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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박근혜 대통령은 4일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오송의 바이오 중소기업을 신약, 의료기기 분야의 스타 중소기업으로 키워나가고 오송을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주시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오송은 바이오와 BT 기반 첨반 의료기기 특화지역이며,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신약개발지원센터와 LG생명과학의 R&D 역량, 1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전용펀드, 바이오 멘토단 등이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2015.02.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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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박근혜 대통령은 3일 “앞으로 내각은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해 부처간 정책 조율과 협의를 더욱 강화하고, 신설되는 정책조정협의회를 통해 청와대와 내각 간에 사전 협의와 조율도 강화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책 하나를 입안할 때도 그 소관 부처만의 시각으로 판단하면 분명히 여러 가지 허점이 나올 수 밖에 없다”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부 전체의 시각을 가지고 조율하고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각 부처별로 올해 반드시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2015.02.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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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지책으로 CCTV가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지만, 요즘처럼 여러가지 일이 벌이지는 상황에서는 잘 돼 나가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있는 푸른숲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교사, 학부모, 원장 등과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와 예방대책은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한 학부모가 “요즘 CCTV가 이슈화되고 있는데 하원할 때 우리 아이가 정말 밝게 웃는 모습, 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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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수
2015.01.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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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결국 올 것이 왔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청와대 주변에서 나온 말이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26·27일 양일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집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날보다 0.4%p 떨어진 29.7%를 기록해 ‘레임덕 마지노선’으로 받아들여지는 30%선이 붕괴됐다. 부정평가는 0.6%p 높아진 62.6%를 기록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집권 3년차 지지율이 3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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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수
2015.01.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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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신임 청와대 특보단에게 “국민들의 소리도 다양하게 들어서 어려운 점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위민1관 영상회의실에서 청와대 조직 및 인적 개편 이후 열린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새로 임명된 4명의 특보들에게 “각 수석들과 긴밀하게 협조해서 국정운영이 보다 원활하게 해지도록 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주요 국정과제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공공·노동·금융·교육개혁 등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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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수
2015.01.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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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3일 신임 국무총리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명하고 특보단 및 정책조정실 신설 등 청와대 조직과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그러나 핵심 쟁점이었던 비서실장·측근3인방은 일부 자리만 바꾸고 존속시켜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정기획수석실을 정책조정수석실로 바꾸고 수석비서관에 현정택 전 여성부차관을, 김영한 수석의 사퇴로 공석인 민정수석비서관에는 우병우 민정비서관을, 미래전략비서관에는 조신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장을 임명했다.또 박 대통령이 지난 20일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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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수
2015.01.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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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 기자〕음종환 청와대 행정관이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에게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에 대해 ‘K.Y 배후설’을 발설한 것으로 알려진 지난 12월 18일 청와대 부근에서의 술자리에 합석했던 신용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이 “당시 그런 말이 오가지 않았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신 위원장은 15일 충청일보와의 통화에서 “그날 술자리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번개(예정에 없이 갑작스레 이뤄진 만남)’로 만들어진 된 것이다. 음 행정관이나 이 전 비대위원을 모두 다 잘 아는 사이지만 그 자리에서 K.Y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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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수
2015.01.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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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파동 3일째를 맞는 11일에도 청와대에 대한 인적쇄신 요구가 이어져 이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국회출석 지시를 거부한 김 수석을 10일자로 면직 처리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어제(9일) 사표가 제출됐고,김기춘 비서실장이 올린 서류를 대통령이 재가했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9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여야가 정호성·안봉근 청와대 제1·2부속비서관 대신에 출석시키기로 했고, 이날 출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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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수
2015.01.1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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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 기자]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에 박강섭 국민일보 기자가 7일 임명됐다. 관광진흥비서관은 지난해 5월 류정아 전 비서관이 사임한 이후 8개월째 공석이었다. 박 비서관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국민일보에 입사했다. 지난 2001년부터 관광전문기자로 활동하며 한국관광기자협회 초대 회장, 한국관광공사 ‘이달의 가볼 만한 곳’ 선정위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문위원,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해 12월 15일 재난안전비서관에 이재율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이 임명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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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수
2015.01.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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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은 조속히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서 우리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 또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질적으로 처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와 세종정부청사를 영상으로 연결한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는 광복 70년이 되는 해인데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한 기초 작업을 잘 추진해나가야 한다. 북한이 신년사에서 남북 간 대화와 교류에 진전된 뜻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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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수
2015.01.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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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 기자〕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5일 한달동안의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 된다. 검찰은 이날 작년 12월 1일 수사를 착수한지 한달여만에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검찰은 이날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을 공무상비밀누설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검찰은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당사자로 지목돼 구속된 바 있는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수사관 박관천 경정을 3일 공무상 비밀누설과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은닉, 무고 등 4가지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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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수
2015.01.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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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충북의 선량(選良)들은 과연 누가될까. 2015년은 차기총선(2016년 4월 13일) 턱 밑인 해이다. 새해 여의도 국회 입성을 노리는 여야 정치인들의 발걸음이 막전막후에서 분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전·현직 고위 공직자들의 가세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은 청주권 4명, 중부권 1명, 북부권 2명, 남부권 1명 등 총 8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주목되는 것은 중량급 인사들의 금배지 도전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을 것이란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전·현직 고위
대통령실·외교
이민기
2014.12.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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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 김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동아태 부차관보가 12일 베이징시에 있는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측 6자회담 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의 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그는 "(6자회담 회원국 중 북한을 뺀) 5개 국가는 북한의 완전한 핵 프로그램 포기라는 목표를 강하게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12.12
대통령실·외교
현진우 기자
2014.12.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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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안창현 기자]여야는 10일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 회동하는 2+2 회동을 갖고 각각 내세운 의제를 갖고 산적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 등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여야 2+2 회담을 열고 원내 현안에 대한 대타협을 시도했다.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개혁, 공기업 개혁, 규제개혁 등 3대 개혁의 법안 처리가 중요하다는 입장이고 새정치민연합은 사자방 국정조사, 비선논란, 정개특위, 개헌특위 구성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간극을
대통령실·외교
안창현 기자
2014.12.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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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일 “북한의 올바른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남북 관계의 문이 열리고, 통일시대의 새 장이 열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범국민적 통일의지를 모으고, 통일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통일준비위원회도 출범시켰으나 북한은 여전히 대회제의에 응하지 않고 있고, 대북 인도지원과 민간차원의 교류도 소극적인 태도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내년은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2014.12.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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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 기자]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5개년 실행계획이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 △교육여건 개선 △지역문화 융성 △복지의료체계 개선 등 5대 분야에 총 165조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국비는 109조원(66.2%), 지방비는 40조원(23.9%), 민간투자 16조원(9.9%)이다. 5대 분야별 국비 재원소요 계획을 보면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에 89조 6000억원(54.2%), 지역일자리창출에 37조7000억원(22.8%),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2014.12.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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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정호 기자]이시종 충북지사가 소방안전세 신설에 산파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지난 9월12일 금연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담뱃값 2000원 인상 방안을 내 놓았다. 개편안에는 고급모피·시계 등 사치품에 부과되는 국세인 개별소비세 594원(제세부담금의 18%) 신설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즉각적으로 개별소비세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개별소비세 부과의 부당성과 소방목적의 과세로 대체해 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그 후 이 지사는 각종 언론매체와의 인터뷰, 정부 부처를
대통령실·외교
김정호 기자
2014.11.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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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충북 기초단체장들이 내년부터 폐지되는 분권교부세로 인해 도비 지원이 줄면 안된다며 반대했다. 도내 11개 시·군 단체장들은 지난달 28일 충주시청에서 충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분권교부세가 폐지되면 도비 지원이 줄어 시·군의 부담이 가중된다"며 반발했다. 이어 "열악한 시·군 재정부담 해소와 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충북도는 분권교부세 폐지에 따라 도비와 시·군비의 예산 분담 의무가 사라진 사업에 대해 내년도 예산에서 도비 지
대통령실·외교
이현 기자
2014.11.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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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이민기 기자]충북도가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2단계 균형발전 사업(총 1475억 원)의 △예산집행 현황 △사업추진의 적정성 △사업홍보 및 컨설팅 △지역리더 양성 교육 △성과지표 달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지원을 받고 있는 7개 시·군이다. 제천시는 자동차부품, 보은군은 스포츠 및 산업단지 기반구축, 옥천군은 의료기기산업, 영동군은 와인과 국악 육성, 증평은 바이오와 솔라 기반구축, 괴산은 식품바이오 산업
대통령실·외교
이민기
2014.11.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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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안창현 기자]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주시)과 조길형 시장은 11일 오후 이종배 의원실에서 ‘충주시 국회의원시장 정기국회 예산 및 현안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핵심 현안 5대 사업에 대한 국비 74억5000만 원을 무난히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 5대 현안 사업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3, 4 공구 건설 사업비(10억 원) △노은-북충주IC 국지도 확포장(9억5000만 원) △국제무예센터(5억 원) △충주단월정수장 시설개선 사업(10억 원)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35
대통령실·외교
안창현 기자
2014.11.12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