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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지지율 40%…취임 후 최저 [충청일보] 총리 후보자의 연쇄낙마 여파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3일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인터뷰를 해 4일 발표한 주간 여론조사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전체의 40%였다. 부정평가 응답자는 48%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달 셋째주 43%, 넷째주 42%에 이어 3주 연속 하락한 것이다. 특히 이번 지지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7.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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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정부부처와 교육·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 중 지자체의 감사 활동 성과가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감사원은 지난 3∼5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65개 공공기관의 내부 감사 성과 등을 평가한 '2013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를 4일 공개했다.이 중 지자체는 지난해 100점 만점에 평균 66.7점을 받아 전체 8개 유형의 공공기관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2012년에 이은 2년 연속 '꼴등'이다.지방공기업을 중심으로 한 기타기관은 평균 70.0점을 받아 지자체 다음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7.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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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근혜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4명을 조만간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하고 세월호 후속대책 차원에서 마련된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 각종 법안 처리문제를 논의키로 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위한 국빈 만찬장에서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주호영·새정치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을 만나 이같이 약속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 원내대표가 만찬 도중 박 원내대표와 함께 박 대통령에게 다가가 인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7.0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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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서 '성숙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 구축 합의지역서 세계로 동심원 확장형 `4대 미래동반자' 개념제시FTA 연내타결 노력강화…작년 따오기 이어 판다 한쌍 도입공동선언에 대일메시지 없어…부속서에 위안부공동연구협력 명시박근혜 대통령은 3일 한국을 첫 국빈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을 겨냥한 '확고한 반대' 입장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공동성명은 "양측은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유지가 6자회담 참가국들의
대통령실·외교
박상연
2014.07.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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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국방부가 사고가 날 가능성이 있는 부대를 '그린-옐로-레드' 등 신호등 체계로 분류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국방현안보고' 자료를 통해 "인격 존중의 병영문화 조성 목적으로 사고 징후 감지를 위한 부대진단 신호등체계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내년 전반기에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 체계는 중대와 소대 단위로 시행된다. 정상적인 부대는 그린(초록색)으로 분류해 관리하다가 관심병사나 신병이 많이 들어오면 '옐로'(황색)로 분류한다. 특히 사고가 날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7.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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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과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추가 논문표절 의혹 등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을 겨냥한 '검증공세'를 이어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유승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최 후보자는 2002년 서울 방배동 아파트를 7억4천500만원에 매수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2억1천만원에 매수한 것으로 허위신고했다"고 주장했다.유 의원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실제 매입액보다 5억3천500만원을 낮춘 다운계약서를 작성함으로써 취득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7.0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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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안창현 기자] 일본의 아베 정부가 최근 집단 안보를 위한 무력행사가 가능하다고 헌법 해석을 변경한 것을 두고 여야는 한목소리로 일본을 맹비난하며 정부에 확고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새누리당 이완구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오전에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단히 충격적이라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21세기 정상적 국가가 가야 될 길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외통위에서도 적극적이고 실효적 대응이 무엇인지를 적극적으로 논의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도 이
대통령실·외교
안창현 기자
2014.07.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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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에는 부총리급 인사 3명과 장관급 인사 4명을 포함해 수행원이 80여명(공식수행원 12명, 실무수행원 35명 등)에 달하며, 경제계 인사들만해도 중국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등 총 200명에 이르는 대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시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특히 이번 방한에는 부인 펑리위안(彭麗媛)가 동행한다.시 주석은 작년 3월 국가주석에 취임후 최근까지 총 6회 외국을 방문했으나, 다른 나라를 연계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2014.07.0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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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은 3일 한국을 첫 국빈방문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방안과 북핵문제, 대일(對日)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사진은 지난해 발리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악수하고 있는 모습. © 박근혜 대통령은 3일 한국을 첫 국빈 방문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방안과 북핵문제, 대일(對日)공조 방안 등을 논의한다.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1박2일의 일정으로 방한하는 시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대통령실·외교
신홍균
2014.07.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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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일본이 1일 집단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헌법해석을 변경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한반도 안보와 우리의 국익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사안은 우리의 요청 및 동의가 없는 한 용인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저희는 항상 일본의 집단자위권 관련 논의가 평화헌법의 기본 이념 하에 과거사로부터 기인하는 주변국의 우려를 해소하면서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노 대변인은 '(집단자위권 행사로) 한반도 급변사태
대통령실·외교
신홍균
2014.07.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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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일본이 1일 역대 내각의 헌법 해석을 바꿔 '집단자위권 행사가 헌법상 허용된다'는 정부 견해를 채택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은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임시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일본이 공격당했을 때뿐만 아니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다른 나라가 무력 공격당했을 때도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실력(무력)을 행사하는 것이 허용된다는 취지의 헌법 해석을 결정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이 같은 공격으로 일본의 존립이 위협당하고 국민의 생명, 자유, 행복추구권이 근저에서부터 뒤집힐 명백한 위험이 있으며 이를 배척하고 국가의 존립
대통령실·외교
신홍균
2014.07.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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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 상으로 스커드미사일을 쏜 지 하루 만인 30일 내놓은 '특별제안'은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 분위기에서는 느닷없어 보인다. 지난 2월 이후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온갖 원색적 비난을 쏟아내며 대결 분위기를 고취해 온 북한이 '남조선 당국에 보내는 특별제안'은 시기와 내용 등에서 뜬금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지난 26일과 29일 새로 개발한 '전술 유도탄'과 '전술 로켓' 시험발사를 잇달아 단행하는 등 외형적으로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자는 제안을 할만한 분위기가 조성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제안 내용도 그동안 해 온
대통령실·외교
신홍균
2014.06.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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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지난 주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2%, 부정평가는 48%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국갤럽이 24~26일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 정례조사에서 나타난 수치이며,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지난주 수준을 유지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답변자들은 '열심히 한다/노력한다'(21%), '주관, 소신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6%), '외교/국제 관계'(15%)를 높이 평가했고, 부정평가자들은 '인사 잘못함/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용'(38%),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2014.06.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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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7월3~4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이번 시 주석의 방한에는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동행하며, 중국의 대표적 기업인 2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은 1999년 장쩌민 주석, 2005~2008년에 후진타오 주석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인데 국빈 방한하는 것인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시 주석이 처음이다. 시 주석의 국가주석 취임 이후 첫 방한이며 지난해 6월 27일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1년 여만에 이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2014.06.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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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 [충청일보]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8일 아들의 군 특기 변경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측은 이날 낸 입장자료에서 "후보자 아들의 주특기 변경은 해당 부대에서 필요한 주특기 인원이 적시에 보충되지 않아 이뤄진 것"이라며 "육군의 병 인사관리 규정에 따른 것으로 어떤 특혜도 없었다"고 밝혔다. 육군의 병 인사관리 규정 83조는 "병과 또는 세부 특기 재분류는 예하 부대의 특기 현황과 보충 전망 및 양성 계획, 가용 자원의 판단 등 종합 검토를 통해 재분류된다"고 규정,
대통령실·외교
권지혜
2014.06.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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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장관에 내정된 한민구 전 합참의장 © [충청일보] 국회 국방위원회는 일요일인 29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박근혜 정부 2기 내각에 대한 국회 차원의 첫 인사검증 작업이 된다.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마지막 날 개최되는 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특히 청문회에서는 한 후보자가 퇴임 기간 국방부 산하기관으로부터 1억4천만원의 자문료를 받은 점, 아들이 군 복무 기간 총 2개월이 넘게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6.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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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3∼4일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청와대와 중국 외교부는 27일 오후 시 주석 내외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1박2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내외가 내달 3∼4일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한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이번 방한은 시 주석이 작년 초 국가주석에 취임한 이래 첫 방한으로, 북한 및 일본 방문보다 먼저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공산당 총서기를 겸하는 시 주석은 장쩌민(江澤民) 체제 이후 총서
대통령실·외교
현진우
2014.06.2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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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내외. © 충청일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3∼4일 취임 후 처음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청와대와 중국 외교부는 27일 오후 시 주석 내외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1박2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방한은 시 주석이 지난해 초 국가주석에 취임한 이래 첫 방한으로, 북한 및 일본 방문보다 먼저 이뤄지는 것이어서 주목된다.공산당 총서기를 겸하는 시 주석은 장쩌민(江澤民) 체제 이후 총서기 신분으로,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찾는 중국의 첫 최고 지도자란 점에서
대통령실·외교
신홍균
2014.06.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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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이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포함한 세월호 후속 대책 관련 법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는 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취임한 이후 다음 달 중 부동산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해 별도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당정청은 27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회의를 열고 6월 임시국회 중점 처리법안과 일본의 고노담화 검증 관련 후속 대책 등 현안을 논의했다.정홍원 국무총리 유임 이후 첫 번째인 이날 회동에는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나성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6.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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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산 요구액 377조원…경기·안전 투자 확대 © [충청일보] 정부가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서 내수 활성화 등 체감경기와 안전 예산에 대한 투자를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기초연금 등 의무지출 증가로 복지 예산 지출을 늘리고 4대강 사업으로 부풀어 오른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점차 삭감, 정상화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각 부처의 2015년도 예산·기금 총지출 요구 규모가 377조원으로 올해 예산안 대비 21조2천억원(6.0%) 늘었다고 26일 밝혔다.증가율 측면에서 2010년 이래로 5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으로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6.26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