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디지털 YTN 사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8일 오전 춘추관에서 을 임명했다고 밝히고 있다. [충청일보]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디지털 YTN 사장이 임명됐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윤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온 분"이라며 "정
대통령실·외교
현진우
2014.06.08 23:45
-
[충청일보]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이 6·4 지방선거를 전후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출한 사표가 8일 수리되면서 향후 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청와대 내에서도 몇 안되는 핵심참모였던 그에게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어지러운 정국에서 어떤 형태로든 중책을 맡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수석은 2007년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을 때부터 박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왔다. 현 정권 출범 전후로도 대선캠프의 공보단장과 인수위 비서실 정무팀장, 청와대 정무수석, 홍보수석을 거치면서 박 대통령의 의중과
대통령실·외교
현진우
2014.06.08 23:37
-
[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전 사의를 표명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함으로써 지방선거로 인해 지체됐던 총리인선과 내각개편, 청와대 참모진 개편 등 일련의 국정 정상화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정현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즉각 후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이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 전 수석은 2007년 대선 경선 레이스 때부터 박 대통령과 함께 풍찬노숙하며 고락을 함께 해온 창업 1등공식으로 꼽히는 최측근이다. 이러한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2014.06.08 19:21
-
▲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임명된 윤두현 디지털 YTN 사장 © 연합뉴스 [충청일보=권지혜 기자]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YTN플러스(옛 디지털 YTN) 사장이 임명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윤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온 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 작업에 대한 정부 정책을
대통령실·외교
권지혜
2014.06.08 11:40
-
▲ 사의 표명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충청일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들이 7일 전했다.이 수석은 6·4 지방선거 직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박 대통령의 핵심참모인 이 수석은 이번 정부 출범후 청와대 정무수석과 홍보수석을 잇따라 맡아 박 대통령을 보좌했다.이 수석은 곧 있을 것으로 보이는 내각개편 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으로 입각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후임 홍보수석으로는 복수의 방송 출신 언론인이 추천돼 인사검증이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외교
현진우
2014.06.07 22:48
-
▲ 독도 집회 참석하는 일본 내각부 부대신 [충청일보] 일본 정부가 자국 국회의원과 시마네(島根)현 민·관 인사들의 공동주최로 도쿄에서 열리는 독도 영유권 주장 집회에 차관급 고위 관료를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아베 정권이 지난 4월 2014년도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을 하면서 모든 5∼6학년용 사회 교과서에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일방적 주장을 담은 데 이어 또 하나의 독도 영유권 도발을 공언함에 따라 한일관계의 추가 악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야마모토 이치타(山本一太) 영토문제담당상은 3일 기자회견에서 오는 5
대통령실·외교
현진우
2014.06.03 20:51
-
▲ 특강하는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충청일보]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3일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국 배치 문제와 관련 "언론에선 현재 사전조사 연구가 이뤄진다는 식으로 묘사했지만 그 정도라기보다는 한국에 사드를 전개하기 위한 초기 검토가 이뤄지는 수준"이라고 밝혔다.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이날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KIDA) 주최 국방포럼 조찬 강연에서 "미측에서 추진을 하는 부분이고 제가 또 개인적으로 (미국 군당국에)사드의 전개에 대한 요청을 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
대통령실·외교
현진우
2014.06.03 20:44
-
[충청일보] 하루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 결과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기점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불거진 민심 이반으로 이번 선거는 당초 프레임과는 달리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색채가 짙어졌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집권여당이 적극적인 `박근혜 마케팅'을 통해 박 대통령을 지켜달라고 나섰고, 이에 맞서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권심판론을 재삼 강조하고 있는 것이 그 증좌다. 이 때문에 선거결과는 집권 2년차의 중간지점을 향해 가고 있는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상당한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6.03 15:53
-
▲ 류길재 통일부 장관. © [충청일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하던 대학 강연까지 비공개 행사로 진행하는 등 최근 들어 부쩍 몸을 사리는 것으로 해석되는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끈다. 류 장관은 3일 오후 명지대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반도 통일시대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비공개 강연을 한다. 지난달 28일 고려대에 이어 이례적으로 진행되는 비공개 강연이다. 정부 고위 당국자의 대학 특강은 해당 대학 학생은 물론 통일·북한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청강'이 가능한 공개 행사로 진행되는 것이 관례이다.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6.03 15:46
-
▲ 정홍원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영상국무회의장에서 열린 세종-서울간 영상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 [충청일보] 정홍원 국무총리는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안행부 등 관계부처는 마지막까지 정부 역량을 집중하여, 이번 선거가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평가받고 선거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큰 사건·사고 없이 원만한 선거관리가 이뤄졌다고 생각하지만 선거가 끝날 때까지 긴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6.03 14:39
-
▲ 제24회 영상국무회의가 열린 3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19층 회의실에서 김관진 신임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장관(오른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정홍원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류길재 통일부장관, 김관진 장관,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 [충청일보]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감축한다는 목표에 따라 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2018년 5천676만t까지 높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6.03 14:36
-
[충청일보] 앞으로 인·허가나 분쟁조정처럼 민감한 문제를 다루는 정부 소속 위원회의 민간위원도 비리를 저질렀을 때 공무원처럼 가중 처벌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3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개정안은 각종 인·허가, 분쟁 조정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의결이 필요한 분야를 다루는 중앙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민간위원이 뇌물수수나 정보 유출 등의 비리나 부정부패를 저지르면 공무원처럼 가중처벌을 받도록 했다.가령 입찰제안서 평가를 맡은 민간위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6.03 09:47
-
▲ 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0회 KIDA 국방포럼-함께 한 한미동맹 60년'에서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이 특강을 하고 있다. © [충청일보]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은 3일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국 배치 문제와 관련 "언론에선 현재 사전조사 연구가 이뤄진다는 식으로 묘사했지만 그 정도라기보다는 한국에 사드를 전개하기 위한 초기 검토가 이뤄지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이날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포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6.03 09:39
-
[서울=충청일보 이득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사진)은 2일 "국가개혁의 적임자로 국민들께서 요구하고 있는 분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하고 "후임총리가 인선되고 인사청문회를 통해 임명될 때까지 국정운영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고, 시급한 국정개혁 과제들도 성실히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의 핵심은 공직사회의 개혁이고, 공직사회의 개혁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개혁 동참 의지와 솔선수범이 무엇보도 중요하다고
대통령실·외교
이득수
2014.06.02 19:22
-
[충청일보] 전국 17개 해양경찰서가 경찰이라는 이름을 빼고 '해양안전서'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안전행정부의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은 수사·정보 기능을 경찰청에 넘기고, 해양경비·안전·오염방제 기능을 국가안전처로 이관한 뒤 폐지된다. 해경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 부실한 초동대응과 수색구조로 출범 61년 만에 조직 해체를 맞게 됐다. 해경 해체에 따라 동해·서해·남해·제주 등 4개 지방해양경찰청은 4개 지방해양안전본부로 전환되고 전국 17개 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서로 바뀐다. 정부는 한때 해양경찰서의 명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6.02 17:13
-
▲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 [충청일보]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총리 임명후 개각을 통해 국정운영을 일신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던 일정이 다소 늦춰지게 됐지만 국가개혁의 적임자로 국민께서 요구하고 있는 분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후임 총리가 인선되고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기 전까지 국정운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고 시급한 국정개혁 과제들도 충실히 수행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정부조직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6.02 13:39
-
▲ 신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자리에 앉아 회의자료를 보고 있다. © [충청일보] 김관진 신임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장관과 한민구 국방장관 내정자는 2일 아침 서울 용산 국방부로 함께 출근했다. 이날 오전 7시 국방부로 출근해 간부 조찬간담회를 주재한 김 실장은 국가안보실 내부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당분간 국방장관 집무실에서 국가안보실 업무까지 챙긴다고 한다. 현직 국방장관이 청와대 참모를 겸직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어서 김 실장의 출근길이 유독 관심을 끌었다.김 실장은
대통령실·외교
서한솔
2014.06.02 11:46
-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 국방장관을 임명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여파로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이 물러난 뒤 공석이던 국가안보실장의 인사를 열흘만에 단행, 김관진 국방장관을 전격 발탁했다. 국가안보실장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을 겸하는 국가안보의 컨트롤타워이다. 또 국방장관에는 한민구 전 합참의장을 내정했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이 지속되고 국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국가 안보의 공백을 방지하고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해 오늘 새 국가안보실
대통령실·외교
조신희
2014.06.01 21:18
-
강원 춘천경찰서는 1일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의 풍자 벽화를 공공장소에 그린 혐의(재물손괴 등)로 손모(29)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손씨는 1일 오전 2시 25분께 춘천 중앙로 지하상가 내 화장실 2곳에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가로 50㎝, 세로 70㎝ 크기의 풍자 벽화를 그린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미리 준비한 도안을 벽면에 붙이고 스프레이 래커로 색을 칠하는 스텐실 방식으로 벽화를 그렸다. 벽화에는 침몰하는 세월호와 해골, 고개 숙인 박 대통령의 모습 등이 그려져 있으며
대통령실·외교
조신희
2014.06.01 20:45
-
[충청일보 이득수기자·박성진기자]1일 국방부 장관에 내정된 한민구 전 합참의장(64)은 구한말 항일 의병장이었던 한봉수 선생(1884∼1972)의 손자다. 한 의병장은 충북·강원·경북·일대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했다. 그가 이끄는 의병부대는 1907년 9월부터 1910년 2월까지 곳곳에서 유격전을 벌여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충북 청원이 고향인 한 내정자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교육사 등 정책부서에서 쌓은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전략기획 업무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군 출신으로는 드물게 '문무 겸비형'
대통령실·외교
이득수기자·박성진
2014.06.01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