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동학농민혁명 북접 기포지인 충남 태안에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이 세워진다.태안군은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축·전시 기본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태안읍 남문리 일원 5213㎡의 터에 내년 말까지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면적 1586㎡ 규모로 건립된다.국비 24억원을 포함해 총 77억6000만원이 투입된다.기념관은 동학농민혁명의 상징인 '사발통문'과 '
태안
송윤종 기자
2019.09.04 19:08
-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13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로하스 인증은 건강과 환경, 사회정의 및 지속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두고 이에 따라 노력하고 성과를 보인 기업·단체의 제품, 서비스, 공간에 대해 한국표준협회가 엄격한 서류 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심의 위원회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청원생명쌀은 왕우렁이 농법을 통한 제초제 미사용, 생산면적 전체 계약재배를 통한 생산 조건 이행여부 점검 등 엄격한 생산단계에서의 품질관리와 마케팅 지원관리를 통해 최고의 쌀로
사회일반
박재남 기자
2019.09.04 19:08
-
[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4일 대청호 일원에서 교육 취약계층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대청호 아웃도어 환경교육'을 진행했다.'대청호 아웃도어 환경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 수생태자원을 활용해 미래세대에게 생태 및 물 환경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1박2일 야외 공동체 활동이다.이를 통해 협력과 소통의 방법을 습득하고 리더십을 배양해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돕는다.캠핑 첫 날은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수련활동팀의 지도로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SK텔레콤중부infra본부의 찾
동정
이한영 기자
2019.09.04 19:08
-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가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도내 대학들과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 도는 4일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강동대학교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도내 대학 연구개발(R&D) 및 시책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현안사업을 도내 대학교와 공유하고, 도 주관 R&D 및 정부 공모사업 동향 정보를 대학에 제공해 대학들이 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의 경제정책과 현안사업, 도 주관 R&D 사업을 비롯해 최근
종합
배명식 기자
2019.09.04 19:08
-
[세종=충청일보 장중식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한 차례만 하던 '상습 하도급법 위반 업체' 명단 발표를 두 차례로 늘린다.상습 갑질 업체가 평판뿐 아니라 입찰에서도 확실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작동 시스템도 개선한다.공정위가 공개한 업체는 금문산업(플라스틱 도금·사출성형), 신한코리아(의류 제조업), 한일중공업(산업용 플랜트 설비 제조), 화산건설(토목시설물 건설) 등 4곳이다. 이 가운데 한일중공업은 3년 연속 선정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금문산업과 화산건설도 2년 연속이다.공정위는 과거 3년간 하도급법 위반
사회일반
장중식 기자
2019.09.04 19:08
-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가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상인 영운근린공원의 민간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자 재공모에 나섰다.시는 상당구 영운동 일대 11만9000여㎡의 영운근린공원을 개발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사업제안서를 받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체 면적의 30% 이하를 아파트 등 비공원 시설로 개발하고, 나머지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식이다.이번 공모는 지난 1월 민간개발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사가 지난달 초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다시 추진하는 것이다.일몰제는
행정·지자체
박재남 기자
2019.09.04 19:07
-
[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미얀마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이틀째 일정으로 수도 네피도에서 경제수도인 양곤으로 이동해 1983년 전두환 대통령 시절 북한이 저지른 아웅산 폭탄 테러로 순국한 한국 고위 관료들을 추모한다. 한국 대통령이 아웅산 테러 현장을 찾은 것은 2012년 이명박 대통령이 처음이고, 순국 인사 추모비에 참배하는 것은 문 대통령이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양곤 주지사 등으로부터 환영 인사를 받고 '경제협력 산업단지 기공식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 포럼에서 기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19.09.04 19:07
-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에서 새로운 교사노동조합이 오는 28일 출범한다.충북 교사노동조합(충북 교사노조) 창립 준비위원회는 서울, 경남, 광주, 전남, 경기, 울산에 이어 일곱 번째로 충북에서 교사 노동조합연맹 산하 노조를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준비모임을 가진 충북 교사노조는 출범을 앞두고 예비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준비위원장은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유윤식 교사가 맡았으며, 오는 28일 충북 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창립총회를 열 계획이다.이 자리에서는 교사노조의 규약을 제정하고 초대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창
사회일반
배명식 기자
2019.09.04 19:07
-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4일 충북 청주시 가경동 가경터미널 시장 내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영세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상가를 방문해 시설·설비 안전점검과 사고예방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유호진 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시장 이용객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에 기존에 존재하는 위험요소와 더불어 사
동정
이정규 기자
2019.09.04 19:06
-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은 올해 추석에 대부분 4일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청주산단 관리공단에 따르면 조사업체 92개사중 51개사(55.4%)가 추석 휴무 실시를 확정한 가운데 4일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가 47개사(92.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3일 이하 휴무와 5일 이상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각각 2개사(3.9%)로 조사됐다. 연휴기간 평균 휴무일 4.0일은 지난해와 비교해 0.6일 감소한 것이다.이는 전년도에 법정 연휴기간이 주말 포함 5일이었던 반면 올해는 주말 포함 4일로 감소했기 때문이
사회일반
이정규 기자
2019.09.04 19:06
-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국제기호단체 기아대책은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과 함께 4일 육거리시장에서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박희진 기아대책 충청본부장, 윤중근 KB국민은행 충북지역영업그룹 대표, 성낙운 육거리시장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내수경기 회복을 돕기 위한 전국적 행사로,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 27개 지역영업그룹이 지역별 전통시장을 연계해 201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
동정
박재남 기자
2019.09.04 19:05
-
[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많은 비뿐 아니라 엄청난 강풍까지 동반할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링링'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대만 동쪽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동 속도가 빨라져 6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가을장마' 탓에 5일까지 비가 많이 온 상태에서 태풍까지 오면 제주도 산지에 최대 300㎜ 이상,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
사회일반
진재석 기자
2019.09.04 19:05
-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 윤향식 박사(52·여·사진)가 개발된 농식품 특허기술이 현장에서 실용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윤 박사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10건의 특허기술을 개발했고, 85건의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추를 활용한 발효액, 잼 및 고추장, 아로니아의 소비 촉진을 위해 곤약젤리, 잼 및 주스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도라지 가공품을 개발하는 등 지금까지 총 59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 및 판매되고 있다.이런 공로를 인정받
동정
배명식 기자
2019.09.04 19:05
-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이 4일 충북 충주 중원산업단지 화재·폭발 현장을 방문했다.김 본부장은 이날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황종현 농협충주시지부장 등 임직원들과 피해 입은 농가와 기업을 방문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 관계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사고로 주덕 등 인근농가의 경우 화재로 인한 유독물질이 하천으로 다량 유입되면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고 오염수가 논으로 유입되고 있다. 또한 과수농장에 유리섬유가 떨어지고, 축사에 소와 염소 등이 폭발에 충격을 받아 사료를 먹지 않는 등 피
동정
이정규 기자
2019.09.04 19:04
-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대전 주택 매매가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충북은 주택 매매가 하락률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컸다.특히 아파트 매매가격이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이 떨어졌다.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8월 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전의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77% 상승했다.지난 달까지 올해 누적 변동률도 대전은 2.16% 올라 전국 최고의 매매가 상승을 보였다.반면 충북은 지난 달 주택 매매가격이 0.35% 떨어져 강원(-0.43%), 경남(-0.40%)에 이어 세번째로 하락폭이 컸다.충북은
경제
이정규 기자
2019.09.04 19:04
-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주수영장이 4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된 '우수장애인체육시설 및 장애인친화체육시설선정 사업'에서 중부권 최초 장애인친화체육시설 인증 획득과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장애인의 체육활동 보장 및 장애인 친화적 체육시설의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최초 시행된 이 사업에서 충북을 포함해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 및 생활·전문체육시설 중 7개 시설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에서 충북은 장애인 편의 향상 사업 및 시설 개선의 지속적 추진과 장애인 단체
동정
박재남 기자
2019.09.04 19:03
-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을 실시하는 경우 사람의 건강과 자연에 유해한 영향이 없는 범위에서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률에 명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은 4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오 의원은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화학약품보다 안전하다고 알려진 바이오방역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감염병 매개해충 방제를 위해 인체에 유해한
정치일반
배명식 기자
2019.09.04 19:02
-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충북도와 공동으로 3~4일 충북 오송C&V센터에서 '2019 Osong BioExcellence & BioSymposium(오송 바이오엑설런스 & 바이오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19 바이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오송 바이오엑설런스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아 'Biopharmaceuticals : From Discovery to Development'(바이오약제 : 발견에서 개발로)라는 주제로 바이오신약 개발 분야의 핵심기술과 규제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사회일반
배명식 기자
2019.09.04 19:01
-
[충청일보 진재석 기자] 충남 보령소방서 이상한 소방장이 '소방안전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이 소방장은 4일 서울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사옥에서 진행된 '46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또 대전 대덕소방서 곽광환 소방장과 충북 청주서부소방서 김태건 소방장 등 총 18명이 본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이 소방장은 대천해수욕장 119 해변구조대에서 활동하며 152회에 걸쳐 196명을 구조했다. 보령시 오서산에서 하산하다 실족한 등산객의 인명을 구조했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동정
진재석 기자
2019.09.04 19:01
-
[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청와대는 4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6일 하루 증인없이 열기로 합의한 데 대해 "국회의 합의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는 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며 "늦었지만 청문회를 열 수 있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 관계자는 "조 후보자의 자질이 검증되고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이 사실인지 규명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청문회가 열리면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과 사실이 구별될 것으로 생각한
정치일반
이득수 기자
2019.09.04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