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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수소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수소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지적재산권 보유) 또는 제품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존에 지원받았던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올해는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도화를 위해 기존 10곳에서 12곳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기업선정은 선정평가위원회의 사전진단과 평가를 거쳐 이뤄지며 연말까지 기업당 6000만원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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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16~20일 공개 모집한다.개표참관인이 되려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선거권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18세 미만),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고 있는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개표참관인은 충북 도내 개표소별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신고하는 개표참관인 수의 20% 이내에서 추첨을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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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북 청주 청원선거구 개혁신당 장석남 예비후보(사진)는 14일 이준석 당대표 정무특보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 민심의 흐름을 가감없이 전달해 당대표 정무특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청원구 북이면 출생으로 비상초, 대성중을 나와 서원대학교 산업대학원 경영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안철수 대통령 후보 시민사회본부장, 국민의당 청원구지역위원장을 지냈다. /배명식기자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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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공천 취소에 따른 후임자로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사진)이 선택된 것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국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정 부의장과 경선을 진행한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이 상대 후보에 비해 경쟁력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지만 '어부지리'격이란 분석이 많다. 국힘 공관위는 14일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 부의장의 청주 상당선거구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정 부의장 대신 청주 청원서거구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서 전 비서관을 우선추천(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과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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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충청권을 찾아 정부 책임론을 부각시키며 4·10 총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날 충북 청주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한 이 대표는 "국민을 상대로 겁박하고, 폭압하고, 무시하고, 무능하면서도 국민의 삶에 무관심했던 그들을 확실하게 심판하고 응징할 준비가 됐느냐"며 "국민의 삶을 방치해 경제와 민생을 망쳤다. 이대로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하면 확실히 심판해 달라"고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청주육거리종합시장 일정을 마친 이 대표는 청주시청 임시청사로 이동해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시민 분향소에 들러
22대 국회의원선거
배명식 기자
2024.03.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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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긍정평가에서 7위를 기록했다.14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교육감 긍정 평가 일반 지수'에 따르면 윤 교육감의 긍정 평가 지수는 전월보다 5.5%p 상승한 47.9%를 기록했다.윤 교육감은 지난해 9월 처음 10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이보다 3계단 상승한 7위를 기록했다.1위는 김광수 제주교육감(65.0%), 2위는 김대중 전남교육감(58.3%)이 차지했다.3위 임종식 경북교육감(56.0%)에 이어 4위 천창수 울산교육감(52.3%), 5위 서거석 전북교육감(51.4%), 6
정치일반
진재석 기자
2024.03.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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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 대전 서구(을) 국민의힘 후보로 양홍규 변호사가 확정되면서, 경선에서 패배한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이 양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전격 방문했다.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실시한 경선 여론조사에서 양 후보는 이 예비후보를 이기고 3월 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발표를 통해 공천을 확정 지었다.이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의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철권 전 서구의원, 박인국 전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 지부회장, 선대본부장인 이종호 전 시의원 등 핵심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양홍규 후보 선거캠프를 직접 찾았다.이 자리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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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6차 경선에서 3개 선거구 후보자를 확정하는 한편, 3개 선거구에 대해서는 15·16일 이틀간 결선 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관위는 이날 발표에서 부산 북구을에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 경기 하남을에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 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에는 3선 김재원 전 의원을 꺾은 박형수 의원(초선)을 공천하고, 대전 중구를 비롯한 3개 지역구는 결선을 실시하기로 했다.대전 중구에서는 강영환 전 대통령실 소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툭위 위원장과 이은권 전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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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회부의장이며 충북의 간판격 정치인인 정우택 의원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이 14일 전격 취소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제22차 회의를 열고 청주 모 카페 주인으로부터 수백만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5선의 정우택 의원(충북 청주·상당)에 대해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공관위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일 경선을 통해 공천이 확정된 정우택 후보에 대해 공천 취소를 의결하고, 해당 선거구에 서승우 후보를 우선 추천하는 것으로 재의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초
국회·정당
이득수 기자
2024.03.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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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때 난중일기에 기록한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若無湖南 是無國家)'를 인용하며 "이러한 정신으로 우리 정부도 전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전남 지역 발전을 위한 개발 청사진을 한보따리 풀어놓았다.윤 대통령은 이날 전남 무안에 소재한 전남도청에서 열린 스무 번째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 행사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저는 선거 때부터 호남이 잘되어야 대한민국이 잘 되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3.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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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종배 예비후보(66)는 14일 '항공물류 허브공항' 유치 등 교통·물류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통팔달 고속교통망을 완성해 충주를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원비행장을 민간과 공용으로 사용하게 해 항공물류 허브공항으로 만들겠다"며 "당선 즉시 국방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이어 "중부권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우량 물류기업을 유치할 것"이라며 "충북개발공사 및 국내 우량 물류기업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또 "수도권광역교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현 기자
2024.03.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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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58)가 14일 '작은정원 특별법 제정' 추진을 공약했다.독일의 클라인가르텐(작은정원)을 모델로 한국형 작은정원을 구축해 시민에게 도시농부의 삶을 제공하고 가족공동체에 심리적 안정을 줘, 현대사회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특별법은 지자체가 도심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부지를 개발해 누구나 월 2만~3만원의 저렴한 임차비용으로 농지(330㎡)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부지는 농막과 농지, 정원이 함께 있는 구조로 조성해 주말농장처럼 이용할 수 있다.또 운영요건을 준수하면 무기한 임차할 수 있게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현 기자
2024.03.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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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FS) 연습이 11일 만인 14일 종료됐다. 지난 4일 시작된 훈련기간 중에 북한은 탄도미사일 등 도발을 하지 않았고,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도 없었다.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이번 FS 연습을 지상·해상·공중·사이버·우주자산 등을 활용한 다영역 작전과 북핵 위협 무력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북핵 위협 무력화와 관련해서는 한미가 현재 세부 계획을 발전시키고 있는 북핵 위협 대응작전 개념을 연습에 적용해 핵 사용을 억제,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기자
2024.03.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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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가 지역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양 후보는 둔산동부터 용문동까지, 대전 서구 내 주요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둔산동에서는 명품어린이 공원 조성과 노후아파트, 건축물 신속 재건축·재개발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월평동에서는 청년 K-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성룡초·성천초 학교 통폐합, 주민복합커뮤니티 신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만년동에는 문화예술 거리 조성을, 갈마동은 수영장·수치료 신설 공영주차장 확충, 도서관 설립을, 탄방동은 남선체육관 재건축, 공원 재정비
22대 국회의원선거
이한영 기자
2024.03.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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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의회가 14일 지역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이번 현장방문은 274회 임시회 의사활동의 일환으로, 장동문화공원과 석봉복합문화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장동문화공원은 '대전시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공원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조성 중이며, 구의회는 이곳에서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석봉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월에 준공돼 시범운영 중이며, 공식 개장을 앞두고 미비점을 파악하고 향후 의정에 반영할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김홍태 의장은 "현장 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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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는 어떻게 해야하나요?「공직선거법」 또는 「정치자금법」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선거관리위원회 대표번호 1390번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문) 신고하면 신고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을까요?신고·제보자의 신분은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됩니다.신고와 관련하여 확인서 등 기타 서류에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기재하지 않으며, 별도 신원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엄격한 요건 아래 관리합니다. 문) 자수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금품을 전달한 사람이 자수한 경우 그 형을 감경 또는 면제하고 신분은
정치일반
충청일보
2024.03.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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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우수 국회의원·지자체 의정대상,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 대상'에서 지자체의정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시상은 (사)대한노인중앙회와 (사)시울시민회 주관으로 선정위원회가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자체 의원, 경제인,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를 토대로 수상자를 결정했다.정명국 의원은 과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13회 우수의정대상과 대전시의회 출입 정치부 기자단이 선정한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등으로 이미 주목받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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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3일 하천관리사업소, 노은월드컵경기장, 갑천물놀이장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먼저 하천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위원들은 계절별 꽃단지 조성과 하천 노후 화장실 교체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이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리모델링 시설을 점검하고 업무보고를 들었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의 체계적인 리모델링을 요구했다.마지막으로 갑천물놀이장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장마철 침수와 유실 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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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3일 276회 임시회 기간 중 대전 스타트업파크와 바이오기업(바이오오케스트라)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유성구 궁동 대전 스타트업파크를 방문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대전의 창업생태계 구축현황을 살펴봤다.현재 유성구 궁동은 카이스트와 충남대가 위치해 있어 창업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53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산업건설위원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대전시 출연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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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창업생태계 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2024년 충북 혁신창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71개 사업에 총 23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창업부터 투자, 성장, 회수, 재투자까지의 선순환이 지속되는 창업 중심 충북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단단한 지역 혁신창업 허브 구축 △성장단계별 전주기 맞춤형 지원 △신속한 성장을 위한 안정적·지속가능한 자금 투입 △창업 핵심 인재 양성·상생 협력 저변 확대 등 4대 핵심전략을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오는 4월 공모 예정인 중기부 스타트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3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