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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혁 전 청주시농기센터소장] 벌은 5000만 년 전에 지구에 등장하여 현재 2만여 종이 살고 있는데 말벌처럼 무서운 독을 지닌 종도 있지만 꿀벌들처럼 인간에게 최고의 달콤함을 선물하는 종도 있다. 꿀벌이 주는 달콤한 꿀도 인간에게 주는 혜택이지만 사실은 자연생태계의 유지를 위해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 사람들이 먹거리를 위해 재배하고 있는 식용작물의 75%는 외부의 힘으로 수술의 꽃가루를 암술에 묻혀주는 수분(受粉)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 활동이 주로 꿀벌들이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꿀벌이 사라지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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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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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 무 하나를 오천 원에 샀다. 설마 하고 몇 집을 다니며 물었으나 크기에 따라 사천 원이거나 오천 원이다. 배춧값은 물어보지도 않았다. 한 포기에 몇 만원 한다는 소리를 들은 터, 굳이 바쁜 상인에게 말 걸어볼 일 없기 때문이다. 배추 서너 포기 장바구니에 담은 아낙 배짱이 두둑해 보이기까지 한다. 반찬 집에서 배추김치 사는 사람이 조금 더 얹어 달라고 하자 "이 판에 김치 더 달라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말로 일축하니 더는 실랑이가 없다. 머리가 있는 제수용 닭도 만 팔천 원, 재래시장에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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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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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탁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많은 화제와 감동을 뒤로하고 2년 뒤 평창을 기약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당초 목표로 했던 10-10(금메달 10개, 종합순위 10위 이내)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그 정도면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자랑스럽고 훌륭한 성적표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늘 그랬듯이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세계 10위권의 스포츠 강국임을 확인하지만 되돌아볼 과제도 분명 있다는 것 또한 확인한 이번 리우올림픽이다. 무엇보다 육상, 수영, 체조 등 기초종목의 부진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육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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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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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혁 전 청주시농기센터소장] 농가에서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중은 38.4%로 2010년 보다 6.7%나 증가하여 전체인구 대비 노인비중 13.1%보다 무려 3.1배나 높은 수치로 농촌 인구의 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인구 중 0세에서 14세까지의 유소년층 인구는 5.8%로 전체인구의 유소년인구 비중인 13.9%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고 있다. 농가의 평균연령은 59.1세로 우리나라 인구의 평균연령인 40.8세 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또한 도시 가구마저도 1인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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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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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 아침 출근길,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이나 소식은 하루의 기분을 밝게 해주기도 하고, 할 일을 계획하게 하기도 한다. 어떤 날은 출근길에 들었던 음악을 종일 흥얼거리기도 하고 어떤 날은 짧은 해설을 되뇌며 자신의 삶은 반추하기도 한다. KBS FM98.5 라디오를 듣다가 '누군가의 고통으로 얻은 쾌락'이라는 아나운서의 말이 며칠 동안 생각났다. 그러다가 나의 고통으로 누군가가 즐거울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이 되고 싶겠냐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오징어를 주식으로 하는 수컷 향유고래의 내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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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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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탁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인간의 생존에 필수 요소 중 하나인 산소는 체내에서 음식물을 에너지로 전환하거나 뇌세포에 영양분을 전달하는 등 매우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산소가 우리 몸에 반드시 유익한 영향만 끼치는 것은 아니다.유해 산소라고 불리는 활성산소는 호흡과정에서 몸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 중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로 알려져 있다. 일반산소와는 달리 불안정한 상태의 활성산소가 다량 생성될 경우 세포막이나 DNA, 그 외의 모든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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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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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혁 전 청주시농기센터소장] 지난 7일이 가을에 들어선다는 절기인 입추인데도 낮엔 찜통더위, 밤엔 잠 못 드는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기준으로 볼 때 전날 오후6시부터 다음날 오전9시까지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될 때 나타나는 현상인 열대야현상이 기간 동안 2일 정도를 제외하고 계속 나타나고 있다. 이런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은 이달 중순 이후까지도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로 보아 역대 최장기간의 무더위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폭염원인은 무엇일까? 망설일 필요 없이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증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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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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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 시 외곽으로 이사 온 지 일 년이 되었다. 저수지의 사계절을 바라보면서 조금 느려도 좋을 삶을 배운다. 잠이 묻은 눈으로 현관을 나서도 아파트 앞 횡단보도에 이르면 명랑하게 반짝 깬다. 새벽에는 모두 걸음이 빠르다. 뛰는 이들도 있고, 경보로 엉덩이를 실룩이며 야무지게 팔을 흔들고 지나가는 이들도 있다. 작은 아령을 양손에 들고 그 속에 합류한다.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서 횟수를 헤아려가며 서너 가지 기구를 작동해 본다. 늘어진 팔뚝이 단번에 올라붙으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하얗게 얼었던 저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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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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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탁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늘 갈등과 고통이 상존하는 사회생활에서 소신을 굽히지 않고 용기 있게 산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한사람이 품고 있는 소신이라는 게 그 시대의 흐름이나 기조에 정면으로 배치돼 충돌할 수도 있고 시류와 편승해 영합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굳은 절개의 소신이란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무리들과는 의리의 상생이지만 현실과 어긋날 수도 있고, 반목하는 무리들에겐 현실과는 영합되지만 간신일 수밖에 없다. 굽히지 않는 집념과 용기가 강할수록 고통은 따르지만 쓰임새 있는 큰 그릇이 되고 약할수록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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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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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혁 전 청주시농기센터소장] 계속되는 지구 온난화는 지구의 온도를 계속 높여가면서 평균기온이 계속 올라가고 있다. 이제 10~15년 후에 우리의 대표 과일은 멜론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미래 학자들도 있을 정도로 온난화는 우리가 즐겨먹는 과일의 품목도 바꾸어 놓을 정도로 우리 삶에 밀접하게 다가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온난화의 진행으로 미래 우리 국민들의 대표 과일이 될 멜론을 생각하면서 전통과 미래를 어우르며 우리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름 철 대표과일 참외를 알아보기로 하자.참외의 고온성 작물로 원산지는 아프리카의 니제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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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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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 교육부 고위 공무원의 막말에 종일 매스컴이 뜨겁다. 어떤 프로에서는 "소수 엘리트라 자처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런 생각을 품고 있다"는 말로 격분했다. "민중은 개, 돼지로 보고 먹고 살게만 해 주면 된다" 우연히 TV를 보다 혀를 끌끌 찼다. 나도 저이의 민중이거니. 갑자기 두어 달 전에 만난 총장님이 생각났다. 대학교 취업성공패키지 때문에 소개를 받아 만났지만, 업무를 떠나 개인적으로 꼭 다시 만나고 싶은 분이다. 총장실에서 한 시간 이상 대화를 하다 보니 대학과 학생들에게 얼마나 큰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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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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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탁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인류의 역사 이래 장수와 건강은 인간의 가장 큰 염원이고 본능이다. 창세기는 인간의 수명이 120세 정도가 될 것이라 말하고 있고, 많은 종교들은 불로장생을 최고의 신앙적 가치로 삼고 있음을 부인할 수도 없는 현실이 되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불로장생할 수 있을까? 이 같은 문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로 남아있다. 인간의 운명에 최초로 도전한 영웅 '길가메시'는 인간으로서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가시밭길을 헤쳐 영생을 구하러 모험을 감행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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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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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혁 전 청주시농기센터소장] 한우는 옛 부터 우리 농가의 큰 자산으로 우리 농업의 근간을 차지하면서 함께한 가축이다. 우리나라의 한우는 삼국지 위지동이전의 부여부분에 육축을 기르고 마가, 우가 등 동물의 이름을 족장의 관직에 사용한 것이 기록되어 있으며 우두주, 우이동 등의 소와 관련된 지명도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수천 년 전부터 한우를 농가에서 사육했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라 지증왕 때는 소로 논을 가는 우경을 장려하였고 고구려 정벌 시 군수물자 운반을 위해 2천여 두의 우차를 사용하였으며 고려시대에는 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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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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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며칠 전만 해도 아수라장 같았던 사무실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었다. 인테리어 공사하시는 분 뒤를 따라다니며 닦고 또 닦았다. 공사를 마칠 때까지 그냥 두라는 핀잔에도 좋아서 닦고 신기해서 닦았다. 사람도 이렇게 쉽게 환골탈태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이 빌딩에 입주해서 교육원을 시작한 게 십 년이 다 되어 간다. 한 개 층에 12개의 사무실이 있는 오피스 빌딩인데 필자가 입주할 당시만 해도 대부분이 비어있거나, 짐이 있는 채로 문 닫은 사무실이 절반이 넘었다.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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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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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변호사] 국회의장 자리와 핵심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가 난리다. 20대 국회 임기 시작 전부터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문제를 놓고 여야가 싸우더니 이제는 원구성 협상에서부터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를 하며 서로의 입장만 내세우고 있다. 20대 국회의 원구성이 역대 가장 늦게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이 의장을 맡는 게 확립된 관례"라고 주장하며 의장직 사수를 외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의장직을 양보하겠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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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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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탁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오늘날 현대인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식이에도 지나칠 만큼 과민한 반응을 보인다. 이유는 건강에 대한 인식이 너무 부족하거나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르지 못한 건강지식은 오히려 몸에 해를 끼친다. 몸에 이롭다고 하면 기를 쓰고 입으로 들어가는 것에 정신을 집중한다. 이렇듯 건강에 관해서 사람들은 어떤 것이 몸에 좋고, 어떤 것이 나쁘다하면 무조건적으로 취하려 하거나 배제하려는 경향이 있다. 요즘 산이나 계곡에서는 뱀이나 개구리를 보기가 어렵다. 남성들의 몸 보양에 좋다고 마구 남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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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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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혁 전 청주시농기센터소장] 금년도 봄은 유난히도 강수량도 많았고 빛도 비교적 좋아 과일 농가의 장밋빛 전망들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봄도 일찍 찾아와 벚꽃 피는 시기가 지난해에 비해 빠르게는 10일 이상 앞당겨지면서 온난한 기온이 계속된 것이다. 이에 따라 복숭아, 자두, 사과 등 모든 과일들이 열매 맺기가 좋아서 농가마다 적과 일손이 모자라서 난리들이다. 예년의 경우 복숭아나 자두 등의 과일 개화시기에 저온이 온다든가 심지어는 진눈개비가 내리는 기상 악화로 과일 맺는 비율이 떨어져서 울상을 짓기도 했는데 금년 봄은 온도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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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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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탁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고 야외활동을 맘껏 할 수 있는 계절이다. 마지막 남은 변덕스런 날씨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이 되면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계절임은 분명하다. 이 좋은 봄철에 건강을 유지하고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이 요구된다. 사람이 일생을 사는 동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체 에너지의 균형, 즉 수입과 지출이 제로가 되어야 한다. 여기서 수입은 섭취하는 음식물을 뜻하고, 지출은 신체활동을 의미한다.많은 연구자들의 보고에 따르면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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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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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혁 전 청주시농기센터소장] 농업은 옛 부터 타 산업에 비해 약간은 보수적이고 개방적이지 못했다. 자연의 이치에만 따르면서 샤머니즘에 기대는 듯 문화적이고 전통적인 것에 치우치다 보니 그랬을까? 비가 안 오면 비 좀 내려달라고 기우제을 지냈고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제발 그만 내려 달라고 하늘보고 제사를 지내면서 농업은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고는 이룰 수 없는 산업으로 다루어지면서도 우리들의 식량을 책임지는 중차대한 몫을 담당하여 왔던 것이다. 그런 농업이 과학과 접목되면서 기계화가 이루어지고 관개기술이 발달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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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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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순 한국커리어잡스 대표이사]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른 일에 종사하여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의 소모에 따른 대가를 받는 일을 직업이라 한다. 구인난과 구직난이 공존한다. 필자는 대학에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하고, 실업자 집단상담 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그들의 욕구를 듣는다.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얘기를 한다. 맞다. 그런데 기업인들의 얘기도 똑같다. 원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최대의 고민이 '구인'이라는 것이다. 필자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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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