갑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알 수 없고 현금도 그리 많은 양이 아니니까 크게 고민할 것도 없다. 어차피 경찰서에 가져다준다 해도 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보장도 없기 때문이다.이처럼 주인이 없거나 당장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는 물건에 대해 자신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당신은 스스로 “나는 무엇인가?”하고 한번이라도 당신에게 반문한 적이 있는가? 그리고 그 반문에 만족한 대답을 얻었는가? 당신이 성공적인 생애를 살아가고 싶다면 자기는 무엇이냐에 대해서 만족한 결론이 나와 있어야 한다.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의 소질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 상세히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바로 당신 자신은 당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할 것이다. 자기 보존(自己 保存)은 자연계의 제 1의 법칙이다.
[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어장관리라는 말이 있다. 실제 어장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연애와 같은 인간관계에 사용되는 일종의 은어이다. 젊은 사람들이 연애를 할 때 일부러 목적을 가지고 흔히 말하는 '밀당'을 반복하면서 상대방을 자기의 의도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젊은 세대에서 이러한 말까지 나오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소위 말하는 성공을 위해서라면 말 그대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할 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 서로 마음을 나누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
[윤한솔 홍익불교대학 철학교수] “아, 이런! 난 진짜 죽은 게 아니야! 죽었나? 내 몸이 죽었다는 거야? 나는 내 아래를 볼 수 있어. 하지만 난 공중에 떠 있는 게 아닌데‥‥. 저기 내 몸이 병원 침대에 납작하게 누워 있군. 주변 사람들은 나를 죽었다고 생각해. 하지만 난 죽은 게 아냐. 난 외치고 싶어. 이봐! 난 진짜로 안 죽었어! 이런 젠장. 믿을 수 없는 일이야‥‥. 간호사가 내 머리 위로 시트를 끌어올리는군. 사람들이 울고 있어. 정말로 내가 죽은 모양인데 그럼 난 뭐지? 이건 이상해! 몸은 죽었는데 나는 여기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