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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가스열펌프(Gas Heat Pump)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에서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Gas-Engine)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상업용 건물이나 학교 등 주로 개별냉방 중소형 건물에 설치돼 있다.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장치를 가동하면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시는 총 12억5370만원을 투입해 환경부에서 산정한 가스열펌프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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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갑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연일 더불어민주당에 ‘러브콜’을 보내며 승부수를 띄웠다.김 후보는 민주당 탈당과 관련해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거듭 사과 메시지를 전한데 이어 정책연대까지 제안했다.김 후보가 승부의 최대 관건인 민주당 지지자들을 포섭하려는 의도로 자세를 낮추고 있는 모양새다.이 지역구는 민주당 이영선 후보의 공천 취소로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김 후보가 양자 대결을 펼친다.결국 ‘갈 곳을 잃은’ 민주당 지지표를 누가 더 많이 흡수하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전망이다.세종갑은 젊은 층 비중이 큰 선거구로, 각종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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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가 나래이음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4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참여자를 공모한다.마을교육활동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이 사업은 다양한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교 안팎의 방과 후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공모분야는 마을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학교'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생·학부모·교직원·마을활동가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마을이음 동아리'로 나뉘며, 모두 3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신청을 원하는 주민과 단체는 유성구 홈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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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공공건설사업소는 지난 29일 래응개발㈜과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시공사인 래응개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을 70% 이상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고용 등에 나선다.발주청인 공공건설사업소도 공사 진행 단계에 따른 행정절차를 최대한 지원·협조해 시공사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세종테크밸리 내 부지(집현동 1007-3)에 지하 1층, 지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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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실·과 부서, 사업소 및 읍‧면‧동에 근무하는 2600여 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교묘해진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민원인 정보 취급에 더욱 유의하기 위해 마련됐다.3일간 진행된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분야 국제 공인 자격을 갖춘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진화하고 있는 전화 사기(보이스피싱), 문자사기(스미싱), 해킹 메일과 관련해 해커들의 피해자 접근 방식, 사기 피해 유형 등을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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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와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지역 관광, 마이스 산업 민관협의체인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를 발대식과 함께 공식 출범시켰다.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세종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 관계자와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는 정책·관광·마이스 3개 분야의 정책‧연구기관, 호텔, 항공사, 행사 기획사, 대학교, 유니크베뉴 등 산‧관‧학을 망라하는 총 44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앞으로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는 기관과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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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 경제인단체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시는 지난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이두식 세종상공회의소 회장, 이윤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장, 김영숙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세종시가 국제적인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기업 참여·홍보 지원,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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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충청 세계U대회)를 앞장서서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29일 공식 출범했다.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충청 세계U대회 1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대전·세종·충북·충남권 소재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활용해 하계U대회를 알리고 응원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에 앞서 세계U대회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서포터즈가 제안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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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치를 2018년보다 40% 감축된 132만3000t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시는 29일 시청 집현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을 확정했다.최민호 시장과 정상만 민간위원장 등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은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과 2023년 세종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보고서를 심의 의결했다.이날 확정된 최종안은 ‘2050 탄소중립을 향한 기후위기로부터 안전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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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3월 새 학기를 맞아 보람동 학교 주변 번화가 일대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특히 이번 점검은 민간단체인 유해환경 감시단이 참여했으며, 세종시청, 세종경찰서와 협동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기존의 점검보다 더욱 강화해 실시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다.룸카페, 안마방 등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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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입찰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기존 행정지원센터(어진동 소재, 2014년 준공) 가동률은 현재 포화상태이며,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에 따른 대규모 회의·행사 수요증가로 제2행정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행정지원센터의 회의·행사 수요와 향후 행복도시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예상 수요를 산정하고, 제2행정지원센터의 적정규모 및 공간계획 등을 포함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연구용역은 5000만원의
대전·세종
이능희 기자
2024.03.3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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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가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가족 70명과 함께 무수천하마을(중구 무수동)을 방문했다.가족들은 잘 익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고, 그 딸기로는 직접 잼을 만들어 보는 등 달달한 하루를 보냈다. 이들 가족은 따뜻한 봄햇살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김영빈 권한대행은 "우리 아동들이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체험학습이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중구 드림스타트는 영화관람, 기초학습과 독서지도, 성장기 아동 영양증진을 위한 유제품 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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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4월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와 납부의 달로 운영한다.2023년 결산한 법인들은 귀속 법인의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은 법인세와 동일한 과세표준액에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0.9~2.4%)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반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선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4→7월말) 직권 연장키로 했다. 대상은 이자비용 비율이 업종평균 이상이고 2023년 매출이 30% 이상 감소한 건설·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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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가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서편광장에서 오는 4월 21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대덕구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대덕구의 주요 축제인 대덕물빛축제와 함께 대덕구의 명소를 알리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28일에는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3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거쳤으며, 최종 15팀이 선발되어 본선에 올라 각자의 노래 실력과 매력을 선보였다.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아 관람객들의 열광을 이끌었고 김국환, 김혜연, 한혜진, 양지원, 마이진과 같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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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코레일이 협력해 2024 코레일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시작한다. 두 기관은 대전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다양성을 제공한다.관광객들은 대전의 주요 관광 명소를 연계한 5가지 테마 중 선택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때 열차 영수증을 인증하면 해당하는 차량과 기사를 제공해 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단체 방문객은 인원에 따라 대형 버스, 승합차, 또는 승용차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규모의 여행 그룹에게 적합한 차량 옵션을 제공해 여행의 선택권을 확대한다.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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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구가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 등 검사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 신청 방법은 보건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검사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와 상담 후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를 대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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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핵심으로 추진 중인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학기술부와 기획재정부의 전체 사업비 조정절차를 마쳤다.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전체 사업비 조정 완료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건립되며, 지하 1층 지상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3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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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연구진이 가뭄이 들면 논바닥이 쩍쩍 갈라지는 현상을 착안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물을 품고 있는 DNA 박막 위에 유기 용매를 뿌려 DNA 균열을 원하는 대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이를 통해 친환경 온열소재나 적외선 발광체와 같은 기능성 바이오 소재를 제작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렸다.KAIST는 이번 연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화학과 윤동기 교수, 기계공학과 유승화 교수, 미국 코넬대 화학공학과의 박순모 박사로 구성됐다.연구팀은 기존의 DNA 합성 방법으로는 어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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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청년들의 주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올해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인 대전청년내일재단(☏ 042-719-8031~5)을 통해 월세 지원 사업이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이나 기숙사, 오피스텔 등에 거주하는 자를 포함한다.지원 금액은 월 최대 20만원이며, 최대 12개월까지 모두 240만원까지 받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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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시는 올해 7억6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72동, 비주택 17동 등 189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한다.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로, 노후화되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먼지가 발생한다.주택 철거 때에는 1동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우선 지원 가구에는 철거 비용 전액을 시에서 부담한다.또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후 개량 공사를 하는 경우에는 1동당 최대 500만원(우선지원가구 1000
대전
이한영 기자
2024.03.29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