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충주)가 26일 한·미FTA 전면중단과 반값 등록금 실현 등 10대 정책공약을 발표.김 후보는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의 문제점은 인구 노령화와 지역적 폐쇄성, 성장정체, 교육·문화·사회적 인프라 부재, 청년인구 유출 등"이라 진단한 뒤 10대 공약을 대안으로 제시.그는 "대한민국의 기초산업이고 충주의 주산업인 농얿을 파나내고 농민을 위협하는 한·미FTA 비준안 발효와 한·중FTA 협상을 즉각 중단시키겠다"고 최우선 공약.김 후보는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농산물 가격
[충청일보]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26일 대전과 세종시를 차례로 방문해 충청권 표심을 공략했다. 한 대표는 이날 천안함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름 바꾸고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색깔을 바꾼 새누리당에게 속으면 안된다"라며 "야권 연대를 이룬 민주통합당과 함께 반 새누리당 세력이 뭉쳐 99%의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약속을 지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세종시를 찾아 세종시 조성 계획을 마무리 짓기 위해 이해찬 전 총리가 국회의원 후보로, 이춘희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시장 후보로 나섰다며
[충청일보]○…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충주)가 대학 학자금 대출금리를 2.9%로 내리고, 한국판 로제타 플랜(청년의무고용제도)을 추진하는 대학생 지원방안을 발표.윤 후보는 26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및 한국교통대 학생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현재 3.9%에서 1%포인트 인하하고, 국가장학금도 추가 지원해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발언. 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설기업들이 관내 대학 졸업생들을 30%이상 채용하는 이른바 로제타 플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제시. 윤 후보는 "20~30대 젊은 세대에 희망
[충청일보]○…민주통합당 청주 상당 홍재형 후보는 2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겸 총선 출정식을 개최. 홍 후보는 남기창 전 청주대 교수를 선거대책위원장에, 김기선씨와 야권연대를 통해 후보단일화에 합의한 정지성 통합진보당 후보를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구성.이날 개소식에는 오제세·노영민·변재일·정범구·이재한 후보를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할 예정.홍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를 앞두고 개소식과 총선출정식을 갖게 됐다"며 "개소식 겸 총선출정식이 필승결의를 확실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
[충청일보]○…새누리당 청원군선거구 공천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돌입. 이승훈 후보는 26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공천 과정의 아픔을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주고 격려해 준 오성균 전 당협위원장과 미래희망연대 손병호 전 당협위원장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 이 후보는 "오·손 전 위원장과 만나 8년간 민주통합당에 넘겨줬던 정권을 찾아오는데 힘을 합치는데 합의했다"면서 "손 전 위원장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 이 후보는 "그동안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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