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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17일 오전 10시50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민주지산 계곡서 등산객 3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계곡 급류에 가로막혀 오도 가도 못하던 A씨(51) 등을 로프를 이용해 2시간 만에 구조했다. 이들은 산에서 내려오던 중 입산할 때와 달리 계곡 물이 불어나 건너지 못하자 119에 구조 요청했다. 이 지역에는 이날 오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90.5㎜의 폭우가 내렸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9.1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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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충북 청주서 추석 명절 연휴 첫 날 새벽 보행자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새벽 12시45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A씨(35)가 SUV 차량(운전자 B씨·31)에 치여 숨졌다.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9.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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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청원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12일 신희웅 서장과 청렴동아리'등대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원구 내수읍 '평화기쁨센터'를 찾아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6.09.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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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길거리에서 여고생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벌인 의혹을 받아온 법원 공무원이 누명을 벗었다.청주상당경찰서는 법원 소속 공무원 A씨(46)의 공연음란 혐의에 대해 수사한 결과, 범죄와 무관한 것으로 보고 '혐의 없음'으로 결론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7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광장 인근에서 여중생 2명에게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내사 선상에 올랐다.당시 신고를 했던 여중생 B양(15) 등 2명은 처음 음란행위 현장을 목격한 뒤 현장을 벗어났다가 7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9.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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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청주에서 40대 지적장애인에게 무임금 노동 및 학대를 일삼은 타이어 수리점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청원경찰서는 12일 장애인을 학대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A씨(64) 부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 7일까지 청주시 청원구에서 타이어 수리점을 운영하면서 지적장애 3급인 Q씨(42)에게 임금을 주지 않고,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수사를 위해 방문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의 아내 B씨(64·여)는 Q씨 앞으로 지급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9.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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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지역종합] 대전·충청지역에서 9∼11일 사흘 동안 3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의 현재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는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전 여자 친구의 애인 살해, 30대 영장 신청=충북 충주경찰서는 11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현 남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3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1시23분쯤 충주시 연수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헤어진 여자친구의 현 남자친구 B씨(32)와 몸싸움을 벌이다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의 복부를 찔러 살해한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9.1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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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9일 모범운전자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대 모범운전자회장 이·취임식 및 간담회를 했다. 이날 2대 회장에는 전승구씨가 취임, 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단체가 될 것을 약속했다.
사람과일
신정훈 기자
2016.09.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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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40대 충북남부보훈지청장에 김이주 서기관(51·사진)이 12일 취임한다.김 지청장은 국가보훈처 나라사랑정책과, 보상정책국, 서울지방보훈청 등에서 근무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탁월한 보훈행정가로 인정받은 김 지청장은 원만한 대인관계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김 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과일
신정훈 기자
2016.09.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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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 기자] 9일 새벽 3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타워 인근 도로에서 스포티지 승용차가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차량은 시설물을 들이받고도 100m 가량 진행하고 나서야 멈춰섰다.이 사고로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사고로 숨진 운전자는 전 프로축수선수 A씨(25)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9.0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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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세계무예마스터십 경비 경호를 위해 경찰력이 총동원되며 애꿎은 민원인만 불편. 경찰이 경기장 및 숙소에 대한 경비 경호를 위해 일선서 형사까지 총동원하자 경찰서를 찾은 각종 민원인은 텅 빈 사무실을 뒤로하고 돌아가면서 불만을 토로. 한 민원인은 "사건 민원을 위해 찾았더니 덜렁 3명만 있고 그마저도 모두 조사를 받고 있어 발길을 돌리는 중"이라며 "다 좋은데 사무실이 이렇게 텅 빌 정도까지 동원하면 수사는 누가 하냐"고 성토.
미주알 고주알
신정훈 기자
2016.09.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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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교비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남해광 부장판사는 8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전 총장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남 부장판사는 "학교법인 이사이자 총장으로 학교 교육재정의 건전성을 지켜야 함에도 교비를 다른 명목으로 사용한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다만 "재단 기부금을 대학에 전입한 것은 사전 협의에 따른 것으로 대학에 손해를 끼쳤다고도 보이지 않아 업무상 배임죄가 성립되지 않고, 횡령액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9.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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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충북광역치매센터는 '2016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愛 희망드림'기념식을 오는 21일 청주CJB미디어센터 에덴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2016년 치매극복의 날'은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가 주최, 충북광역치매센터 주관, 충북대학교병원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사람과일
신정훈 기자
2016.09.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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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청주흥덕경찰서는 추석을 맞아 각종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8일 청주시 흥덕구 금융기관 및 편의점 등 현금다액 업소를 방문해 특별 방범진단을 했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6.09.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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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충북남부보훈지청은 추석을 맞아 광복회 충북도지부와 함께 8일 후손이 없어 묘소관리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정춘서 선생(진천군 문백면 은탄리)의 묘소 벌초를 했다.
포토뉴스
신정훈 기자
2016.09.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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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32개 지역시민사회환경단체는 정부의 가습기 살균제 사용 피해자 4차 조사에서 충북지역 피해자 96명이 추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난 7월까지 충북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를 접수한 결과 사망자 20명, 생존환자 76명을 합쳐 모두 96명이 응했다"며 "지난 5월 접수된 34명보다 3배 증가했다"고 말했다.지역별 접수 인원은 청주시가 80명(사망 16명)으로 가장 많고, 충주 22명(사망 2명), 제천 6명(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9.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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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본부] 입 냄새로 질병을 알 수 있다니 다소 황당하게도 들린다.하지만 일본의 고미츠우네키 의학박사는 그의 저서 '입·몸 냄새 모두 싹!' 을 통해 입 냄새와 몸 냄새로 질병을 파악할 수 있다며 입 냄새는 건강의 척도가 되는 바로미터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그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내 입에선 어떤 냄새가 나는지, 그 냄새가 어떤 질병과 연관이 있는지 궁금해진다. 이에 그가 말하는 냄새 별 의심 질병을 살펴보았다.◇냄새가 평소와 다르다면 몸 상태를 의심하자인간이 동·식물과 마찬가지로 생물체
건강·의료
신정훈 기자
2016.09.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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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속보=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차량 사고와 관련, 행사 담당 공무원이 사고를 은폐하도록 지시를 내린 사실이 드러났다. 이 공무원은 무면허 직원이 운전하다 단독사고를 낸 사실을 보고받은 뒤 운전자를 교체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상당경찰서는 7일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운전자를 바꾸도록 지시하고 사고를 은폐하려 한 혐의(범인은닉, 보험사기 교사 등)로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 담당 공무원 A씨 등 관련자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5시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9.0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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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상당산성에 등산한다고 나선 60대가 19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7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10시23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사는 A씨(69)가 상당산성으로 산행을 간 뒤 연락이 끊겼다.실종 사흘 뒤인 23일 A씨 아들 B씨(44)는 112에 실종 신고를 했다.경찰은 상당산성 등산로 입구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20일 오전 11시25분쯤 A씨가 산에 오르는 장면을 확인했다.경찰은 특별한 질병이나 문제가 없었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등산로 일대 수색을 벌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9.0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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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공무원의 비위가 증가한데 반해 솜방방이 처벌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징계를 받은 충북도내 자치단체 공무원은 모두 160명으로 전년(128명)대비 32명이 증가했다. 공무원 1000명당 비위징계 비율이 가장 높은 자치단체는 보은군으로 31.7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증평군이 24.5명, 진천군 23.7명, 제천시 17.2명, 단양군 16.1명 순으로 나타났다. 징계 처분은 경징계가 62.5%(100건), 불문경고가 30%(48건), 중징계 6.8%(11건)로 확인
사회일반
신정훈 기자
2016.09.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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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잠시 세워둔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A씨(26)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0시35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로의 한 도로에서 열쇠를 꽂아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B씨(46)의 모닝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다른 절도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서 "엄마를 보러가려고 차를 훔쳤다"고 진술했다.
사건·사고
신정훈 기자
2016.09.06 19:36